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7월 29일(화) 교육감기 교직원 체육대회에서 획득한 우승 상금 전액을 관내 모자복지시설인 영신 해밀홈에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배드민턴, 배구, 탁구, 테니스 종목에 참가하여 종합 우승의 성적을 거두었고 우승 상금 1,000,000원을 받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한 의견을 나누다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작은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인 영신 해밀홈에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영신 해밀홈 원장은 "뜻밖의 성금에 너무 기쁘고 감사하며 울진교육지원청 교직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시설 구성원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교직원들이 체육대회에서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번 나눔이 작은 씨앗이 되어 모자가정에 희망의 싹을 틔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박채아)는 안동 지역 시험지 유출 사건을 비롯한 교육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교육환경 조성과 공교육 신뢰 회복을 위한 입법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지난 17일, 안동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열고, 도교육청으로부터 사건 경과를 보고받은 뒤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도 이어져 현장의 우려를 직접 청취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김대일 의원은 “시험지 보안 관리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도민이 느끼는 불신을 해소하는 것이 먼저”라며, “교육청이 책임 있는 자세로 신뢰 회복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육위원회는 교육정책의 기초인 연구 기반 점검과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6월 23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을 찾아 주요 교육 이슈와 연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이어 의성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살피고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안전을 위한 제도 정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박용선 의원은 대안교육기관의 안전 지원을 강화하는 조례 개정안을 마련 중이며, 박승직 의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7. 25.(금)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ㆍ사립 초ㆍ중ㆍ고등학교 행정실장 16명을 대상으로「1부, 2025년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개최하고, 같은 날 관내 지방공무원 및 사립학교 직원 약 40명을 대상으로 「2부, 지방공무원 현장체험 연수」를 함께 실시 하였다. 1부로 진행된 행정실장 회의는 청송 지역 내 각급 학교 행정실장의 행정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회계사고 근절과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 내용으로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 사회 조성, 회계사고 근절을 위한 종합 방지 대책, 학교회계 집행 시 준수사항, 재난 발생 시 상황 보고 체계 점검, 시설물 관리 및 학생 안전 등 학교 행정 전반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2부로 진행된 지방공무원 현장체험 연수는 학교 공간재구조화 시설(청송초등학교) 견학, 장사상륙작전전승기념관 관람, 영덕도서관 견학으로 진행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 대한 애착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신덕섭 교육장은“이번 연수가 학교 행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연수를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하고 투명한 교육 환경
포항시는 2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교육 기반 조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박기륜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디지털 기반 평생교육 확산과 공공부문 전문성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포항시 공무원에게 맞춤형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 내 학습문화를 조성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인적·물적 자원의 공동 활용 ▲온라인 및 대면 교육과정 운영 협력 ▲기관 간 홍보 및 연구·정보 교류 활성화 등으로 구성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협약은 공무원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이버대학의 유연한 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지역 교육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1일 ‘영덕야성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소통했다. 이날 간담회엔 영덕야성초 학부모회 임원, 녹색어머니회, 각 학년 대표 학부모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 군수는 자녀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애로사항과 지역교육 개선을 위해 요구되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진학·진로 교육 컨설팅 △안전한 문화·체육시설 확충 △청소년 복지 지원 확대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김 군수는 우수한 지역인재들의 외부 유출을 막고 지방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교육환경 개선을 이뤄갈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곧 지역의 미래이자 내일을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작은 의견도 면밀히 검토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영덕의 교육환경이 학부모들께 지역에 머무는 또 다른 매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윤경희)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주말 총 6회에 걸쳐 고등부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현재 인재양성원에 재원 중인 고등부 학생 52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년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고등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는 국어, 영어, 수학 등 주요 과목의 기초 개념을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는 기출문제 풀이 및 수능 대비 특강이 제공된다. 또한, 정규 특강 시간 외에도 학년과 요일, 시간대에 따라 보충 및 심화 과정을 병행해 더욱 체계적인 학습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장학회는 지난 1월 18일 겨울방학 특강 기간 중 중·고등부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는 8~9월 중 추가적인 입시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윤경희 이사장은 “방학 기간에도 학생들의 부족한 학습을 보완하고,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송인재양성원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덜어주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
경상북도 영양군 학생자치참여위원들은 7월 17일(목),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1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해 지방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경상북도의회가 주최하고 영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13개 초, 중, 고등학교 학생회장, 부회장으로 구성된 영양군 학생자치참여위원 중 18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실제 도의회 회의 조례안을 발의하고 찬반토론을 벌이며, 투표까지 직접 수행하여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실감 나게 경험했다. 이날 본회의는 학생의장의 개회사와 국민의례, 의원 선서로 시작됐으며, 본격적인 의사일정에서는 우선‘학교를 편하게 다니자’,‘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폐지’, ‘청소년 도박 방지 대책’등 다양한 주제로 3분 자유발언이 이어졌고, 이어 대표 발의한‘교내 CCTV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상정됐다. 이 조례안은 교내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CCTV의 설치 기준과 관리 방안을 담고 있으며, 발의자인 학생 의원의 제안설명과 함께, 찬반토론이 이어졌다. 이후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 표결이 진행되었으며 실제 회의와 같은 방식으로 체험이 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장학회)는 지난 16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박현국 이사장(봉화군수)을 비롯한 위원회 임원들과 학생, 교사,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학·성적우수·다자녀·자격증 등 6개 분야에서 선발된 개인 장학생 501명과 14개 단체에 대해 장학증서와 총 3억2,288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준 고액기탁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해외견학 장학사업으로 2025년 청소년 통일골든벨 수상자 해외 견학과 봉화군 국제자매도시 청소년 문화탐방 등 연 2회 추진할 계획이다. 박현국 이사장은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는 설립 이후 군비 출연과 군민, 독지가 및 출향인사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는 봉화군 지역 인재양성의 밑거름이 되어 소중하게 쓰이게 될 것이며 앞으로 다양한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근호)은 2025년 7월 16일(수), 2026년 3월 1일 시행 예정인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 개정을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인사공청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인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공청회에는 유·초등 교원 등 교육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하여, 2026. 3. 1.자 인사관리기준의 주요 내용과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하였다. 특히 교원들의 임용, 승진, 전보, 연구실적점 등 인사 전반에 걸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유·초등 교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지역적인 특성으로 개선이 필요한 점들을 솔직하게 개진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최종 인사관리기준 개정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공청회를 통해 교육 현장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관리기준을 마련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재)경주시장학회는 16일 경주시청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 선수 8명에게 총 55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뛰어난 성과를 이룬 청소년 체육 인재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마련됐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위원장인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과 경주교육지원청 관계자, 장학사, 입상 선수 및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학금을 받은 선수는 다음과 같다 계림중학교 전지희 학생은 15세 이하 육상 단체전에서 금메달, 근화여중 차예림, 이유빈 학생은 15세 이하 탁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차예림 학생은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따냈다. 금장초 김현우, 사상훈 학생과 황남초 공민석, 손은결 학생은 12세 이하 탁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받았으며, 입실초 이혜연 학생은 육상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송호준 경주시 부시장(경주시장학회 장학위원장)은“전국무대에서 경주시를 빛낸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장학금이 어린 체육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도자와 학부모들의 헌신에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