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대도약의 발판을 위해 지역 정치권과 시(市)가 손을 맞잡았다. 시는 내년도 국·도비를 효율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5월 13일(월) 10시,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권기창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김형동 국회의원, 도·시의원 등 80여 명이 자리해 국·도비 확보 방안 마련에 나섰다. 시가 가진 굵직한 국비 목표액만 79건에 2,106억 원, 경북도의 도움을 받아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도 13건에 59억 원, 총 92건 2,165억 원에 이른다. 시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지역정치권의 적극적인 역할과 관심을 요청했다. ▷백신·바이오의약품 제조혁신공정 플랫폼 구축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 ▷안동 교통안전체험센터 건립 ▷풍천 구호리 면도101호선 위험도로 정비공사 ▷정상동 반변천 폐천부지 확보 등 장기적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주요 역점사업들이다. 이 밖에도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백신전문인력 육성지원센터 구축 △문경~안동 간 철도 건설 △축산물 도축 및 육가공 공장 증축 등도 꾸준히 국비 확보를 추진해야 하는 사업들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도비 확보는 지역정치권과 유기적인 협력이 성패를 좌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5월 10일부터 11일, 양일간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이 지방소멸대응 및 기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 내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 차관은 영양양조장 발효공방 1991,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하여 지자체와 기업 간의 협력사업 추진 경과 및 운영사항을 보고 받았으며, 영양군보건소와 영양병원을 방문하여 지방소멸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방문하여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하여 행정안전부, 경북도 관계자들과 지역축제 물가 점검을 추진했으며,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실시했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112억원의 기금을 확보하여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음식디미방, 영양 양조장, 천체관측소, 자작나무숲 등 영양군만이 가진 관광자원의 특성을 고려한 기업 간의 협력사업도 진행 중이다. 고기동 차관은 “영양군과 기업이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영양 양조장의‘은하수 막걸리’및 음식디미방‘상화병’과 같은 우수사례가 지역경제의 성장동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지방소멸
안동시의회(권기익 의장)는 13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2차 의원전체간담회를 열고 2024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기익 의장을 포함한 시의원과 집행부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 △안동지구 바이오헬스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안동시 행정기구 개편 계획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안동시립공연단 창단 등 14개 당면 현안이 다뤄졌다. 특히, 의원들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편성계획을 청취한 후 이번 추경에 반영된 예산이 안동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필수 예산인지,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는지 등을 다가오는 임시회에서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안별 사업 보고를 들은 후에는 지역의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수렴을 비롯해 집행부의 철저한 검토와 준비를 당부했다. 권기익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동료 의원님들의 꼼꼼한 예산안 심사를 당부한다”라며,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
안동시는 5월 9일(목)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2024년 ‘안동시 민원인의 날 행사’를 개최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업무 처리로 신뢰의 장을 만들고 민원인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만족도를 높이고자 민원인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청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을 반갑게 맞이하며 불편 사항과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한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고, 민원제도 및 서비스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민원인의 날 이벤트로 진행된 행운의 룰렛 게임으로 안동의 사계절 축제, 학업장려지원금, 고향사랑기부제, 중앙신시장 직거래 장터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시책을 쉽고 재미있게 홍보해, 이벤트에 참여한 민원인의 만족도와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였다. 한 민원인은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안동시가 추진하는 많은 사업과 시책을 알게 됐고, 앞으로 안동시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동시청 민원실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국민행복민원실에 2회 연속 선정됐으며 민원인을 위한 편리한 환경을 갖춰 우수한 민원실로 전국에서도 손꼽히고 있다. 2023년 연말에는 북쉼터 개설 후 다양한 책을 구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 11만8846필지에 대해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5월 29일(수)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와 비교표준지를 선정해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지난달 19일 청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됐다.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66% 소폭 상승하였으며 이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수정계획 반영 등에 따라 2020년 수준으로 현실화율을 낮춰 적용한 것으로 전반적인 변동폭은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 청송군 종합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 청송군 홈페이지(www.cs.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기간 내 군청 종합민원과, 읍·면사무소 및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로 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청송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지난 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군민 홍보지원단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위촉식은 올해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범군민적 관심도 제고 및 기부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군민 홍보지원단에는 영덕군 이장연합회, 영덕군 새마을회, 영덕군 농업회의소, 여성단체협의회, 영덕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총 5개 사회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위촉식은 각 단체 대표자와 운영위원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고향사랑기부제 소개 △군민 홍보지원단 운영안 설명 △군민 홍보지원단 위촉장 수여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함으로써 우리군의 우수 농수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 지역과 기부자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주변에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장상길 부시장은 8일 포항시 시설관리공단을 찾아 시설을 둘러 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상길 부시장은 김복조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공단 직원들과 함께 ‘지속발전 가능한 공단 소통의 날’을 주제로 공단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장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기를 앞두고 공단에서 관리 중인 시설들의 안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으며, 안전사고 ZERO화 등 공단의 주요 업무 및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복조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에서 관리 중인 공공시설물들을 수시로 점검하며, 시민들이 다양한 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 부시장은 종합운동장, 포항수영장, 포항야구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방식, 이용객 안전 관리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담당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주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 개선 등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항상 시민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복지
영양군의회(의장 김석현)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91회 영양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에 대하여, 29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30일부터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점표)를 구성하는 등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의정 활동에 전력하였다. 2024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349억 원이 증가된 4,142억 원을 국도비 보조사업의 신규 및 변동분 반영과 당면 현안사업 등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심의 의결하였다. 또한 김영범 부의장 외 6인이 발의한 『영양군화재폐기물 처리비 지원 조례안』을 의결하여 화재로 인한 건축물 등에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폐기물 처리 비용을 지원하여 조속한 생활 안정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김석현 의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도 심혈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시가 박남서 영주시장을 필두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7일 박남서 영주시장,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 정병대 영주상공회의소 회장 외 관계부서장 5명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해양수산부, 환경부를 방문해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 △국도대체우회도로 적동~상망 건설사업 △풍기읍 도시재생사업(특화재생형) △영주시 상망동 우리동네살리기사업 △조와천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사업을 건의했다. 특히, 영주 지역활력타운 조성은 구도심 정주 여건 개선과 국가산단 조성에 따른 청년인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한 690억 규모의 대형 사업이다. 시는 베어링산업의 지역거점 역할을 확고히 하고 국가기간산업 육성 및 지역 일자리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 최종 선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정부는 지난 3월 26일 ‘2025년 정부예산안 편성 지침’을 확정하면서 지역거점 중심의 기업투자 촉진을 통한 지역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는 점을 늘 강조하며 올해도 직접 중앙부처 방문 및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간담회, 경상북도지사 면담을 통해 총 23개 사업 국비 8천524억 원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과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 등 부처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며, 2025년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영일만횡단 대교 건설, R&D분야 신규사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후속 사업 등 포항시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정부 정책, 예산편성 방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 시장은 기재부 예산실을 과별로 방문하며, 포항시가 추진 중인 주요 건의 사업들을 전달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신규사업은 ▲엑소좀 기반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구축 ▲대용량 청록수소 공급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2단계) ▲스마트 식물공장형 그린바이오로직스 기술개발 사업 ▲포항시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3단계) 등이다. 또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신규사업으로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 ▲연대 협력 지원사업 ▲이차전지 환경부하 부산물 자원순환 센터 구축 ▲전기차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자원 순환체계 구축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밖에 조속한 총사
경북 영주시는 강원 영월, 충북 단양을 연결하는 단산~부석사간 도로가 건설공사 착공 8년 만인 13일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날 경상북도가 개최한 개통식에는 임종득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박남서 영주시장,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의원과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단산~부석사간 도로는 길이 10.45km로 총사업비 1천285억 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6년 8월 1일 공사가 시작돼 지난 4월 임시개통을 했고 13일 정식으로 개통됐다. 특히 3.03km에 이르는 마구령터널 개통으로 부석면 임곡리에서 부석면 남대리까지 이동시간이 30분 가량 줄어든다. 터널을 통과하면 국가지원지방도 28호선을 통해 강원도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으로 바로 연결된다. 영주시는 이번 도로 개통에 따라 지역 주민 및 관광객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마구령 터널 개통을 위해 많은 협조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께 영주시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마구령 터널이 우리의 밝은 미래를 향한 첫걸음이 되어, 3도가 함께 새로운 발전을 향해 쭉쭉 뻗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지난 10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면협의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대구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 및 읍면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협약은 군위군ㆍ대구공동모금회의 ‘행복군위 희망더하기 사업’ 업무협약과 군위군ㆍ읍면협의체ㆍ대구공동모금회의 ‘민간협력 나눔’ 협약으로 지역중심의 나눔 네트워크 필요성에 따라 추진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군위군과 읍면협의체는 각각 지역중심의 모금과 배분역할을 수행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식에 이어, “지역사회 복지의 새로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읍면협의체 위원들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업무협약으로, 군위군과 읍면협의체, 대구공동모금회가 군위군의 기부ㆍ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기를 당부드리며, 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이웃 지킴이로서의 읍면협의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 춘양농협과 영양군 남영양농협, 농협군지부는 지난 11일 영양산나물 축제장에서 우호증진 및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날 상호기부는 각 50명씩 500만 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지역발전에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았다. 김성환 춘양농협 조합장은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상호기부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촌 활력과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은 아주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한마음으로 상호기부에 참여하신 춘양‧영양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 간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5월 9일 농협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의성군이 고향이거나 근무한 경험이 있는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직원들이 총 500만을 기탁하여 의성 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금성농협(조합장 조용일)과 대구 반야월농협(조합장 김익수)이 서로의 지역에 각 5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NH농협은행 농업금융부 김주원 부장은 “의성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라며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조용일 금성농협 조합장은 “고향사랑 상호교차기부를 통해 지역의 상생발전과 화합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의성군 농협은 상호기부를 통해 2024년 총 1,800여만원의 기부금을 의성군에 전달하며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의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준 농협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증진 및 의성발전을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