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는 14일(월) 9시 30분, 시청 청백실에서 신규공무원 4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서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신규공무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임용장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이 총출동해 새내기 공무원의 임용을 축하하고 격려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신규공무원은 올해 경북 지방공무원 공채시험의 최종 합격자들로, 임용식 후 바로 본청, 직속기관 및 읍면동 등 34개 부서에 배치돼 새로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임용식에서 권기창 시장은 “우리시는 민선 8기 출범 2년 만에 지방시대 3대 특구를 전국 최초로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그 변화와 혁신에 이제 여러분이 주인공이 될 것이다. 시장인 저를 비롯해 선배 공무원이 항상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라며 응원을 전했다. 한편, 행정 직렬 수석 합격자로서 선서문을 대표로 낭독한 서구동 김승언 주무관은 “고향인 안동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열심히 근무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행정통합의 최근 추진 상황과 과정에 관해 설명했다. 그동안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의 경쟁력 강화와 지방행정체제개편과 같은 국가대개조 차원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중단 없이 계속 협의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다. 이러한 방향에서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등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역할과 중재를 요청해 왔다. 그러한 과정과 노력 차원에서 최근 한 달여간 4개 기관 간의 중재, 조정 협의를 계속해 왔다. 경상북도는 통합 자치단체의 위상 강화, 권한의 이양과 재정의 보장, 시군의 권한과 자율성의 유지, 강화라는 통합의 기본방향을 지키면서도 대구·경북 모두가 수용할 통합방안을 보완하고 조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해왔다.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의 역사적 여정은 중단없이 계속되어야 한다. 그 큰 과정에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역할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새로운 조정 중재안을 매우 의미 깊이 생각한다”며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서 중재안을 대승적으로 검토하고 적극적인 공동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의 제27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으로 ▲청송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 집행부 제출 안건으로 ▲청송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특히 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 ▲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조찬걸 의원, 감사에는 박신영 의원이 선임되었다. 2차 본회의에서는 감사특별위원회가 작성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였다. 심상휴 의장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안건 심의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동료 의원님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 제공 등 성실히 협조 해준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다음 달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있을 행정사무감사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철저하고 성실한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영덕군은 지난 8일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주관으로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의 노고와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엔 지역 노인회 회원과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해 본보기가 된 모범 경로회와 경로 회원, 노인복지 기여자 등 총 12단체 12명에게 표창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식전·식후 행사로 가야지무공연단의 공연과 숟가락 난타 공연 등의 무대가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오늘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어르신들에 대한 고마움과 존경심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공유하는 날”이라며, “어르신들의 피와 땀이 녹아 있는 영덕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애쓰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주요 국·시비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요청 및 당면 현안 과제를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는 허소 시당위원장, 김홍석 사무처장이, 군위군에서는 김진열 군수, 김희석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군위군은 회의에서 대구 도심 군부대 군위군 이전 등 핵심 현안 사업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국도28호선〔삼국유사~우보〕4차로 확장건의 ▲보훈회관 건립 국비지원 ▲글로벌 스마트농업밸리 조성사업 관련하여 건의했으며, 각 현안사업에 대해 대구시당은 예산반영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한 주요 현안 사업은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선제적으로 해결되어야 할 사업”이라며, “특히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과 국도28호선 4차로 확장 변경에 대해 시당차원의 적극적인 지지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하였다.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군위군은 대구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성장발판을 넓히는 대구의 핵심지역으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대구와 한몸이다”며, “앞으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군위군민에게 더 가까이
청송군의회(의장 심상휴)는 10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일간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결정의 건 ▲감사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등 총 9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집행부 안건으로는 ▲청송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청송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1건이 제출되었다. 심상휴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11월 중 시행 예정인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위원회를 구성하는 안건들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동료 의원님께서는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 검토와 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며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서도 군민의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성실히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의장 박성만)는 10월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350회 임시회를 열어, 오는 11월 7일부터 20일까지 예정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도정질문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0일 1차 본회의에서는 최덕규(경주), 김대일(안동), 김재준(울진) 의원이 도정질문을 통해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이날, 최덕규 의원은 소나무재선충병 확대에 대한 대책,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관련, 다문화교육 패러다임 전환 등에 대해 질문하고, 김대일 의원은 도청 신도시 및 경북 북부권 발전, 대구·경북 행정통합 관련, 한반도 허리 경제권 제안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김재준 의원은 국토인프라 총조사 결과에 따른 도내 노후화 시설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대책, 백암온천과 후포 마리나항 활성화 대책 마련, 학교내 딥페이크 성범죄 대책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한다. 제2차 본회의는 22일에 개의하여 다양한 현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금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승인하고, 각종 조례안, 출자·출연동의안 등 60여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
한수원이 26년 11월부터 설계수명이 만료되는 월성원전 2,3,4호기 전체의 영구 가동중지 및 해체를 준비했던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게 하는 정황이 드러났다. 한수원 원전해체사업부는 작년 8월 한수원 안전경영단장을 수신자로 하는 사내 공문에서 월성원전의 냉각수로 쓰이는 중수 전부를 저장할 수 있는 저장시설 신축 공문을 시달했다. 해당 공문에서 한수원 원전해체사업부는 월성 원전 1,2,3,4호기의 중수 2천톤을 모두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인 중수 드럼 1만개를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의 신축을 계획했다. 즉, 이미 영구정지된 월성1호기 뿐만 아니라 월성 2, 3, 4호기의 폐쇄까지 염두에 두고 중수 저장시설 설치를 추진한 것이다. 더욱이 해당 시점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 폐기를 공약으로 내건 현 정부 출범 이후 1년이 더 지난 시점이어서 더욱 충격적이다. 심지어 올해 6월28일에도 한수원은 한전기술과 중수저장시설 설계용역 변경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계약서에도 역시 2,100톤 용량의 중수저장시설을 발주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한수원은 이미 지난 2023년 6월 월성원전 사용 중수 80톤을 42억원에 중국 친산원전에 판매한 바 있다. 전략물자인 중수에서는 수
경주 외동 제2산단 내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들어선다. 경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5년 국민체육센터(생활밀착형) 건립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활용해 누구나, 거주지 가까이에서 쉽게 이용 가능한 체육시설을 확충하는 내용이다. 시는 지난 7월 공모에 참여해 문체부 현장실사에서 사업의 필요성, 주민 수혜도, 행정절차 준비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남경주 국민체육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500㎡ 규모로 2027년까지 조성된다. 사업비는 국비 30억 원, 지방비 130억 원 등 총 160억 원이 투입된다. 2층은 25m 길이의 6레인 수영장, 영유아풀, 편의시설이, 3층은 헬스장, 소규모체육관, 사무실 등이 마련된다. 경주시는 내년도 1차 경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쳐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외동지역은 그간 시민 간담회에서 부영아파트 입주 등으로 입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스포츠 센터 신설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시내권을 포함한 총 5개 권역 중 유일하게 수영장이 부재한 남경주권역에 국민체육센터가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0월 2일 예천군의회가 안동시의회를 방문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문화 축제와 문화·관광자원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비교견학으로 안동만의 독자적인 관광 콘텐츠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행사 기간에 맞춰 방문한 것이다. 예천군의회 강영구 의장을 비롯하여 총 8명의 의원과 공무원 6명은 안동시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축제장 곳곳의 공연을 관람하고,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 등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만의 특색있는 콘텐츠들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인천 예천군의희 방문은 한국의 대표 축제인 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고, 관광도시로서 안동의 면모를 보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타 지방의회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이 성장하는데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이 다년간 추진해 온 핵심 문화관광사업이 마침내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분천산타마을을 중심으로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체험형 콘텐츠와 어린이 맞춤형 공간, 친환경 숙박시설을 더해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개장 및 개관을 앞둔 산타전망대, 지역 특화 친환경 숙박시설, 어린이 종합놀이공간 리틀포레스트 봉뜨락은 ‘누구나 찾고, 살고 싶은, 아름다운 봉화’라는 비전을 실현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된다. 봉화군은 연말까지 이들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테마 관광 인프라를 통해 지속 가능한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 계절 상관없이 즐긴다! 산타전망대 품은 분천산타마을 새 단장 봉화군의 대표 관광지인 분천산타마을이 2025년을 맞아 ‘지역다움’을 강조한 변화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분천산타마을은 사계절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는 테마열차 여행지로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어왔다. 분천역을 중심으로 산타를 테마로 마을을 브랜딩하면서 지역주민과 봉화군, 경상북도, 코레일, 산림청이 함께 협력해 철도여행의 명소로 성장시켜왔다. 최근에는 분천산타마을을 테마형
경주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상황관리 및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5일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에서 강조된 ‘국민 생명과 안전 보호’ 기조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7일 기준 경주지역 누적 온열질환자는 1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60~80대 고령층이 8명을 차지했으며, 발생 장소는 주로 논밭, 실외 작업장, 길가 등 야외에 집중됐다. 최근 낮 최고기온이 36도를 기록하고 열대야도 지속되는 가운데, 민감계층별 맞춤형 폭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고 경주시는 설명했다. 고령층 농업인 대상 폭염 취약시간대(낮 12시~오후 4시) 농작업 자제를 유도하고, 소방 사이렌을 활용한 순찰과 예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실외 근로자 보호를 위해 작업시간 조정, 휴식공간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하며, 폭염 행동요령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건강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재난도우미 402명이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상태를 수시로 살피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수관로 및 배수로
영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폭염특보 발효 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진 만큼, 시는 지난 5월 15일부터 폭염 대책기간을 가동 중이며, 특히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중점 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전 부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7월 현재까지 관내 온열질환자가 6명 발생한 가운데, 시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폭염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TF를 구성·운영 중이다. 폭염 위험도 분석, 온혈질환 감시체계 운영(관내 3개 병원), 대책 추진상황 점검 등을 상시 수행하고 있으며, 위기 단계가 격상될 경우에는 비상 대응체계로 즉시 가동된다. 특히 지난 7월 1일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무더위쉼터 현장을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 대응도 강화하고 있다. 폭염 저감을 위한 현장 조치도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7월 3일부터 살수차 4대를 본격 운행하여 시내 중심지역과 풍기읍 일대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하루 4회 이상 물을 살포하고 있으며, 도로 여건과 기온 등을
달고 아삭한 여름 최고 수박 ‘봉화 재산 수박’이 무더위를 시원하게 달래줄 맛으로 전국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봉화군은 지난 7일 봉화농협 재산지점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봉화 재산 수박 첫 출하식을 열고 본격적인 수박 출하 시작을 알렸다. 재산 수박은 해발 400m 이상 준고랭지에서 높은 일교차와 일조량을 바탕으로 재배되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하며, 착색과 저장성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이 끊이지 않는 봉화군 대표 농산물이다. 비파괴 당도검사기를 통해 당도 11브릭스 이상, 최상품만을 선별해 7월 말에서 8월 중순까지 출하되며,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마트, 수도권 및 지역 도매시장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 재산 수박은 특유의 아삭함과 높은 당도로 소비자들에게 명품 수박으로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봉화 대표 농특산물로서 재산 수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군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