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시 소재 (주)피노젠농업회사법인이 산림청이 후원하는 제4회 산림분야 청년창업경진대회에서‘소나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화장품 및 식품 소재개발’로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피노젠은 산림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해 높은 항산화 및 항균 효과를 가진 화장품 및 식품 소재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우리나라 소백산 토종 금강송으로부터 얻은 고순도 고함량의 청정 소나무잎추출물을 함유한 업사이클링 브랜드 피네수를 출시하였다. 피네수는 워터 에센스, 여드름 기능성 폼클렌징, 워터리스 샴푸, 기업 관공서 선물용 기프트 세트 등 10종으로 국내외 판매, 수출 중이다. 이번 대회는 산림청이 우수 산림 분야 청년 창업가 육성을 통한 창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실시하고 심사는 관련 전문가와 시민평가단의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신별 피노젠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지역에 나고 자라며 아버지가 소나무를 다양하게 활용해오신 것을 보아왔다. 수천 년 전부터 먹어오고 발라온 검증된 우리 토종 소나무를 글로벌 스탠다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했다. 이번 장관상 수상이 소나무를 활용해 사람에게 유익함은 물론 산림환경, 나아가
봉화축제관광재단은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봉화군이 주최하고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제27회 봉화송이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합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를 비롯해 김상희 봉화군의회 의장, 박창욱 경상북도의원, 군의회 위원, 최창섭 대표이사, 재단 임원 및 추진위원, 봉화군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올해 봉화송이축제의 세부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을 보고하고 유관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지원요청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빈틈없이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앞서 봉화축제관광재단은 지난 5일 봉화군 안전건설과에서 주재하는 지역축제 안전관리심의위원회에서 제27회 봉화송이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행사계획 및 부대행사 적정성 검토,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행 조직 구성 및 운영, 구조구급 등 축제장 안전관리 대책 전반에 대해 꼼꼼히 검토하고 심의했다. 특히 화약, 폭죽 등을 사용하는 고위험 지역축제인 만큼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서 및 소방서, 한전 등 유관 기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8월 17일 입국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4일 농작업 현장을 방문했다. 봉화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에 공모해 경북도내 4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국비를 지원받아 봉화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고용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를 농가가 직접 고용해 숙식을 제공하는 방식과는 달리 계절근로센터는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게 하루 단위로 인력을 공급해 특히 소규모 영세 농가 위주로 반응이 뜨겁다. 이번에 입국한 캄보디아 공공형 계절근로자 24명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3개월간 영농작업을 돕게 되며, 봉화군은 향후 인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고추 수확인 한창인 현장에서 박현국 봉화군수는 “성실하게 일해주시는데 감사드리며 봉화에서 머무르는 동안 어려운 점이 없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사과유통센터(대표 백남진)에서 지난 9월 4일 청송군농산물공판장을 개장하고 2023년산 사과 경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송군 공판장은 시설 확충공사로 인해 예년에 비해 개장이 다소 늦어졌다. 공판 첫날 사과 3,800상자가 경매에 올라왔으며, 출하품종은 홍로가 주종을 이루었다. 20kg 상자 당 평균 낙찰가격은 홍로 기준 117,000원을 기록해 작년 대비 2배 이상 높은 금액에 거래됐다.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2019년11월 개장한지 4년 만에 출하물량이 4배 이상(1,905톤, 8,339톤) 급증하고, 또한 군 전체 4,000여 사과농가 중 1,300여 농가가 이용하는 등 청송 사과산업의 핵심시설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특히 늘어나는 사과 출하물량 대비 시설용량의 한계로 공판장 이용농가들의 입고 대기기간이 길어지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청송군은 2022년부터 60여 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투입하여 공판장 시설확충 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올해 저온피해와 우박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과 농사를 잘 지어 햇사과를 출하해 주신 농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청송군
경북도의회 「경상북도 전통식품 발굴ㆍ계승 연구회」(대표 이춘우 의원)는 30일(수)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경북지역의 사라져가는 전통식품의 발굴 계승 및 지역향토특산품화를 위한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한기동 교수(영남대)는 도내 전통식품에 대한 문헌조사와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식품의 질적 인자(맛, 색, 질감, 영양성, 재료의 차별성)와 외적 인자(전통성, 지역성, 대중성, 발전가능성, 상품성), 경제적 인자(산업화 가능성, 가격경쟁력, 발전 가능성)를 고려하여 향토특산품화 가능성이 높은 전통식품으로 시금장과 콩잎김치류를 추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김진엽 의원은 전통식품의 상품화를 위해서는 부패, 변질 등 유통기간에 대한 고려가 우선적으로 필요함을 제안했다. 이형식 의원은 시ㆍ군 단위의 세부적인 전통식품의 발굴이 어렵다면, 권역별이라도 발굴해서 보다 다양한 지역별 전통식품의 발굴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강만수 의원은 성주에서 시금장에 대한 상품화가 추진되었으나 소비자의 호불호에 따라 대중화되는데 어려운 점이 있었음을 언급하고, 산업적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전통식품의 재료를 활용하여 소스개발 등 다양한 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1일 농업, 수산업, 임업, 가공식품업 등 관내 농ㆍ수ㆍ특산품 생산자를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울진몰’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 약 70여 명의 관내 생산자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울진몰’에 대한 소개, 국내 대형 온라인 쇼핑 및 경북‘사이소’쇼핑몰과의 연계, 입점 방법 및 절차, 상품 판매, 매출 정산 등 쇼핑몰 활용 방법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시간을 가졌다. ‘울진몰’은 경북‘사이소’쇼핑몰과 연계하여 울진군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가공식품 등을 판매하는 울진군 인터넷 쇼핑몰로 농ㆍ수ㆍ특산품 판로개척과 농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울진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진몰」은 울진군에서 운영하는 유일한 인터넷 쇼핑몰로 관내에서 생산한 농ㆍ수ㆍ특산품이면 입점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고 누구나 입점하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 입점을 희망하는 농어가, 농식품 가공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 신고 후 고객센터(☎1533-4274)로 입점 신청하면 된다. 또한, 판매를 위한 사업자등록증을 갖추지 못한 생산자를 위하여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에서 입점 및 판매를 대행한다. 입점을 희망하는 농림어가는 ㈜울진유통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10일간) 농산물 가공 창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2023년 농산물 가공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산물 가공 창업 기초교육인 이번 교육은 가공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농가소득의 다각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9월 1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9회(이론 7회, 실습 2회), 36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절차, 세무관리, 식품표시기준 등 창업 첫 단계의 필수적인 지식부터 발효주 제조와 같은 농산물가공 실습까지 경험해 볼 수 있다. 교육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신청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또는 청송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농산물 가공 창업 아카데미가 6차 산업 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고추특구 내 입주하고 있는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8월 29일(화) 서울특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이상배, 이하 서울시지부)와“도농상생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시지부에서는 회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임직원이,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지부는 서울특별시 아파트 관리입주자들의 자주적인 단결과 정보교환을 통하여 새로운 아파트 문화 정착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아파트입주민에게 우수농특산물 공급을 위한 도농상생 협약추진을 위하여 영양군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빛깔찬 고춧가루와 함께 도농상생 직거래 확대로 서울특별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양군 우수농특산물 공동구매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 최현동 사장은 ‘이번 빛깔찬고추가루 직거래 공급을 통해 고품질 영양 고춧가루, 장류 등 도시소비자에 맞춘 제품생산에 매진하여 향후 보다 적극적인 애자일마케팅 실현으로 직거래시장 유통채널확대와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라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최대 농특산물인 ‘청송사과’의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공판장 개장 현장 사전점검에 나섰다. 청송사과유통센터는 오는 9월 4일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개장으로 햇사과 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판장 시설 확충공사로 인해 작년보다 개장이 다소 늦어졌으며, 현재 개장에 앞서 공사현장 안전점검 및 선별설비 시험가동을 통해 햇사과 출하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이 한창이다.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2019년 11월 개장 이후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첫해 사과 출하물량 1,905톤을 시작으로 개장 4년 만에 8,339톤으로 취급물량이 4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기준 청송군 전체 사과재배농가 4,000여 농가 중 1,300여 농가가 공판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가을 만생종 사과부터는 꼭지 무절단 사과를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을 통해 출하할 수 있다. 농가 인건비 절감과 과실 신선도 향상을 위해 청송군에서는 올해부터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사업”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의 본격적인 출하기에 맞추어 시설 증축공사를 마무리해 농가들의 공판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또한
세계 최고의 명품고추를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 ‘빛깔찬 고춧가루’가 2023년산 햇고추가루 13톤을 미국에 첫 수출했다. 영양고추의 미국수출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다. 이날 선적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홍열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 김민혁 울타리USA 대표,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이정곤 회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구경북지원단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해외 마케팅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영양고추산업특구 내에 위치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코로나19이후 수입산 고추 저가공세에도 고추 단일품목으로 매년 수출증가 추세를 지속해 왔고, 향후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영양군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영양고추유통공사 최현동 사장은 “영양 ‘빛깔찬고추가루’의 미국LA시장 진출은 대한민국 K-매운맛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해나가는 매우 중요한 의미이며, 앞으로도 미국 이외 유럽, 아시아 권역으로 뻗어나가는 명실상부한 수출선도기업으로서의 큰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울타리USA(대표 김민혁
최태림 경상북도의회 의원(의성, 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사)한국유권자중앙회 ‘2025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한국유권자중앙회와 함께하는 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유권자의 시각에서 한 해 동안 탁월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한 전국 지방의회 의원들을 엄격히 심사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태림 의원은 제12대 경북도의회 의원(기획경제위원회,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으로 재임하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지향적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지방자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의원은 「경상북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AI 기술 부작용 예방과 도민 권익 보호를 위한 선제적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농공단지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산불 피해 및 노후 농공단지의 실질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민생 입법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제356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 초대형 산불 발생 시 고령층 대피 시스템의 미비점과 문화유산 복구 대책의 부재를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촉구했으며, 대구경북통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0월 27일(월), 울진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중회의실)에서 울진 관내 초등학교 늘봄지원실장 및 늘봄행정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2025학년도 2학기 늘봄전담인력 역량 강화 연수는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 및 직무 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두었으며, 늘봄전담인력 간 소통 활성화 및 협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늘봄학교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자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전담인력 여러분께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포항불꽃쇼’ 행사를 영일대해수욕장과 송도해수욕장에서 각각 개최한다. 메인 행사인 ‘불꽃&드론쇼’는 29일 오후 7시 영일대해수욕장(빛의 시계탑) 일원에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주제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이날 행사는 KBS2 불후의명곡 10주년 우승팀인 이희문 오방신과, 유명한 힙합가수이자 DJ인 카주쇼타임의 무대공연으로 시작해 포항문화재단에서 제작한 ‘이아피(IYHFY)’의 로보틱스 퍼포먼스가 산업도시 포항의 강인한 생명력,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굳건한 의지를 표현한다. 이어서 드론아트쇼가 포항의 상징물 및 APEC 개최 기념 메시지를 담아 연출되고 마지막으로 불꽃쇼가 APEC 정상회의 주제를 음악과 불꽃으로 형상화해 영일대해수욕장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서브 행사인 ‘송도 낙화놀이’는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송도 해수욕장(송도여신상) 일원에서 진행되며 두문리낙화놀이보존회가 200m 와이드 전통 불꽃놀이를 선보이고, 캘리그라피·퓨전국악 공연과 미니불꽃쇼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 행사는 인근에서 오는 31일부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0월 28일(화) 지역사회 중심의 중독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치된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최용성 센터장)’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등 다양한 중독 문제의 예방과 상담ㆍ재활 지원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공공 정신건강 증진 전문기관으로, 안동시가 송인의료재단 대성그린병원에 위탁해 운영한다. 개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시의원, 수탁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센터소개 ▲경과보고 ▲축사에 이어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중독문제의 예방에서 회복까지, 시민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희망의 공간이 되어줄 것”이라며, “중독으로 고통받는 개인과 가족들이 온전하게 회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4대 중독(알코올ㆍ도박ㆍ마약ㆍ인터넷게임)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중독 예방 교육, 인식 개선 활동, 집중 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독예방관리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