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특구 내 입주하고 있는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는 8월 29일(화) 서울특별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이상배, 이하 서울시지부)와“도농상생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 직거래 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시지부에서는 회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임직원이, 영양군과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시지부는 서울특별시 아파트 관리입주자들의 자주적인 단결과 정보교환을 통하여 새로운 아파트 문화 정착과 권익보호를 위하여 설립되었으며, 서울특별시 아파트입주민에게 우수농특산물 공급을 위한 도농상생 협약추진을 위하여 영양군을 직접 방문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빛깔찬 고춧가루와 함께 도농상생 직거래 확대로 서울특별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양군 우수농특산물 공동구매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결과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 최현동 사장은 ‘이번 빛깔찬고추가루 직거래 공급을 통해 고품질 영양 고춧가루, 장류 등 도시소비자에 맞춘 제품생산에 매진하여 향후 보다 적극적인 애자일마케팅 실현으로 직거래시장 유통채널확대와 농산물 유통을 선도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라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 최대 농특산물인 ‘청송사과’의 본격적인 출하에 앞서 공판장 개장 현장 사전점검에 나섰다. 청송사과유통센터는 오는 9월 4일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 개장으로 햇사과 경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공판장 시설 확충공사로 인해 작년보다 개장이 다소 늦어졌으며, 현재 개장에 앞서 공사현장 안전점검 및 선별설비 시험가동을 통해 햇사과 출하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이 한창이다.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은 2019년 11월 개장 이후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개장 첫해 사과 출하물량 1,905톤을 시작으로 개장 4년 만에 8,339톤으로 취급물량이 4배 이상 증가했다. 작년기준 청송군 전체 사과재배농가 4,000여 농가 중 1,300여 농가가 공판장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가을 만생종 사과부터는 꼭지 무절단 사과를 청송군 농산물산지공판장을 통해 출하할 수 있다. 농가 인건비 절감과 과실 신선도 향상을 위해 청송군에서는 올해부터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사업”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의 본격적인 출하기에 맞추어 시설 증축공사를 마무리해 농가들의 공판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또한
세계 최고의 명품고추를 생산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사장 최현동) ‘빛깔찬 고춧가루’가 2023년산 햇고추가루 13톤을 미국에 첫 수출했다. 영양고추의 미국수출은 2016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다. 이날 선적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김석현 영양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홍열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농식품유통과, 김민혁 울타리USA 대표, (사)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이정곤 회장,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구경북지원단 등 다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해외 마케팅 판로개척에 박차를 가했다. 영양고추산업특구 내에 위치하는 영양고추유통공사는 영양고추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코로나19이후 수입산 고추 저가공세에도 고추 단일품목으로 매년 수출증가 추세를 지속해 왔고, 향후 수출 100만불 금자탑을 달성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영양군 수출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영양고추유통공사 최현동 사장은 “영양 ‘빛깔찬고추가루’의 미국LA시장 진출은 대한민국 K-매운맛을 세계시장으로 확대해나가는 매우 중요한 의미이며, 앞으로도 미국 이외 유럽, 아시아 권역으로 뻗어나가는 명실상부한 수출선도기업으로서의 큰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울타리USA(대표 김민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에서 주관하는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2021년부터 매년 참가하여 2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에도 FAPAS에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FAPAS는 분석기관의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으로 평가 정확도와 신뢰도가 높아 국제적인 분석평가로 인정받고 있다.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구축하고 2020년부터 관내 농산물 잔류농약 분석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잔류농약 분석기술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국제분석능력평가(FAPAS)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하는 정도관리를 매년 참가하여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분석기술의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정부의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정책에 따른 PLS제도(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전면 시행에 따라 로컬푸드 입점농산물, 친환경, GAP 인증, 생산 및 출하 농산물 사전모니터링 등 잔류농약 분석으로 의성푸드플랜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역농산물의 상품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분석결과를 토대로 농약
경북 울진군 남울진농협(조합장 황재길)은 25일 남울진농협 온정지점 2층 회의실에서 관내 고령농업인, 조합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행사를 가졌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복지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현장을 찿아가 고령 농업인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구현하는 농업인을 위한 복지 향상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 및 구강교육, 장수사진 촬영, 검안과 돋보기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남울진농협 황재길 조합장은 “올해 이상기후로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나고있는 가운데 안그래도 늘 고령 농업인의 건강이 걱정 되었는데 농업인 행복버스 방문으로 한시름 놓게 되었다며 내년에도 행복버스 사업을 계속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과 지역민이 더많은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고”약속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2일 종합복지관에서 작물별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 기본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 기본안에는 현재 여러 부서로 분산된 1년 주기 소모성 농자재 지원사업을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하고 영농자재 전용 카드를 도입하는 내용이 포함되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사업 통합을 위해 전문 연구용역에 의뢰하여 작물별 지원단가와 농가별 지원한도 등을 산정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개편 기본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소모성 농자재 지원체계 개편은 농가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자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정말 농가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하면서“농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 및 모델 개발을 위한‘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 사업’협약식을 개최하였다. ‘경북 동해권 지역 연계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속 가능한 일자리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가 3억원, 울진군과 영덕군이 각 1억 5천만원의 총 6억 사업비로 10개 업체에 상품 개발 및 마케팅비를 최대 2천만원, 지역자원을 활용한 예비창업 6팀에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선정 업체 중 울진군에 기반을 둔 업체는 총 9개소로, 이 가운데 농부의 바다(대표 김명준), 대정수산㈜(대표 최승걸), ㈜울진바다소리(대표 김정무), 산골에꿈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운섭), coffee20cm(대표 김고운나름), 농업회사법인 ㈜도래(대표 이예지), 주신수산식품㈜(대표 김동환) 등 7개 업체가 상품 개발 및 마케팅비 지원사업 대상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울진&영덕 해녀학교(대표 조환일, 최재호), 다룸(대표 이다정) 등 2팀이 창업지원사업 대상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협약식 이후 본격적인 신제품 개발 및 창업을 진행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수행기관인 (사)지역과 소셜비즈를 통해 컨설팅을 지원받을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이 이상기후, 밀원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양봉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안동시 양봉산업 활성화 지원조례 제정 및 관계자 간담회’를 21일 개최했다. 간담회는 최근 전국적인 꿀벌 소멸 현상과 이상기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양봉산업 활성과 양봉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권기익 의장, 김경도 부의장, 정복순 의원, 이재갑 의원, 권기탁 의원, 김순중 의원, 김새롬 의원을 비롯해 안동시 양봉연합회, 경상북도 꿀벌협회 안동지회, 한봉협회 안동시지부 등 양봉 단체와 양봉농가, 관계부서에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김새롬 의원이 대표 발의를 추진 중인 ‘안동시 양봉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에는 △안동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계획 수립·시행을 통한 양봉산업 지원 △밀원식물의 지속적 확대를 위한 밀원식물 육성·보급 △ 양봉농가의 육성과 양봉산업 진흥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 의원은 “양봉농가의 소득증대와 양봉산업의 안정과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조례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촌사랑연구회(회장 권기탁)가 ‘농촌 활성화를 위한 치유농업 및 농가의 지속 가능한 소득 창출 방안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21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권기탁 연구회장과 시의원, 관련 부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보고받고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회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의 치유농업 육성·발전 △지속 가능한 농가소득 창출 방안 모색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의 체계적 추진 등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9월 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연구자료를 기반으로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조례 제정, 예산 확보 등 행정적인 절차를 걸쳐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치유농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권기탁 회장은 “치유농업은 환경문제, 스트레스 등 현대사회의 사회경제적 부작용 문제를 농촌 자원과 농업 활동으로 예방하고, 치유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라며 “치유농업으로 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이고 장애인, 치매환자, 스트레스 고위험군 맞춤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의회 농촌사랑연구회는 안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새농민회 경북도회(회장 정시창)에서 주최한 2023 경상북도새농민 한마음 전진대회가 지난 8월 18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농업·농촌의 진정한 리더로서 경북 농업의 경쟁력을 선도하고 있는 새농민회 경북도회에서는 지역사회 봉사자로서의 역할 다짐과 회원 단합을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안석 한국새농민회 중앙회장,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윤성훈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새농민 회원 등 1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우수 새농민 회원에 대한 표창,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내빈 축사,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정시창 회장은 대회사에서 “급변하는 농업여건 속에서 지역을 선도하는 새농민회가 되자”며 “우리의 뿌리인 농업을 발전시키며, 농업인의 실익과 권익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황경광 청송군새농민회 회장은 “지역소멸 위기와 인건비, 농자재비 상승,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함께 극복하고 하루 동안 이라도 영농의 고단함을 내려놓고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를 준비한 소감을 밝혔다.
경상북도 영주시(권한대행 유정근 부시장)가 ‘대한민국 청정 수소 중심지’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했다. 영주시는 8일, 경상북도와 한국동서발전(주)와 함께 1조 2천억 원 규모의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공동협력 및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가 역대 최대 규모로 이끌어 낸 투자유치로, 향후 10년간 지역경제와 산업 생태계를 뒤흔들 대형 프로젝트로 손꼽힌다. 2025년부터 2035년까지 영주시 일원 3만 5천평 부지에 500MW급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소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을 건설하는 것이 핵심이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직접고용 250명 이상,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발전소 건설, 운영에 따른 지원금 174억원, 지방세수 1,008억원 증가, 생산유발효과 약 2조 3,46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돼, 침체된 건설 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은 단순 투자 유치를 넘어, 정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청정에너지 산업 정책과 맥을 같이한다. 협약에 따라 도는 수소 공급망 행정지원, 영주시는 민원 및 행정 지원체계 강화, 동서발전은 사업 안정
질병관리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IVI), 국립경국대학교가 주관하는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IVIF 2025)」이 오는 9월 8일(월)부터 9월 9일(화)까지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첫날인 9월 8일(월) 오전 10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국제백신산업포럼은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된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일시적 중단을 제외하고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제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ㆍ외 백신 전문가와 관련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첨단 기술과 국제협력 전략을 통한 미래 감염병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전략과 혁신 기술』이다. 개회식에 이어 CEPI(감염병예방혁신연합)의 뉴턴 와홈(Newton Wahome) 박사가 ‘팬데믹 대비를 위한 AI/ML* 통합 플랫폼’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며, 인공지능과 기계학습을 활용한 차세대 백신 대응체계의 비전을 제시한다. * AI/ML: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과 기계학습(Machine Learnin
경상북도는 8일부터 9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백신 전략과 혁신기술’을 주제로 ‘2025 국제백신산업포럼’을 개최하고 세계적 백신 허브로 도약하는 기반을 다졌다. 이번 포럼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SK바이오사이언스, 사노피, 써모피셔 사이언티픽 등 국내외 바이오·백신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석해 글로벌 백신산업의 전망과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며 열띤 논의를 펼쳤다. 포럼은 전염병 대응 혁신 연합(CEPI) 소속의 뉴턴 와호메(Newton Wahome)박사의 ‘팬데믹 대비 엔진: 질병 X 대응을 위한 통합 AI/ML 플랫폼’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국내외 백신 개발 동향과 정책, 국내외 혁신 기술, 인공지능(AI) 구조 기반 백신 개발, 신변종 감염병 제어를 위한 R&D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이틀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안동 바이오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백신 상용화센터, 국제백신연구소 안동분원, 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SK바이오사이언스 등 전주기 백신 생태계 구축과 연구·개발부터 임상, 생산, 실증, 인력양성까지 아우르는 클러스터를 형성해 백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후포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도로명주소 교육에 전자교재 플랫폼‘플레이스비(PlaceB)’를 도입해 학생들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는 스마트 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 체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전자교재 플레이스비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인터랙티브 학습 자료를 활용해 학생들이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플레이스비를 통해 학생들은 태블릿 PC와 컴퓨터에서 도로명주소 관련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탐색하며 실습 문제를 해결했으며, 실시간 피드백 기능 덕분에 교사들도 학생 개개인의 학습 진도를 꼼꼼히 관리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몰입도가 높아지고, 도로명주소 활용 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효과를 거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플레이스비 도입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이 한층 체계적이고 실용적으로 변화했다”며“앞으로도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