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가 ‘2018년 예취기 수리 봉사활동’ 후원에 발 벗고 나섰다. ‘2018년 예취기 수리 봉사활동’은 울진군민을 위해 한울원자력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 울진군공무원협의회(회장 금동찬) 등이 합동수리단을 꾸려 추진하는 연례 사업이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예취기 수리인력, 부품비 등을 지원한다. 합동수리단은 8월 27일 후포면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울진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예취기 정비뿐만 아니라 사용방법, 보관요령 등 안전교육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예취기 수리 봉사활동이 추석 벌초를 앞두고 계신 지역주민들께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군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지난 6월 11일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던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9월 5일 12시 30분에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발전 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 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95개 항목에 대한 정기검사를 시행했다. 월성 3호기는 9월 6일 14시경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원전)는 9월 4일(화) 한울원전 6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했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의거, 방사선 비상 사고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자연재해 및 기타 요인으로 인한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 날 훈련은 울진 동남쪽 8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6.5 지진에 따른 발전설비 손상 및 소내·외 교류 전원 상실을 가정하여 이동형 발전차를 통한 안전모선 전원복구, 본부소방대의 물처리실 외각 화재진압, 부상자 의료구호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종호 본부장은 “모든 비상요원들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자세로 훈련에 임하여 비상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한울원전은 원전 안전 운영에 조금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겠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 누키봉사대는 4일 양남면 나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아톰 공학교실” 지식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아톰 공학교실은 공학기술자가 대다수인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 임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주변지역 동경주 3개읍면(양남,양북,감포) 초등학생들에게 과학원리를 쉽게 전달하여 과학꿈나무를 키우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14년째 시행되고 있다. 올해에는 8월 30일 감포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나산초(9.4일), 양남초(9.6일), 양북초(9.11일) 까지 초등학교1~6학년생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한 교실에 주교사 1명과 보조교사 4~5명이 한팀을 구성해 소그룹 활동으로 진행하며 이번 ‘아톰공학교실’의 주제는 양수발전으로,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비눗방울 계전기를 포함한 키트의 조립을 통하여 양수발전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습득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번 봉사활동에 월성원자력 봉사대 직원들은 지식 나눔 봉사활동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한양대 청소년진흥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사연수에 직접 참여하여 양질의 교육법을 습득한 바 있다. 월성원전 부성준 대외협력처장은 “우리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아톰공학교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 kW급)가 증기발생기에 급수를 공급하는 주급수펌프 출구밸브 정비를 위해 8월 30일 오전 4시부터 출력을 감발하여 8월 31일 오전 10시경 발전을 정지한다.” 고 밝혔다. 한울원전은 “4호기는 3개의 주급수펌프 중 2개만 가동해도 100% 출력 운전이 가능하나, 현재 하나의 주급수펌프 출구밸브의 개방이 원활하지 않아, 이번 정비를 통해 모든 주급수 계통을 가동 가능한 상태로 하기 위함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해당 설비 문제로 인한 원전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으며, 해당 밸브의 고장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서 정비한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울원자력본부장(본부장 이종호)은 2018년 8월 29일 오전 05시02분경 경북 울진군 서쪽 7km 지역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2.5 지진과 관련하여 진앙지에서 약 11.8km 거리에 위치한 한울원전은 발전 정지나 출력감소 없이 정상운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금일 지진 발생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계측된 최대 지반가속도는 0.0236g로, 지진재난비상 ‘C급’을 06시부로 발령하여 즉시 동원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전 직원에게 통보하고 상황반을 운영 중에 있다. ※ 최대지반가속도 계측값 : 1발전소 0.0173g, 2발전소 0.0236g, 3발전소 0.0105g 한울원자력본부는 지진발생 직후 절차에 따라 원자로건물, 연료건물, 터빈건물 등의 구조물 건전성을 확인하였으며, 원자로건물 내부의 냉각재펌프와 터빈 및 발전기 등의 설비 건전성을 함께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도 지진계측기의 정상동작 여부와 지진으로 인한 주요 기기 및 구조물의 건전성을 재확인할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6일 말복을 맞아 인근 지역인 동경주 3개 읍면(양남·양북·감포)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를 시행했다. ‘어르신들과 보양식 함께하기 행사’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으로 심신이 쇠약해 져 있을 자매마을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되었다. 월성본부 직원들은 중식시간을 이용해 해당 자매마을 어르신들을 찾아 인사드리고 준비한 보양식을 함께 먹으며,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 특히 올해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어르신들께서 여름나기가 많이 힘드실 텐데 오늘 준비한 삼계탕이 무더위를 물리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자매마을 어르신들이 우리 회사의 사회공헌활동을 더 가까이에서 체감 할 수 있도록 한층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양남·양북·감포의 62개 마을과 본부 52개 부서가 자매 결연을 맺어 지역의 대표 공기업으로써 사회공헌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4일 국내 공학 분야 여성리더들을 초청하여 발전소 현장견학을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Win-Korea) 회원 34명이 참석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는 여성과학기술단체의 연합체로 양성평등적인 개념에 입각한 여성과학인들의 자질함양과 고용평등을 통하여 국가 과학 기술 역량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활동하는 단체이다. 또한 (사)한국여성원자력전문인협회(Win-Korea)는 원자력분야의 연구와 차세대여성원자력 전문인 육성을 통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과 안전성 및 대국민 이해증진 등을 통해 국가 원자력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되었다. 한수원과 월성본부 현안 브리핑에 이어 박양기 월성원전본부장과 대외협력처장, 소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 가운데 열린 경영진과의 열린 대화의 시간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박양기 본부장은 “최근 원전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늘 관심과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는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오늘 진솔한 대화를 통한 소통과 국내원전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직접 체험 보시고, 한국여성과학기술인의 감수성으로 최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4일 월성원전 홍보관에서 동경주지역 유해조수 퇴치 지원사업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유해조수로 부터 농작물 피해 예방을 통한 동경주 지역 주민소득 증대와 더불어 구제단을 전원 지역주민들로 구성함으로서 정부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하고자 기획되었다. 사업은 상시 유해조수 포획 포상금 지급을 통한 동경주 지역 집중 포획과 주민의 피해신고 접수를 통한 즉각적인 출동 및 포획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동경주이장연합회(회장 김종섭)와 함께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동경주 유해조수 구제단(단장 최남식)은 올해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인명사고 방지 및 농작물피해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월성본부는 올해가 첫 시행 연도인 만큼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여 내년부터는 더욱 개선된 방향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박양기 월성원전 본부장은 “ 이 사업이 농작물 피해감소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인명도 위협하는 유해조수 퇴치를 통해 동경주지역 농민의 생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면서 “긴 가뭄과 불볕더위로 이중 삼중고를 겪고 있을 농민들에게 조그만한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인근 동경주지역의 4개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8월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유교 문화 역사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역사탐방은 동경주 4개 지역아동센터(양남, 양북, 나아, 감포)의 초등학생 3학년 이상 아동들과 인솔교사 등 87명이 참가했으며, 상대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가 적었던 지역 아동들에게 심신을 단련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좀 더 친근감 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날 경북도청 방문을 시작으로 안동국제탈박물관 관람 및 탈 만들기 체험, 하회마을,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등 옛 선비들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역사전문가의 해설을 통한 학습과 직접보고, 느끼면서 배우는 생생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으로 유교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로 5회차인 이번 행사는 1회차에 직업체험캠프를 시작으로 2회차부터는 역사탐방을 주제로 매년 여름 방학 기간 동안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양기 월성원전 본부장은 “학교 교육을 제외하고는 유적지 현장학습의 기회가 적었던 지역 아동들이 이번 역사탐방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폭넓은 안목을 길렀으면 한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각계각층의 물품 및 성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일에는 ▲부곡초등학교 29기 동기회에서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4일에는 ▲안동교구 청송천주교회에서 TV장식장 376개(금 2,745만 원 상당), ▲국제로타리 3630지구 청송로타리클럽에서 쌀20kg 110포(금 560만 원 상당)을 기부해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7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군립청송야송미술관 소·중전시실에서 소장품 상설전 ‘일상으로 다시 스며드는 미술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 중 일부를 선별해 선보이는 상설전으로, 미술작품을 통해 산불의 아픔을 위로하고 평온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소·중 전시실에는 실경산수화부터 추상화에 이르기까지 한국화, 서양화, 판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점이 전시된다. 다양한 화풍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람객들은 각각의 작품에서 여러 가지 위로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상설전이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과 관람객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고,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의 미래 관광산업 발전을 이끌‘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를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공고한다. 이번 사업은 근남면 산포리 일대 18만㎡ 부지와 매화면 오산리 일대 134만㎡ 부지에「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 최소 300실 이상 및 27홀 규모의 골프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프로젝트다. 울진군은 전체 부지의 80% 이상을 국공유지로 확보하며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졌고, 2024년부터는 투자유치 협력관 채용과 한국관광공사 주관‘지역 관광투자유치 컨설팅 및 홍보지원’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이와 함께 경상북도 투자유치협의체 참여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민간 투자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소통을 강화해 왔다. 또한 잔여 필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통해 적정한 보상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토지소유자와의 보상 협의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울진군은 이번 제안 공모를 시작으로 동해안 관광벨트 구축은 물론,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린 제2차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공공기관의 혁신 추진 상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흔들림 없는 신속한 혁신 추진을 지시했다. 이번 회의는 도청과 공공기관이 혁신전략을 유기적으로 협력해 추진할 수 있도록 확대간부회의와 병행 진행됐다. 경북도는 지난해 7월부터 공공기관 혁신 방향을 설정하고 1년간 도지사 주재 공공기관 혁신전략 회의와 4차례 걸친 기획조정실장 주재 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율책임 경영, 인사조직예산 효율경영, 공공ESG경영 등 3대 분야의 8대 혁신전략과제를 설정해 지속해서 추진해 왔다. 이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한발 앞서 대응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혁신 전략과제를 구체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로 경북도가 지방 공공기관의 표준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선도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주요 성과로는 광역 최초의 ‘경상북도 공공기관 혁신 통합지침’마련, 통폐합기관 조직기능인력 정비, 공공기관 인사운영 혁신 및 복리후생 강화, 재정구조와 예산운영체계 개선, 도와 공공기관 및 공공기관 간 교류 협력 활성화, 책임경영 확대와 보상체계 강화, 저출생 극복·가족 친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