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7월 26일 군 관내 6개 사과 계통출하조직(청송농협, 남청송농협, 현서농협, 대구경북능금농협, 청송사과유통센터, 청송군조공법인)과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유통”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윤경희 청송군수, 군, 도의원 및 군 관계자와 계통출하조직, 가락시장 중앙청과, 안동청과합자회사 등 유통관계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협약서에는 꼭지 무절단 청송사과 수탁, 매취사업 개시, 홍보, 마케팅 및 신규시장 개척과 시책 추진 등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이 담겼다. 청송군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2023년 만생종 사과부터 관내 6개 사과 계통출하조직을 중심으로 꼭지 무절단 사과 수탁, 매취사업을 본격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전국 농산물 도매시장 및 공판장, 대형유통업체 등에 협조를 구하고, 방송을 통한 영상 홍보, 리플릿 홍보, 판촉행사 등을 통한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소비자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관행적으로 사과 유통 과정에서 꼭지에 찔려 사과에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농가에서 수확 후 사과꼭지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수, 도시환경국장, 농촌협약 관련부서장 및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알렸다. 농촌협약은 시·군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방향을 수립하면, 농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함으로써 365생활권 조성 등 공통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된 제도이다. 군은 농촌공간전략 및 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하여 지난 6월 농촌협약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보고회는 의성군 농촌협약에 대한 분석 현황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진행 절차 및 주요 핵심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행정협의회 부서간 협업과제에 대한 논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군은 농촌협약 선정 이후 집중 추진할 핵심사업에 대한 논의를 통해 농촌협약 체결 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협약체결 후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정기적인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향후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해 달라”라며, “농촌협약 선정으로 농촌의 생활수준을 높이고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의회사무처 직원 30여명과 함께 7.25.(화) 비가 오락가락하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화군 지역에서 피해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농수산위원회는 앞서 지난 21일 역대급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본 봉화군 재산면ㆍ봉성면 및 영주시 조와동ㆍ봉현면의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농업인을 위로하는 한편, 집행부에 지원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등 조속한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날은 봉화군 춘양면 도심리를 직접 찾아 집중호우로 무너진 파프리카 시설하우스를 해체하고, 토사 및 흙탕물로 뒤덮힌 농경지를 정리하는 등의 복구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영숙 위원장은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본 농업인들의 현실은 눈 뜨고 볼 수 없는 상황이다.”며, “비록 우리의 조그만 도움이 농업인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7월 21일(금)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봉화, 영주, 문경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살펴보고 농업인들을 위로했다. 앞서 지난 13일부터 내린 역대급 폭우는 도내 각지에서 다수의 인명피해를 비롯해 주거시설의 침수ㆍ파괴로 인한 재산피해와 함께 농작물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 날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호우로 인해 특히 많은 농작물 피해를 입은 봉화군 재산면ㆍ봉성면 및 영주시 조와동ㆍ봉현면의 농가를 비롯해 문경시 흥덕동 소재의 농기계임대사업소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농업인과 관계자들을 위로ㆍ격려했으며, 피해 농가에 대한 조속한 지원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또한, 금년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과 침수된 농경지나 축사에 긴급방재 실시를 통해 병해충과 질병발생을 예방해 농작물과 가축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용중인 농기계가 침수피해를 입어 농업인들이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므로 조속히 농기계를 정비하여 농업인들이 활용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남영숙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지황 종근생산단지에서 지황종근 전국 보급률의 80%를 달성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현재 임하면(임하면 신덕1, 임하1, 임하2리) 소재 21개 농가, 하우스 65동(4.5ha)의 지황종근 생산단지는 원종 종근 파종을 완료하고 현재 조직배양묘 정식작업에 주력하고 있다. 7월부터 약 5개월간 재배, 올 11월경에 수확해 전량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납품하고 이는 전국 농가로 공급된다. 전국 농가에서는 안동 지황 종근을 파종, 재배하여 한약 약제나 음료의 원료로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안동시 임하면 소재 11개 농가 34개 하우스에서 총 27,529kg을 생산해 1억 5천여만 원의 농가소득을 거뒀다. 올해는 원종 종근 1,000kg, 조직배양묘 185,850본 파종을 통해 약 40,000kg의 종묘·종근 수확이 기대된다. 임하지역은 배수가 잘되고 토질이 지황재배에 적합하여 지난 2019년 한 농가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지황종근 생산사업은 매년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 2019년 811kg, 2022년 27,529kg) 지황은 영양생식으로 번식하여 모본의 병해가 아랫대로 연계되는 특성이 있다. 안동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매년 반복되는 봄철 냉해 및 서리 피해에 의한 결실 불량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대응에 나섰다. 군은 현재까지 서리피해 예방에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진 미세살수장치의 수요를 희망하는 전농가를 대상으로 군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전수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송군은 기존 FTA기금사업으로 일부 추진하던 미세살수장치 지원사업이 1ha(약3천평)당 보조단가가 550만원으로 최근 몇 년간 상승한 인건비와 재료비 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하에 실제 시공단가를 기준으로 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계획 단가는 현재 보다 2배정도 상향한 1ha당 약 1천만원 정도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요건으로는 지주시설을 갖추고 개별관정 등 충분한 용수량을 확보한 과원으로 수요조사(신청) 결과에 따라 사업비, 지원단가, 지원한도 등을 최종 결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접수는 8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미세살수장치 지원을 통해 매년 반복되는 냉해와 서리 피해를 해결해 과수 농가들의 걱정을 덜어줄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송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에서 앞장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친환경농업 및 고품질의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연중 운영하는 농산물품질관리센터가 지역 농업인들의 과학영농실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센터는 올해부터 출하 전 농산물 원물시료 2~3kg을 의뢰하면 2주 이내에 463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해주는 ‘농산물안전성분석’ 서비스를 적극 펼치고 있다. 잔류농약 분석은 관내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은 무료로 검정을 받을 수 있으며, 분석결과는 GAP 및 친환경인증, PLS대응 농약안전사용 지도 등에 활용됨으로써 농가의 분석비용 절감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청송사과축제 사과왕 선발이나 축제장에 판매되는 농산물들에 대해서도 분석을 실시할 계획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사과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가 2021. 3. 25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가축분뇨 부숙도 측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토양 중금속 분석이나 그 외 농산물 당·산도 및 경도 측정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체 농산물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덕면 지소리 내 ‘백석탄골부리마을’이 지난 7월 14일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마을만들기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발전과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2014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제 10회를 맞이하였으며, ▲마을만들기분야 ▲농촌개발분야 ▲우수활동가로 구성된 3개 분야 중 청송군은 마을만들기 분야에 지원하여 경상북도 참여 시·군 중 최우수 마을로 선정되었다. ‘백석탄골부리마을’에는 지역 특산물인 골부리를 주제로 한 활성화센터와 체험장 그리고 부대시설인 캠핑장, 다목적 광장 및 산책로 등이 조성되어있다. 특히 마을 주민들은 시설물의 관리, 골부리를 활용한 체험활동의 제공, 방문객들을 위한 환경정화 및 지역 내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으며, 이러한 주민활동으로 발생한 소득을 지역축제 개최나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등 마을 만들기에 사용해온 점이 이번 평가에서 크게 인정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수상은 평소 마을에 대한 주민들의 애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청송군의 모든 마을이 활기 넘치고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회장 조호기) 주관으로 7월 13일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내ㆍ외빈 및 농업인단체회원 1,000여명이 참가하는「2023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를 영양군민회관에서 성대하게 개최했다.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 행사는 농업인 핵심조직인 4개 단체(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농촌지도자회, 여성농업인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활성화 및 지역농촌 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고자 하는 행사다. 이날 식전행사는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와 건고추 수입 반대를 위한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했으며, 개회식과 유공자 표창, 명랑체육경기, 읍면별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사)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장(조호기)은“농업인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오늘 하루만은 오랜만에 만난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양군수(오도창)는 축사에서“예측 불가능한 기후변화와 값싼 외국 농산물과 경쟁하기 어려운 개방화의 위기상황을 힘을 합쳐 함께 헤쳐나가길 바란다”며“농업인 4개 단체가 우리군의 핵심주역인 만큼 화합을 다지고 농업과 농촌이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사)한국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회장 곽동주)가 주최하고 청송읍회(회장 김용호)가 주관한 제31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 가족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환! 청송 농업의 미래!’를 대회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되었으며, 곽동주 회장은 “지역소멸 위기와 인건비, 농자재비 상승, 건고추 수입 반대 입장을 밝히고,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함께 극복하고 하루 동안 이라도 영농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준비한 소감을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청송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에 대하여 한농연 중앙회장, 도회장, 군회장 표창과 국회의원, 군수, 군의장, 소방서장 등 관계 기관이 준비한 표창패,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하였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청송군후계농업경영인 임원과 8개 읍면 이사들이 함께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도 가졌다. 모처럼 함께한 한농연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는 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훌라후프 돌리기, 얼음위에 오래
경상북도 영주시(권한대행 유정근 부시장)가 ‘대한민국 청정 수소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영주시는 8일, 경상북도와 한국동서발전(주)와 함께 1조 2천억 원 규모의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공동협력 및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이끌어 낸 투자유치로, 향후 10년간 지역경제와 산업 생태계를 뒤흔들 대형 프로젝트로 손꼽힌다. 2025년부터 2035년까지 영주시 일원 3만 5천평 부지에 500MW급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소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을 건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직접고용 250명 이상,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 건설, 운영에 따른 지원금 174억원, 지방세수 1,008억원 증가, 생산유발효과 약 2조 3,46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돼, 침체된 건설 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은 단순 투자 유치를 넘어,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산업 정책과 맥을 같이한다. 협약에 따라 도는 수소 공급망 행정지원, 영주시는 민원 및 행정 지원체계 강화, 동서발전은 사업 안정
질병관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IVI), 국립경국대학교가 주관하는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IVIF 2025)」이 오는 9월 8일(월)부터 9월 9일(화)까지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첫날인 9월 8일(월)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국제백신산업포럼은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중단을 제외하고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ㆍ외 백신 전문가와 관련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첨단 기술과 국제협력 전략을 통한 미래 감염병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전략과 혁신 기술』이다. 개회식에 이어 CEPI(감염병예방혁신연합)의 뉴턴 와홈(Newton Wahome) 박사가 ‘팬데믹 대비를 위한 AI/ML* 통합 플랫폼’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을 활용한 차세대 백신 대응체계의 비전을 제시한다. * AI/ML: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 기계학습(Machine Learnin
경상북도는 8일부터 9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전략과 혁신기술’을 주제로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을 개최하고 세계적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졌다. 이번 포럼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 사노피,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등 국내외 바이오·백신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석해 글로벌 백신산업의 전망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포럼은 전염병 대응 혁신 연합(CEPI) 소속의 뉴턴 와호메(Newton Wahome)박사의 ‘팬데믹 대비 엔진: 질병 X 대응을 위한 통합 AI/ML 플랫폼’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백신 개발 동향과 정책, 국내외 혁신 기술, 인공지능(AI) 구조 기반 백신 개발, 신변종 감염병 제어를 위한 R&D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이틀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안동 바이오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백신 상용화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전주기 백신 생태계 구축과 연구·개발부터 임상, 생산, 실증, 인력양성까지 아우르는 클러스터를 형성해 백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후포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도로명주소 교육에 전자교재 플랫폼‘플레이스비(PlaceB)’를 도입해 학생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스마트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전자교재 플레이스비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인터랙티브 학습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이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플레이스비를 통해 학생들은 태블릿 PC와 컴퓨터에서 도로명주소 관련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탐색하며 실습 문제를 해결했으며, 실시간 피드백 기능 덕분에 교사들도 학생 개개인의 학습 진도를 꼼꼼히 관리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가 높아지고, 도로명주소 활용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효과를 거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플레이스비 도입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이 한층 체계적이고 실용적으로 변화했다”며“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