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18일 울진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원, 학부모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 행복교육페스티벌(화랑문화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인 1악기 발표회, 예술동아리 활동, 자유학기제 운영 등 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과 연계해 이뤄졌으며, 각 학교에는 문예, 미술, 음악, 무용 영역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연, 전시, 체험 등 복합적 요소가 어우러지는 융합형 축제의 장으로 기획하여 학생, 학교간의 과도한 경쟁보다는 문화 예술 교육 활성화의 본질을 살리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임경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서 학생들이 그동안 간직했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행복한 나를 발견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영덕]□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성곤)에서는 11월 10일(화) 201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하여 영덕군내 고등학교 3학년 244명을 격려하였다. 박성곤 교육장은 영덕군 소재 영덕고, 영덕여고, 영해고, 강구정보고를 직접 방문하여 합격기원 참쌀떡을 전달하면서 수능 시험 등으로 인해 긴장해 있는 학생들과 고3 담임교사를 위로하였다.□ 교육장은 학교마다 직접 방문하여 수험생들에게 “3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여 고생이 많았으며, 수능 당일에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감기에 걸리지 말고 침착하게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바란다. 우리 관내 수험생 모두에게 수능대박을 기원한다.”라고 격려하였다. □ 올해 영덕 지역은 영덕고등학교에 시험장이 설치되어 11개 고사장에서 222명이 응시할 예정인데, 시험 당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교육지원청과 영덕경찰서 및 학교 관계자들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중앙통제 매뉴얼에 맞춰 무사히 수능시험을 마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영덕경찰서에서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입시생의 교통안전과 문제지 수령 경비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험이 끝난 11월 12일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교육지원청, 경찰서, 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속적인 고온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7월 1일부터 2주 앞당겨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폭염의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 대응의 핵심 조치 중 하나인 살수차는 오는 7월 2일부터 주요 시가지와 열섬현상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도로 온도 저감 및 보행자 체감온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살수차 조기 운영 외에도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 민감대상 보호 등 다양한 폭염 대응 활동을 병행하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응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4일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역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이 상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위기 극복을 주도하는 리더들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수상은 소멸위험 전국 1위라는 위기를 딛고, 대구 편입과 군부대 유치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와 더불어, 청렴·공약·교육 등 행정 전반의 혁신을 추진해 온 리더십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수상 배경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사시킨 점,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통해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위군은 인구 2만 2천 명, 소멸위험지수 전국 1위라는 현실 속에서 신공항에 이어 군부대 등 초대형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대구·경북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행정 혁신을 통한 성과도 돋보인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군정목표로 내걸고, 소통과 청렴을 군정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대대적인 행정개혁을 추진해 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및 6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친절한 응대로 군민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처리 건수가 많은 부서와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상장, 상금)로 제공했다.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로는 △민원과 △환경위생과 △울진읍이 선정됐으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는 △환경위생과 김상은 △사회복지과 추철웅 △북면 서혜련 △민원과 황국희·오경수 △해양수산과 박지연 △건설과 김진용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또한, 6월 한 달간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과 곽동연 △총무과 우승호,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위생과 최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해서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손병복 울진군수가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식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TV조선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시·군민 중심경영, 소통경영, 행정혁신경영, 문화관광경영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한 최고 경영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울진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 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동해선 개통 △오션리조트 민자 유치 추진 △어르신 목욕비, 이·미용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