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연내 지진특별법의 제정과 함께 내년도 국비확보를 통하여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국회를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현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이하 산자위 소위)에서 심의 중인 포항지진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산자위 소위 회의실을 직접 찾아 2년 동안 겪은 피해국민의 어려운 상황을 설명하고 산자위원회 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설득과 호소를 이어갔다. 이 시장은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함께 신속하고 정당한 배·보상을 비롯하여 이재민의 주거안정과 도시재건, 지역발전소 안정성 확보와 방재인프라,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대책 등 핵심사항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번 정기국회에서 지진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국비 확보를 통하여 지역의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안일환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비롯한 분야별 예산심의관 및 해당 과장들과 일일이 개별적으로 만나 사업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가예산의 지원을 요청하였다.국회 예산결산특별위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1월 13일(수) 오후 3시 경북도립도서관(예천군 호명면)에서 열리는 ‘경북도립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권영세 안동시장이 4일 안동시청 11월 정례조회에서 각종 현안에 대해 소신을 가지고 일해 줄 것을 주문했다. 먼저 권 시장은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과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에 대해 언급하며,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지난 10월 기공식을 가진 경북바이오 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풍산읍 매곡리 일원에 528,000㎡ 규모로 2022년까지 843억 원을 투입되며, 600여 개 일자리와 1천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용상동 마뜨리에타운 일대 120,000㎡ 면적에 상권·주거·문화 등의 복합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4년에 걸쳐 국비 80억 원을 포함해 총 136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신규직원과 선배공무원, 부서 간 대화와 소통에 기반한 조직문화에 대한 평소 소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권 시장은 “기성세대는 후배에게 훈계가 아닌 올바른 가치를, 강요가 아닌 진정성을 전달하고, 후배는 기성세대의 삶이 녹아난 경험과 지식을 존중하는 서로 간의 노력이 있어야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소통·대화의 기회를 마련해 줄
오도창 영양군수는 11월 5일(화) 오후 14시 서울광장에서 진행되는 「경북사과홍보행사」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5일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을 방문하여 지역의 현안사항과 민심을 전달하고 지역의 성장을 이끌 고속도로와 산업철도, 통합신공항, 포항지진특별법 등 현안에 대한 관심과 예산지원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영일만대교)」건설을 건의하면서 “아시안 하이웨이(AH6)의 핵심 축으로 환동해권 유라시아 대륙을 연결하는 첫 횡단교이자 통일과 교역, 동해안 관광산업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정부의 총사업비 변경으로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의 정책적 배려를 당부했다. 또한 그동안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포항지진특별법」이 제20대 마지막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포항시민의 절박한 심정을 전달하고 정부의 종합지원 대책을 다시 한번 건의했다. 이어서 지난 50년 동안 대한민국의 수출 전진기지로서 충실한 역할을 한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스마트 산단 지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물류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구미산단(사곡~구미산단) 철도」가 조기에 건설되어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구미 인근 4개 고속도로와 국가산단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신설로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를
특례군 법제화추진협의회 창립총회 엄태항 봉화군수는10월 16일(수) 오전 11시 단양군청에서 개최되는 ‘특례군 법제화추진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한다.
포스텍 앙상블 콘서트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0월 16일(수) 오후 5시 포항 청송대에서 열리는 ‘포스텍 앙상블 콘서트’에 참석한다.
<10월 16일(수) 동정> 11:00 제6회 호국영령추모제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16일 오전 11시에 충혼탑에서 열리는 제6회 호국영령추모제 행사에 참석한다. 14:00 2019 중소기업융합대전 개막식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16일 오후 2시에 안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 중소기업융합대전 개막식에 참석한다. 15:30 제20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16일 오후 3시 30분에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국비 80억원 등 사업비 13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8년 일반근린형의 의성읍에 이어 2년 연속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아이가 웃고, 청년이 꿈꾸는 행복안계’라는 비전으로 △사람이 모이는 안계 △모두가 행복한 안계 △다함께 하는 안계라는 3가지 목표를 제시하며 공모에 선정되었다. 과거 안계면은 서의성 8개면의 문화?상업 중심지였으나, 이농현상의 심화로 인구가 급감하고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2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이 72%에 이르는 등 현재는 도시재생이 무척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안계면 도시재생 사업은 안계를 중심으로 서의성 공공생활 서비스 공급망의 중심거점을 구축하고 농촌형 도시재생의 특징을 살리며, 현재 안계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과 연계해 456억원을 투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주민밀착 생활SOC 공급 △활력플랫폼 △빈점포,빈집 리모델링 △경관정비 △안계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강석호 국회의원(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군, 자유한국당)이 13일 태풍 ‘미탁’ 의 집중호우로 발생된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울진군 피해현장을 찾은 이낙연 총리는 기성면 삼산리 도로 유실, 주택 침수현장과 매화면 기양리 유실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복구 현황을 살피고, 피해주민들과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군 장병과 소방대원, 자원봉사대원들을 위로·격려했다. 또 이 총리는 피해복구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기록하며 수행한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과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에게 공공시설 복구 계획과 이재민 임시거처 마련 등 응급복구를 서둘러 줄 것을 지시했다. 강 의원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또 “기양저수지 수로의 협소함을 매화면 기양리 피해현장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며 “농어촌공사의 중규모 댐이나 저수지의 경우 수로 확장 문제 등을 국회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 김계조 행안부 재난안전관리 본부장을 비롯한 전찬걸 울진군수, 황인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오는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퇴계연가’를 선보인다. ‘퇴계연가’는 국내 최초의 국악 실경 뮤지컬로, 조선의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2013년부터 ‘퇴계연가’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으며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왔고, 2018년 이후에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삶을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깊이를 더했다. 올해 공연은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실경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우 안동국악단 단장은 “퇴계 선생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를 모티프로, 선생이 남기신 철학과 가르침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관람객은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입장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6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매년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내용은 △진료 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문화공연, 플랭크·만보기댄스 선발왕) △야간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대학, 관내 병원, 관계 기관 등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시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강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수) 저녁 8시에는 영주걷기협회 체조단과 함께하는 야간 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 행사장⇔제2가흥교(반환점)’ 구간을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
영주시는 26일 영주시 민원콜센터(센터장 박진희)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새마을봉사과장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민원콜센터는 2017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