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경찰서 15일 15:00~ 울진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일어나고 있는 학교폭력의 심각성 및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한 학교폭력예방 특강을 실시하였다. 최근 울진 관내 학교폭력은 꾸준한 감소 추세이지만 부산 여고생 집단폭행 사건으로 인해 학생들에게 다시 한번 더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실시한 결과, 강의를 들은 울진중학교 2학년 장00 학생은 “뉴스에서만 봐서 잘 몰랐지만 오늘 강의를 통해 학교폭력이 얼마나 심각한지 한번 더 알게 되었고 만약 내 주위에 피해학생이 있다면 바로 학교 전담경찰관에게 신고를 하겠다”라고 하였다. 울진 경찰서장 서호갑은 “학교폭력 없고 행복한 학교와 청소년이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울진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사용하고 있는 사회복지관련 공무원 및 업무보조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인 행복e음은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각종 사회복지 급여, 서비스 지원 대상자 및 수혜 서비스 이력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지자체 복지업무 처리지원 시스템이다. 복지 대상자의 성명, 나이, 가족구성원, 주거형태, 자산 및 소득 등 수많은 자료가 담겨있어 업무를 위한 개인정보 열람이 쉽게 가능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교육은 필수적이다. 이번 행복e음 개인정보보호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내용과 안전성 확보, 보안서약서 숙지, 행복e음 업무상 조회를 떠난 개인적인 사용금지, 개인정보침해 사례를 통해 실제 업무현장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해 설명하고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이해를 도와 실제 사고를 대비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개인정보에 관한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어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철저한 관리를 통해 신뢰받는 복지행정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민들의 정보화 교육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정보접근 기회 확대를 위해‘찾아가는 스마트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스마트 정보화교육’은 기존의 읍면 주민정보이용실로 한정했던 교육을 확장하여 어르신 등 정보접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읍·면 정보화강사가 직접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지로 찾아가 스마트폰 기본사용법, 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진 및 영상제작, SNS 활용 등을 교육한다. 군 관계자는“정보화교육을 받게 될 어르신들이 향후 스마트폰을 이용한 SNS 활동 등을 통해 소통은 물론 군정홍보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맞춰 사회적 정보격차 해소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화교육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을 희망하는 마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총무(희망복지)팀으로 방문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교육지원청은 제32대 김경일 교육장 취임식을 9월 1일에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김경일 교육장은 취임사에서“다가오는 지능,정보,혁명과 문화,창조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사람다운 품성을 가꾸고 동시에 창의와 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한“4차 산업 혁명이라는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맡은바 업무에 책임성을 가지고, 일을 하는 자세는 언제나 긍적적이고 열정을 가지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일 신임 교육장은 안동 출신으로 1981년 안동여자고등학교 교사로 발령을 받은 뒤, 경상북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사, 경상북도교육청 장학사, 의성여자고등학교 교감, 진보중·고등학교 교장, 경상북도교육연구원 교육연구관, 안동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하다 울진교육지원청 제32대 교육장으로 부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8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공공기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을 위한 건전한 성가치관을 함양해 존중과 배려가 있는 올바른 직장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정용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피해자 다운 피해자, 그런건 없다’ 라는 주제로 △폭력의 유형 및 특성 △폭력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수칙 △성폭력의 과거와 현재 △여성 발전의 기본으로서 사회 안전망 구축 등 사례중심의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폭력예방교육 실시로 올바른 성지식과 성윤리 의식 정립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밝고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8일 영해농협과 함께 소속 시금치공선출하회원 38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이하 GAP) 기본교육을 영해농협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덕사무소 임현지 주무관의 강의로 GAP제도의 기초에서부터 인증을 위한 절차까지 실용적인 교육이 이뤄졌으며, 2017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 대상자인 영해농협 시금치공선출하회원들에게 토양 및 용수에 대한 안전성 분석 검사비를 지원하고 GAP 인증 획득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GAP인증은 향후 농산물 유통에 필수 전제조건” 이라며, “지속적인 GAP 인증 확대 노력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영덕 농산물 생산에 힘쓸 것이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소방서(서장 윤영돈)는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0여 분간 ‘소방차 길 터주기 군민 참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교통량이 많고 정체가 심한 주요 도로를 선정하여 후포시외버스터미널 등 4개 구간에서 소방차 11대, 소방관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뤄진다. 또한, 의용소방대원 140여 명은 후포시장 등 4개 재래시장 인근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및 긴급자동차 양보의무 준수 등 가두캠페인 활동과 홍보물 배부 등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긴급차 출동로 양보의무는 운전자로서 최소한 준수해야 할 기본이고 상식이다.”며, “긴급 자동차 출동 시 당황하지 마시고 도로의 좌우측으로 피양하여 긴급차의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5일 종합복지회관에서 읍, 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읍,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 단위로 10명 이상의 지역주민과 공무원으로 구성된 네트워크 조직으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날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박사를 강사로 초빙해 '읍,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협의체의 성장발전을 위한 인적안전망 구축 및 비전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읍면 복지허브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하게 운영되어 지역 내 복지문제가 해결되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선학 kbnews7005@hanmail.net
[울진]경북 울진소방서 명예119구조대남부지구대는(대장 한명효)는 지난 15일 후포해수욕장에서 울진군 관내 거주하는 어린이와 가족 25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바다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수상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이론교육 및 실습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지킬 수 있도록 진행됐다. 더불어 연일 지속된 무더위 속에 레프팅 보트체험, 핀수영 체험, 바나나보트 타기, 조개잡이 등 시원한 물놀이 체험 행사를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제공했다. 명예119구조대 남부지구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울진군민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다양한 교육과 실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민수상구조대로도 활동 중인 명예119구조대남부지구대는 매년 여름방학 119소방안전체험행사를 개최하여, 관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바다체험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 영림단원 및 숲가꾸기패트롤 단원 등 산림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8월 11일 ‘여름철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에서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가를 초빙하여 산림사업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안전사고 사례유형 설명 및 예방법, 독충류 예방법, 응급처리 요령 등 산림현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에 따르면 “산림분야의 산업재해율은 타 사업장에 비해 현장 여건상 높은 편으로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향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작업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영환)는「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니, 산림사업자들의 규제개선요청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알렸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형 무더위쉼터인‘냉방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냉방버스는 전소된 경로당 2개소(단촌면 관덕1리, 점곡면 사촌1리)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된다. 버스 내부에는 냉방시설은 물론 물과 음료, 편안한 좌석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냉방버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올여름은 산불 피해에 이어 폭염까지 겹쳐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버스가 마을로 직접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버스를 지속 운영하겠다”며, “군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