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6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에서 한수원의 사회적 가치 업무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가치 창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사회가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곽채기 동국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사회가치위원들이 참석해 현재 한수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활동, 성과의 객관적 측정 방안,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 출신인 김재구 명지대학교 교수와 한국정책학회 윤지웅 경희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객관적인 평가와 우수 사례를 제시하며 내실 있는 토론회를 진행했다. 한수원은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하반기 업무 추진방향을 재설정하고, 모든 사업소에 공유해 사회적 가치 중심의 업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참여와 협력 기반의 사회적 가치 선도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정재훈 사장은 “한수원이 신뢰와 소통으로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앞으로도 사회가치위원회 등 외부의 의견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용역 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교수)는 4월 26일 실시된 2018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설명회에서 “한울본부 주변 지역의 환경방사능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고 밝혔다. 한울본부 부지 주변에서 채취한 시료 632개와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한 주민관심시료 82개를 대상으로 방사능 분석한 결과, 인공 방사성핵종 세슘(Cs-137), 스트론튬(Sr-90), 삼중수소(H-3), 은(Ag-110m), 옥소(I-131), 탄소(C-14)가 검출됐다. 검출된 세슘(Cs-137), 스트론튬(Sr-90), 탄소(C-14)의 농도는 원전가동과는 무관하게 우리나라 전역에서 나타나는 수준이며, 삼중수소(H-3)는 일반인 선량한도 권고치 1밀리시버트(1mSv)의 0.075%, 은(Ag-110m) 역시 일반인 선량한도 권고치 1밀리시버트(1mSv)의 0.0002% 정도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옥소(I-131)는 죽변면의 지표수에서 최대 0.176Bq/L 검출되었으나 우리나라 일반지역에서 검출되는 수준으로, 이를 1년간 음용한다고 가정할 경우 일반인 선량한도 권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5일 창원 두산중공업 러닝센터에서 협력회사의 품질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90여개 협력회사 직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수원 공급자 등록 및 동반성장 사업에 대한 안내, 정부 규제검사 동향, 품질문제 사례 소개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한수원은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회사 대상 품질실무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강승복 한수원 품질보증처장은 “한수원의 노력만으로는 원자력발전소 품질확보에 한계가 있으며, 협력회사와의 상생 협력관계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함은 물론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품질교육 뿐 아니라 품질멘토링, 공급자등록 품질심사 기준 최적화 등 다양한 품질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행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선수 및 임원단 약 550명, 자원봉사단 약 80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006년부터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도 한울본부는 선수·임원단 단체복, 자원봉사자 식대 및 차량 임차료 등 총 4,200만 원을 지원했다. 이 외에도 궁도, 농구 등 3개 종목에서 총 12명의 한울본부 직원이 울진군 대표 선수로서 직접 경기에 참가하는 등, 지역상생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울본부는 사업자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관내 31개 체육단체 및 40개 체육대회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직원이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울진군민 체력증진 및 울진군 체육분야 발전에 기여함으로써 지역상생협력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조지아 정부가 22일(현지시각) 조지아 내 수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개발과 추진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한수원과 조지아 정부는 신규로 추진하는 수력, 양수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투자, 개발 및 연구에 대해 공동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같은 날 한수원은 조지아 츠케니스트칼리(Tskhenistskali) 수력발전 사업의 현 사업권자인 RBI와 공동개발협약(JDA, Joint Develop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한수원은 RBI와 함께 츠케니스트칼리 사업에 대한 독점개발권을 확보하게 됐다. 츠케니스트칼리 사업은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Tbilisi) 북서쪽 310km 지점의 츠케니스트칼리 강에 설비용량 192.5MW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BOO(Build-Own-Operate, 민간이 주도해 소요자금을 조달, 건설하고, 소유권을 가지고 운영하는 방식)사업이다. 2021년부터 건설을 시작, 2026년 완공해 한수원이 영구적으로 소유·운영하는 것으로 장기적인 전력판매 수익이 기대된다. 한수원은 원자력, 수력, 신재생 분야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점검과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설비개선을 위해 4월 22일 오전 9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48일간의 제16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자로건물 종합 누설율 시험, 증기발생기 튜브 와전류 탐상검사 등 각종 설비점검 및 안전계통 정비를 시행한 후 6월 9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99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월성 4호기는 이번 16주기에 무고장 안전운전[`18.03.23 ~ `19.01.22(396일)]을 달성함으로써, 5주기 연속 2,010일간 무고장 안전운전[`13.04.06 ~ `19.04.22(2,010일)]과 국내가동원전 중 최다 무고장 안전운전(12주기)을 달성하였다. 월성2발전소는 이를 기념하고, 무결점 정비 기원을 위한 월성2발전소 노사합동 행사를 개최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8일 김제시청과 군산시청을 각각 방문해 박준배 김제시장, 강임준 군산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향후 새만금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왼쪽 두번째부터) 정재훈 한수원 사장, 박준배 김제시장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4월 26일 울진 덕구온천호텔(경북 울진군 북면 소재) 연회장에서 ‘2018년도 한울본부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울원전 주변 환경방사능 조사 용역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가 주관하여 지역주민, 민간환경감시위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한울원전 부지 주변 18개 지점(부구, 죽변, 매화 등)에서 채취한 시료 632개와 지역주민과 공동으로 채취한 주민관심시료 82개 등 총 714개의 시료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한편, 한울본부는 주민에게 투명한 원전운영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주변 방사능 실태조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부산시의회 도시안전위원회(위원장 박성윤) 일행이 15일(월)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사용후핵연료 관련 현황파악 및 시설견학을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일행은 홍보관 귀빈실에서 본부장 환담 및 본부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을 방문하여 건설예정부지를 직접 둘러보고 추가건설 진행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4월 5일을 기해 발전량 1조kWh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88년 한울1호기 준공 이후 30여 년에 걸쳐 달성한 성과이다. 금번 한울본부가 달성한 발전량 1조㎾h 전력은 서울시 전체가 지난 30년간 사용한 전력과 맞먹는 양이며, ’18년 기준으로 국내 총 소비량을 2년간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한울본부는 발전량 1조kWh 달성이라는 성과를 계기로, 앞으로도 직원들과 힘을 모아 원전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가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와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풍기읍 남원천 일원과 인삼문화팝업공원, 부석사 잔디광장 등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의 시작을 알린 첫날에는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풍기에서 최초로 인삼 재배를 시작한 주세붕 풍기군수를 기리는 행차 재연과 인삼대제 등 전통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인삼을 활용한 먹거리 등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는 ‘2025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와 연계 개최해 같은 공간에서 풍기인삼 외에도 우수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축제가 동시에 열리며 축제의 풍성함이 배가되고, 방문객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천 둔치 축제장에서는 △인삼병주 만들기 △인삼깎기 경연 △황금인삼을 찾아라 △인삼인절미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매일 열리고,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인삼요리 만들기와 관광객 노래자랑도 진행된다. 행사장에서는 풍기인삼으로 달인 홍삼차, 영주한우 등 지역 대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월 15일 터빈을 수동 정지한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의 발전기 차단기 설비 조치를 완료하고 17일 11시 25분에 발전을 재개하여 18일 20시 15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의회는 2025년 10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1박 2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무실 필수근무 인원을 제외한 130여명의 도의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폭력예방교육, 부패방지교육 등의 법정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도의회 직원들의 공직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의정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통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날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위한 폭력예방교육,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에 관한 법률 등 부패방지교육, 자기탐색 및 의사소통을 위한 PTS 도형심리 강의, 직원들간 화합도모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둘째날에는 AI시대의 지혜를 주제로 한 경남대 김태훈 교수 초청 특강에 이어 금오산 도립공원 현장탐방으로 워크숍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첫째날 워크숍 개회식에는 도의회에서 최병준 의장직무대리, 박규탁 수석대변인, 구미지역 도의원인 김용현 도의원, 김일수 도의원, 백순창 도의원, 윤종호 도의원이 참석하여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미시에서 김장호 구미시장이 바쁜 가운데 잠시 들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환)은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가 전산망이 일시 중단되는 상황 속에서도,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인해 전국 다수의 공공기관 전산 서비스에 차질이 빚어졌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장사문화공원 예약시스템 또한 화재로 마비되면서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비상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3일부터 공단 누리집을 통한 임시 온라인 접수처를 신속히 개설하고, 다양한 채널과 SNS를 통해 서비스 전환사항을 즉시 홍보해 시민의 혼선을 최소화했다. 한편, 공단은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0월 14일(화) 김천시시설관리공단 및 구미도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전 예방 및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기치 못한 전산장애 시 상호 지원과 정보공유가 가능한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 화장시설 운영의 연속성과 시민 편의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비상대응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주요 시스템의 이중화 및 백업체계 강화 등 전산 안정성 확보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