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매화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3월 2일(수) 10시 유치원 9명, 초등학교 6명의 학생들의 입학식을 본교 급식실에서 동시에 실시하였다. □ 10시부터 입학하는 학생들과 재학 중인 전교생 및 학부모들의 참여 아래 입학선언, 축하 선물 증정, 축하 떡케익 커팅식 등으로 이루어진 본 행사에서 오래간 만에 북적이며 많은 축하와 격려를 주고 받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 유·초 교육과정의 연계성과 같은 공간에서 함께한다는 의미로 이루어진 이번 입학식은 과거와 다르게 동시에 실시하여 유치원 학부모와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만남의 자리를 갖는 좋은 계기도 되었다.□ 1학년 원현수 입학생은 “이렇게 좋은 선물도 주고 맛있는 것도 많이 주어서 좋아요. 공부 열심히 할게요.”라고 귀엽게 자신의 느낌을 말하였다. 임인학 교장은 “소규모학교에서 설렁한 입학식보다는 모두가 함께하자는 취지의 행사로 앞으로도 유,초등 학부모가 함께 학생의 미래를 위하여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였으면 한다.”라고 소회를 말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득기)는 3월 2일(수) 입학식 시, 입학생 전원에게 입학장학금 70만원씩 지급하였다.○ 입학생들에게 후포노반계(회장 이원태)에서 50만원, 총동창회(회장 안문용)에서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안동횟집(사장 장정순)에서 입학생 전원에게 50만원 상당의 축하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한편, 입학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후포노반계 회장, 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과 더불어 입학을 축하하고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달라는 염원을 담아 케익컷팅식을 가졌다.○ 입학식을 마친 후에는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의 짐을 들고 교실까지 안내하며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학부모에게 호평을 받았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일 여성회관에서 2016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에 대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사업은 공공근로사업 17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13명 총 30명의 참여자가 3월 2일부터 4개월간 진행된다.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작년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던「전통시장 장바구니 도우미」사업과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강구항 일대 탐방로를 정비하는 「동해안 연안 탐방로 조성사업」 그리고 연례사업인「영덕 블루로드 명품 도보길 조성」사업의 총 3개 사업으로 시행되고, 공공근로사업은 작년과 동일하게 관내 환경정화사업으로 추진된다.이날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사전교육으로 참여자 준수사항 및 재해예방 등의 내용으로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행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형식적인 교육에 그치지 않고 각종 영상물과 사고사례를 눈으로 보고 들으면서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영덕의 이미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일자리사업에 아무런 사고 없이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써주기를 당부했다.최선학 기자 csh
[영덕]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진, 이용우)는 2월 29일(월) 영덕군여성회관에서 9개 읍면 민간공동위원장 등 사회복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및 기(旗) 전달식』을 개최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년 11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종합대책에 따라 마을단위의 복지 취약계층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 보다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연계활동 등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읍면 협의체의 사기 진작 및 상징성 강화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일광 주민복지과장은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활발한 주민복지 자치활동이 기대된다.”며, 읍면 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 드림스타트팀은 지난 22일 가정불화, 가족해체 등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집단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두 개 거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2016년 중점 추진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한곳에 대상자들을 모아 운영하던 것에서 권역별로 남부(영덕읍 주민자치센터: 영덕, 강구, 남정, 달산, 지품), 북부(예주고을: 축산, 영해, 병곡, 창수) 두 개의 거점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상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확대 운영됐다.‘찾아가는 집단 심리?정서 프로그램’은 각 거점마다 주 1회(연중 40회)에 걸쳐 우울감, 충동성, ADHD 의심 등 심리ㆍ정서적으로 불안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BS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음악치료, 자아 들여다보기, 마음 밭 그리기, 감사나무 꾸미기 등의 미술치료 기법을 이용한 심리미술 치료를 진행해 대상 아동들의 정서안정, 자존감 형성,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실시되고 있다.영덕군은 앞으로 ‘찾아가는 집단 심리?정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타 프로그램들도 권역별로 추진해 접근성을 높여 많은 이들이 참여할
[안동]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과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2월 24일(수) 안동 유교랜드에서 연수, 체험 등을 통한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자 인성교육 진흥 및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유교 문화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인성을 함양하고 유교문화를 바로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양 기관은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여 체험과 교육이 접목된 학습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개발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하였다. 더불어 유교랜드에서는 학생들에게 유교문화 체험학습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입장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였다. 유교랜드는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문화를 중심 주제로 하는 테마파크형 체험센터로, 즐기면서 배우는 교육과 놀이 공간을 동시에 창출함으로써 최근 학생 인성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성곤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많은 청소년에게 인성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커지기를 기대한다.”며, “소중한 협약이 큰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최선학 기자 c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월 23일(화) 10시 영덕군 여성회관 1층에서 수강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납전문가2급 자격취득」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2월 2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 2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2시간, 10:00~12:00) 총 8회에 걸쳐 수납전문가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는 수납전문가 교육과정은 관내 여성들의 취?창업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위탁교육을 체결해 전문자격취득 과정으로 운영된다.영덕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16년 여성아카데미 운영을 취업과 직접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회관을 ‘취업알선 창구’로 활성화해 수료자의 구인?구직 연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취업알선 및 상담, 동행면접 등을 지원한다.또한, 읍?면 순회 구인?구직 이동 상담창구 운영,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도 새롭게 추진해 취업을 원하는 지역의 여성들과 구인을 원하는 업체가 연계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권일광 주민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아카데미 개강을 축하하며 “여성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여성들이 직장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 작은도서관은 지난 2월 19일 전주에 있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 「내 생애 첫 책 지원 사업」 결과 발표 대회 공모전에서 단체상 동상과 개인 수기부분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수기 공모전은 지난 2월 15일까지 전국 29개 도서관 소속 학부모와 관계자분들이 참여해 총 1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영덕군에서는 군내 주소를 둔 6개월이상 3세미만의 영유아 500명 전원에게 책보따리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과 학부모 독서교육, 자원봉사자 교육, 도서관이 좋아요 등 독서의 저변확대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노력을 소개해 최하탁 전임관장이 개인 수기부문에서 은상을, 예주 작은도서관이 단체상인 동상을 수상했다.「내 생애 첫 책 지원 사업」은 영유아들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월령별 도서 정보를 제공하고 책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속적인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상대적인 독서취약계층의 독서활동을 지원해 모든 영유아에게 도서의 다양한 활용법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 10월부터 예주작은도서관이 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남춘미)와 공동으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친환경학교급식 지원 사업 기본 방향에 대한 상호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친환경학교급식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학교급식 관계자인 영덕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경상북도영덕군교육지원청, 학교 영양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계획 설명, 학교급식 현황 관련 토론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간담회에 참석한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친환경학교급식도 교육의 일환이라 생각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성장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영덕군 영양교사 협의회장은 “영덕군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및 급식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금년도 친환경학교급식 관련 사업비로 206백만원을 편성하여 관내 21개 초·중·고 학생 2,800여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영덕군 관계자는 “201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통해 학교급식지원센터, 교육지원청,
[영덕]영해초등학교(교장 윤봉식)는 2월 19일(금) 제 103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총 57명의 학생(남 30명, 여 27명)이 초등학교 6년의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영예의 졸업장을 수여 받으며 시작된 졸업식은 학교장상, 대외 표창장 및 장학금 수여, 학교장의 회고사 및 내빈 축사, 재학생들의 졸업 축하 영상 및 졸업생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영상편지 상영, 졸업생들이 자신의 꿈을 적은 비행기를 날리는 ‘꿈 비행기 날리기’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졸업생과 재학생이 석별의 노래와 교가를 제창하며 졸업식을 마쳤다. 특히 이번 졸업식은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 예방’사전 교육과 졸업식 전·후 학교 주변 및 시내 일원을 순찰하는 등의 철저한 준비를 통한 건전한 졸업식 진행으로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6학년의 한 졸업생은“부모님의 손을 잡고 영해초등학교에 입학한 것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6년 동안 여러 선생님들께서 주신 소중한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앞으로 영해초등학교를 빛내는 자랑스러운 졸업생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윤봉식 교장은 “‘마지막 고개를 넘기기가 가장 힘들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초등학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1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와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은 ‘균형과 조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양극화와 단절로 흔들리는 현대사회를 인문적 시선으로 성찰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회복하는 길을 모색한다. 강연과 토론, 공연, 체험형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이 함께 ‘균형과 조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열린 인문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첫날인 11월 6일 진행되는 <기후 위기와 삶의 태도: 지구 밖에서 본 지구> 세션에는 천문학자 이명현 작가와 콘텐츠 프로듀서 구상모 PD가 나선다. 천문학과 스토리텔링이 교차하는 두 사람의 대화는, 거대한 위기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조화와 책임의 가치를 되묻는 인문적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11월 7일에는 <중증마음센터: 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인문처방> 세션이 마련된다.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이낙준 작가와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현대인의 불안과 피로를 주제로 심리적 치유와 마음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포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해온 배터리 자원순환 거점 구축 사업이 국가 단위 실증체계로 완성되었음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가동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업·기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접 수행사업으로, 포항시는 부지를 제공하며 조성 기반을 지원했다.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성능평가, 인증, 비즈니스 지원까지 배터리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배터리 자원화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전기차 배터리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