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최근 우리시 하반기 5급 수시 승진 인사를 앞두고 설왕설래(說往說來)가 많은 것 같습니다. 급기야 정재현 의장님을 비롯한 몇 분의 의원님들께서 인사를 보류하자는 의견까지 냈습니다. 이해와 화합을 바라면서 저는 밤잠을 설쳐가며 고민과 고민을 거듭한 끝에 시정 발전과 조직 안정, 그리고 시장에게 주어진 책무를 다하기 위해 금번 인사를 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물론, 일부 언론과 시민들, 그리고 시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의 걱정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재현 의장님의 충언은 상주시 인사가 바른길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계각층에서 걱정하고 염려하시는 뜻을 충분히 수렴하여 이번 인사는 그 어느 때보다 명확한 원칙과 기준을 바탕으로 불편부당(不偏不黨)하고 투명하게 인사를 진행할 것입니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인사는 해도 걱정 안 해도 걱정입니다. 그만큼 인사가 어렵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인사를 하면서 모든 사람을 만족시켜 줄 수는 없지만, 이번 인사로 인해 책임질 일이 생긴다면 시장인 제가 모든 책임을 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리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결단식 엄태항 봉화군수는9월 20일(금) 오전 11시부터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제29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결단식’에 참석한다.
1.2019 대구경북 새마을금고인 한마음대축제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9월 7일(토) 오후 1시 대구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2019 대구경북 새마을금고인 한마음대축제’에 참석했다. 2.경상북도 우수 한우 우리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9월 8일(일) 오후 7시 ‘경상북도 우수 한우 우리 농·수·축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석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9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종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권 시장은 “무엇보다 안전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다중집합이용시설, 음식점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위생점검 등은 사전점검을 모두 마쳤겠지만, 다시 한번 확인해서 미비한 점은 즉시 조치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서도 벌초를 하다 벌에 쏘여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며,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특히 주의를 기울여 주고, 25개 보건진료소에 급성 증상 완화제가 비치돼 있으니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될 수 있도록 홍보해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연휴가 시작되는 12일은 추석 대목장으로 귀성객과 시민들로 전통시장이 많이 붐빌 것”이라며, “상인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단체와 함께 전통시장 주변 교통지도를 해주기 바라며, 단속보다는 차량 막힘이 없도록 계도 위주로 탄력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각종 사건·사고 관리에 대비한 당직 및 상황 근무자들은 긴장을 늦추지 말고 근무해 줄 것”을 강조하며, “연휴 기간 만나는 친지들께도 주요 시정 추진 상황을 상세히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제33대 남병훈 교육장 취임식을 지난 9월 2일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남병훈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4차 산업혁명, 첨단과학의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미래를 여는 창의성과 행복한 삶을 위한 따뜻한 인성을 지닌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울진교육을 위해 맡은바 업무에 책임감과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과 열정을 갖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병훈 신임 교육장은 울진 출신으로 대구교대를 졸업하고 1981년 대평초 교사로 시작해서, 군위교육지원청 장학사,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자천초 교감, 대장초 교장,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으로 역임하다 울진교육지원청 제33대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남교육장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사랑 그리고 뛰어난 리더십으로 울진교육을 한 단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강석호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영양·영덕·봉화·울진)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영양·영덕·봉화·울진 4개군의 전통시장을 방문한다. 강 의원은 9월 5일 영덕 영해시장을 시작으로 4개군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이용하기 홍보와 함께 추석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역 민심에 귀를 기울인다. 또한 추석을 맞아 시장을 찾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가족과 함께 풍성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라는 추석인사를 드린다.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강 의원을 비롯한 지역 당원협의회 당직자들은 차례상에 올릴 송편, 채소, 고기 등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명절 준비를 할 예정이다아울러 노인정, 상가, 택시부 등을 방문하여 추석맞이에 불편함은 없는지 미리 살펴보고, 소방서 등 관공서를 방문해 철저한 안전관리가 되고 있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최저임금 인상, 여름폭염, 농산물 값 하락 등으로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많았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가 서로 도우며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전통시장 투어는 9월 5일부터 9월12일까지
<9월 2일(월) 동정> 11:00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일지사장 체험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일 오전 11시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안동지사를 방문하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직무체험을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년을 성공적인 민선7기의 정착을 위한 주춧돌로 삼아, 새로운 미래 청송군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임기 시작부터 줄곧 강조하고 또 이행해온 제1의 목표, “군민이 주인인 1등 청송군” 건설을 위하여 군정 운영 전반에 걸친 3대 목표를 새로이 설정하여 추진한다는 것이다.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이라는 대 명제 아래 윤 군수가 제시한 3대 목표는 바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 ◇함께여서 따뜻한 나눔복지 ◇문화로 꽃피우는 지역경제 이 세 가지이다. 이에 윤경희 군수는 “남은 임기도 미래의 주인인 군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잘 사는 부자 청송을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송은 농업을 기반 사업으로 구축한 지역이다. 그래서 미래가 있는 농촌,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을 위한 생명산업 육성에 매진하겠다는 명분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희망농촌’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농산물 시장 개방에 따른 소득감소와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0년부터 농민수당을 지
황천모 상주시장은 8월 26일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장세용 구미시장과 경북 서부관문도시권의 상주시와 구미시의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일찍이 두 도시는 택리지의 저자 이종환이 "조선인재의 반은 영남에 있고 영남인재의 반은 상선(상주와 선산)에 있다"할 정도로 과거 인재의 산실 이웃 고을로 명승을 간직해 왔다 서로 인접한 도시지만 그 동안 뚜렷한 상생협력 사업이 없었다. 구미는 국내를 대표하는 ICT산업의 중심도시이며, 상주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다. 이번 만남에서 구미의 국가산업단지, 상주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두 도시 간 전력거점 연계로 소단위 경제권 형성이 필요하다는 것에 서로 공감했다. 또 우선적으로 접경 지역인 상주권의 낙동면의 용포초등학교 오토캠핑장, 다락논과 구미권의 구미화훼단지, 옥성자연휴양림 등을 연계한 발전방안을 마련하여 상호적 발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울진군의회 김창오의원이 8월 20일 ‘2019년 대한민국원자력산업대전’에서 경상북도 원자력 정책추진 및 원전 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창오 의원은 울진군민과 한수원 간의 소통역할을 하면서 각종 현안사항을 해결하는데 노력해왔다. 15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울진군과 한수원간의 8개 대안사업을 2014년 11월 2,800억원으로 타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고, 국민권익위 주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2018년 2월 한울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의 잠재적 위험시설인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 관련 집단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 협력방안을 도출해냈다. 또한 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울진군의회 원자력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원전안전관련 울진군민 알리미 문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요구해 군민 소통기능을 정례화했고, 21명으로 구성된 신한울건설 지역현안협의체 위원으로 군민과 한수원간의 원만한 협의결과를 이끌어냈다. 김창오 의원은 “안전이 동반되지 않은 원자력 발전은 존재할 수 없고, 정부의 올바른 원전 정책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이 제1의 선결과제임을 재차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 군민들을 대신해 앞장서 나아가겠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1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와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은 ‘균형과 조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양극화와 단절로 흔들리는 현대사회를 인문적 시선으로 성찰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회복하는 길을 모색한다. 강연과 토론, 공연, 체험형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이 함께 ‘균형과 조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열린 인문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첫날인 11월 6일 진행되는 <기후 위기와 삶의 태도: 지구 밖에서 본 지구> 세션에는 천문학자 이명현 작가와 콘텐츠 프로듀서 구상모 PD가 나선다. 천문학과 스토리텔링이 교차하는 두 사람의 대화는, 거대한 위기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조화와 책임의 가치를 되묻는 인문적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11월 7일에는 <중증마음센터: 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인문처방> 세션이 마련된다.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이낙준 작가와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현대인의 불안과 피로를 주제로 심리적 치유와 마음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포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해온 배터리 자원순환 거점 구축 사업이 국가 단위 실증체계로 완성되었음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가동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업·기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접 수행사업으로, 포항시는 부지를 제공하며 조성 기반을 지원했다.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성능평가, 인증, 비즈니스 지원까지 배터리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배터리 자원화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전기차 배터리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