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에서는‘행복이 일상’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군민여러분들과 공직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더 큰 성취로 이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새해가 되면 각종 매체에서 정치·경제·사회 등 새해 전망 자료를 내놓습니다. 과거 대부분의 예측은 낙관보다는 어려움과 불확실성을 더 크게 얘기하곤 했으며, 어김없이 올해도 비관적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매년 반복되는 위기상황에서도 우리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었던 것은, 흔들림 없는 ‘원칙과 비전’을 갖고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해 왔기 때문입니다. 주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원칙과 비전’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리 폭풍우가 몰아쳐도 선장이 방향키를 놓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우리 공무원들의 원칙과 비전이 무엇이겠습니까? 바로“군민 행복”입니다. 민선7기가 “군민 행복”을 최우선 원칙으로 노력해 온 결과 이를
안동시의회 권광택 부의장은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관한‘2019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정치, 경제, 교육,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성숙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인물, 기업, 단체를 언론인들이 엄선하여 주는 상으로, 총 17개 부문에 31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광택 부의장은 시정질문을 통해 관광 활성화, 지역균형발전, 보육 등 지역현안에 다양한 정책을 제시했으며, 특히 문화복지정책연구회장을 맡아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안동시 다자녀가정 우대 및 지원 조례 등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지방의회 발전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권 의원은 “늘 성원해 주시는 시민들 덕택에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산적한 지역현안을 해결과 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도록 더욱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광택 부의장은 3선 의원으로 제7대 전ㆍ후반기 총무위원장을 역임했으며, 2013년 전국시군구자치의회의장협의회 의정봉사상, 2018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복지수 평가연계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2020년 경자년은 민선 7기의 반환점을 맞아 새로운 미래와 가치를 향해 도약하는 한해가 될 것을 천명했다. 지난 시간은 봉화군이, 도전과 혁신을 통한 도약하는 봉화시대를 개막한 시기였다면, 앞으로 남은 2년여의 시간은 구체화된 군정비전과 가시적인 성과의 양 날개로 힘차게 비상하는 역동의 해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엄태항 군수는 지역농업에 새로운 활력, 소비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넘치는 봉화, 에너지 전환도시의 기틀 마련, 더불어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도시를 실현, 봉화만의 색깔로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 도시, 균형있고 조화로운 상생도시 봉화를 내세웠다. 지역농업에 새로운 활력은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연7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여 농가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농업 전반에 대한 미래 스마트 생산기반 구축으로 농업인구 감소와 생산성 향상 등에 적극 대응한다. 또한 농산물 종합처리 산지유통센터와 농축임산물 전시판매장 건립으로 체계적인 유통시스템을 확충하며 해외 수출시장을 다변화하여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 소비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 봉화는 금년에 불금축제에 대한 상인들의 역할 증대와 확충된 프로그램 제공 등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
울진소방서(서장 김진욱)는 2일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대 울진소방서장 취임식 및 시무식을 가졌다. 김진욱 서장은 88년 소방에 입문 후 주요 보직으로는 소방본부 구급품질담당, 소방본부 대응총괄팀장, 경산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직원 상호 간 배려와 소통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통솔력을 겸비한 지휘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진욱 서장은“직원 모두가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현장대응으로 소방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고, 더불어 군민과 함께 호흡하여 안전하고 아름다운 울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태풍으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이 있었지만 군민들께서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주셨기에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도 울진군 발전을 위해서 군민들이 한 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희망의 2020년에는 ‘작은 것이 모여 산이 된다’는 ‘진적위한(塵積爲山)’의 자세로 진정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군민의 참봉사자로서 사랑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욕심내지 않는 의회,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울진군민들께서 우리 군의회와 군의원들에게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바라는지 똑똑히 기억하고 잘 알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고 최대한 부응할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노력하는 울진군의회가 될 것을 군민들께 약속 드립니다. 올 해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2020년 1월 1일 울진군의회 의장 장시원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 기독교교회연합회 2020 조찬기도회&신년교례회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월 3일(금) 오전 7시 포항 기쁨의교회에서 열리는 ‘포항시 기독교교회연합회 2020 조찬기도회&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포항시의회 신년교례회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월 3일(금) 오전 9시 30분 포항시의회에서 열리는 ‘포항시의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자유한국당 박형수(영양.영덕.봉화.울진군) 예비후보는 경자년 새해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위훈을 추모하는 참배의식을 1일 오전 울진군 울진읍 고성리 소재 월송공원에서 거행했다. 이날 박형수 예비후보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해 첫날 충혼탑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군민들의 안녕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면서 “지금까지 보내주신 격려와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하기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의회는 지난 31일 정훈선 의장이 전국 시ㆍ군ㆍ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한 ‘2019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226개 시ㆍ군ㆍ자치구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정 의장은 제8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 본회의ㆍ상임위원회회의를 생중계하고, 도내 기초의회 최초로 본회의 수어통역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투명한 의정활동으로 타 의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하는 의회로 이끄는 등 지방의회 발전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정훈선 의장은 “주어진 소임을 다할 뿐인데 이렇게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안동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성숙하고 책임 있는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훈선 의장은 3선 의원으로 2016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 2018년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2019년 대한민국 뉴리더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 김정희 의원은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의욕적인 지방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정희 의장은 초선 의원으로 제8대 울진군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군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면서, 8회에 걸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피부에 와 닿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였으며,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시급성을 검토하고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조정하는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김정희 의원은 “앞으로도 청렴과 정직의 생활 철학으로 주민에게 봉사하는 헌신적 의정활동을 추진해나가겠으며, 의회의 합리적인 견제기능을 수행하여 집행부의 정책 개선과 대책방안 제시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경자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올 한 해도 6만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민선7기 의성군은 군민들에 삶 속에 변화, 행복, 지속의 3대 가치를 뿌리내리고자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번 2020년에도 군민여러분의 일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선, 주민중심의 지역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2개 읍·면에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행복마을만들기 사업도 36개 마을로 확대하겠습니다. 지역사회와 학교,교육청,의성군이 연계한 의성미래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16억원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풀뿌리 지방교육 자치를 추진하겠습니다. 의성향토인재양성원 운영과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지급, 해외명문대 탐방, 영어체험학습 지원 등 의성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인재를 키우는 일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과학적인 정책수립을 위해 복지 분야의 데이터정보센터 플랫폼을 추가로 구축하고, 정책자문위원회와 제안제도의 활성화로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일하는 방식도 개선하겠습니다. 현재 관리·운영 중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오는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퇴계연가’를 선보인다. ‘퇴계연가’는 국내 최초의 국악 실경 뮤지컬로, 조선의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2013년부터 ‘퇴계연가’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으며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왔고, 2018년 이후에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삶을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깊이를 더했다. 올해 공연은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실경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우 안동국악단 단장은 “퇴계 선생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를 모티프로, 선생이 남기신 철학과 가르침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관람객은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입장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6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매년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내용은 △진료 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문화공연, 플랭크·만보기댄스 선발왕) △야간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대학, 관내 병원, 관계 기관 등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시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강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수) 저녁 8시에는 영주걷기협회 체조단과 함께하는 야간 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 행사장⇔제2가흥교(반환점)’ 구간을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
영주시는 26일 영주시 민원콜센터(센터장 박진희)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새마을봉사과장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민원콜센터는 2017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