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회장 윤병학)는 지난 20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장(청송군수 윤경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회의를 개최했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정기회의는 윤병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 1분기 통일의견수렴 보고 ▲2024년 2분기 통일의견수렴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의 중요성’,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한 우리의 노력’, ‘자유민주주의 통일 담론 구상’, ‘자유민주주의 통일 공감대 확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 등의 내용이 수렴됐다. 윤병학 협의회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자문위원님들이 북한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자문위원님들께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청송군협의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봄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특히 고령자, 부녀자, 독거농가, 장기환자 등 영농작업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으로 5월 중순부터 6월 초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등 150여명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인력 부족은 임금 상승으로 이어져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인력 부족으로 인한 영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공무원뿐만 아니라 기관 및 자생단체의 농촌 일손 돕기 참여도 독려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부족 문제로 인해 농번기만 되면 농촌의 시름이 깊어진다.”며 “농가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의회(의장 손덕수)는 지난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03회 임시회를 열어 지역개발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철)를 구성하고, 올해 상반기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84개 사업장을 점검하게 된다. 특별위원회는 남·북부 2개조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9개 읍면 및 대형사업장에 대해 견실 시공과 보조사업의 적정 시행 여부 및 민원 사항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성호 의원이 제69주년 현충일을 앞두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현재 우리 군 호국ㆍ현충시설의 관리 실태를 지적하며 빠른 시일 내 일제 점검을 통해 문제점들을 개선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6.25 참전 충용비와 신운석 장국 순국 기념비를 충혼탑이 위치한 인근의 화개 근린공원으로 이전하고, 그 일대를 호국을 테마로 한 둘레길과 야생화 단지로 만들어 군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김성철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영덕군의회 사무기구 개편에 따른 관련 조항 일괄 정비를 위한 영덕군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등 3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배재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덕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안동시(시장 권기창)와 (사)안동시관광협의회는 5월 20일(월)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2024년 관광시설 방역사업」에 참가할 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광거점도시’ 안동의 청결하고 위생적인 안심·안전·클린 관광 도시 분위기 조성 방안의 하나로, 안동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시설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K-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고자 기획됐다. 공고일(5월 20일) 기준 정상적인 영업을 하고 있고,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 지난 관내 관광사업체(식음·숙박·체험·특산품 판매 등)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최근 10년간 「관광진흥법」, 「식품위생법」, 「방역법」 등 관계 법령에 따라 신청 대상 사업체가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0여 개 업소는 전문가의 체계적인 상담 아래 ▲사업장 내부 및 간판 등 청소를 위한 청소비 지원 ▲공간 확보를 통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공간 정리 컨설팅 서비스 ▲코로나19, 식중독 바이러스 등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방역 물품 및 소독비 지원 등 160만 원 상당(자부담 및 부가세 제외 실 지원금 130만 원 상당)의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