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5일 울진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우수졸업생 27명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받은 우수졸업생들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등 울진군 관내 27개 초·중·고등학교 졸업생 중에서 학교 추천을 통해 선발되었다. 한울본부는 이들에게 장학금 총 1,210만 원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날 한울원자력본부장 표창장을 수상한 이재오 학생(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3학년)은“한울본부에서 평소에도 많은 지원 사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졸업식 장학금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장학금 전달과 같은 울진군 학생 지원이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다양한 교육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에도 울진군 중학생 해외체험학습에 6억여 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지원 사업에 3억여 원, 주변지역 원어민 영어교사 지원에 4억 원 등 교육장학 사업 분야에 약 2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년도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인「찾아가는 등불교실」을 1월부터 운영한다. 개강식은 22일 후포5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각 마을회관에서 시행한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가난하고 어려운 시절,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어르신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자 울진군에서 지원하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문해교사가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강의하며 매주 2회 2시간씩 3년간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울진군은 문해교육 뿐만 아니라 문화탐방, 도전골든벨 행사, 경상북도 문해대잔치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하여 등불교실 교육생들의 학습의지를 북돋아주고 있다. 「찾아가는 등불교실」은 2011년부터 성황리에 운영되어 현재까지 29개 마을, 448명의 교육생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2019년에는 8개 마을 180명의 어르신들이 수강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등불교실 교육을 신청해주신 어르신들께서는 꾸준히 수업에 참석하셔서 만학의 꿈을 이루시길 바란다”며 일일이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하고 “지금까지 자식들과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느라 고생하신 어르신들께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월 16일 오후 2시 울진군 후포항 내 방파제(테트라포트)에서 추락자 및 고립자를 신속하게 구조하기 위한 인명구조 훈련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파제 부근은 낚시객들이 주로 활동 하는 장소로, 이끼나 해초 등이 쉽게 서식해 표면이 미끄러워 추락사고 위험이 높아 활동자의 많은 주의를 필요로 한다. 울진해경 구조대 남○○경사는 “낚시를 하다가 방파제 아래의 좁은 곳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 한다“며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어떠한 위험상황에도 신속하게 인명구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울진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부근에서 낚시행위는 위험성이 매우 높아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항상 개인안전에 각별히 유념해야 된다”고 당부 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원전과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사능 비상상황 발생 시 군민들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10일 나곡6리를 시작으로 ‘2019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방사능방재 교육은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특히 원전과 가까운 북면 및 죽변면을 대상으로 시작하며, ▲1단계 마을주민(1~3월) ▲2단계 울진군 공무원 및 방사능방재 유관기관(4~5월) ▲3단계 초,중,고등학교(7~11월)를 대상으로 단계별로 추진된다. 단계별 주요 교육을 살펴보면, 1단계 주민교육에서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방사능비상시 행동요령, 울진군 방사능비상 대비 현황, 2019 방사능방재 합동훈련 계획 안내 등을 각 마을별로 순회하며 실시할 계획이다. 2단계 교육은 공무원 및 방사능방재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원자력 전문기관인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주관하는 방사능방재요원 교육에 참여하여 원자력 및 방사능에 대한 전문성을 습득하고 울진군 방사능방재 역량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3단계 교육은 7월 10일 예정되어 있는 2019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시행하는 것으로 시작할 계획이며, 주민 및 학생의 현장훈련 참여를 통하여 방사능재난을 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 노인복지관에서 ‘쑥쑥교실’ 참여자 및 울진군 보건소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2018년 뇌건강 쑥↗ 내행복 쑥↗ 치매예방교실(이하 쑥쑥교실) 마지막 수업을 진행하였다. 쑥쑥교실은 중앙치매센터·울진군 치매안심센터가 함께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신문을 활용한 집중력, 계산력, 언어능력, 기억력 등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총 24가지의 다양한 활동을 7월부터 매주 수요일 6개월 동안 운영하였다. 특히, 울진군 치매안심센터가 직접 시행한 삼행시를 짓기 활동은 참여자 자신의 이름 석 자에 살아온 인생을 담기도 하고, 자신에게 격려의 말, 칭찬의 말을 담아 남은 인생에 파이팅을 외치는 등의 시간을 가져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개근상을 수여한 한 참여자는 “수업시간에 배운 369게임 마을회관에서 하며 즐겁게 보내고, 수요일마다 뭘 배울까 기대 되었는데 끝나니 아쉽다”며 “내년에도 하지예?”라고 종강을 아쉬워했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치매예방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예방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울진을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4일 한국수력원자력 이종호 한울본부장을 초청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원전 방사능사고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경주, 포항 등 국내 지진 발생에 따라 원전안전에 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신한울 1, 2호기 등 신규 원자력 발전소 건설이 진행됨에 따라, 원전밀집 지역인 울진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울진소방서 대원들의 현장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교육훈련은 ▲원자력 시설과 방사능 특성의 이해, ▲비상 발령 시 주민 보호조치 계획 및 현장 소방대원들의 개인안전수칙, ▲통제선 설정 방법과 유관기관간의 협조체계 구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시간 순서로 진행됐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고, 상호 공동대응 훈련 실시 등 원전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석일)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일 앞둔 11월 12일(월)에 영덕고(교장 김문식), 영해고(교장 엄기복), 영덕여고(교장 최경식), 강구정보고(교장 김종원)를 잇따라 방문하여 이번 수능시험으로 긴장해 있는 영덕군 관내 고3 수험생과 교직원들을 따뜻하게 격려하였다. 교육장은 학교장과 수험생 대표에게 합격 기원 빵과 음료수를 전달하면서 “3년 동안 열심히 수능을 준비해 온 만큼 수능 당일 자신이 연마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하고 교직원들에게도 “마무리 지도를 철저히 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고 최고의 컨디션에서 시험을 칠 수 있도록 격려를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11월 15일 수능 당일 영덕교육지원청 관계자 20여 명과 학부모들은 아침 7시부터 시험장인 영덕고 교문 앞에서 영덕 지역 수험생들이 수능을 잘 치루도록 격려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1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인구교육 전문가인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홍필남 강사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지자체의 역할과 방향」을 주제로 강의했다. 홍 강사는 저출산 문제를 중앙정부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빠르게 변하는 인구 구조 불균형의 위기를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제도 마련, 인프라 구축 등과 함께 양성평등의식 확산, 가족친화적 가치관 확립 등 사회적 분위기 형성과 개인의 인식 개선 또한 동반되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1.05명으로 역대 최저수준을 기록했고 올해는 1.0 이하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합계 출산율은 한 여성이 가임 기간(15세~2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다. 1.0을 밑도는 수치는 전 세계에서 최하위 수준이다. 지난해 영덕의 합계출산율은 1.63으로 2016년 1.22에 비해 다소 상승했지만, 한국고용정보원이 분석한 ‘한국의 지방소멸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소멸위험지수가 0.198로 소멸 고위험 지역에 해당된다. 영덕군은 인구위기에 선제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지난 30일 3층 회의실에서 수사경찰관 및 수사전담요원, 민원담당자, 의무경찰 등을 대상으로 ‘인권친화적 경찰구현을 위한 인권감수성 1。c 높이기’를 주제로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백경숙 국가인권위원회(위촉) 인권강사는 인권 감수성 높이기, 경찰활동 전 과정에서 지켜야 할 인권분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구성원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해양경찰의 핵심가치인, ‘존중’, ‘정의’, ‘공감’, ‘소통’을 바탕으로 인권침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고,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인권경찰로 도약하는 좋은 교육이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울진해양경찰서는, 매월 1회 이상 수사경찰관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0월 24일 오후 2시 울진군 후포해수욕장에서 울진군과 합동으로 체계적인 해안방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2018년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경서를 비롯해 울진군,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방제업체 등 9개 기관 및 단?업체 110여명이 참여해 해상에서 유조선과 화물선의 충돌로 적재중인 벙커-C유 약10㎘가 유출되어 후포해수욕장으로 유입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울진해안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훈련으로 울진해경서 개서 이후 해안방제의 주관기관인 지자체(울진?영덕군)를 대상으로 방제대응력 확보 및 방제기술을 전수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해안오염조사팀이 오염상황을 조사한 후 해안특성에 맞는 방제방법을 결정하고 자원봉사자 및 장비(유회수기, 세척기, 비치클리너)가 투입되어 방제작업을 실시하였다. 훈련에 참석한 울진군 해양수산과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해안오염발생시 방제전략 수립과 방제방법 등을 교육받아 유익했고 해안방제 대응체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최근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동형 무더위쉼터인‘냉방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냉방버스는 전소된 경로당 2개소(단촌면 관덕1리, 점곡면 사촌1리) 마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9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된다. 버스 내부에는 냉방시설은 물론 물과 음료, 편안한 좌석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냉방버스를 이용한 주민들은 “올여름은 산불 피해에 이어 폭염까지 겹쳐 몸과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시원한 버스가 마을로 직접 찾아와주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냉방버스를 지속 운영하겠다”며, “군민 밀착형 사업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