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원전)는 8월 8일(수)부터 9월 7일(금)까지 2019년도 사업자지원사업을 공개모집한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주변지역 수용성 증대 및 발전을 위해 원자력발전사업자가 자기자금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공모분야는 ▷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문화진흥사업 등 5개 분야이며, 2019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예산은 총 152억 9천 6백만원이다. 세부사항과 신청양식은 한울원전 홈페이지(www.khnp.co.kr/hanul/main.off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울원전은 8월 22일(수) 10시 30분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2019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문의처 : 한울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 (☎ 054-785-2073, 2944) ※ 접수처 - 일반 사업(행사) : 한울원자력본부 등기접수 또는 각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 - 학교 신청 사업 : 울진교육지원청 일괄 접수 - 울진군청 시행 사업 : 울진군청 원전경제과 접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7월 28(토) 01시 10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지난 7월 12일(목) 터빈밸브의 건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을 수행하던 중 습분분리재열기를 과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파열판이 비정상적으로 개방되었으며, 이에 따라 증기발생기 수위가 변동되어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 한울원전은 재발방지를 위해 같은 기능을 하는 파열판을 모두 점검하고 그 중 4개를 신품으로 교체했으며, 파열판 정비방법 및 작업환경 개선 등을 통해 설비 신뢰성을 제고했다. 한울원전 2호기는 7월 29일(일) 10시경 출력 100% 도달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8월 9일(목) 오후 2시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최태성 강사를 초청하여 한국사 강연을 개최한다. 최태성 강사는 EBS 역사교육 자문위원,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참여할 만큼 자타가 공인하는 대한민국 대표 한국사 강사이다. 현재는 EBSi 역사부문 인기 강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저서로는“역사 멘토 최태성의 한국사”,“별별 한국사 시리즈”등이 있으며, KBS“역사저널 그날”,“최태성 이윤석의 역사기행 그 곳”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이날 최태성 강사는“우리가 주목해야할 역사의 4장면”이라는 주제로 흥미롭고 유익한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윈드오케스트라(단장 김원승)는 지난 7월 14일(토) 울진문화센터(구 청소년수련관)에서 25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 이종호 한울원자력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도 연주회에 참석하여 울진군 최초 오케스트라의 창단연주회를 축하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울진윈드오케스트라는 레미제라블, 디즈니 영화 음악, 김광석 메들리 등 명곡을 선보이며 부구중학교 학생들의 색소폰 앙상블과 중창 축하공연과 함께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2017년 설립된 울진윈드오케스트라는 한울원전 직원과 지역주민 20명이 활동 중이고, 부구중학교 오케스트라 지도, 노인요양원 위문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연주회를 후원한 한울원전은 미용봉사단체‘헤어스케치 봉사회’, 축구동호회 ‘TRANS’, 색소폰 연주동호회 ‘토닉’등 직원 재능기부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7월 12일(목) 10시 30분경 터빈밸브의 건전성을 확인하는 시험을 수행하던 중 습분분리재열기의 과압보호용 파열판이 비정상적으로 동작했다.”며 “즉시 터빈을 수동으로 정지한 후 원자로 보호신호가 발생하여 원자로가 자동 정지되었다.”고 밝혔다. (※ 파열판 : 습분분리재열기를 과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설비로서 파열판이 개방되면 증기는 방출관을 통해 터빈건물 외부로 안전하게 방출되며, 터빈 정지 후 증기방출은 중단됨) 한편 한울원자력본부는 “습분분리재열기의 과압보호용 파열판 동작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정비 후에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재가동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국제원자력안전 및 해체산업육성 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포럼에는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핀란드, 캐나다 등 국내외 8개국의 전문가와 원자력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틀간 릴레이식 토론 방식으로 전개된 포럼에서 전문가들은 세계 원자력계의 핵심 이슈인 원자력의 안전 확보 방안과 기술개발 등 국제경쟁이 치열한 원전해체산업육성과 관련, 각국의 동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무엇보다 이번 포럼개최로, 경북도의 원전해체연구소 유치 사업이 탄력을 받는 등 경북 동해안 원자력 안전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본격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해체산업의 육성을 위한 국제적인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하고 선진국 해체 경험과 기술개발 상황을 고려할 때 한국도 원전 안전성 확보와 함께 기술개발 등 관련 산업육성에 보다 발 빠른 대응과 시장 선점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관련 산업육성의 연구개발 거점이 될 국가 원전해체연구소는 원전설계, 건설, 운영, 처분의 원전산업전주기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고 포스텍, 영남대 등 원전관련 전문학과와 한국지능로봇연구원 등이 포진하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한울원전 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6월 29일(금) 00시 23분에 발전을 재개하였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6호기는 지난 6월 3일(일) 원자로냉각재펌프 4대 중 1대가 정지되어 원자로보호신호에 의해 원자로가 자동정지되었다. 원자로냉각재펌프 정지원인은 발전소제어계통 전자카드에 내장된 부품고장으로 인한 원자로냉각재펌프의 전원공급 차단기가 개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고장난 전자카드와 동일한 발전소제어계통 전자카드 총 320매를 정밀 점검하였고, 회로 다중화 설계개선을 통해 설비 신뢰성을 제고하였다. 한편, 한울원전 6호기는 6월 30일(토) 04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원전)는 6월 12일(화) 한울원전 2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연간 발전소별로 실시하는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의거, 자연 재해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상황 발생 시 실질적 대응능력 향상을 목표로 실시한다. 이 날 훈련은 강풍과 인근지역 산불에 따른 발전설비 손상 및 소내·외 교류 전원 상실을 가정하여 이동형 펌프차를 통한 증기발생기 비상냉각수 외부주입, 부상자 후송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종호 본부장은“모든 비상요원들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자세로 훈련에 임하여 비상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원전 안전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여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한울원전이 되겠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이하 한울원전)는 6월 5일(화) 경북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배성길 울진군수 권한대행, 서영교 울진해양경찰서장, 지역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선박에 승선하여 월성원전 온배수로 양식한 강도다리 치어 3만미를 석호항 해역에 방류했고, 전복치패 2만미는 잠수부를 통해 북면 및 나곡 어촌계 암반에 부착했다. 이희선 본부장은 “어패류 방류사업은 원전 온배수의 유용성과 청정성을 널리 알리고, 풍부한 어족 자원을 조성하여 지역 어민에게 실직적으로 소득을 증대시키는 대표적인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사업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인근 어촌계에 참돔, 도다리, 전복 등 약 50억원 상당의 어패류 235만미를 방류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 이하 한울원전)는 6월 20일(수) 오전 10시 홍보관 대강당에서 울진군 관내 3040 여성층을 대상으로 사업자지원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 참가자들은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분야별로 사업자지원사업에 대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은 매년 시행하는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기간에 정식으로 응모될 예정이다. 울진군 관내 거주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워크숍 참가신청은 6월 8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홈페이지(http://www.khnp.co.kr/hanul/main.off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소장품 상설전 ‘일상으로 다시 스며드는 미술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소·중 전시실에는 실경산수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과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의 미래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를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고한다. 이번 사업은 근남면 산포리 일대 18만㎡ 부지와 매화면 오산리 일대 134만㎡ 부지에「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 최소 300실 이상 및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다. 울진군은 전체 부지의 80% 이상을 국공유지로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졌고, 2024년부터는 투자유치 협력관 채용과 한국관광공사 주관‘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지원’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투자유치협의체 참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민간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해 왔다. 또한 잔여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적정한 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의 보상 협의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울진군은 이번 제안 공모를 시작으로 동해안 관광벨트 구축은 물론,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2차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공공기관의 혁신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흔들림 없는 신속한 혁신 추진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도청과 공공기관이 혁신전략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할 수 있도록 확대간부회의와 병행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1년간 도지사 주재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와 4차례 걸친 기획조정실장 주재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율책임 경영, 인사조직예산 효율경영, 공공ESG경영 등 3대 분야의 8대 혁신전략과제를 설정해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이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한발 앞서 대응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혁신 전략과제를 구체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경북도가 지방 공공기관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주요 성과로는 광역 최초의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 통합지침’마련, 통폐합기관 조직기능인력 정비, 공공기관 인사운영 혁신 및 복리후생 강화, 재정구조와 예산운영체계 개선, 도와 공공기관 및 공공기관 간 교류 협력 활성화, 책임경영 확대와 보상체계 강화, 저출생 극복·가족 친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