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2017년 새해가 시작되면서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부처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가졌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 내진성능 보강과 내진능력 정밀평가, 동남권 지진 발생지역에 대한 정밀 지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가동 원전 핵심설비의 내진성능을 0.2g에서 0.3g(규모 7.0)으로 보강하고, 신규 건설원전에 대해서는 0.5g(규모 7.4)로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9.12지진으로 동해안지역에 밀집돼 있는 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의 불안을 불식시키고, 지진 발생 시에도 국가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라고 판단된다. □ 경북 동해안은 원전 집적지,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 경상북도에는 현재 25기 2,312만kw 대비 46%인 12기 1,068만kw가 운영 중에 있다. 경주의 경우 1983년 월성1호기 가동을 시작으로 현재 6기가 운영 중에 있으며, 2014년 중저준위 방폐장이 준공되면서 한수원본사와 연관기업 등이 이전을 완료했거나 예정에 있다. 울진의 경우 1989년 한울1호기를 시작으로 6호기가 운영 중에 있으며 신한울 1,2호기가 건설 중에 있다. 또한, 영덕의 경우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정상 출력운전 중인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로내 냉각수의 수위를 측정하는 계측기에서 관리기준 이하의 원자로냉각수가 미량 누설되는 것을 확인하고, 안전한 운전을 위해 12월 20일(화) 08시경 원자로를 안전 정지하고 정비 후 재기동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냉각수 누설로 인한 외부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었으며, 누설원인은 정지 후 상세점검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2월 20일(화) 이희선 본부장과 한울원자력봉사대 30여명은 ‘사랑의 연탄 및 난방유 쿠폰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진군 관내 86세대에 연탄 300장씩, 총 25,800장과 65가구에 20만원어치의 난방유쿠폰 총 1,300만원을 지급하였다. 한편, 지난 12일(월)에는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희망 2017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날’행사에 참여하여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였다. 재원은 한울원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민들레홀씨기금’으로 조성하였고, 향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희선 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과 난방유쿠폰으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관섭)은 11월 17일 신한울 1호기의 시운전 주요단계인 상온수압시험 성공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상온수압시험은 원전건설 마감단계에서 설비의 건전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핵심계통의 기기와 배관에 설계압력보다 높은 압력(1.25배)을 가해 설비의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시험이다. 신한울 1호기는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 제작 및 시공한 최초의 원전으로, 그간 수입에 의존하던 원자로냉각재펌프(RCP),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 핵심 기자재를 국산화 하는 등 미(未)자립 핵심기술을 확보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위한 역량을 한층 강화하였다. 이영일 사업본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상온수압시험의 성공을 통해 원전설비의 제작 및 시공 기술에 대한 신뢰성을 확인하였으며, 향후 남은 시운전시험에 전력을 다하여 안전한 원전건설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신한울 1호기는 2017년 5월 고온기능시험과 9월 연료장전 등을 거쳐 2018년 4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원전 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11월 5일(토) 오전 10시 2분에 발전을 중지하고 약 55일간의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1호기는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전연료교체 및 설비 안전점검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0월 18일(화) ‘2016년도 하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하였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헌혈운동에는 한울원전 직원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직원들은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일조하고, 자발적으로 헌혈 증서를 기부하여 병상에서 수혈을 기다리는 이웃과 생명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나갈 방침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9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하 방폐물) 1,000드럼을 경주 방폐장으로 처분인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처분인도하는 방폐물 드럼은 한울원전 방폐물 저장고에서 운반차량에 상차 후 물양장으로 이동, 방폐물 운송선(청정누리호)에 선적하여 9월 6일에 경주 방폐장으로 출항할 예정이다.한편, 한울원전은 2010년 12월과 2015년 9월, 2회에 걸쳐 총 2,000드럼의 방폐물을 경주 방폐장으로 인도한 바 있다.한울원전은 방사선 관리구역 내 반입 물품 최소화, 발생 폐기물 부피 감용 등 방폐물 발생량 저감과 안정적인 방폐물 운영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올해 지속된 폭염으로 전력 수요 최고치를 연일 경신했다.2016년 8월 12일 오후5시경 전력 수요가 8,518kw/h로 사상 최대 전력수요를 기록했다.전력 거래소에 따르면 8일 오후2시15분에 8,297만kw 순간 최대 전력 사용으로 예비율이 5.98% (예비력 503만kw)까지 감소했다.“2011년 9.15 정전대란 같은 사태를 방지하려면 최소 예비율과 건설지연등 오차율을 감안해 22%는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설명이다.따라서 원전 건설을 에너지 수급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건설해 나가는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 할수있다.1. 전력계통 적정 전력예비율 □ 전력예비율 : 현재 사용되는 전기보다 추가 전력공급 여력을 보여주는 지표 - 공급예비율과 설비예비율 ① 공급예비율 : 실제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력 중 남아 있는 비율 ② 설비예비율 : 가동하지 않는 발전소의 공급능력까지 더하여 산출한 비율□ 적정 설비예비율 기준은 22%(7차 전력수급기본계획(15.7.23) 반영) - 전력 계통의 기술적인 특성(고장정비·예방정비 등)을 고려한 최소 예비율 15%에 수요관리와 공급지연 불확실성을 고려한 안전 여유도 7%를 더한 수치 - 정부는 매년 2.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7월 20일(수) 울진군의료원(원장 인주철), 포항성모병원(원장 이종녀),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과 울진군 주민 종합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검진 대상자는 울진군 10개 읍면사무소에서 마을별로 인구비례에 따라 선정하였으며, 울진군에 5년 이상 거주한 40대 이상 주민 1,331명이다. 검진항목은 고혈압, 심장, 골다공증 등 70여 가지 기본 검사와 위내시경, 혈액정밀검사, 갑상선초음파 정밀검사 등 중점 검사 5가지로 3개 병원이 동일하다. 대상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을 선택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다.이희선 본부장은 “종합건강검진 지원 협약을 통해 울진군민에게 대형 종합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든든한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무료 안질환 검사 및 종합건강검진 등 연령대별 맞춤형 의료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7월 12일(화) 본관 1층 로비에서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발굴 및 판로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주)미래자동화 등 기계, 계측, 전기 분야 33개 회사가 참여하여 신기술인증제품, 특허제품을 전시하였고, 우수제품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위한 1:1 전시부스를 운영하였다.이희선 본부장은 “200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중소기업제품 구매상담회’는 한수원이 추진하는 대표적인 동반성장 모델이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중소기업과의 선순환적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해외 원자력 시장에서 글로벌 경쟁력 확보 및 공공구매 확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23일 경북 안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제73회 과학기술 여성리더스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전통을 바탕으로 하는 미래, 전통과 과학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첨단 과학기술과 전통 인문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사회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민병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KIAT), 묵인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전국의 여성과학기술단체장과 현장 여성과학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총은 80여 개 여성과학기술 관련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단위의 연합체로, 여성과학기술인의 역량 강화와 성평등 과학문화 조성을 위해 정책 제안, 인재 양성,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한국여성과총에서는 경북 북부지역의 초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경상북도에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성금은 여성과총 소속 단체장뿐 아니라 회원 단체 소속의 여성과학기술인들이 뜻을 모아 조성했다. 김병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이사장이 ‘AI 시대, 더 필요한 퇴계의 인문정신’ 강창원 KAIST 생명과학과 명예교수가 ‘인공지능 시대 정밀의학’을 주제로 각각 기조 강연을 진행해 전통과 첨단기술의
1300여 년의 역사가 있는 대구시 군위군의 전통문화 행사인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가 오는 5월 31일(음력 5월 5일) 효령면 고지바위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위 삼장군 단오축제는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룬 김유신, 소정방, 이무 세 장군의 위패를 모신 효령사(효령면 장군리)에서 예로부터 관민이 함께 단오제를 지내며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고 대동놀이를 즐기던 전통에서 유래했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군위의 1300년 역사를 담은 주제공연, 지역 예술동아리의 무대, 인기 트로트 가수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미션형 프로그램인 “삼장군을 찾아라!”를 비롯해, 각종 체험부스들과 스탬프 투어, 대동놀이 등 예년보다 한층 풍성한 콘텐츠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행사장 인근의 제동서원에서는 김해김씨와 연안이씨 등 가락종친회 문중의 주관으로 김유신, 소정방, 이무 장군의 향사가 봉행되어, 전통의 격조를 더하고 군위군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삼장군 단오축제는 군위의 찬란한 역사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