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코로나 19가 대구에 이어 경북지역에 확산됨에 따라 경주시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도 금일 경주시민 한 분이 확진자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동안 우리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였으나, 확진자 발생을 막지 못해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현재 우리 시는 자체적으로 확진자의 감염 및 이동경로와 접촉자등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와 협조하에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여 시민들께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시는 그 동안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왔고, 지역사회에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우리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여러분! 지금은 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 개개인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예방활동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시면 일반 병원으로 가지 마시고, 먼저 경주시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을 통해 신속히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지역구 박형수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7일 울진군안보연합회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호국·보훈사업 활성화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진군재향군인회와 여성회,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호국·보훈 관련단체들의 연합체인 울진군안보연합회는 간담회를 통해 6.25 및 월남전 참전자 참전수당 법제화와 호국유공자 수당 현실화, 보훈 대상자 내자 의료비 지원 확대 등을 위해 박형수 후보가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형수 후보는 “겨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전몰 군경과 참전 용사, 그리고 아픔을 함께 겪고 있는 유가족들을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더욱 확대되어야 할 것”이라며 “관련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확고해질 때 우리의 안전과 국방도 더욱 튼튼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형수 후보는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호국·보훈 사업을 위한 울진군안보연합회 소속 단체 대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숙원사업의 해결은 물론이고,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더욱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지역구 박형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기존 36번 국도 복원사업과 관련해 지역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어떤 정책이든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박형수 후보는 2월 15일 울진군 금강송면 복지회관에서 ‘기존 36번국도 반대 투쟁위원회’ 관계자 등 주민들과 만나 기존 국도 복원시 우려되는 주민 불편사항과 요구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와 같이 밝혔다. 박형수 후보는 “36번국도의 2차로 직선화 개통을 앞두고 기존 도로에 대해 기능을 감소시키는 형태로 복원을 추진중이라 인근 지역민들께서 많은 민원을 제기하고 계시는 것으로 안다”며 “추진과정 전반에 주민의견 수렴이 충분했는지와 복원 추진시 예상되는 환경보전의 실익이 주민 피해를 무시해도 될 만큼 절대적인지 등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가존 도로 복원이 강행될 경우 예상되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좁은 길을 통해 우회해야하는 불편 ○많은 관광객이 찾는 천년고찰 불영사로의 접근 애로 ○산불을 포함한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시 대응능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금
<2월 14일(금) 동정> 14:00 제21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14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1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지역구의 박형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봉화지역 종합산림휴양단지 및 백두대간 탐방로드 건설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박형수 후보는 2월 10일 봉화군 춘양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를 찾아 운영실태와 주변 연계 시설 등을 점검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봉화지역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체험형, 체류형 관광시설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기존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봉화군을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최고의 산림휴양도시로 변모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형수 후보는 ●제주 올레길을 벤치마킹해 트레킹 소요 시간에 따라 차별화된 ‘백두대간 탐방로드’ 건설 ●체류형 관광의 새로운 장을 열 환경친화적 대규모 숙박시설인 종합산림휴양단지 조성 ●산나물, 버섯 등 지역 농산물을 적극 활용한 산촌형 건강먹거리 단지 조성 등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백두대간의 체계적 보호와 산림 생물자원 보전 등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설립 목적과 그 순기능을 고려해 수목원은 본연의 목적에 맞게 운영하는 한편 이를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여 높은 산과 깊은 숲을 지닌 봉화의 특징이 장점으로 승화되도록 봉화군과 산림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
경상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2월 5일(수) 제313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선정 안건을 상정한 결과 방유봉(울진2, 자유한국당, 3선) 의원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제2부의장 직은 김봉교 전 부의장이 1월 13일 사직함에 따라 신임 부의장을 선출하는 안건으로, 지방자치법 제53조 규정에 의해 전임자의 남은 임기동안 부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부의장 선출은 본회의에 참석한 도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었으며, 3선 의원이자 울진 출신인 방유봉 의원이 투표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방유봉 부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제11대 전반기 경북도의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과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경북도의회가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동료 의원의 의정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장경식 의장은 “제11대 전반기 도의회 의장단으로 합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생각, 새로운 행동, 새로운 의회」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부의장의 역할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권영세 안동시장이 3일 열린 2월 정례조회에서 각종 현안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지역 전파 차단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 관광거점 도시 선정에 따른 관련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권 시장은 “국내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늘어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우한뿐만 아니라 중국을 방문한 전체 여행자를 파악 관리하는 등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해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권 시장은 “지역 대학교가 개학을 앞두고 있어 중국인 유학생들의 입국이 예상된다. 대학교 관계자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입국자 관리방안 등을 신속하게 협의해 시행하라”고 주문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치밀하게 대응 조치를 강구해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지역 관광거점도시 선정과 관련해서는 먼저 관광거점도시 추진사업단장으로 활약한 박성수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달 28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관광도시로 부산광역시를, 지역 관광거점도시로는 안동시를 비롯해 강릉, 전주,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소비자저널협동조합 6차산업 전시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창업경영포럼, (사)한국기업평가원, 대한미래원이 주최하고, (사)대한블록체인조정협회, 소비자저널협동조합 등에서 주관한 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은 소비자와 생산자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한 해 동안 진정성 있는 고객서비스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관, 단체, 인물 등을 선정해 수상하고 있다. 이번 시상은 공동주관 기관의 1차 심사,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참여한 2차 종합심사와 소비자들의 엄격한 평가와 실 소비자들의 전산화된 평가 통계자료로 이뤄졌으며, 윤경희 청송군수는 민선7기 제48대 청송군수로 취임한 후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 천원목욕탕, 농민수당 지급, 청송사랑화폐발행 등 주민들의 민생에 현실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들을 적극 펼쳐 군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청송군 발전을
<1월 21일(화) 동정> 11:00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1일 오전 11시에 안동체육관 연회장에서 열리는 재향군인회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11:30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1일 오전 11시 30분에 설을 맞아 용상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다.
<1월 20일(월) 동정> 11:00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0일 오전 11시에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오는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퇴계연가’를 선보인다. ‘퇴계연가’는 국내 최초의 국악 실경 뮤지컬로, 조선의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2013년부터 ‘퇴계연가’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으며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왔고, 2018년 이후에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삶을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깊이를 더했다. 올해 공연은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실경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우 안동국악단 단장은 “퇴계 선생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를 모티프로, 선생이 남기신 철학과 가르침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관람객은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입장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6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매년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내용은 △진료 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문화공연, 플랭크·만보기댄스 선발왕) △야간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대학, 관내 병원, 관계 기관 등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시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강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수) 저녁 8시에는 영주걷기협회 체조단과 함께하는 야간 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 행사장⇔제2가흥교(반환점)’ 구간을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
영주시는 26일 영주시 민원콜센터(센터장 박진희)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새마을봉사과장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민원콜센터는 2017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