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인재양성원은 지난 18일 봉화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인재양성원 수강생, 학부모, 학교 및 군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은 지난 13일 선발고사를 통해 선발된 관내 중ㆍ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재양성원 운영계획, 강사 소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개원 20년차를 맞이하는 봉화인재양성원은 2006년 설립되어 관내 학교와 학생들의 교육경쟁력 향상과 교육인프라를 개선해 교육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금년도 위탁교육업체로 선정된 ㈜종로아카데미 종로학원(대표 한장희)의 우수 강사진과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컨설팅 운영, 문해력 특강, 면접교실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상 원장은 “교육이 봉화의 미래인 만큼 학생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봉화군과 협력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3월 19일(수) 울진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업규 위반, 위해 환경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자 울진교육지원청을 비롯한 울진군 녹색어머니회연합회, 울진군청,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등 지역사회 관계기관 합동으로 「2025학년도 학기 초 교통안전 “아이 먼저”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학기 초 교통안전 “아이 먼저”캠페인」은 학기 초 학교 주변 교통법규 위반, 위해 환경 등으로부터 어린이 안전 위험 요소 제거 및 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홍보 및 단속, 등굣길 어린이 안전 보행지도 홍보 등이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지역사회가 함께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과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은 불법체류자 자녀에 대해 법무부가 한시적으로 부여한 「미등록 이주 아동에 대한 조건부 체류 자격 부여」의 종료(3월 末) 여부와 관계없이 계속해서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겠다고 선언했다. 법무부의 한시적 허용이 종료를 앞두고도 후속 조치에 대한 언급이 없자 국내 미등록 아동 약 3000여명이 강제 추방될 위기로 내몰리게 된 것이다. 박 위원장이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미등록 이주 아동은 초등학생 60명, 중학생 15명, 고등학생 23명으로 총 98명에 달한다. 박 위원장은 “법무부의 후속 조치가 없다고 해서, 실제 추방으로까지 이어질지는 불확실하지만, 이런 퇴행적 조치들이 계속될수록 불안감에 휩싸일 수밖에 없고, 미등록 아동은 더욱 숨어다닐 수밖에 없다.”라며, “결국 범죄 노출이나 제대로 된 교육을 제공받지 못해 빈곤한 삶을 이어가야 하는 악순환에 놓이게 된다”라는 것이다. 또한, 박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1991년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국이다. 협약에 따라 전 세계의 18세 미만의 아동은 의무교육을 받을 권리를 지니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모든 아이는 대한민국 교육기본법이 명시하는 바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은 지난 15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의성향토인재양성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지난해 12월 선발시험에 합격한 수강생과 학부모, 인재양성원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육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2025학년도 향토인재양성원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19년 차를 맞은 의성향토인재양성원은 현재까지 1,923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로 한양대, 이화여대, 동국대 등 주요 대학 합격자를 다수 배출한 바 있다. 개강식은 △입학성적 우수학생 시상 △양성원 강사 소개 △입시설명회 △2025학년도 향토인재양성원 수강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입시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 빠르게 대비하기 위해 주식회사 더이어스 정유정 강사를 초빙하여 미래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자기 주도적 학습 전략 등의 특강을 실시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학교에서 다진 기본기에 양성원의 심화학습과 맞춤형 대입 컨설팅이 더해지면 성공적인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의성의 학생들이 훌륭한 미래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
영덕교육지원청은 3월 14일(금) 영덕교육지원청 1층 초연관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 29명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학교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관리자 회의에서는 2025년 3월 1자 인사 이동에 따른 신임 교육장, 교장, 교감 소개를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영덕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성호 교육장은“2025년 3월 1일자로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향후 영덕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 2024학년도 졸업생이 대기업 및 공기업에 63.6%가 취업하여 2013년 마이스터고로 개교한 이래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울진군 교육발전 특구사업 선정에 따른 추진 사업 일환으로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있다. 2024학년도 졸업생 63명의 학생 중 공기업·공무원 취업 24명(43.6%), 대기업 11명(20%), 중견기업 취업 15명(27.3%) 등 취업률 90.9%의 실적을 달성하였다. 또한 마이스터고 개교 이래 10년간 평균 취업률 94.5%를 유지함으로써 직업계고를 대표하는 학교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울진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연계 교육특구 지원사업으로 3년간 39억7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2024학년도에 기숙사 학습공간 리모델링과 학내정보통신망 구축을 위해 10억1천만원을 집행하였다. 올해는 스마트팩토리 실습장비 구축 및 실습실 환경 개선을 위해 19억2천만원을 집행한다.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도입을 위해 기계과는 전국 최초로 과정평가형 설비보전기사 과정을 개설하였고, 전기제어과는 과정평가형 자동화설비산업기사 과정을 시작한다.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배움이 즐겁고 모두가 성공하는 취업명품학교’를 비전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3월 12일(수)부터 13일(목)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25명과 교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관리자 회의를 개최하였다. 3월 1일자로 전입, 전직, 승진한 초, 중, 고등학교 관리자와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고, 각 학교에서 내실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각 과별 추진사항과 업무 계획을 안내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미래를 선도하는 창의교육’을 목표로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의 배움을 계획하고 실행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삶 속에서 다양하게 경험하며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배움과 삶이 만나는 행복교육을 추진한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학생중심, 현장중심, 주인정신의 행복한 미래교육”을 다짐하며“각자의 자리에서 창의력과 성실함으로 미래교육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과 미국 캐롤라인대학교는 지역 특성화 교육을 통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12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김광열 군수와 김광수 캐롤라인대 한국총장이 참석해 두 기관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인재 육성에 힘쓸 것을 협약했다. 협약 분야는 △인재 양성을 위한 우수 학생 발굴 △질 높은 교육의 참여기회 제공 △캐롤라인대 장학생 추천 및 입학 특전 등이다. 이에 두 기관은 AI 융합 비즈니스 교육과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와 글로벌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캐롤라인대와의 협력은 단순한 업무협력을 넘어 지역사회와 글로벌 교육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형 교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그 의미를 전했다. 한편, 캐롤라인대는 1년 3학기(1·5·9월) 제도 방식으로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운
경주시는 2025년도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집중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비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 및 교육비원클릭(oneclick.neis.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집중 신청기간 이후에도 연중 신청이 가능하지만, 학기 초부터 원활한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한 내 신청하는 것이 권장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8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으로, △학교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1인당 최대 연 60만 원) △교육정보화 지원(PC·인터넷 통신비) △고교 학비(입학금·수업료·학교운영지원비) 등이 지원된다. 다만 구체적인 지원 기준과 내용은 시·도 교육청별로 다를 수 있어 확인이 필요하다. 윤철용 경주시 복지정책과장은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복지정책과(☎ 054-760-2025)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36대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3월 4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신임 교육장은 공주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교원대학교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6년 김천 부상초등학교에서 교직생활을 시작해 김천 금릉초 교감, 김천 감천초 교장을 거쳐 2022년 구미교육지원청,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하고, 제36대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생중심, 현장중심, 주인정신의 행복한 미래교육”을 다짐하며,“참된 인성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울진교육의 실현을 위해 새로운 교육의 가치와 변화를 담아내고 소통과 공감으로 교육 본질에 충실하는 울진교육청이 되도록 지원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각자의 자리에서 창의력과 성실함으로 미래교육을 이끌어주시길 바란다”며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7월 1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전 공직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석회를 열고, 그동안의 지역 변화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석회에서는 대형 산불 대응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과 함께, 정신의학자 오은영 박사를 초청한 특별 강연도 함께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상처는 말에서 시작되고, 치유도 말에서 시작된다’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돌아보고, 일상 속 관계 회복에 있어 언어의 영향력에 대해 깊이 있게 다루었다. 오 박사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도, 회복시키기도 한다”며 갈등 상황에서의 대화법, 공감 기술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공직 현장에서의 실제 고민을 청취하고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특강이 공직자뿐 아니라 군민 모두가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례석회에서는 김주수 군수가 취임 3주년을 맞아 군정에 대한 짧은 소회와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의성군은 최근 대구경북신공항 배후도시 조성,
봉화군은 7월 1일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의례적인 기념행사 대신 실질적인 성과 점검과 군민과의 현장 소통에 중점을 둔 ‘역점사업 현장 점검 및 민생탐방’을 추진했다. 이번 민생탐방은 군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민생현장을 점검하고 토론하기 위한 것으로, 봉화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및 실과소장들과 함께 현장을 방문해 사업별 추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분야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일정에서는 민선8기 역점사업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봉화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및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사업, 오전댐 둘레길 등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민생탐방의 일환으로 지역 대표 관광지인 오전약수관광지를 방문해 활성화 방안 및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민선8기 군정의 3년은 변화와 도전, 그리고 혁신의 시간이었다.”며 “군민과 함께한 지난 시간의 성과를 토대로 남은 임기 동안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군민이 주인인 희망찬 봉화’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월 1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언론인,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의 성과와 더 큰 발전 방향」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경북이 핵심적으로 추진한 정책들에 대한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 방향을 공유함으로써 도민들의 도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 지사는 “민선7기 4년은 변화와 혁신으로 경직된 도정의 체질을 바꿔 새로운 미래를 그렸고, 민선8기 3년은 국가 발전과 지방시대를 선도해 실력있고 진취적인 지방정부로서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실천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우리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경각심에 도지사부터 새롭게 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도지사실 입구에 ‘변해야 산다’라는 글자를 새김과 동시에, 전문성으로 무장된 경북도정을 만들기 위해 화공특강을 300회 넘도록 진행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 6년간 경북의 총예산은 3조 6,263억원 증가와 37.6%의 증가율로 동기간 정부예산 증가율(31.4%) 및 광역지자체 평균 증가율(32.3%)을 크게 상회한다. 이는 도정 전 분야에 고르게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부연했다. 2020년 일상을 앗아갔던 ‘
유정근 신임 영주부시장은 1일 취임식 없이 재난 우려 지역을 찾아 현장 점검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유 부시장은 부임 후 첫 일정으로 집중호우 등으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야영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와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유 부시장이 첫 일정으로 재난 발생 우려 지역을 방문한 것은 시장 권한대행으로서 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과 재난 예방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이후 유 부시장은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세무서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해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재난 대응 기반을 다졌다. 2일에는 노벨리스코리아㈜, SK스페셜티㈜, ㈜베어링아트, KT&G 등 지역 주요 기업과 영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조를 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시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정근 부시장은 "엄중한 시기에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와 도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답을 찾으며 영주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