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사장 정재훈)이 27일 경주 노인전문 요양시설인 사랑원에서 ‘경주 사회복지시설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사업’의 첫 번째 준공식을 열었다. 경주 사회복지시설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사업은 경주 지역 내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이 24시간 거주하는 생활복지시설 중 연료비 부담이 큰 곳을 찾아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주는 것이다. 이는 한수원이 에너지빈곤층의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한수원은 이를 위해 지난 10월 한국에너지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금 1억 5천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태양광발전설비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 푸른마을 등 장애인 시설 4곳과 노인시설 2곳 등 경주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총 51kW 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중이며, 시설 당 월 9만6천원(연간 115만원)의 에너지비용 절감효과가 예상된다. 특히, 태양광발전설비에 지진과 화재를 감지하는 센서가 탑재돼 보다 안전하게 설비를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윤상조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 “지역 에너지빈곤층의 고충을 덜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있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12월 24일, 5일장이 열린 양남면 전통시장 내 어르신들의 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연말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쉼터를 방문한 박양기 본부장은 ‘올 한해 월성본부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늘 함께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인사 말씀을 올리고 준비한 다과를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여쭈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지역 어르신들은 ‘먼저 꼭 필요했던 쉼터를 마련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추운날씨에 이른 아침부터 방문해 주셔서 놀랐다’며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다. 그동안 양남면 어르신들이 전통시장이나 병원을 오시기 위해 한 시간 마다 있는 버스를 기다려야 하고, 오랜만에 시장에서 만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이 없었다. 특히 더위나 추위, 눈,비 바람을 피하고 ‘버스 시간을 기다릴 수 있는 공간’, ‘차 한잔과 함께 서로의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공간’마련이 필요하였고 월성본부는 지난 12월 4일 양남시장에 쉼터를 만들어 작은 사랑방으로 꾸몄다. 월성원자력본부는 경주의 대표 공기업으로서 원전의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상생협력에 힘쓰며, 따뜻한 이웃사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21일 본부대강당에서 본부 및 협력사 임직원 , 본부 주둔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국가중요시설 보안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특강을 시행했다. 이번 강의는 현직 국정원 관계자를 강사로 초빙하여 국가보안 분야 소개, 산업보안 기술자료의 중요성, 핵심기술 유출 사례, 외국인 접촉 시 유의사항, 대외기관 자료제공 관련 보안관리 등 보안 분야 전반에 대해 실감 나는 강의를 통해 월성원자력본부 내 근무자들에게 보안 관심도 제고와 생활화를 목표로 하였다. 강사는 특히, 산업기술 정보 유출의 심각성과 현재 우리나라의 핵심 기술 유출 사례를 통해 원자력발전소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평소 외국인 접촉 시 유의사항과 외국기관에 자료 제공시 보안 관리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강에 참석한 한 협력사 직원은“국가중요시설인 원전본부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보안관리가 얼마나 중요한 지 깨달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였고, 보안절차 준수에 대해 솔선수범을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끝.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월성본부가 국내 5개 원전 본부 중 ‘외부 청렴도 부문’에서 1위를 달성 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매년 공공기관 직원 및 일반국민에 대한 설문조사와 부패사건 발생현황 등을 종합해 공공기관 청렴도를 측정해 기관별 등급을 지정해오고 있다. 권익위 청렴도 1등급은 ‘청렴도 최우수기관’에 해당하며 한수원은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도 산자부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을 획득했다. 월성본부는 국내 5개 원전 본부별 외부 청렴도 측정에서 지난해 4위에서 올해 1위를 달성하여 회사의 종합 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본부별 측정항목으로는 △특정인에 대한 특혜 여부 △연고관계에 따른 업무처리 △업무처리시 갑질 관행 △부정청탁에 따란 업무처리 △업무처리 기준절차의 공개성 △업무처리의 책임성으로 구성되며, 월성본부는 10점 만점에 평균 9.74점을 받았다. 박양기 본부장은 “2019년에도 월성본부 임직원들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교육시행 등 지속적인 청렴 제고 활동을 통해 모든 업무처리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유지함으로서 청렴 선도
성탄을 한 주 앞둔 수요일. 한껏 들뜬 마음으로 성탄을 기다리는 아이들이 가득한 강당에 함박눈보다도 포근한 함박웃음이 내려앉았다. 너울너울 날아가는 무지갯빛 비눗방울에 재치 있는 개그 공연이 이어지자 해맑은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가 12월 19일(수) 홍보관 대강당에서 주변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개최한“이웃과 함께하는 한울본부 성탄행사”의 한 장면이다. 이 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에는 500여명, 오후에는 550여명의 관람객이 참석하며 380석 규모의 홍보관을 통로까지 가득 채웠다. 1부 무대에는 그룹‘버블J’의 비눗방울 공연이, 2부 무대에는 개그맨 ‘옹알스’의 코미디 공연이 올랐다. 관람객들은 강당에 가득한 성탄 분위기를 만끽했다. 집에 돌아가는 길에 과자 선물세트를 한 아름 안고 가는 아이들의 얼굴에 즐거움이 가득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 해가 다르게 성장하는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유년시절 추억을 안겨주고자 마련한 행사로, 가족들이 다함께 따뜻한 성탄을 맞이하는 자리이자 한울본부와 지역주민이 연말 인사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연말 성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0일 본사 로비에서 임직원 물품 기부 행사인 ‘따끈따끈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수원 임직원들은 의류, 잡화, 가전제품 등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들은 장애인들의 손길을 거쳐 전국 5개‘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의 급여로 사용되어 장애인 고용창출과 사회적응에 기여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한수원 직장어린이집인 ‘도담어린이집’ 원아 50명도 직접 뜬 목도리를 기부하며 나눔 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굿윌스토어’의 물품 1천여점을 현장에서 판매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윤상조 한수원 지역상생협력처장은 “쓰지 않는 물건을 나눠 장애인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번 바자회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7일 경주 본사에서 ‘제5회 자랑스런 한수원人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랑스런 한수원人상’은 지난 2014년 제정된 한수원 최고 영예의 상으로, 한수원의 핵심가치(TRUST)와 인재상(기본에 충실한 인재, 배려하는 상생 인재, 진취적인 전문 인재)에 부합하는 의식과 역량을 갖추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는 직원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특히, 대상(직급 무관), 리더상(1직급), 핵심인재상(2·3직급), 미래인재상(4직급 이하) 부문으로 직급을 구분해 선발함으로써 모든 직급이 고루 수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내·외부위원이 참여하는 3단계의 심사 절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는 대상에 정비처 이돈국 팀장, 리더상 새울본부 방창준 실장, 핵심인재상 한울본부 이진 차장, 미래인재상 월성본부 구형모 대리가 선정됐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해준 자랑스런 한수원人 수상자들에게 고맙다”며, “수상한 직원들과 같이 모든 직원들이 스스로 각자의 위치에서 혁신의 리더가 되어 안전한 원전 운영에 힘쓰고,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13일 경주 코오롱호텔에서 150여명의 한수원 동반성장 업무 관계자들과 KHNP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 한수원 동반성장사업 담당자, 협력 중소기업, 동반성장위원회 및 한국생산성본부 등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성과를 기념하고, 내년 계획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한수원 동반성장 관계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행사로, 한수원 동반성장 유공직원(5명) 및 우수팀(4개팀), 우수협력사(4개사)에 한수원 사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했으며, 한수원 협력연구개발 수행기업으로부터 납부 받은 약 3,400만원의 기술료를 협력중소기업 직원자녀(23명)에게 다시 돌려주는 장학증서 전달식도 진행했다. 또, 이날 한수원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권기홍) 및 협력중소기업 대표사와 ‘대·중소기업간 임금격차 해소 및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으로 향후 3년간 협력 중소기업과 종업원에게 총 1,030억원 규모의 임금 격차 해소형 상생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주요내용은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경영안정금융지원 등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협력중소기업에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공동의장 장유덕, 장헌견, 이상균, 이하 “범대위”)에서는 12일 집행위원회의를 개최하여,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즉각적인 이행을 요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범대위에서는 금번의 회의에서 울진군청을 비롯한 산하 각 읍/면사무소 및 사업소에 행정업무 협조를 통하여 연말 연시의 각종 행사 시, 적극적인 서명 운동을 요청하기로 하였으며, 아울러 울진군 관내 각종 사회/단체에도 협조문을 발송하여 협조를 당부하기로 했다. 또한, 재경울진군민회를 비롯한 전국의 출향인들을 대상으로도 서명운동 동참을 적극 호소할 계획이다. 범대위에서는, 국회도서관에서 12월 13일 최연혜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개최되는 ‘탈원전 반대 및 신한울 3,4호기 건설재개 범국민 서명운동’에 따른 발대식 행사에 참석하는 북면, 죽변 발전협의회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하기로 했다. 한편, 범대위에서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하여 정부의 일방적인 탈원전 정책으로 인해 울진 지역경제 근간이 흔들리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며, 신한울 3,4호기 건설이행이 이루어질 때까지 대정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 누키봉사대가 지난 12월 11일 경주시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개최한 ‘2018년도 경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최고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월성원자력은 화합경영실현을 위해 자체봉사단(누키봉사대)을 구성해 ‘사회에 희망을, 이웃에 사랑을’이란 슬로건 아래 사랑의 집수리, 저소득층 세대 밑반찬 배달 및 독거노인 목욕봉사, 가족봉사단 활동, 기업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재능기부 등 피부로 느끼는 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지역문화재 환경정화활동을 발굴해 시행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월성원자력의 이번 장관상은 지난 11월 21일 경상북도 자원봉사자대회에서 자원봉사 유공자 단체 도지사 포상에 이어 연속적으로 받은 상이라 기쁨이 배가 되었다. 한편, 대명리조트 대연회장에서 열린 이번 ‘경주시 자원봉사자 대회’에서는 2018년 올 한 해 동안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26만 경주시민들에게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격려하고 포상 하였다. 월성본부 박양기 본부장은 “이번 포상을 계기로 향후 봉사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첫날에는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에서 최초로 인삼 재배를 시작한 주세붕 풍기군수를 기리는 행차 재연과 인삼대제 등 전통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 등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연계 개최해 같은 공간에서 풍기인삼 외에도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축제가 동시에 열리며 축제의 풍성함이 배가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천 둔치 축제장에서는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 △황금인삼을 찾아라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매일 열리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삼요리 만들기와 관광객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풍기인삼으로 달인 홍삼차, 영주한우 등 지역 대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월 15일 터빈을 수동 정지한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발전기 차단기 설비 조치를 완료하고 17일 11시 25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18일 20시 15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1박 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무실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130여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등의 법정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도의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폭력예방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방지교육, 자기탐색 및 의사소통을 위한 PTS 도형심리 강의, 직원들간 화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둘째날에는 AI시대의 지혜를 주제로 한 경남대 김태훈 교수 초청 특강에 이어 금오산 도립공원 현장탐방으로 워크숍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첫째날 워크숍 개회식에는 도의회에서 최병준 의장직무대리, 박규탁 수석대변인, 구미지역 도의원인 김용현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백순창 도의원, 윤종호 도의원이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미시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바쁜 가운데 잠시 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일시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전국 다수의 공공기관 전산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장사문화공원 예약시스템 또한 화재로 마비되면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3일부터 공단 누리집을 통한 임시 온라인 접수처를 신속히 개설하고, 다양한 채널과 SNS를 통해 서비스 전환사항을 즉시 홍보해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4일(화)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및 구미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전 예방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전산장애 시 상호 지원과 정보공유가 가능한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화장시설 운영의 연속성과 시민 편의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비상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주요 시스템의 이중화 및 백업체계 강화 등 전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