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9일 경주시 양북면 와읍리 마을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양기 본부장과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 30여명이 수혜가정을 직접 방문해 겨울나기용 연탄을 손수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이날 열린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포함하여‘소외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사업을 통해 동경주 3개 읍면지역(양남,양북,감포) 관내 74세대에 연탄 300장과 2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구입할 수 있는 쿠폰을 지원하였다. 박양기 본부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과 난방용 쿠폰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이번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월성원자력본부는 공기업으로써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감사원이 주관하는 ‘2018년 자체감사활동 실지심사’에서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한수원의 최우수등급 달성은 자체감사 인프라를 개선하려는 한수원의 노력을 정부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한수원은 국제표준화기구 ‘반부패경영시스템(ISO37001)'을 인증받아 회사 반부패 윤리경영 체계를 대내외에 천명하고 회사의 주요 위험요소를 시스템화하여 감사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자체감사 인프라 개선 노력을 추진해왔으며, 감사결과심의위원회에 외부위원(변호사, 노무사)의 참여를 규정화하여 시행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비위행위를 처분하려는 노력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감사품질 TF를 발족시켜 제3자적 입장에서 감사결과를 검증하는 등 감사 전반에 대한 품질을 제고하도록 관련절차를 개선한 바 있다. 남주성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감사원의 심사 결과에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도 엄정한 감사기조를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1월 9일(금) 11시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 소강당에서 ‘울진군 예체능 특기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2017년도부터 한울본부는 지역 예체능 인재양성을 위해 울진군 예체능 특기생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하며, 대한체육회에 등록되어 정식으로 활동중인 예체능 특기생이다. 올해는 축구, 사격, 요트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중.고생 73명이 선정됐다. 학생들은 각각 4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받을 예정이다. 이종호 본부장은“울진군 학생들이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소식을 자주 접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부심을 갖고 성실히 훈련에 임하여 각자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중,고교생 교복 구입 지원, 중학생 해외체험학습 지원 등 지역 인재 양성 및 교육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5일 파키스탄 콰이버 팍툰화州(이하 KP주) 정부청사(페샤와르)에서 KP주 에너지&전력부(Energy & Power Department)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파키스탄 로어스팟가(Lower Spat Gah) 수력개발 사업 추진에 관한 독점적 권한을 확보했다. 로어스팟가 수력개발사업은 설비용량 496MW의 대규모 수력발전소 건설을 2026년까지 완공하고, 이후 파키스탄 국영 송배전회사와 장기 전력판매계약(PPA)를 체결해 30년 간 운영함으로써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한수원은 파키스탄 KP주 정부와 공동으로 지분을 투자해 사업추진 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아개발은행(ADB) 등 다수 국제금융기구의 참여를 통해 사업자금을 조달하는 한편, 한수원의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투자자를 확보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이번 사업은 적정이율을 확보하면서도 해외사업 중 발생 가능한 정치·경제 및 지리적 위험요인에 대한 철저한 대응방안까지 수립하여 추진하는 건으로, 한수원의 해외 발전시장 개척에 매우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 민간기업과 공동 개발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원전 도입 및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나라의 정부 및 원자력 관련 주요 인사를 초청해 우리나라의 원전 운영 및 건설경험을 전수하는 ‘멘토링 워크숍’을 11월 5일부터 2주간 경주에서 개최한다. 금번 워크숍에 참여하는 국가는 총 14개국이며, 폴란드 전력공사, 필리핀 에너지부 등 각국 정부 및 원자력 관련 주요 인사 19명이 참여한다. * 참여국가 : 폴란드, 필리핀, 남아공, 이집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요르단, 태국, 나이지리아, 가나, 케냐, 수단, 아르헨티나 멘토링 워크숍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요청에 따라 원전 도입을 희망하는 회원국의 인프라 구축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시행되어 9회째 진행중이다. 그 동안 32개국 118명이 멘토링 워크숍을 수료하고 자국 신규원전 도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동 워크숍은 참여 국가의 원전 도입 및 안전한 운영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원전이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원전 건설 및 안전운영을 위한 종합적인 프로세스에 대한 교육을 받고, 원전관련 시설 및 기관 방문을 통해 국내
한국수력원자력은 2일 서울대학교 SK경영관에서 한국생산관리학회에서 주관한 '2018 한국생산경영혁신'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지난 2016년 한국로지스틱스학회 '제19회 한국로지스틱스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한국생산경영혁신대상' 수상으로 공급망관리 모델과 구매 프로세스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국생산관리학회 관계자는 "한수원이 공공기관 가운데 선도적으로 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구매 프로세스를 개선해 왔던 점을 높게 평가하여 선정했다고"고 밝혔다. 한수원은 원자력 산업에 특화된 공급망관리 체계의 구축을 위해 역량을 투입해, 공급망관리 체계의 구축을 완료하고, 시스템 기반의 상시운영 단계에 돌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수원 김형섭 부사장은 "한수원의 공급망관리(SCM) 체계는 해외의 관심을 받을 정도로, 우리 원전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원전 공급망의 효과적 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원전 운영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10월 31일(수) 오후 7시 한울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500여명이 함께한 이번 음악회는 울진군을 대표하는‘울진군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작했다. 뒤이어 퓨전국악팀‘하나연’은 국악에 팝송과 대중가요를 절묘하게 접목시킨 무대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2부 감성 콘서트에서는 어쿠스틱 듀오‘마더팝콘’이 담배가게아가씨, 여행을 떠나요 등의 커버곡으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공연의 피날레는 발라드 가수‘거미’가 장식했다. 친구라도 될 걸 그랬어, You are my everything 등의 히트곡을 애절한 목소리로 열창하여 관람객의 마음을 가을빛으로 물들였다. 음악회를 찾은 지역주민은“오늘 행사 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감성 넘치는 10월의 마지막 밤을 선물한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10월 31일 경주장애인 복지관 이용주민을 초청하여 베리어프리(Barrier Free) 영화 상영 행사를 개최하였다. 베리어프리 영화란 화면은 음성으로, 대사, 음악, 효과음 등 모든 소리는 한글 자막으로 설명하여 장애(Barrier)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한 영화다. 이날 청춘의 꿈과 가족애를 밀도 높게 다룬 프랑스 영화‘미라클 벨리에’가 상영되었으며, 평소 일반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기 어려웠던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마련한 한수원측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권선언 70주년을 맞이하여 인권존중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한수원이 지역주민의 문화권 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수원은 지난 6월에도 인권경영 실천강령을 대내외적으로 선포하고 인권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권주간 행사를 가지는 등 공공기관으로써 인권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인권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30일 군산에서 열린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에서 정부 및 지자체(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전라북도 등)와 새만금 재생에너지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새만금 수상 태양광사업 및 계통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새만금 태양광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등 정부 핵심과제인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군산시, 김제시, 부안군 3개 시ㆍ군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발전소 운영수익을 공유하는 사업으로 추진해 주민혜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지역ㆍ중소기업을 사업에 참여하게 하고, 태양광 제조업체 및 연구시설 등 관련 기업을 새만금지역에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대표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별도의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새만금지역을 중심으로 서남해권역을 한수원의 신재생 전진기지로 만들 것”이라며 “주민 및 지역ㆍ중소업체 참여를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박양기)는 26일 월성본부 읍천사택 복지관에서 동경주 4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 에너지 골든벨』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 꿈나무들의 잔치라는 타이틀로 지역의 초등학생에게 과학과 에너지 분야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여 과학 분야의 우수인재를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된 행사이다. 26일 14시부터 인근지역 감포·나산·양남 양북 초등학교 4.5.6학년 210명 및 교직원을 초청해 2시간에 걸쳐 시행된 퀴즈대회에서 학생들은 골든벨 장학금을 향한 뜨거운 경쟁을 펼치면서도 초청된 전문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즐겁고 신나는 분위기로 응원전과 개인기를 펼치는 등 다양한 끼를 보여주었다. 학생을 인솔해온 나산초등학교 교직원은 “월성본부에서 시행한 이번 퀴즈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과학 공부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면서 “골든벨 장학금 외에도 참가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상품 준비 등 행사를 진행한 월성원전에 감사하고 해마다 지속적으로 시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양기 월성원자력본부장은 개회사에서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도전!에너지 골든벨”을 제창하며 “오늘 행사에 참여 학생들 모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6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중장년내일센터(경북동부)와 공동으로‘생애경력설계서비스’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이 변화하는 고용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평생 현역’이 가능하도록 돕는 가이드 역할을 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생애경력설계 이해 △개인의 강점 발견 △중장년 인적자산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참가자는 자신의 생애 경력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합한 맞춤형 경력준비 가이드라인을 제공받게 된다. 군은 4월 2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중장년층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갖춘 우수한 강사진이 전문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생애 설계 상담까지 함께 지원하고 있다. 다음 교육 일정은 6월 30일, 7월 28일로 예정돼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생애경력설계서비스 교육이 중장년 세대가 제2의 인생을 보다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나아가 사회에 기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중대산업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사업장의 안전 상태를 체계적으로 진단하여 예방보전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울진군청 8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청 중대재해예방팀과 안전검사 전문기관이 함께하여 농기계임대사업소(5개소)의 크레인, 지게차, 컨베이어 등 주요 하역 운반기계 등을, 나곡소각장, 울진소각장은 가스·용접장치 등 화재·폭발 위험물 취급에 대하여 중점 지도·점검하였으며, 산림가꾸기 사업의 경우 근로자에게 벌목시의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하였으며 개선이 필요하거나 정밀한 안전진단이 요구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향후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신속하게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사업장에 안전 교육 및 안전 기술 컨설팅을 제공하여 사업장 안전 관리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는 5월 23일(금)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구미 형곡초등학교 학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제104회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3학년 학생들은 1일 도의원이 되어 개회식, 의원선서, 3분 자유발언, 안건에 대한 찬반토론, 전자표결 등 각각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의회 운영 전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3분 자유발언으로 학생의 자유와 인권을 존중하자, 학교의 교육환경을 개선하자 등 2건을 발표하고, 초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 등 1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 전체 4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이날 함께 참석한 김용현 의원은 “오늘 이 자리에서 의회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체험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에서, 도의회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재밌고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 학생들이 도의회를 방문하여 하루 동안, 도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정활동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주낙영 경주시장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참석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권한대행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렸으며, 중앙부처 장·차관과 경제단체장,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개최지 대표로 위원회에 참석, 경주시가 정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속에 정상회의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SOM2 및 분야별 장관회의 등 APEC 준비현황 ▲문화행사 예술감독 위촉 ▲항공 및 수송 기본계획 ▲의료대책 추진계획 ▲경제인행사 준비현황 등 주요 안건이 보고됐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공조 아래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