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밤방 수사트요 인도네시아 상원의장 일행이 19~2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경북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양 지역 간 경제, 인적·문화적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증진을 위해 이뤄졌다. 밤방 수사트요 상원의장 일행은 방문 첫날인 19일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접견하고 중고컴퓨터 기증식을 가졌다. 앞서 경북도는 대구은행과 중고 컴퓨터 100세트를 인도네시아 UPP대학교에 기증할 절차를 마쳤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중고컴퓨터 기증이 인도네시아의 우수 인재 육성과 양 지역 간 우호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일에는 경산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경북도 기업과 인도네시아 기업 간 경제 관련 간담회를 열고, 경제협력 강화와 경북도 소재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확대를 위해 논의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영남대 총장과 면담을 통해 학생, 교수 등 인적교류 확대, 새마을학과 설립 등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인도네시아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준비와 마음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방문단
산림청은 19일, 경북 안동에 있는 남부지방산림청에서 “2023년 산불현장 지휘체계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6개 시·도 및 5개 지방산림청의 산불재난 담당 부서장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가을철 산불을 대비하여 산불지휘 교육 및 현장 실습을 진행했다. 이종수 산림청 산림재난통제관은 “산불을 초기에 진화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림의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산림부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면서 “산불재난 현장 대응력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산불지휘교육과 현장 실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2023 울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울진군이 앞장선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 의미를 전달하고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한 15개 여성단체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90년대에 작은 키와 개성적이고 익살맞은 외모, 특유의 입담으로 인기를 끌었던 희극인 이홍렬 씨가 사회를 맡았다. 드림태권도 시범단과 울진 남부아카데미 어울림 둥둥팀의 식전 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하였고 여성단체 소개와 활동 영상 상영,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15명), 외조상(차영숙)·화목상(최중봉, 윤외숙), 대회사, 격려사, 축사에 이어 슬로건 퍼포먼스와 울진 출신 주진호, 이주영 성악가의 클래식과 성악 애창곡 공연이 진행되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장 내 로비에서는 부대행사로 보건소의 건강증진 홍보부스, 가족센터 및 여성일하기센터 홍보 부스도 운영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모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추석 연휴(9. 28. ∼ 10. 3.)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9월 18일, 권기창 시장 주재로 2023년 추석 명절 대비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반을 비롯해 안전관리, 응급의료대책, 도로, 교통수송, 환경관리 등 11개 분야 180여 명의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각종 사건 사고 및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민생안정 및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운영 ▲안동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 실시 ▲농·축·수산물 등 추석 성수품 특별 단속 등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추석 명절 중 24시간 응급의료기관(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안동의료원)이 운영된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원 및 약국 명단은 안동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보건소는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선별진료소를 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산시성과 후난성에 방문해 주요 인사 면담은 물론 경북기업 수출상담회, 통상교류 MOU 및 농업기술 교류 MOU 체결, 한중 대학생 공연 참관과 후난성 CNGR(중웨이그룹) 방문 등 쉴 틈 없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 부지사는 산시성 도착 첫날인 13일 종홍장 산시성 부성장과 면담하고 지난 10년간의 교류를 되짚어 보며 통상 분야 교류 확대 강화에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시안음악대학교에서 예술로 하나가 되는 두 지역 대학생들의 열정과 우정의 무대를 함께 참관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경대 태권도학과 및 영남대 국악과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했다. 14일에는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중국 산시성 CCPIT(국제무역촉진위원회) 간 통상교류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 간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으며, 시안(西安) 현지 수출상담회장을 찾아 소비재 상품으로 중국 내수 시장 진출을 꾀하는 경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15~16일까지 양일간 이뤄진 후난성 방문에서는 하성주 우한총영사가 배석한 가운데 리덴쉰 후난성 부서기와 면담하고 농업, 관광, IT, 반도체 등 폭넓은 분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8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빅데이터로 본 영주관광’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빅데이터로 본 영주관광' 사업은 영주를 방문한 관광객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향후 영주시가 나아가야 할 사업 방향을 제언하는 사업으로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수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영주시의 관광여건 분석 진단과 함께 최근 3년간 영주를 방문한 관광객 대상 설문 조사 및 관광 종사자 인터뷰,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도출된 영주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영주시 방문객 수는 2020년도에 시작된 코로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3.4% 감소한 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2019년 대비 94% 수준까지 회복했다. 관광 지출 분야에서는 쇼핑업 비중이 2022년 기준 61.1%로 경북도 평균 대비 11.9%p 높았다. 2022년 내비게이션 검색 유형으로 ‘역사관광’ 분야의 비중(21.6%)이 가장 컸으며, 타 관광지와의 연계 방문 빈도가 높은 중심 관광지로는 부석사, 소수서원 등 북부권역이 우세했다. 관광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영주시 연상키워드로 ‘부석사’, ‘풍
포항시는 18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대한민국 이차전지산업 시대를 여는 특화단지의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50 전지보국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2050 전지보국 대토론회’는 포항시 주최, 포스텍 LINC사업단,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서 이차전지산업의 향후 전략을 논의하고 지원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경창 경북경제진흥원장,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 장세인 포항폴리텍대 학장, 김형락 포항대 부총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김헌덕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장, 강흥식 가속기연구소장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및 관계자 300명이 참석해 특화단지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개회사에서 “이차전지는 경북과 포항을 도약하게 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항이 제철보국에 이어 전지보국으로 대한민국 산업혁신을 선도하도록 미래 전략을 도출하고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자로 초청된 이상영 연세대 교수는 ‘글로벌 이차전지 초격차 기술개발 동향’을 주제로 이차전지산업의 국내외 동향을 소개하고 주요국의 기술패권 경쟁 등 이차전지 기술을 중심으로 향후 대응전
포항시는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로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는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기회발전특구는 지역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을 지원하고 규제 특례와 정주 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포항시는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 산업단지 일원에 이차전지, 바이오, 디지털 산업 등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산업을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를 조성한다. 특히 지난 7월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에 지정되면서 제철보국을 넘어 전지보국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가운데 포항시는 이차전지산업을 중심으로 ‘K-배터리 기회발전특구’ 조성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시는 기회발전특구의 우선 선정을 위해 지방분권 강화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포항형 기회발전특구 추진전략’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올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기회발전특구의 신청 주체인 경북도와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특구의 빠른 지정을 위해 산학연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특구 추진단도 가동할 계획
안동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회장 권기탁)가 9월 18일 안동시의회 회의실에서 권기탁 연구회장 및 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및 농가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회는 농가 소득 증대 방안을 모색하고 강소농을 육성하여 지속 가능한 농촌경제 활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써 ‘치유농업’이 갖는 가치를 연구하고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했다. 권기탁 연구회장은 “우리 농업은 이상기후와 다변화된 농업 유통체계, 고령화, 일손 부족, 영농비 상승 등 정말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으며 연구용역에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우리 지역 농촌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새로운 농가 소득 증대 방안으로 치유농업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회 간사를 맡고 있는 김창현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치유농업의 가치와 육성·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가 소득 창출 방안을 발굴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5일 의성군 종합복지관에서 제1회 의성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이 주최하고 지역 청년단체(의성군청년협의체·의성청년회의소·서의성청년회의소·의성군4-H연합회)가 연합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년의날 기념식을 비롯해 청년홍보존, 청년예술가 작품전시, 가족체험존, 각종 레크레이션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행사장을 방문한 지역 청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청년들이 평소 청년정책 및 각 단체에 궁금해 왔던 점을 군수와 각 단체장들에게 진솔하게 물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지역 청년들로 구성된 그룹사운드 디아만테, 의성챔버오케스트라의 공연 등으로 지역 청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아울러 의성군은 이번 제1회 행사를 기점으로 매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지속 개최해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소개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에서 활발히 재능을 펼치는 청년들을 언제나 응원한다.”며, “의성군은 언제든 열려있으며, 이번 토크콘서트 뿐만 아니라 청년정책 포럼, 각종 간담회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인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개최가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지난 2004년 첫 개최 이후 20주년을 맞이하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포항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관 기관 및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한달 여 앞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부서별 준비 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포항문화재단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20여 개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를 바탕으로, 포항남·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행사대행사와 함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유기적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시는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수시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축제프로그램·교통·안전관리·연계행사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문화재단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영일교·포스코 야경과 어우러진 ‘그랜드피날레(한국)’에 더해 최초로 관람객이 불꽃쇼 우승팀을 선정하는 영국·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사이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달 말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소’는 1일부터 ‘가정의 달 기획전’을 열고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 180여 개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10일부터 개최하는 제62회 구미 경북도민체전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기 위한 5천원 할인쿠폰도* 7일부터 31일까지 지급한다. * 2만원 이상 사용 가능, 1아이디당 1회(비회원, 전화주문 제외), 일 500장 발행(예산 소진시 종료) 또한 ‘사이소’에서는 매주 월요·수요특가와 신규회원에게 지급하는 할인쿠폰 지급 행사 등도 지속해서 운영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 구독 포인트를 5월 2일부터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가 ‘사이소’에서 7만원의 포인트를 구매하면 다음 달부터 추가로 3개월 1만 포인트씩 총 10만 포인트를 제공받아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박찬국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가정의 달 기획전을 맞아 가족, 지인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3일 봉화군청에서 민선 8기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 ▲공공사업으로 분할된 토지 원상회복 관련 법령 개정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산불 진화 헬기 임차 운영예산 지원 확대 ▲실효 있는 슬레이트 처리를 위한 운영 지침 개정 ▲지자체 직접 시행 사업의 산지전용 복구비 예치 및 복구 의무 면제 허용 산지관리법 개정 등 총 6건의 건의 사항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제19회 울릉도 전국마라톤대회’ 등 시·군 홍보 사항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정근 경상북도 정책기획관으로부터 시·군 정책 발전 지원을 위한 경북연구원 출연 추진 등 시·군 협조 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정례회 폐회에 앞서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향후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명의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등 저출생 극복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협의회장은 “경상북도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5월 3일, 4월 29일부터 5일간의 제274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걷는 길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김정희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17건의 안건을 더해 총 21건의 의안을 상정하여 의결하였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집행부 요구안에서 6억 6천만 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계상하고, 군민들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하여 11억 6천 5백만 원을 증액하여 총 6,937억 원으로 확정하였다. 임승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추경예산에 반영된 사업들이 지역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군수님 이하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