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3월 3일 헌혈 나눔 실천을 위한 노사합동 헌혈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을 초청하여 본관, 1·2·3발전소 및 신한울건설소 4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행하였다.이날 행사에는 동절기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0여명의 한울본부 직원이 참여하였으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헌혈버스를 찾아온 직원들의 미소만큼 포근한 날씨로 인해 행사의 의미는 배가 되었다. 또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헌혈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전환하여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생명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에서 원전운영을 통해 납부하는 지방세가 대폭 증가하여 울진군 재정자립도 확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울원전이 2015년도 귀속분 울진군에 납부한 지방세 총액은 689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400억원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원인은 안전 최우선 원전운영으로 한울원전 6개호기가 단 한 건의 고장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전력을 생산하였고, 지방세법 개정으로 지역자원시설세율이 100% 인상(0.5원/kWh → 1원/kWh)되었다. * 지역자원시설세 납부액 : 14년도 221억원 → 15년도 495억원특히, 2006년부터 2015년까지 10년간 울진군에 납부한 지역자원시설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총 누계액은 3,904억원이다. 향후 신한울원전이 건설, 가동되면 지방재정에 대한 원전의 기여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울원전은 국내 운전 중인 원전 24기중 6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2기를 건설하고 있다. 운영 중인 원전 6기의 총 설비용량은 590만kW로 국내 총 전력설비용량의 6%, 국내 총 원전설비의 27%를 점유하고 있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은 한울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가 5회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고 12일 오전 10시 발전을 정지한 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원전은 약 1년 6개월 주기로 연료교체와 주요설비 정비를 위한 계획예방정비를 수행한다)한울3호기는 지난 2008년 7월 이후 올해 2월까지 2,388일 동안 5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하였으며, 생산한 전력량은 59,667GWh로 대구시 4년 또는 대구,경북의 약 1년 사용량(2014년 기준)이다. 국내 표준형 원전의 시초인 한울3호기의 이번 성과는 1999년 원전기술자립과 병행하여 시행된 표준원전 설계를 완성한 이후 최초로 달성한 것으로 국내 원전운영 및 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다. 한편 2015년도에는 국내원전 호기당 고장정지 건수가 0.22건(미국 0.81건)으로 감소했으며, 원전 이용율도 약 85.3%(2013년 약 75.5%)로 높아졌다. 이에 힘입어 4월 원전 누적발전량 3조kWh를 달성했으며, 작년 말 기준 10조원 매출과 2조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이 예상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원전운영사를 대상으로 운영능력과 안전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WA
[한울]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월 21일(목)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무총리, 정부부처, 지자체장, 군·경 등 220여명이 참석한 제49차 중앙 통합방위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2015년도 통합방위 유공 최우수상인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였다.한울본부는 시설방호계획 및 방호시설 개선, 군·경·관 통합된 작전수행체계 확립, 대테러 방사능 방재 등 원자력발전소 방호통합방위 비상대비태세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한울본부 시설방호뿐만 아니라 한수원의 위상을 드높였다.이날 이희선 본부장은 ‘국가중요시설 사이버 공격 시 대응 방안’대해 발표자로 나섰으며, “현재 우리회사는 원전제어설비 보안강화와 사이버공격 대응체계를 강화 하였을 뿐만 아니라 선제적·예방적 보완 관리를 통해 정보 보안 수준이 향상되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지능화, 고도화 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전한 원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보팀 (☎ 054-785-2840)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1일과 2일 양일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전개하였다. 2월 1일에 시행한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 장보기 행사에는 한울원전 직원 70여명과 울진군노인요양원(원장 이승만)등 복지시설 8개소가 함께 참여하여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두 손에 제수용품을 사들고 함박웃음으로 상인들과 담소를 나누었으며, 구입한 물품은 참여한 복지시설에 기부하였다.2월 2일에는 원전 주변지역 소외계층 150가구를 대상으로 이웃사랑 나눔활동 행보를 이어갔다. 갑작스런 한파에도 한울원전 직원 60명은 행복나눔가구를 일일이 방문, 쌀, 김 등 생필품을 전달하였다.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이웃에 사랑을, 사회에 희망을”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지역화합경영을 실천하는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영덕](주)한국 수력 원자력은 “영덕 원자력 발전소”(천지원전)를 세계 최고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원전으로 건설 하겠다 고 밝혔다.천지원전은 정부의 제7차 전력수급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경북 영덕군 영덕읍 석리, 창포리, 매정리 일대 320여만㎡에 150만KW급 원전 2기 건설계획을 확정했다. 천지원전은 후쿠시마 원전사고이후 국내원전에 추가로 설치하고있는 피동형 수소제어계통과 방수문이 표준설계에 반영된다. 또 항공기 충돌이나 화재발생등 돌발적상황이 발생해도 원전을 안전하게 보호할수 있는 4중안전설비와 4분면 격리설계등을 갖추게 된다. 천지원전의 돔은 현재 1m7cm인 국내원전 돔보다 13cm두꺼운 1m20cm로 원자로 건물과 보조건물로 지어진다. 천지원전은 또 순수국내기술로 개발된 차세대 신형원전 ‘APR+(Advanced power reactor plus)’로 건설된다. 한수원은 2007년 8월 APR+개발에 착수, 7년만인 2014년 8월 14일 인허가 기관인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표준설계인가’를 취득했다. APR+는 해외 경쟁 업체의 지적재산권 침해 없이, 전 세계국가의 기술이전을 포함한 원전 수출이 가능하도록 기술 고유화를 추진해 특허
[울진]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지난 1월 19일, 2차계통에 설치된 증기발생기 주증기격리밸브가 비정상적으로 닫히면서 원자로가 정지된 한울 1호기에 대해 1월 29일 재가동을 승인했다.이번 원자로 정지원인은 한수원㈜이 한울 1호기의 원자로보호계통 회로에 대한 건전성을 점검하는 도중에 주증기격리밸브 닫힘회로와 연계되어 있는 계전기(relay)* 고장(절연불량)으로 주증기격리밸브 닫힘신호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일에 전류를 흘리면 자석이 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전기접점(스위치)을 열거나 닫아 필요한 전기회로를 구성하는 전기부품이에 따라, 원안위는 고장난 계전기 교체 및 동일하게 제작#8231;납품된 계전기에 대해서도 건전성을 확인하였으며, 한수원으로 하여금 향후 재발방지를 위해 점검절차를 강화하도록 조치하였다.※ 한수원에 따르면, 1.29(금) 재가동하게 되면 1.31(일)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임경북저널 cshnews@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2월 17일(목) 울진군종합복지회관에서 임광원 울진군수와 함께한 가운데 ‘희망 2016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였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작은 나눔으로 지역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훈훈해지는 울진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에서 시행되었다.이날 전달한 성금 3,000만원은 한울원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민들레 홀씨기금(봉사활동 기금)’으로 마련하였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향후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16일(수)에는 이상희 대외협력처장이 북면사무소(면장 엄경섭)에서 주관하는 ‘희망 2016 이웃돕기 성금모금’ 가두 캠페인에 참여하여 발전소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이웃들에게 한울원전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기부하였다.성금모금 캠페인 참여 후 이희선 본부장, 이상희 대외협력처장 등 한울원자력봉사대 30명은 ‘사랑의 연탄 및 난방유 쿠폰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북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배달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사랑의 연탄은 울진관내 86가구에 각 3
[울진]경상북도는 22일 대구 노보텔 엠베서더호텔 보르도홀에서 2015원자력클러스터포럼의 한해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경상북도 박성수 창조경제산업실장과 원자력클러스터포럼 2개 분과 위원 및 자문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2개 분과에서 추진된 과제에 대한 발표와 질의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지난 2011년부터 운영된 원자력클러스터포럼은 경상북도의 역점 추진시책인 동해안원자력클러스터의 연관사업 발굴 및 정책 자문을 위해 국내외 최고 수준의 원자력 관련 산ㆍ관ㆍ학ㆍ연 전문가 및 기업가, 언론인, 지역주민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풀(Pool)로 구성되어 있다.올해 포럼은 원자력산업ㆍ정책분과와 인프라 조성분과로 구성되어 2회의 세미나와 5차례 분과별 회의가 진행되었다.분과별로 도출된 주요 내용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유치 당위성, 원전 갈등 해소를 통한 사회적 자본 축적 및 지역 상생발전 모델 구축 방안 정립, 연구 인프라조성 확산 방안, 산업 및 교육인프라조성 확산 방안, 원자력 안전 및 안전문화 확산 방안 등이다.특히 최근 원전지역 최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는 원자력해체기술종합연구센터 설립과 관련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최근 신한울원전과 관련한 8개 대안 사업비 지원이 지난해 11월 전격 타결되면서 어느 때보다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건설이 활기를 띄고 있다.그동안 울진군과 한수원은 교육․의료 분야의 지원규모를 두고 양측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으나 서로의 입장차를 이해하고 15여 년이 넘게 표류하던 8개 대안사업을 2천800억원으로 일괄타결 합의했다. 울진군은 지역의 경제발전 청사진을 현실로 만들고자 관련부서별로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 이행에 행정력을 총 가동하여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사업추진을 위해 △흥부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260억원) △북면도시계획도로개설(200억원) △울진읍 생활체육공원(국민체육센터)조성사업(100억원) △울진스포츠센터 조성사업(100억원) △원남골프장 조성사업(200억원) △왕피천대교 건설공사(490억원)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510억원) △울진군장학재단 기금 조성(300억원)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교직원 사택 건립(30억원) △울진군 의료원 현대화사업(510억원)에 예산을 투입한다. 신한울원전 8개 대안사업은 울진 경제 도약에 디딤돌이 되고 있다.8개대안 사업 중 울진종합체육관(500억원)
경주시는 8일 오후,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 5명의 유족에게 무공훈장과 훈장증, 기념패를 전수했다. 훈장을 받은 대상은 故 권상호, 故 임철규, 故 권오만, 故 김학봉, 故 최덕임 등 전사한 참전유공자들이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전사로 인해 훈장을 받지 못한 용사들의 명예를 되찾고, 유족에게 국가의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다. 무공훈장은 전투에 참가해 용감히 헌신하고 탁월한 전투능력을 발휘해 전과를 올린 이에게 수여된다. 이날 훈장을 받은 5인의 참전용사는 모두 6·25전쟁에 참가해 공을 세웠으나, 생전에 훈장을 받지 못한 채 전사했다. 국방부는 이 같은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2024년 12월까지 약 2만 6,000명의 수훈자를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전수식에 참석한 故 권오만 상병의 자녀 권상곤 씨는 “어렴풋한 기억 속 아버지의 모습을 영광스럽게 다시 떠올릴 수 있어 가슴 벅차다”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용사들의 귀환도 기원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의 6·25 참전유공자 유족에게 무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5월 23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 6일 발전을 재개하여 7월 8일 13시 2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설비 신뢰도 향상과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소장품 상설전 ‘일상으로 다시 스며드는 미술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소·중 전시실에는 실경산수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과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