지난 9월 16일(토) 개최된 『삼굿과 함께하는 제6회 청기 골부리축제』가 관내 단체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아래 2,000여명의 사람들이 찾아주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변화는 있어도 변함이 없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한 이번 축제는 주민과 관내 단체 회원들의 다양한 재능 나눔과 폭넓은 참여로 함께 느끼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며 과거와 현재가 함께하는 화합을 도모했다. 9월 16일(토) 오전 10시부터 청기면 소재 토구숲에서 개최된 축제는 골부리 줍기 체험 및 삼굿체험, 골부리국 맛보기와 행운의 보물찾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골부리 줍기 체험에서는 체험객들에게 “황금 골부리를 찾아라.”는 미션을 주고 황금색깔의 골부리를 찾은 체험객에게 금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삼굿체험은 축제장을 찾은 이들에게 자주 접하지 못하는 볼거리를 제공하였을 뿐 아니라 감자, 옥수수, 달걀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 축제를 주관한 권재현 청기면 축제 추진 협의회장은 “이번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관내 단체들과 주민들 덕분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리며, 이
경상북도의회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영덕)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둔 지난 15일 영덕군 영해면에 소재한 노인요양시설인 「영덕희망마을」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영덕희망마을은 치매, 노졸증 등 노인성질환으로 고생하시는 어르신 21명이 보살피고 있는 노인요양시설로 현재 14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황재철 위원장은 시설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어려움에 처한 지역어르신들의 좀 더 평안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종사자들의 헌신적인 보살핌 덕분임을 잘 알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정책지원을 확대하고 우리 세대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에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도는 중국 내륙의 대표 소비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후난성과 산시성의 성도인 창사와 시안에 11(월)일부터 15일(금)까지 도내 중소기업 8개사를 대상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3천3백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이번 무역사절단은 경북도와 산시성, 후난성과의 자매결연 10주년 및 5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리오프닝)에 대응하고, 중국 서부 대개발과 일대일로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시안과 중부지역의 대표적인 소비도시로 부상한 창사의 현지 구매자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 이번 사업은 경북도의 식품, 화장품 등 우수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 10개사와 현지 구매자 간 1:1 수출 상담 형태로 12일에는 창사, 14일에는 시안에서 운영했다. 상담회 전후로 3~6개월간 창사와 시안 코트라 무역관에서 현지 수입상과의 업무 연락과 시장 반응 조사 등 지사화 형태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수행할 예정이고, 시안에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칭지역본부와 협력을 통해 왕홍(중국 개인 라이브방송을 운영하는 인플루언서)을 상담장에 초청
대한민국 지방시대위원회(위원장 우동기)는 9. 14.(목) 15:30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모두가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완성하기 위한 법적, 행정적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맞춰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전국 최초로 지난 12일 경북도의회에서 「경상북도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조례 통과로 경상북도지방시대위원회 구성 근거가 마련됐으며, 타 시도 지방시대위원회와는 차별되게 광역 지방정부뿐만 아니라 기초 지방정부도 함께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도의원 2명과 경북도 시장군수협의회장과 시군의장협의회장을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하고, 특히 대학, 기업, 문화관광, 사회복지, 외국인, 청년, 농업 등 사회 전반의 대표를 위원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완성을 위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도정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지방정부 간 연대, 협력 강화를 위한 자치조직권, 자치입법권, 자치계획권 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이철우 도지사는 13일 도청 동락관에서 ‘9월 직원 만남의 날 소통, 공감 라이브 톡톡(Live Talk Talk)’을 열고 직원 1,500명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익명으로 만났다. 수많은 카톡이 쏟아지는 가운데 ‘스트레스 해소 등 건강관리 비법’, ‘내 손주에게 추천하는 직업’과 ‘인간관계에 대한 철학’ 등 일상생활과 관련된 대화와 함께 ‘평생 같이 근무하고 싶은 상급자’와 ‘승진시키고 싶은 직원’에 대한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며 직장인의 애환을 나눴다. 특히, 이 지사는 지위 고하에 관계 없이 인생의 선배로서 허심탄회한 태도와 교사부터 국회의원까지 다양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치 있는 답변으로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는 극한호우 피해복구, 을지연습, 신규시책 등 연일 계속된 도정 현안에 매진한 실무자의 목소리를 듣고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경상북도는 이번 만남에서 나온 의견들을 모아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직원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경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있는 힘껏 뛰겠다”라며, “오늘처럼 솔직하고 자유로운 조직의 분위기 속에서 혁신과 변화가 나온
경북도는 12일 도의회 의원식당에서 제34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폐회와 연계하여 도·의회·교육청이 함께하는 수산물 소비 활성화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2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국민의 수산물 소비심리 위축 및 감소에 따라 안전한 수산물 시식 행사를 통해 국민 안전 먹거리 인식 제고와 소비 활성화 등 홍보 계기를 마련하고, 각 기관장과 직원들이 수산물 소비 촉진에 앞장서기 위해 마련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도의원 및 관계 공무원 150여 명이 수산물 소비 활성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홍보용 수산물로 방어, 멍게, 오징어, 문어, 물가자미, 홍게 6종을 통해 경북 주요 어종을 소개했다. 수산물 시식은 국내산 우럭과 전복, 소라 등이 주원료로 들어간 포항 물회와 영덕의 특산물인 자연산 물가자미 무침회, 울진군 양식산 멍게가 준비됐다. 한편, 시식행사에 앞서 열린 제341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결과를 주기적으로 도민에게 제공해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신뢰 확보를 골자로 하는 「경상북도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북도는 대구경북공항 개항에 맞춰 의성군에 스마트 항공물류단지를 조성해 지역의 핵심 경제권역 및 배후권역과 연계한 항공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구경북공항을 인천공항과 경쟁할 중부권 항공물류 허브로 육성하기 위해「스마트 항공물류단지 조성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앞서 의성군에 자족가능한 직주근접형 산업·물류 복합신도시를 조성해 대구경북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공항경제권의 중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을 발표한 것에 이어, 이번 용역에서는 의성 공항신도시의 핵심 권역인 항공물류단지에 초점을 맞춰 의성군을 글로벌 항공물류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국내 수출입 항공화물의 대부분이 인천공항에서 처리되고 있는 만큼 의성군 항공물류단지의 물류 기능 극대화를 통해 대구경북공항을 중부권 항공물류 거점공항으로 육성해 인천공항으로 집중되는 항공화물의 효율적인 지방 분산을 유도하고, 수출입 기업의 항공물류 비용절감을 통한 지역산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지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및 자동차 부품 등의 신속한 물류 처리를 위한 첨단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갖춘 통합물류센터 및 자체
경북 포항에 국내 최초로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가 조성된다. * 육양국 : 국제 해저광케이블을 지상 통신망과 연결하는 네트워크 시설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북도, 포항시, SK에코플랜트, DCT텔레콤, KB 자산운용,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8개 기관은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육양국 연계 글로벌 데이터센터 캠퍼스’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태옥 한국전력공사 부사장, 김병오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원본부장, 박경일 SK에코플랜트 대표이사, 심장석 DCT텔레콤 대표이사, 김형윤 KB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SK에코플랜트와 DCT텔레콤·KB 자산운용은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내에 총사업비 1조 5천2백억 원을 투자해 30MW 데이터센터 4개동과 국제 해저광케이블 및 육양국을 2028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특징은 국가 간 통신의 99%를 처리하는 국제 해저광케이블 기지인 육양국과 연계한 더욱 빠르고 저렴한 국제통신망을 이용해 글로벌 수요를 겨냥한 다수의 데이터센터가
경북도는 7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30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북 바이오산업엑스포’를 개최했다. 경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이번 엑스포는 9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포항 체인지업 그라운드와 포스코 국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바이오기술, 더 나은 내일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의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개막식, 박람회 및 체험관,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개막식에는 엑스포 주제 영상, 업무협약 체결, 하버드 의과대학 루크 리(Luke P. Lee) 교수의‘K-바이오테크놀로지의 비전’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 등으로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한편, 이날 동물용 의약품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도, 포항시, 한국동물약품협회, 포항테크노파크 등 14개 기관과 기업이 모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그린백신 및 동물용 의약품 산업 및 기업육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 △혁신제품 개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학술 및 기술 교류 활성화 △동물용 의약품 R&
경북도와 경주시는 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등 3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는 반드시 경주에서 개최한다!”라는 경북도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아 개막식, 퍼포먼스, 콘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2025 APEC 경주유치를 주제로 한 수묵화 대북공연, 이철우 도지사의 개회사와 더불어 주낙영 경주시장의 기념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과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개회 퍼포먼스 등으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희망 포럼의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석기 국회의원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의 염원을 담아 축전을 보내와 유치지지 및 응원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희망 포럼은 이희범 부영 회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베트남 다낭의 해외 선진 개최사례 발표, 패널토론으로 진행했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이희범 회장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상북도 민간추진위원으로서 2025 APE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한달 여 앞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포항문화재단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20여 개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를 바탕으로,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행사대행사와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축제프로그램·교통·안전관리·연계행사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문화재단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영일교·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진 ‘그랜드피날레(한국)’에 더해 최초로 관람객이 불꽃쇼 우승팀을 선정하는 영국·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달 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소’는 1일부터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열고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180여 개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10일부터 개최하는 제62회 구미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5천원 할인쿠폰도* 7일부터 31일까지 지급한다. * 2만원 이상 사용 가능, 1아이디당 1회(비회원, 전화주문 제외), 일 500장 발행(예산 소진시 종료) 또한 ‘사이소’에서는 매주 월요·수요특가와 신규회원에게 지급하는 할인쿠폰 지급 행사 등도 지속해서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구독 포인트를 5월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 ‘사이소’에서 7만원의 포인트를 구매하면 다음 달부터 추가로 3개월 1만 포인트씩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받아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기획전을 맞아 가족, 지인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지원 확대 ▲실효 있는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운영 지침 개정 ▲지자체 직접 시행 사업의 산지전용 복구비 예치 및 복구 의무 면제 허용 산지관리법 개정 등 총 6건의 건의 사항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제19회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 등 시·군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정근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으로부터 시·군 정책 발전 지원을 위한 경북연구원 출연 추진 등 시·군 협조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례회 폐회에 앞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향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저출생 극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5월 3일, 4월 29일부터 5일간의 제27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정희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7건의 안건을 더해 총 21건의 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집행부 요구안에서 6억 6천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계상하고, 군민들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11억 6천 5백만 원을 증액하여 총 6,937억 원으로 확정하였다. 임승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추경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이 지역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군수님 이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