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6월 30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급식소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관리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애쓰는 급식종사자 격려와 더불어, 급식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권오진 교육장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하여 식재료 품질과 신선도 확인, 급식기구, 설비 위생 및 안전관리 등 학교급식 운영 전반에 대해 확인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식중독과 코로나19로부터 학교급식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것은 모든 교직원의 노고 덕분”이라며 “어느 때보다 학교급식 운영에 어려움이 많지만,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위해 적극적으로 선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진교육지원청은 간부공무원 특별점검 외에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 정기 점검을 실시해 투명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군은 지난 17일과 24일 이틀간 영덕군청 3층 회의실에서 6급 이하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 양성평등 전문요원 하은희 강사의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 우리는 함께 일하는 동료입니다’라는 주제로, 성폭력 사건과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의 차이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 시 처리매뉴얼 및 2차 피해방지를 위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올바른 성인식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4대 폭력 예방은 직장 내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고 일상생활에서 인지하지 못했던 성고정 관념을 타파함으로써 보다 수평적이고 능률적인 업무환경을 위한 밑바탕”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올바른 성인식 속에 평등하고 능동적으로 서로 협력하는 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하반기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별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운영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감수성 함양에 매진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022년 6월 27일(월)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울진학생자치참여위원회 각 학교 대표 26명을 초청하여 교육장과의 대화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민주적인 학생자치문화 정착 및 학교 현장의 주인공인 학생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상북도 학생연합회 구성을 위해 연합회 임원단 선출(울진 대표)도 실시하였다. 올해 교육장과의 대화는 “학생자치, 민주학교 운영”이라는 미래교육 환경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교육의 직접적인 수혜자이자 주체인 학생 대표를 초청하여 각급 학교별 학생자치 현황 공유, 교육현안에 대한 소통 및 자유주제 등으로 진행되었다. 권오진 교육장은 “학생회장과 부회장은 학생을 대표로하는 명예로운 직책이므로, 교내에서 다양한 학생자치활동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만들어 대화를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Wee센터(센터장 박경화)는 지난 6월 15일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후포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 예방의 날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학업을 중단하고자 고민하는 학생을 위한 학업중단숙려제(New-Start)와 학교 밖 지원센터 꿈드림을 적극 홍보하였으며 그들의 학교 적응과 밝은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간식을 제공하였다. Wee센터장 박경화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으로 다시금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6월 16일(목) 기성초등학교구산분교장에서 학교관계자, 학부모, 지역주민, 동창회원을 대상으로 “기성초등학교구산분교장 적정규모학교육성 홍보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홍보설명회에서 울진교육지원청은 기성초등학교구산분교장 교육환경 및 적정규모학교육성 추진을 통한 통폐합 기금 지원 등을 설명하고, 기성초등학교구산분교장 학부모를 대상으로 통폐합 설문조사와 협의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설문조사 결과 구산분교장 학부모 전원 찬성으로 기성초등학교구산분교장 통폐합이 결정되었으며, 울진교육지원청은 2023년 3월 1일 통폐합을 목표로 행정예고 및 경상북도립학교설치조례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적정규모 학교육성을 추진하여 교육 인력 및 재정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소규모학교 교육 환경을 개선하겠다.” 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배준현)는 6월 15일 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손수진)과 상호간 신뢰와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협업관계 구축 및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내 지역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영양읍 도시재생구역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문화·문학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등 도시재생 과 관련 정보 제공 및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양도서관은 도시재생 시설물을 활용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민들의 도시재생사업에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어울림터:마당(복합커뮤니티센터) 및 문화마을커뮤니티센터의 북카페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상호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세부지원에 관한 사항들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배준현 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영양도서관과 협업하여 영양군에 필요한 소규모 문화공간들을 조성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사업과 영양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오는 6월 11일 개최되는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성화를 임청각 군자정에서 채화했다. 임청각은 석주 이상룡을 비롯해 독립운동가 11명을 배출한 일제강점기 항일투쟁의 산실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제 정신의 상징적 공간이다. 특히, 6월 11일은 임시정부 국무령 석주 이상룡의 서거 90주년 추모일로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안동인의 강건한 기상에서 발원한 성화는 시가지 전역을 돌며 대화합과 단결의 기운을 받아 제62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022년 6월 8일(수) 관내 초, 중학교 및 소속기관 정보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담당자 교육을 시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최신 정보보안 동향,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 절차 등 학교 실무자들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안사고 방지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2022년 학교 정보 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예시를 통한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시행하여 정보업무 담당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권오진 울진교육장은 “최근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노출 사고로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정보업무 담당자의 정보보호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보안 인식을 높이고 보안사고 발생과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힘써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5월 31일(화)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 중, 고 26개 학교흡연예방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흡연예방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국가 흡연예방사업 프로그램 활용 방법 안내를 통한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1년 학교 흡연예방사업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봉화 법전중앙초등학교 이상근 교사의 흡연예방사업 운영 우수 사례 공유 및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의 국가 흡연예방사업 안내와 홍보로 사업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업무를 실시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했다. 또한, 울진교육지원청은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을 5월 25일 ~ 6월 9일까지 실시하여 포스터, UCC, 웹툰 부문 총 54개 교육장 시상을 하고 최우수작품은 경북교육청에 출품할 예정이다. 권오진 교육장은 “학교에서 흡연예방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조기 금연의식을 고취하여 학생의 평생 건강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임종식 경북교육감 후보가 출시한 ‘임종식의 따뜻한 교육펀드’가 출시한지 48시간(2틀) 만에 목표금액을 달성하여 성황리에 마감됐다. 임종식 후보는 모범이 되는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문화를 이끈다는 취지로 교육감 선거에서 필요한 비용을 도민과 함께 조성하는 ‘임종식의 따뜻한 교육펀드’를 지난 16일 오전 12시에 출시했다. 임 후보는 “임종식의 따뜻한 교육펀드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완판이 되어 감사하다”며 “그 뜻에 부합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정진해 오는 6월 1일 교육감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경북교육을 바라는 도민들의 성원과 염원을 소중하게 사용해 흔들림 없는 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임종식의 따뜻한 교육펀드’는 연 3%의 이자를 적용해 오는 8월 1일 이내에 상환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12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이 11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ADCO)와 안동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포럼은 ‘균형과 조화, 행복한 삶을 위한 조건’을 주제로, 양극화와 단절로 흔들리는 현대사회를 인문적 시선으로 성찰하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회복하는 길을 모색한다. 강연과 토론, 공연, 체험형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이 함께 ‘균형과 조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열린 인문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첫날인 11월 6일 진행되는 <기후 위기와 삶의 태도: 지구 밖에서 본 지구> 세션에는 천문학자 이명현 작가와 콘텐츠 프로듀서 구상모 PD가 나선다. 천문학과 스토리텔링이 교차하는 두 사람의 대화는, 거대한 위기 속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조화와 책임의 가치를 되묻는 인문적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11월 7일에는 <중증마음센터: 흔들리는 마음을 위한 인문처방> 세션이 마련된다.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의 이낙준 작가와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함께 무대에 올라, 현대인의 불안과 피로를 주제로 심리적 치유와 마음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포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해온 배터리 자원순환 거점 구축 사업이 국가 단위 실증체계로 완성되었음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가동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업·기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접 수행사업으로, 포항시는 부지를 제공하며 조성 기반을 지원했다.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성능평가, 인증, 비즈니스 지원까지 배터리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배터리 자원화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전기차 배터리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