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 드림스타트팀은 지난 22일 가정불화, 가족해체 등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불안한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찾아가는 집단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두 개 거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2016년 중점 추진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한곳에 대상자들을 모아 운영하던 것에서 권역별로 남부(영덕읍 주민자치센터: 영덕, 강구, 남정, 달산, 지품), 북부(예주고을: 축산, 영해, 병곡, 창수) 두 개의 거점에서 프로그램을 실시해 대상자들이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확대 운영됐다.‘찾아가는 집단 심리?정서 프로그램’은 각 거점마다 주 1회(연중 40회)에 걸쳐 우울감, 충동성, ADHD 의심 등 심리ㆍ정서적으로 불안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BS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통해 음악치료, 자아 들여다보기, 마음 밭 그리기, 감사나무 꾸미기 등의 미술치료 기법을 이용한 심리미술 치료를 진행해 대상 아동들의 정서안정, 자존감 형성, 사회성 향상을 목표로 실시되고 있다.영덕군은 앞으로 ‘찾아가는 집단 심리?정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타 프로그램들도 권역별로 추진해 접근성을 높여 많은 이들이 참여할
[안동]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과 경상북도관광공사(사장 김대유)는 2월 24일(수) 안동 유교랜드에서 연수, 체험 등을 통한 인성 함양에 기여하고자 인성교육 진흥 및 각종 정보의 상호교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유교 문화에 바탕을 둔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인성을 함양하고 유교문화를 바로 알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양 기관은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지원하여 체험과 교육이 접목된 학습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개발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결의하였다. 더불어 유교랜드에서는 학생들에게 유교문화 체험학습을 통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입장 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였다. 유교랜드는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인 유교문화를 중심 주제로 하는 테마파크형 체험센터로, 즐기면서 배우는 교육과 놀이 공간을 동시에 창출함으로써 최근 학생 인성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성곤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많은 청소년에게 인성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성교육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커지기를 기대한다.”며, “소중한 협약이 큰 성과로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최선학 기자 c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2월 23일(화) 10시 영덕군 여성회관 1층에서 수강생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납전문가2급 자격취득」교육과정 개강식을 가졌다.2월 23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3월 2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2시간, 10:00~12:00) 총 8회에 걸쳐 수납전문가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되는 수납전문가 교육과정은 관내 여성들의 취?창업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과 위탁교육을 체결해 전문자격취득 과정으로 운영된다.영덕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16년 여성아카데미 운영을 취업과 직접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여성회관을 ‘취업알선 창구’로 활성화해 수료자의 구인?구직 연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취업알선 및 상담, 동행면접 등을 지원한다.또한, 읍?면 순회 구인?구직 이동 상담창구 운영,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도 새롭게 추진해 취업을 원하는 지역의 여성들과 구인을 원하는 업체가 연계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에도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권일광 주민복지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아카데미 개강을 축하하며 “여성아카데미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여성들이 직장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라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 작은도서관은 지난 2월 19일 전주에 있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개최된 「내 생애 첫 책 지원 사업」 결과 발표 대회 공모전에서 단체상 동상과 개인 수기부분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수기 공모전은 지난 2월 15일까지 전국 29개 도서관 소속 학부모와 관계자분들이 참여해 총 1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영덕군에서는 군내 주소를 둔 6개월이상 3세미만의 영유아 500명 전원에게 책보따리를 전달하기 위한 노력과 학부모 독서교육, 자원봉사자 교육, 도서관이 좋아요 등 독서의 저변확대와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노력을 소개해 최하탁 전임관장이 개인 수기부문에서 은상을, 예주 작은도서관이 단체상인 동상을 수상했다.「내 생애 첫 책 지원 사업」은 영유아들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영유아들에게 적합한 월령별 도서 정보를 제공하고 책놀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속적인 도서관 연계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상대적인 독서취약계층의 독서활동을 지원해 모든 영유아에게 도서의 다양한 활용법을 제시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5년 10월부터 예주작은도서관이 영덕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남춘미)와 공동으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6년 친환경학교급식 지원 사업 기본 방향에 대한 상호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친환경학교급식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관내 학교급식 관계자인 영덕군 학교급식지원센터, 경상북도영덕군교육지원청, 학교 영양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학교급식 지원사업 추진계획 설명, 학교급식 현황 관련 토론 및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됐다.간담회에 참석한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친환경학교급식도 교육의 일환이라 생각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성장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영덕군 영양교사 협의회장은 “영덕군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학교급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및 급식에 대한 신뢰성을 향상시켜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은 금년도 친환경학교급식 관련 사업비로 206백만원을 편성하여 관내 21개 초·중·고 학생 2,800여명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영덕군 관계자는 “201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통해 학교급식지원센터, 교육지원청,
[영덕]영해초등학교(교장 윤봉식)는 2월 19일(금) 제 103회 졸업식을 거행하였다.총 57명의 학생(남 30명, 여 27명)이 초등학교 6년의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영예의 졸업장을 수여 받으며 시작된 졸업식은 학교장상, 대외 표창장 및 장학금 수여, 학교장의 회고사 및 내빈 축사, 재학생들의 졸업 축하 영상 및 졸업생이 후배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영상편지 상영, 졸업생들이 자신의 꿈을 적은 비행기를 날리는 ‘꿈 비행기 날리기’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졸업생과 재학생이 석별의 노래와 교가를 제창하며 졸업식을 마쳤다. 특히 이번 졸업식은 ‘폭력적인 졸업식 뒤풀이 예방’사전 교육과 졸업식 전·후 학교 주변 및 시내 일원을 순찰하는 등의 철저한 준비를 통한 건전한 졸업식 진행으로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6학년의 한 졸업생은“부모님의 손을 잡고 영해초등학교에 입학한 것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졸업이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6년 동안 여러 선생님들께서 주신 소중한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앞으로 영해초등학교를 빛내는 자랑스러운 졸업생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윤봉식 교장은 “‘마지막 고개를 넘기기가 가장 힘들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초등학
[영덕] 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영덕군청 주민복지과장 권일광)가 주관하는 2016년 신나는 봄방학을 위한「청소년 봄방학 아카데미(학습클리닉·자원봉사교육)」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덕군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영덕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016년 신나는 봄방학을 위한「청소년 봄방학 아카데미(학습클리닉·자원봉사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자원봉사정신 함양과 더불어 기초학습능력 향상과 학습에 대한 자신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푸른 성장을 돕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참가 대상은 지역내 중·고등학생 20명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 이다.「청소년 봄방학 아카데미(학습클리닉·자원봉사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자연스레 자원봉사와 학습에 대한 흥미, 그리고 긍정적인 자아를 느끼고 배우게 될 것이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매화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2월 17일(수) 졸업생들의 멋진 꿈을 향한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졸업식을 마련하여 눈길을 끌었다. □ 이날 졸업식은 특별히 가족석 형태로 마련되어 한 테이블에 졸업생과 부모님이 나란히 앉아 지난 6년간의 추억과 기억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교장선생님께서 졸업생에게 직접 찾아 가서 졸업장을 전달하시고 시상 또한 시상자가 졸업생에게 찾아 가서 시상하는 이색적인 모습으로 진행되었다. □ 졸업식 식전 행사로 재학생들은 본교 방과 후 교육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우고 익힌 무용과 기타 연주를 선보였으며 임인학 교장선생님께서는 색소폰 연주를 통해 졸업생들의 밝은 앞날을 응원하셨다. □ 6학년 백현기 학생은 “이렇게 멋진 졸업식을 준비해 준 재학생들과 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중학교에 가서도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인학 교장은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졸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기억하며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매화인이 되길 바란다”라며 말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17일(수) ~ 18일(목) 오전11시 울진경찰서 3층 금강송마루에서 울진경찰서 경찰관 140여명을 대상으로 울진군선관위 사무과장과 지도홍보계장이 공직선거법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오는 4월 13일에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관여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강의내용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대한 개요와 (예비)후보자의 선거운동 방법, 정치관계법 사례예시 및 위반사례 안내 및 선거사범 단속시 착안사안 등 경찰관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울진군선관위 사무과장은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게 이루어져 이를 통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울진 경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선거업무 협조를 당부하였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영덕경찰서(서장 경성호)는 ’16. 2. 4. ~ 2. 19. 어간 영덕 관내 건전한 졸업 문화 정착을 위해 졸업 학생, 노래방,PC방 및 편의점 등 업주 대상으로 졸업식 뒤풀이 예방 선도활동을 실시하였다. ○ 최근까지 졸업식의 문화가 많이 개선되었지만,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어날 수 있는 졸업식 뒤풀이 문화 예방을 위하여 졸업 후 배회 중인 학생들에게 건전한 졸업 문화를 지도하고, 관내 편의점, 호프집 및 청소년 시설(노래방, PC방)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행위가 없도록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체부 차관 외에도 문체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지방의원, 베트남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커뮤니티센터 상량식 △‘베트남의 날’ 행사장 투어 △리태조 동상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베트남 전통 예술단 및 공동체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와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커뮤니티센터의 상량식을 기념한 기와장 메시지 퍼포먼스와 베트남 왕조의 시조인 리태조의 동상 제막식은 한-베 문화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읍면 홍보부스와 베트남 공동체가 참여한 베트남 홍보부스에서는 봉화군과 베트남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