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5월 20일(월)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컨설턴트를 초청해 6개부서 12명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1대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이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 평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 4월 세출예산 단위사업 중 성평등 목표 향상 및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신규사업·공약사업·일자리사업·4차산업혁명사업·청년지원사업·안전사업 등을 우선으로 18개 사업을 선정했다. 컨설팅에서는 각 사업 특색에 맞은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하고 성차별적인 요인의 점검 및 정책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사업담당자가 실질적으로 사업수행 시에 양성평등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업무추진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군에서 시행하는 다른 사업에서도 성인지 관점이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7일 김주수 군수의 주재로 각 과소관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군평가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평가는 경상북도가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의 정부 합동 평가와 연계하여 국·도정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80개, 도 역점시책지표 9개, 정성지표 15개로 총 104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는 총 104개 정량, 정성지표 중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지표들을 위주로 작년도 평가내용 분석, 중점 추진사항 등을 보고하였으며 각 부서에서는 올해 새롭게 신설된 신규지표들을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지표들에 대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였다. 군은 2010년부터 14년 연속 수상과 3년 연속 군부 1위를 달성하였으며, 이어서 올해도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주기적인 실적 점검과 관리를 통해 미달성 지표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등 대응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시군평가는 정부의 국정운영방향과 함께 군정운영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다.”라며 “모든 부서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군정 행정력 향상을 위해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윤철남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군의원과 국실과소장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회의원 당선인 지역 공약으로 ▲양수발전소 조기 착공 ▲남북 9축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 ▲국가철도망(안동~영양~영덕) 구축계획 반영 ▲지방도 918호선 국지도 승격 ▲국립 영양 자작누리 치유의 숲 유치 ▲노지고추 스마트 영농 확산기반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지역현안사업으로 ▲바들양지 경관림 조성 ▲국도 31호선(영양~청송) 선형개량 조기 착공 ▲국도31호선 위험도로 개선 ▲생활체육공원 주차장 조성 ▲군도2호선(산해4리) 도로선형개량 ▲신재생에너지 지방세 신설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사무소 승격 등 주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 부처별 예산 심의 대응단계에 앞서 국회와 지자체가 적극 협조하여 대응키로 뜻을 모았다. 임종득 국회의원 당선인은“영양군이 건의한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17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출자·출연기관 설립 검토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행정업무에 대한 책임소재와 전문성을 보완하기 위해, 외부 용역과 민간 위탁 제도를 활용하지만,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용역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위탁 사무 또한 일거리 떠넘기기 식으로 진행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안동시 농정분야에 올해 1,949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지만, 존폐기로에 서 있는 안동농업의 미래를 고민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라며 연구와 사업 기능을 갖춘 농업 활성화재단 설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 분야의 경우, 안동시 예산 30.4%에 해당하는 4,02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집행하지만, 부족한 인력과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어려움이 있다고 진단하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안동시를 위해 복지재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문화관광 분야를 담당하는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인력 확충과 업무 조정을 통한 전문성 강화를 주문했다. 김새롬 의원은 “출자·출연기관이 인사권자를 위한 자리 만들기나 공무원의 귀찮은 일거리 떠넘
영덕군 김광열 군수와 주요 간부들이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 16일 세종시에 있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등의 정부 부처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와 일행은 중앙부처의 사업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 재난관리정책국장 등 주요 관계자와도 면담을 진행해 지역 현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정책 및 재정지원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번 방문에서 영덕군이 요청한 주요 사안은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 △소규모하수처리시설 분류식화 사업 △강구(구)교 재해 위험 지구 정비 사업비 증액 등이다. 영덕군은 해당 사안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관련 부처와 주요 부처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김 군수와 일행은 영덕군 출신의 중앙부처 공무원과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영덕군은 국가 예산 확보와 투자유치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세종시에 사무소를 열어 중앙부처와의 협조체계 구축하고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세종시 방문에 대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로 인해 지자체마다 국비 예산 확보가 녹록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2023년 실적 경상북도 시군평가 시상식’에서 실적향상 최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도약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상북도 시군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 평가 89개 지표와 도정 역점시책 11개 지표의 합산 실적으로 구성된 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울진군은 민선8기 역점 시책분야인 친환경, 투자유치, 일자리 추진 실적과 더불어 보건, 건축·지적 등 군민의 삶과 직결되는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었다. 지난 몇 년간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울진군은 그간 성적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이었던 평가에 대한 관심도 저조를 극복하기 위해 자체평가에 시군평가 연계지표를 전년 대비 50% 확대하였으며, 평가 기여도 우수 부서에 대한 포상 규모를 확대하여 동기부여를 강화하였다. 앞으로 울진군은 2024년 실적 시군평가에서 조금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전 공직자의 역량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정성평가 실적 개선을 위해, 군정 전반에 숨어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한 담당자 및 제안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전 부서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선학 기
경상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은 5월 16일(금) 삼척 쏠비치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를 주재하였다. 이칠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민소환제, 주민감사, 주민참여예산 등 지방자치단체의 투명한 운영을 위한 주민참여 제도가 많지만, 내용과 성과는 실효성을 담보하지 못한다.” 며, “실질적 주민자치가 가능하도록 회원들과 합심하여 중앙정부에 지속적 건의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울산과학기술원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법 개정 촉구 건의안”,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 등 7건의 안건이 논의되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출한 “영월 ~ 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촉구 건의안”은 폐광 이후 기울어진 강원 남부권의 경제를 견인할 교통인프라 구축을 건의하는 것으로, 교통인프라 구축 여부가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영월~삼척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중앙정부에 건의하기로 하였다. 이칠구 협의회장은 “강원 남부권은 1960~70년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경상북도가 2023년 세무행정 전반을 평가하고 22개 시·군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자주재원 확충과 세무공무원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업무 전반의 4개 분야 24개 항목인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을 주요 평가사항으로 실시했다. 울진군은 신한울 1호기 준공 취득세 등 전년보다 655억원을 더 징수하여 1,785억원의 역대 최고 징수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지방세 신고·납부 안내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과 더불어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및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세무공무원은 물론 선진 납세의식을 갖춘 우리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낸 결과물이기에 더욱 값진 것이며, 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체납세 일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혁신 아이디어 뱅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 아이디어 뱅크는, 공무원들이 군정 발전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동아리 모임으로서, 다양한 직급의 공직자 총 35명으로 구성된 6개의 팀이 참가하였다. 연구활동 과제는 ▲기후변화, 고령화에 따른 농·수산·임업 대전환, ▲저출생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 ▲관광객 천만시대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의 지정과제 3가지와 그 밖의 자율과제 중 선택하였고, 오는 10월까지 수시 토론회와 선진지 벤치마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과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연구활동을 통하여 직원들의 리더십이 발휘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더 나아가 행정의 전문성과 해결 능력을 기르고, 공직사회 내에 열정적인 리더십 문화를 확산시키는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2,4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이달 17일부터 열리는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한다. 예산 규모는 1조 7,000억 원으로 늘어난다. 일반회계가 2,040억 원이 증가해 1조 5,290억 원으로 커졌고, 상·하수도 공기업 회계 등 특별회계도 360억 원이 늘어 1,71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입의 경우 세외수입이 8억 원 정도 증가했고, 지방교부세와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수입 1,227억 원과 보전수입 805억 원이 늘어 일반회계만 2,040억 원의 세입변동이 발생했다. 이번 추경은 최근 가장 큰 이슈인 초저출산 대응을 비롯해 수돗물 반값,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우리동네 돌봄마을 15억 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 6억 원 등 32억 원을 저출생과의 전쟁을 위해 편성했다.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94억 원,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 이차보전금 4억 원 등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맞춤형 지원 예산도 함께 실렸다. 경북바이오2차 일반산업단지 미분양 용지 354억 원과 구 안동역사부지 260억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20일(목) 청송읍내에서 지역 교육 원로 9명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송에서 교직 생활을 하시며,‘경북교육’과‘청송교육’발전에 헌신하신 교육 원로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교육 원로분들의 고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달라진 청송교육의 현황을 비롯하여 교직 사회 현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교육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였다. 신덕섭 교육장은 “매년 맞이하는 스승의 날이지만 특히 올해는 더욱 청송교육 발전에 평생을 바치신 교육 선배님들의 노력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직 선배님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뜻을 이어 받아 청송교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이웃사촌복지센터(센터장 이상춘)에서 안덕면 신성2리 마을복지계획 실행사업으로 마을 문패 로고를 제작 및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예방 해결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과정으로, 마을문패는 주민들이 직접 재료구입, 디자인, 사포질, 오일 작업 등의 모든 과정이 공동작업으로 진행하여 마을의 소통과 교류를 이끌어 냈다. 또한 주민 워크숍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특징을 담은 고유의 마을 로고를 제작하였으며, 제작된 로고를 문패에 담아 가정마다 설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마을 특색을 살린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다 준 신성2리 주민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동체 회복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5월 20일(월)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성별영향평가센터 전문컨설턴트를 초청해 6개부서 12명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1대1 대면컨설팅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이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 평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청송군은 지난 4월 세출예산 단위사업 중 성평등 목표 향상 및 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신규사업·공약사업·일자리사업·4차산업혁명사업·청년지원사업·안전사업 등을 우선으로 18개 사업을 선정했다. 컨설팅에서는 각 사업 특색에 맞은 성인지적 관점을 적용하고 성차별적인 요인의 점검 및 정책 개선방향을 제시하여 사업담당자가 실질적으로 사업수행 시에 양성평등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문 컨설팅을 통해 사업담당자들이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업무추진 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군에서 시행하는 다른 사업에서도 성인지 관점이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
봉화군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군부 종합 6위를 달성하고 전년 대비 성적향상에 따른 성취상도 수상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이번 대회에서 16개 종목(정식 13종목, 시범 2종목)에 선수 241명 및 임원 106명 등 총 347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궁도 종합 2위, 씨름 종합 3위, 유도 종합 3위, 육상 마라톤 부문 종합 3위 등을 포함해 탁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등의 종목에서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 금메달 6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3개 등 총 2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봉화군의 체육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테니스 여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성주군을 상대로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마지막 세트에서 7-5의 게임 스코어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고, 탁구 여자고등부도 기대 이상의 성적으로 결승전까지 진출해 영양군을 상대로 아쉽게 준우승을 하는 등 경기를 관람한 관중들의 많은 관심과 감동을 자아냈다. 도민체육대회 군부 종합 6위는 1996년, 2011년 대회에서 두 차례 달성한 이후 13년 만에 기록한 최고 성적이다. 이 같은 결과로 지난 13일 대회 폐막식에서 지난 대회에 비해 성적향상이 두드러진 시군에게 주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