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안동시장이 4일 안동시청 11월 정례조회에서 각종 현안에 대해 소신을 가지고 일해 줄 것을 주문했다. 먼저 권 시장은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언급하며,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지난 10월 기공식을 가진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528,000㎡ 규모로 2022년까지 843억 원을 투입되며, 600여 개 일자리와 1천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용상동 마뜨리에타운 일대 120,000㎡ 면적에 상권·주거·문화 등의 복합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4년에 걸쳐 국비 80억 원을 포함해 총 13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신규직원과 선배공무원, 부서 간 대화와 소통에 기반한 조직문화에 대한 평소 소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권 시장은 “기성세대는 후배에게 훈계가 아닌 올바른 가치를, 강요가 아닌 진정성을 전달하고, 후배는 기성세대의 삶이 녹아난 경험과 지식을 존중하는 서로 간의 노력이 있어야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소통·대화의 기회를 마련해 줄
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5일(화) 오후 14시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경북사과홍보행사」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5일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을 방문하여 지역의 현안사항과 민심을 전달하고 지역의 성장을 이끌 고속도로와 산업철도, 통합신공항, 포항지진특별법 등 현안에 대한 관심과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영일만대교)」건설을 건의하면서 “아시안 하이웨이(AH6)의 핵심 축으로 환동해권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첫 횡단교이자 통일과 교역, 동해안 관광산업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정부의 총사업비 변경으로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의 정책적 배려를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포항지진특별법」이 제20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포항시민의 절박한 심정을 전달하고 정부의 종합지원 대책을 다시 한번 건의했다. 이어서 지난 50년 동안 대한민국의 수출 전진기지로서 충실한 역할을 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 산단 지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물류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구미산단(사곡~구미산단) 철도」가 조기에 건설되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미 인근 4개 고속도로와 국가산단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신설로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를
특례군 법제화추진협의회 창립총회 엄태항 봉화군수는10월 16일(수) 오전 11시 단양군청에서 개최되는 ‘특례군 법제화추진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한다.
포스텍 앙상블 콘서트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0월 16일(수) 오후 5시 포항 청송대에서 열리는 ‘포스텍 앙상블 콘서트’에 참석한다.
<10월 16일(수) 동정> 11:00 제6회 호국영령추모제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16일 오전 11시에 충혼탑에서 열리는 제6회 호국영령추모제 행사에 참석한다. 14:00 2019 중소기업융합대전 개막식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16일 오후 2시에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중소기업융합대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15:30 제20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16일 오후 3시 30분에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국비 80억원 등 사업비 13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일반근린형의 의성읍에 이어 2년 연속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아이가 웃고, 청년이 꿈꾸는 행복안계’라는 비전으로 △사람이 모이는 안계 △모두가 행복한 안계 △다함께 하는 안계라는 3가지 목표를 제시하며 공모에 선정되었다. 과거 안계면은 서의성 8개면의 문화?상업 중심지였으나, 이농현상의 심화로 인구가 급감하고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2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이 72%에 이르는 등 현재는 도시재생이 무척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안계면 도시재생 사업은 안계를 중심으로 서의성 공공생활 서비스 공급망의 중심거점을 구축하고 농촌형 도시재생의 특징을 살리며, 현재 안계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과 연계해 456억원을 투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주민밀착 생활SOC 공급 △활력플랫폼 △빈점포,빈집 리모델링 △경관정비 △안계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자유한국당)이 13일 태풍 ‘미탁’ 의 집중호우로 발생된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울진군 피해현장을 찾은 이낙연 총리는 기성면 삼산리 도로 유실, 주택 침수현장과 매화면 기양리 유실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복구 현황을 살피고, 피해주민들과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군 장병과 소방대원, 자원봉사대원들을 위로·격려했다. 또 이 총리는 피해복구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기록하며 수행한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과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에게 공공시설 복구 계획과 이재민 임시거처 마련 등 응급복구를 서둘러 줄 것을 지시했다. 강 의원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 “기양저수지 수로의 협소함을 매화면 기양리 피해현장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며 “농어촌공사의 중규모 댐이나 저수지의 경우 수로 확장 문제 등을 국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을 비롯한 전찬걸 울진군수, 황인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자유한국당)이 6일 태풍 ‘미탁’ 으로 피해입은 수해복구 현장을 찾고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농작물 재해대책비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6일 영덕 강구시장, 강구신협, 오포2리회관 등 강구면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영덕 달산면 매일2리, 지품면 삼화2리, 창수면 미곡2리, 축산항 수해복구 현장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배수작업과 토사제거 등 피해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울진 온정면, 기성면 삼산리·다천리, 매화면 갈면리·금매리, 울진시장 등을 방문하여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독려했다. 강 의원은 “빠른 복구를 위해 민관군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라며 “농작물 재해대책비 지원과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선포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힘을 합쳐 피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강석호 의원 배우자와 자유한국당 울진·봉화 당원협의회 당직자는 울진 온정면 광품1,2리, 소태1리, 금천3리 등 주택침수에 따른 퇴적토를 제거하고, 영덕·영양 당협의원회 당직자는 영덕 창수
1.포항시 제23회 노인의날 기념행사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0월 2일(수) 오전 10시 30분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열리는 ‘포항시 제23회 노인의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2.연오랑세오녀 부부선발대회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0월 2일(수) 오후 2시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연오랑세오녀 부부선발대회’에 참석한다.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