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영덕군은 지난 7일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담당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하반기 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관계자가 실생활에도 응용 가능한 위기 대처법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이후에는 안전과 사고예방에 대한 결의시간도 마련했다. 영덕군은 8월부터 10월말까지 읍면과 사업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는 △공공근로 사업과 영덕블루로드 명품도보길을 만드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임승철 새마을경제과장은 “하반기에 추진하는 여러 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분들이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새롭게 하고 사업장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17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규제개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규제개혁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상필 경북 청년CEO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규제개혁과 투자활성화’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 협회장은 청년창업가이자 벤처기업 대표자로서 겪었던 수많은 규제장벽의 경험을 강의해 공감을 이끌어 냈다. 규제개혁에 있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공직자의 역할을 강조했으며 법적이고 행정적인 입장만 고수하는 것보다 한번쯤은 기업인이나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자세를 당부했다. 한편 영덕군은 경상북도 시,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규제개혁 동력 확보를 위해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규제개혁 인센티브 지원, 불합리한 자치법규 정비, 생활 속 규제 발굴,해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경찰서(서장 서호갑)에서는, 지난 14일 울진군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 관내 결혼이주여성 20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은 가정폭력 예방 및 피해 발생 사례를 예를 들어 설명하고 특히 불법 다단계 판매, 전화금융사기 발생등 대처요령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이주여성 뿐만 아니라 체류 외국 인 등을 상대로 범죄예방 교실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 안전재난건설과장(박현규)은 지난 14일 재난상황실에서 2017년 자연재난복구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실과소,읍,면의 재난관리담당자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풍, 호우, 지진등 각종 자연재난발생시의 비상근무체계, 대처요령, 피해조사 및 시스템입력방법등 자연재난 피해복구계획수립에 대한 요령을 교육했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이번교육으로 재난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복구계획수립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 아울러 현재 지속되고 있는 가뭄에도 주민들의 피해를 줄이고 발생된 피해는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영덕·영양·청송·포항지역 82개 마을의 주민대표 등을 대상으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에 걸쳐 영덕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국유림 보호협약’에 의한 산림보호활동과 임산물 무상양여 기준 등에 대하여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홍보 및 교육에서 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의 양여대표자 및 교육희망자에 대해 국유림보호협약 취지 및 국유림의 보호협약에 의한 임산물 무상양여기준 등에 대하여 설명하였으며 특히 국유림 보호협약 사항과 양여 임산물의 타인양도 금지 등 무상양여 승인조건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강조하였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송이 채취는 관리소에서 허가 받은 마을 주민에 한정해서 채취가 가능하고 타지역 주민 및 일반 등산객 등이 국유림 내에서 임산물을 불법으로 채취하면 법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으니 보호협약에 의해 허가 받은 채취자들이 산림보호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운영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반영하여 산림행정업무 추진에 만전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하고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주민복지과장 권순일)가 주관하는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 가족치유캠프 ‘빛나라 우리가족’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동안 국립청소년해양센터(영덕읍 창포리)에서 운영했다. 가족치유캠프 ‘빛나라 우리가족’은 영덕군 관내 초등학생 30명과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미디어 사용습관과 가족관계 친밀도 향상을 위해 청소년이 자기 통제력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었으며, 스마트폰 없는 환경에서 집단상담과 부모교육, 체험활동(해양체험, 원예치료 체험) 등을 다양하게 운영했다. 영덕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캠프종료 후에도 가족 간 소통과 치유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참가 가족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청소년상담 등 사후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은 6월 15일 영덕경찰서를 방문해 치안업무 민간유공자와 업무유공 경찰관에게 감사장 및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직원들과의 만남을 통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청장은 직원들과의 만남의 자리에서 평소 치안유지와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주는 영덕경찰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타인의 입장에서 한번더 생각하는 열린 소통의 자세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쳐나가길”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는 6월8일 10:00경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장애인 성폭력 사각지대 해소 및 피해자 조기 발견을 위한 장애인 단체와 유관기관 합동 2017년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영덕군 관내 각 장애인협회(발달장애·지체·시각·교통·농아인), 교육지원청 담당자, 장애우권인문제연구소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 성폭력 피해 예방 뿐아니라 영덕군 관내 장애인 학대 등 대책에 대하여 폭넓게 논의하였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권익 문제등에 더욱 관심을 가지면서 매뉴얼화된 시스템 도입 및 체계적인 지원방안에 대하여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최선학 kbnews7005@hanmail.net
[영덕] 영덕군(군수 이희진)에서는 지역 노인복지문제 해결을 위하여 고용노동부(포항고용노동지청) -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사회서비스기관 역량강화 교육과정) 개강식을 지난 19일 여성회관 1층 회의실에서 시행했다. 사회서비스기관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지역 내 19개 사회서비스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평가 간담회(3회), 기관별 역량강화 튜터링(12회), 거점기관 워크숍(3회) 등 총 18회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서비스 기관 간 네트워크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농촌형사회서비스 모델 정착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서 임승철 새마을경제과장은 “앞으로 사회서비스분야는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으로, 서비스의 전문성 또한 강화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영덕의 사회서비스기관의 질적 우수성을 확보하고, 사회서비스기관 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목표로 돌봄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장기요양기관 평가에서 사회서비스기관 19개 중 1개소만 B등급을 받고, 나머지는 C이하의 낮은 등급을 받았다. 최선
[울진]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임경)은 지난 8일(월) 오후 3시부터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17 울진 독도 과거대회-[독도의 비밀! 과학으로 풀다]’를 개최하였다. 관내 초등학생 22명이 참가한 이번 독도 과거대회는 학생들에게 우리 땅 독도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독도의 중요성을 깨닫고 독도를 지키려는 의지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황도연(후포초 6년), 김유정(울진남부초 6년), 석하연(후포동부초 6년) 학생이 최우수상, 선재민(죽변초 6년)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들 4명의 수상자는 오는 5월 29일(월)부터 31일(수)까지 2박 3일간 실시되는 ‘2017 독도탐방’ 현장체험학습에 직접 참가하는 영광을 얻었다. 한편, 중.고등 학생들이 참가하는 중등부 대회는 6월 7일(수) 실시될 예정이며, 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은 2학기에 있을 독도관련 도대회에 울진군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형 무더위쉼터인‘냉방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냉방버스는 전소된 경로당 2개소(단촌면 관덕1리, 점곡면 사촌1리)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된다. 버스 내부에는 냉방시설은 물론 물과 음료, 편안한 좌석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냉방버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올여름은 산불 피해에 이어 폭염까지 겹쳐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버스가 마을로 직접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버스를 지속 운영하겠다”며, “군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