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9월 1일(금)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규제기관 점검 하에 한울원전 5호기 불시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비상상황 발생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하여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진행되었다. 연료피복재 손상에 따른 방사선준위 증가, 지진 발생으로 인한 발전설비 손상 및 전원 상실을 가정하여 신속한 비상대응 조직 운영, 부상자 의료 구호 및 화재 진압, 주민보호조치 권고에 중점을 맞추어 실전처럼 훈련하였다. 한편,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원전 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재가동 승인을 받아 8월 25일(금) 23시 07분경 발전을 재개하였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5호기는 지난 7월 5일 원자로냉각재펌프 4대 중 2대가 정지되어 원자로보호신호에 의해 원자로가 자동정지 되었다. 원자로냉각재펌프 정지 원인은 발전소제어계통 전자카드에 내장된 부품의 절연성능 저하로 인해 원자로냉각재펌프 전원공급 차단기가 개방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동일부품이 사용된 전자카드(총 502매) 확대점검 수행 및 차단기와 관련된 입력회로 이중화 설계개선을 통해 설비 신뢰성을 제고하였다. 한편 한울원전 5호기는 8월 27일(일) 03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8월 23일(수) 오후 2시 30분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소통전문가 김창옥 대표를 초청하여‘유쾌한 소통의 법칙’교양강연을 개최한다. 김창옥 대표는 「KBS 아침마당, SBS 좋은 아침,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였고, 「유쾌한 소통의 법칙 67, 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나는 당신을 봅니다」 등 저서를 발간하였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이고,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소통능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진정성 있는 화법으로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8월 7일(월)부터 9월 5일(화)까지 30일간 2018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사업자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수용성 증대 및 상생발전을 위하여 원자력발전 사업자가 시행하는 지원사업이다. 공모 분야는 「교육장학 지원사업, 지역경제 협력사업, 주변환경 개선사업, 지역복지 사업, 지역문화 진흥사업」 총 5개 분야이고, 공모 대상 금액은 99억 3천 8백만원이다. 공모 세부사항과 신청 양식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홈페이지(www.khnp.co.kr/hanul/main.off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처 : 한울원자력본부 지역협력팀 (☎ 054-785-2071, 2073, 2075) ※ 접수처 ○ 교육장학 지원사업 : 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에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접수 ○ 그 밖의 지원사업 : 울진군 각 읍·면사무소에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접수 한편, 8월 17일(목) 10:30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2018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지난 7월 13일(목)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유지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하여 경북소방본부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실전을 방불케 한 이번 훈련에는 경북소방본부를 비롯한 119특수구조단, 울진소방서, 한울원전 자체 소방대, 방사선비상의료지원센터(REMC) 등 150여명이 참가하였고, 소방차 11대, 다목적 무인파괴 방수차, 응급구급차 등 전문장비 15대가 투입되었다. 지진으로 인한 한울원전 3호기의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발전소 초동소방대 초기 화재진압, 자체소방대 출동 및 REMC 응급환자 구호 훈련을 시작으로 울진소방서 대형화재 진압, 119특수구조단의 인명구조와 방사선피폭환자 제염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하였다. 이희선 본부장은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비하여 체계적인 재난대응 실전훈련을 기획,시행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위기대응능력 제고 및 안전한 원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한울원전은 경북소방학교와 방사능방재교육 전문강사 및 원자력 사고대응분야 전문가 양성을 지원하는 「원자력 사고대응 교육환경 구축 협약」을 체결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
[울진]한수원은 7일, 일부 언론의 '한울 원전 5호기 정지는 2등급 원전사고' 관련 보도에 대해 설명자료를 배포하고 반박했다. 한수원은 "국내 최초 발생한 2등급 설계기준사고, 원자로 정지로 축소 및 규제기관 원자력안전위 관리도 안하고 있어" 관련 보도에 대해 해명한다고 전했다. 보도내용 "냉각재 펌프 4대 중 절반인 2대가 정지된 사고로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발생한 ‘부분유량상실사고(Partial Loss of Coolant Folw Accident’ 이다."∼ (중략) ∼ "정상 출력운전 중 냉각재 유량의 급속한 감소는 핵연료봉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는 것이다."는 주장에 대해 아래와 같이 밝혔다. 한수원은 국내원전에서 원자로냉각재펌프 두 대 이상의 정지로 인한 원자로 정지는 이미 수차례 경험한 바 있어 “국내 최초 발생한 2등급 설계기준 사고” 라는 환경운동연합의 주장은 맞지 않습니다고 반박했다. 또한 "환경운동연합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원자로 냉각재 부분유량 상실이 설계기준범주 2등급(ANS Condition II)에 해당하지만, 1년에 한번 정도 발생될 수 있는 사건이며 원자로 보호계통(원자로 정지)에 의해 발전소를 안정 상태로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5호기가 7월 5일 오후 6시 11분경 원자로 보호신호에 의해 원자로가 정지되었다”고 밝혔다. 원자로 보호신호는 총 4대 중 2대의 원자로냉각재펌프가 정지되어 발생하였으며, 현재 원자로는 정상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이번 정지로 인한 환경으로의 방사선 영향은 없으며, 정확한 정지 원인을 조사한 후 설비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력수급 예비율은 약 20%로 전력공급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6월 27일(화)부터 6월 30일(금)까지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이하 방폐물) 1,000드럼을 경주 방폐장으로 처분인도한다.”고 밝혔다. 각 200리터 용량의 방폐물 드럼은 한울원전 방폐물 드럼저장고에서 운반차량에 상차 후 부지 내 도로를 통해 물양장으로 이동하여 청정누리호(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운반선)에 선적된다. 청정누리호는 6월 30일(금)에 경주 방폐장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난 2010년, 2015년, 2016년 3회에 걸쳐 총 3,000드럼의 방폐물을 경주 방폐장으로 처분인도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방폐물의 발생량 저감과 안전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 주관하에 지난 6월 15일 한울원전 본관 1층 대회의실에서 자료열람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울원전 4호기 증기발생기 교체에 참가한 시공사 근로자의 “한울원전 4호기 증기발생기 부실시공”제보에 따라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는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 출입기자단, 한수원/한국전력기술/두산중공업 전문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제보자가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촬영장비 반입 불가시 입장하지 않겠다는 사유로 제보자가 불참함에 따라 제보자 없이 설명회가 진행됐다. 국가보안목표 “가”급 시설인 한울원전은 국정원 「국가보안시설 및 보호장비 관리지침」에 의거 시설 방호 및 회사정보 유출 방지를 위하여 촬영장비를 엄격히 통제·관리하고 있다. 국정원 지침, 대외비 자료 및 두산중공업 영업상의 비밀에 해당하는 설계도면 열람 등의 이유로 설명회 장소에 사진/영상 촬영장비를 반입할 수 없음을 사전에 공지했다. 제보자가 주장한 “증기발생기 운전 중 하부지지대의 열변형으로 기울어지고, 진동이 발생하여 내부 세관의 마모가 발생했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 약 15개월간 엄격한 규정과 기준에 따라 정밀 조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6월 2일(금) 경북 울진군 북면 석호항에서 김우현 울진군 해양수산과장, 임병옥 죽변수협장, 전철훈 죽변 해양경비안전센터장, 지역 어업인 등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선박에 승선하여 월성원전에서 온배수로 양식한 강도다리 3만미를 석호항 주변 해역에 직접 방류하였고, 전복치패 2만미는 잠수부를 이용하여 북면 및 나곡 어촌계 암반에 부착하였다. 이희선 본부장은 “어·패류 방류사업은 원전 온배수의 유용성 및 청정성을 보여주고, 어민에게 실질적인 소득증대 효과를 가져다주는 한울원전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동반성장 및 상생 사업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온배수 이용 양식 어·패류 방류사업을 통하여 인근 어촌계에 참돔, 전복 등 230만미의 치어와 치패를 방류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는 5월 23일(금)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형곡초등학교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생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자,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자 등 2건을 발표하고,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등 1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용현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 도의회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재밌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하여 하루 동안,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주낙영 경주시장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참석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권한대행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렸으며, 중앙부처 장·차관과 경제단체장,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개최지 대표로 위원회에 참석, 경주시가 정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속에 정상회의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SOM2 및 분야별 장관회의 등 APEC 준비현황 ▲문화행사 예술감독 위촉 ▲항공 및 수송 기본계획 ▲의료대책 추진계획 ▲경제인행사 준비현황 등 주요 안건이 보고됐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공조 아래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