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 최시영 서장이 지난 3일 주말을 반납하고,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해 관할 해역 해상 치안활동을 펼쳤다. 최 서장은 영덕과 울진의 14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과 연안바다 해양레저 활동객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영덕군,울진군 연안 5마일, 왕돌초 주변 등 사고 취약해역을 중점 순찰하였다. 특히, 최 서장은 직접 울진 후포 동쪽 21KM에 위치한 왕돌초 인근 해상에서 활동중인 낚싯배 조업 현장을 찾아가 레저객에게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낚시 활동을 하도록 당부했다. 최시영 서장은 “바다를 찾는 국민들에게 한층 더 나은 해양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고, 안전을 위해하는 불법행위는 엄정하게 단속하여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해 영덕,울진 해수욕장에는 524,470명이 다녀갔고, 2019년 국토교통부의 휴가지 설문조사 결과 동해안권이 31.8%, 선호하는 휴가 유형은 바다 또는 계곡을 찾는 바캉스형 피서가 54.6%로 나타났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휴가를 반납하고 2일 아침 전격 복귀해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오후에 「폭염대책 비상 간부회의 및 시·군 영상회의」와 「일본 ‘백색국가 지정 제외’대책회의」를 잇달아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해 기록적 폭염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경북도는 폭염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올해도 이번 주부터 폭염이 시작되면서 농작물 피해, 가축 어류 폐사 및 폭염 취약계층 및 건설현장 등 작업장에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 도지사는 이 날 오후 2시 「폭염대책 비상 간부회의 및 시·군 영상회의」를 주재해 각 시,군 부단체장으로부터 현황을 보고 받고 ▲분야별 폭염현장 방문 및 대처상황 점검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홍보 ▲취약계층 방문 및 구호물품 전달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이 한국을 수출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백색국가'(화이트 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한 것과 관련 이 도지사는 도내 기업에 예상되는 피해를 분석하고 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북도는 오후 3시30분 「일본 ‘백색국가 지정 제외’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의 관계장관회의 등 대응책과 연계방안 ▲도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규제 완
의성군(군수 김주수)에서는 지난 7월 29일, 김주수 군수가 관내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하여 폭염 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 것이다. 이번 현장 방문은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의 생활현장을 방문, 폭염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다. 군은 신체적·경제적·사회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에 대한 폭염대비 보호를 강화하고 있으며 △폭염 특보 발령 시 T/F팀 비상근무 실시, △비상연락망 구축을 통한 응급상황 대비, △기상특보 발령 시 독거노인생활관리사 53명이 독거노인 1,400여 명에 대해 일일 안전 확인 등이 그 내용이다. 또한 △응급안전 댁내장비로 145명의 독거노인 응급상황 상시 모니터링, △경로당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 대상 폭염대응 행동요령 교육 △의성군내 경로당 533개소 냉방비 지원, △무더위 쉼터 518개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도 함께 추진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이웃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며, “군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영주시가 국비확보를 위한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지역 주요현안 사업 예산심의를 담당하는 3개 분야 예산심의관을 비롯해 담당사무관부터 과장까지 일일이 찾아다니며 건의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날 장 시장은 경제예산심의관실을 방문해 2020년 소요예산인 경량합금소재부품 기반구축 사업의 마무리 사업비 국비 29억원을 건의하고, 사회예산심의관실 문화예산과에서는 한국문화 테마파크 조성사업의 국비 170억 지원을 건의하면서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우리지역 주요 관광자원인 부석사와 소수서원, 선비촌 등과 연계해 영주관광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고용환경예산과를 방문해 영주호 유입 주요하천에 대해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를 통한 영주댐 수질개선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국비 44억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행정국방예산심의관실 지역예산과를 방문해 남부작물실증시험장 설치 국비 6억원, 가흥 신도시 주차타워 조성사업 국비 9억원, 500년 풍기인삼 문화팝업공원 조성사업 국비 20억원, 철도하부공간 활용사업인 지역경제활성화스퀘어 조
<7월 23(화) 동정> 10:30 제85주년 수방의 날 기념행사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용정교 북단 반변천 둔치에서 열리는 제85주년 수방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의 공헌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재난예방과 지역재난방재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한다.
제3대 울진해양경찰서장에 최시영(55세, 사진) 총경이 12일 취임했다. 신임 최 서장은 취임사에서 “동해안 중심에 위치한 울진 해역 국민의 안전과 치안을 확보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양 주권 수호에 주력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는 활기찬 울진해양경찰을 이끌겠다”고 다짐하며, 직원들에게 “각자 맡은 직무에 전문성을 갖추어 열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울릉이 고향인 최 서장은 지난 1993년 해양경찰에 발을 디뎌 해양경찰청 정보계장함정사업계장, 인천해경 3008함장, 동해해경 5001함장,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 등 현장과 사무실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해 8월부터 근무한 박경순 전임 서장은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엄태항 봉화군수는 7월 9일(화) 청와대를 방문해 김우영 정무수석실 자치발전비서관 등 관계자를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방문에서 엄태항 군수는 현 정부 신남방 정책의 핵심국가인 베트남과의 선도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는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사업을 비롯해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사업 조기추진 지원, 국지도 88호선(국립백두대간 수목원 진입로) 확장 조기착수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가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지난 달 양수발전소 신규 건설 후보지에서 봉화군이 최종 제외된 것에 대한 주민 여론을 전하며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양수발전소 대상지에 봉화군 추가선정을 건의하기도 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오늘 청와대 건의사항 등을 바탕으로, 향후 국회와 관계부처 등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들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해신공항 재검토 철회촉구 공동성명서 발표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7월 11일(목) 오전10시 30분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김해신공항 재검토 철회촉구 공동성명서 발표’에 참석한다.
안동시의회 정훈선 의장은 4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뉴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은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며,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각계각층의 지도자를 엄선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정훈선 의장은 권위적이고 의례적인 모습에서 벗어나 격의 없는 소통으로 ‘젊은 의장, 합리적인 의장’으로 시민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부하는 의회로 이끄는 등 바람직한 의회상 구현과 지방의회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정훈선 의장은 “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안동시민들 덕분에 힘을 얻는다.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성숙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훈선 의장은 3선 의원으로 2016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2018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7월 4일 오후 1시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사장 한창건) 주최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뉴리더 지방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에서는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사장 한창건)에서 현대사회가 요구하는 뉴리더로 정체된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인물과 단체들에게 그간의 희생과 노고에 대한 격려를 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요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오도창 군수의 대상 선정 배경은 초선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전국에서 울릉도 다음으로 적은 1만 7천여명의 인구와 전국 유일의 3無(4차로×,고속도로×,철도×) 교통오지라는 악조건에서도 민선 7기 제49대 영양군수로 취임하여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하여 군정을 이끌어 가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군정 취임 1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영양 군정 역사상 첫 예산 3,000억 돌파 △생활민원 바로처리반, 어르신 무료 목욕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속적인 고온 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 예정이었던 폭염 집중대응기간을 7월 1일부터 2주 앞당겨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른 폭염의 장기화 가능성에 따른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군민 건강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삼고 행정 역량을 집중해 폭염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이에 따라 폭염 대응의 핵심 조치 중 하나인 살수차는 오는 7월 2일부터 주요 시가지와 열섬현상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며, 도로 온도 저감 및 보행자 체감온도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살수차 조기 운영 외에도 무더위쉼터 점검, 폭염 민감대상 보호 등 다양한 폭염 대응 활동을 병행하며, 군민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종합대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으며, “한낮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응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진열 군위군수가 지난 4일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지역혁신경영 부문에 선정됐다. 이 상은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과 위기 극복을 주도하는 리더들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으며,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한다. 이번 수상은 소멸위험 전국 1위라는 위기를 딛고, 대구 편입과 군부대 유치 등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성과와 더불어, 청렴·공약·교육 등 행정 전반의 혁신을 추진해 온 리더십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수상 배경에는 전국에서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대구광역시 편입을 성사시킨 점, 대구시 군부대 유치를 통해 미래 100년 성장기반을 마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위군은 인구 2만 2천 명, 소멸위험지수 전국 1위라는 현실 속에서 신공항에 이어 군부대 등 초대형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하며 대구·경북 중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행정 혁신을 통한 성과도 돋보인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군정목표로 내걸고, 소통과 청렴을 군정의 기본 원칙으로 삼아 대대적인 행정개혁을 추진해 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월 1일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및 6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을 통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친절한 응대로 군민에게 더욱 만족도 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업무 처리 건수가 많은 부서와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선정해 인센티브(상장, 상금)로 제공했다.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부서로는 △민원과 △환경위생과 △울진읍이 선정됐으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에는 △환경위생과 김상은 △사회복지과 추철웅 △북면 서혜련 △민원과 황국희·오경수 △해양수산과 박지연 △건설과 김진용 등 총 7명이 선정됐다. 또한, 6월 한 달간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으로는 △일자리경제과 곽동연 △총무과 우승호,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으로는 △환경위생과 최지현이 각각 선정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통해서 모든 부서의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손병복 울진군수가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수상식에서 미래혁신경영 부문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TV조선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는 탁월한 리더십과 진취적인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시·군민 중심경영, 소통경영, 행정혁신경영, 문화관광경영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한 최고 경영인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울진군의 미래를 선도하는 다양한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들어 △원자력수소국가산단 유치 등 미래주도 핵심사업 선점 △천만 관광 시대를 대비한 관광 대도약 기반 구축 △ 농·어·임업 혁신을 통한 기반산업 대전환 추진 △섬김으로 여는 울진형 복지체계 마련 △건강·감동의 체육문화도시 구현 등 5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군정을 이끌고 있다. 특히, 대표적인 성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 면제 확정 △수소 도시 조성사업 선정 △교육발전특구 지정 △전 군민 무상버스 시행 △동해선 개통 △오션리조트 민자 유치 추진 △어르신 목욕비, 이·미용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