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 대표적인 산림 생태 체험장인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가 겨울철 정기 휴장 동안 안전 점검과 시설 보수를 마치고 다음 달 1일을 재개장한다. 옥계계곡과 산성계곡 사이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모험을 즐기는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가 겨울철 정기휴장 동안 안전 점검과 시설보수를 마치고 다음 달 1일을 재개장한다.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는 옥계계곡과 산성계곡 사이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숲속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된 공중을 이동하며 모험을 즐기는 자연 친화적 레포츠 시설로, 영유아 등을 제외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시설은 이번 재개장을 시작으로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시간씩 5회에 걸쳐 시간대별로 운영된다. 다만,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간당 이용 인원을 50명으로 제한하고, 시간대별로 30분간 브레이크타임을 갖게 된다. 이용 요금은 1시간 기준 어른(19세 이상)은 4,000원, 청소년(13세~18세)은 3,000원, 어린이(6세~12세 이하)는 2,000원이며, 이외에 관내 거주민은 30%, 장애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숲을 가꾸는 일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오는 25일 오전10시부터 영해면 예주행복드림센터 앞 공터에서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도록 유도하고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처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산불방지 캠페인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며 산불방지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인당 묘목 5본씩 나누어줄 계획이다. 이날 묘목은 경제수(낙엽송, 자작나무 등), 화목류(백합나무, 산벚나무 등), 약용·유실수(오미자, 헛개나무 등) 총24종 10,000본이 제공된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김호근 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3월 24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효령면 중구리 산29번지 일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한 산림조합 및 기관단체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면적 약2.2ha에 산벚나무 4년생 770본을 식재하였다. 이날 식재한 산벚나무는 양봉에 도움이 되는 밀원수로 4~5월에 꽃피고, 병충해에 강한 수종이다. 김진열 군수는 “나무심기 행사를 통하여 산림이 주는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며 미래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푸른숲을 가꾸어 나가는 중요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였고 “오늘 심는 밀원수종인 산벚나무가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와 미래의 중요한 자산이 되어 줄꺼라 생각하며, 아울러 최근 건조한 날씨에 봄철 산불예방에 적극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에서는 산불진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산불유관기관과의 협력 체제를 구축함으로서 지역 산불에 대한 공동 대처에 기틀을 다지고자 지난 03. 21.(금) 울진군청, 울진소방서, 울진경찰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진국유림관리소 주차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산불 발생에서부터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이용한 초동진화, 유관기관과의 협업과 역할 분담,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운영, 대형산불 확산에 따른 이동식저수조 설치 및 지휘권 인계·인수 산불가해자 검거에 이르기까지 실제상황을 연출, 산불 발생에 따른 일련의 과정을 점검하였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산불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산불통합 지휘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봄철 산불기간이 마무리 잘 되어 늘 푸르고 깨끗한 울진군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보호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4월 2일(수) 오전 10시부터 울진국유림관리소 내 주차장에서 2025년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아 우리 일상 속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오미자, 편백 등 총 21종 9,200본을 선착순으로 1인당 5본씩 무료로 나누어줄 예정이다. 내나무 갖기 행사와 더불어 봄철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한 산불예방 캠페인 및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사항을 발굴하고자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 내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나무를 심고 가꿈으로써 산림의 소중함을 느끼고, 산불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여 후손에게 보다 나은 산림을 물려줄 수 있도록 국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안동 도산면에 위치한 호반자연휴양림에서 3월 20일 6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참여기관 : 남부지방산림청, 안동시, 육군 제3260부대, 119산불특수대응단, 안동소방서, 안동경찰서 이번 훈련은 산불진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으로 산불대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상황을 가상하여 산불상황 접수·전파부터 고성능산불진화차량 등 지상진화장비를 활용한 유관기관 합동 진화 훈련을 실시하였다. 임하수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유관기관과 산불방지 공조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산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산불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가 19일 천북면 성지저수지 일원에서 ‘성지지 둘레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4년간 추진된 성지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의 완료를 공식적으로 알리고,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 시·도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 참석자들은 직접 둘레길을 걸으며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봤다. 성지지 둘레길은 2021년부터 4년간 총 18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총 2.8km 길이로 △데크로드 450m △마사토 포장 779m △아치교(목교) 16.7m △기존길 정비 1,593m(도막형 포장 363.9m) 등이 포함됐다.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설계가 적용됐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시설도 함께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성지지 둘레길이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산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부터 6월까지 도로 및 주택가 골목길 등 보행취약 지역에 가로등(보안등)을 대규모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군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10개 읍면, 122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해당 가로등(보안등) 설치사업은 2025년 1월 ~ 2월중 총 193개소가 신청되었으며, 설치 기준 우선순위에 따라 122개소를 선정하였다. 가로등과 보안등의 차이점과 설치기준을 살펴보면, 가로등은 차도 2차선 이상의 도로변에 설치하는 조명시설을 말하며, 30 ~ 50m 간격으로 설치를 한다. 보안등은 주택가의 골목길 등에 방범 및 야간통행 편의를 위하여 설치하는 조명시설로써 100m 이상의 간격으로 설치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야간조명 소외지역 및 우범지대 사고 예방과 군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 보행 환경을 위해 앞으로도 가로등(보안등) 설치를 확대 보급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7일 주왕산국립공원 일원에서 플로깅(Plogging, 걸으며 쓰레기 줍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청송군 지질해설사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1회씩 지질명소 현장학습 및 점검과 연계해 진행해 왔으며, 이번에는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플로깅 행사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청송 지질공원의 운영 취지에 맞춰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텀블러 사용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또한, 이를 정례화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산소카페 청송군’이라는 도시브랜드에 걸맞은 깨끗한 공원을 조성하고 보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심상휴 청송군의회 의장은 “지속적인 플로깅 행사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청송 지질공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보호와 지질공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일은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생태 관광과 환경보호 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송군이 자연 친화적인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추진한 전선지중화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지역의 도시미관과 보행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청송군의 중심지인 청송읍은 2022년 중앙로와 금월로 구간의 전선지중화 사업을 완료하며 전신주 없는 거리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도로 정비와 간판 개선도 함께 이루어져 ‘산소카페 청송군’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였다. 현재는 진보면을 중심으로 전선지중화 사업이 본격 추진 중이며, 보행환경 개선과 스마트 가로등 설치 등 다양한 연계 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진보면 전선지중화 사업은 2023년 1월 착공해 총사업비 152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전선 매설을 넘어 보행자 안전과 야간 치안 강화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14억 원의 추가 예산을 확보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하고 도로를 재정비해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9억 원 규모의 ‘스마트 가로보안등 정비사업’도 함께 진행됐다. 기존 가로등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스마트 LED 조명을 설치해 유지비용을 절감하고, 야간에도 밝고 안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8일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과 도시 미관을 위해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군청 공무원과 경북옥외광고 울진군지부 회원 등 30여 명은 울진군청에서 불법 옥외광고물 근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연호공원까지 가두 행진을 하며, 불법옥외광고물를 교차로 등에 설치하여 교통사고 등의 유발 위험성과 문제점을 알렸다. 연호공원 주변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여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정비 하였다. 또한, 울진군은 불법 현수막의 무분별한 난립을 막기 위해 현수막게시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양성화를 유도하고, 지속적인 계도 및 단속 활동을 통해 불법옥외광고물을 근절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올해는 대통령선거가 있어 불법 현수막 등이 난립할 수 있어 특히 관심을 가져야 하는 시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과 주민 참여 캠페인으로 울진군의 아름다운 거리 환경과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5월 8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매화면문화체육회(상임부회장 김동선)주관으로‘제27회 매화면 경로효잔치’를 개최했다.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에는 만 65세 어르신 700여 명과 각 유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농악과 라인댄스로 흥겹게 공연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후 개그맨 겸 연기자인 배영만씨가 깜짝 등장하여 어르신들을 위해 진심어린 목소리로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효 문화 실천에 앞장선 사르테 마스카르도 마글라시씨가 도지사 표창을, 정연학· 박경자씨가 군수 표창패를 받았으며 부녀회 및 문화체육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매화면 취미교실 공연팀(난타, 고고장구)과 재경 출향인 공연팀(민요, 무용, 가요 등)의 신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많은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김치냉장고, 로봇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행사가 진행되어 어르신 모두가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만호 매화면장은“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든든한 기둥이자, 풍부한 경험과 지혜로 우리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시는 존재다”며“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서 그동안의 힘든 세월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공모를 위해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신재생에너지 설치 희망 수요자를 모집한다. 설치 대상 지역은 울진읍, 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매화면, 기성면, 죽변면으로, 해당 지역 내 건축물 소유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가구당 에너지원 1개소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무허가 건축물이나 미등기 건물은 설치 대상에서 제외되며, 건축물 등기 완료 후 신청이 가능하다. 에너지원별 자부담비용은 주택용 자부담 기준 태양광·태양열은 90만원, 지열보일러는 350만원이며, 기타 추가 비용 등은 별도로 부담해야한다. 이번 모집은 선착순이 아닌 일반접수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공개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시행 여부는 10월 중 발표되는 국비 공모 선정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되며, 미선정 시에는 본 사업이 취소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융ㆍ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전에너지과 신재생에너지팀(054-789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금강송면 전곡리, 소광리 및 북면 두천리 일원에 지정되어있는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Ul-Jin Pinetree Agroforestry System)’을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의 지정을 위한 마지막 단계인 현장실사 준비에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울진군이 제출한 서면 신청서의 사실 여부 판단 등을 위한 절차인 현장 실사는 오는 5월 15일 ~ 16일 FAO(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 GIAHS(세계중요농업유산) SAG(과학자문그룹)의 Catherine Tucker(캐서린 터커, 경제 및 환경 인류학자) 위원이 진행한다. 일정은 금강송 에코리움 및 소광리 금강소나무 군락지 방문(황장봉 경계비)과 소광리 농가를 방문하여 산지농업시스템(봇도랑), 한봉을 포함한 산채 재배 실사로 이루어지며, 전곡리 화전민 생가터 및 화전민 체험관(전통음식 시연 등), 금강소나무 숲(마을 송이산) 가꾸기 현장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두천리 주막촌을 방문해 금강소나무 생활 도구 소개 및 체험, 보부상 문화 등을 설명 후 등금쟁이 공연으로 선조들이 오간 십이령 옛길의 모습을 재현하며, 불영사의 금강소나무 전통 건축물을 선보이며 주민간담회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