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경북 영주·영양·봉화·울진 3자 경선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둔 박형수 예비후보는 21일 "지역구 주민들의 뜻을 받들고, 총선 승리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경선에서 열렬한 지지를 보내주신 주민들의 열망과 염원은 지역발전을 이뤄 달라는 주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 이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겨 영주·영양·봉화·울진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난 경선에서 선의의 공천 경쟁을 펼친 미래통합당 후보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또 저를 지지하지 않은 분들의 마음까지도 담아내 오직 주민만 바라보고 앞으로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예비후보는 "총선 승리를 위해 지난 경선 과정에서 일부 이탈한 보수 민심과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문재인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미래통합당 뿐"이라며 "총선에서 승리해 자유대한민국과 시장경제질서를 무너뜨린 문재인 정권 심판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미래통합당 영주·영양·봉화·울진 지역구 공천 경선에서 박형수 예비후보가 승리해 본선 티켓을 따냈다. 오늘 오후 2시경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 박형수 황헌 이귀영 등 세 명 예비후보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박형수 56.7점(가점 4점), 황헌 38.1점, 이귀영 6.2점(감점 3점)을 얻은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경선으로 통합당의 공천을 받게 된 박형수 후보는 오는 21대 4.15 총선에서 선거를 치를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지역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오랜 기간 지역 표밭을 누벼온 주재현 변호사가 박형수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미래통합당의 경선후보에 선정되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 주재현 변호사는 3월 16일 오후 2시 봉화읍 소재 풍경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형수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주재현 변호사는 “미래통합당 공천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천 논란과 지역 연고가 부족한 인사에 대한 낙하산 공천논란으로 보수분열이라는 위기감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며 “영주영양봉화울진 시민과 군민 여러분들의 정의로운 선택만이 무너지고 있는 지역 민주주의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주 변호사는 이어 “우리 지역의 시민들과 군민들의 자존심을 다시 세워줄 수 있는 박형수 후보, 문재인정부가 무너뜨린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박형수 후보, 통합된 지역발전에 온몸을 불사를 수 있는 박형수 후보를 지지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주 변호사는 “함께 넓은 지역을 밤 낮 없이 누비면서도 서로 존중하며 정정당당한 경쟁을 하였던 박형수 예비후보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최종 경선일 마지막까지 함께 할 것”이라고 지지의 뜻을 표했다. 기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코로나19로 지역 경제가 극심한 피해를 입게 됨에 따라, 3월 16일(월) 포항에 위치한 경상북도경제진흥원(동부지소) 및 경북신용보증재단(포항지점)을 방문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계속됨에 따라, 경영안정자금 등 금융지원 기관 관계자와 신속한 지원체계 확립 방안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장경식 의장은 “코로나19로 1차 감염피해를 넘어 2차 경제피해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경영자금 등 지원체계를 확립해 지역경제 충격 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경영안정자금 요청 등 폭주하는 민원에 대응하는 관계자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소리없는 전쟁터로 변한 지금, 군민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함께 했기에 울진군은 청정지역 이라는 이름을 사수할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예방에 앞장서고 마스크 제작을 위해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일을 제쳐두고 자원봉사에 함께했고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나서 주었습니다. 이런 여러분의 단합된 모습이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울진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서 벗어나기에는 아직 가야할 길이 멀어 보입니다. 대한민국 전체를 위협하는 코로나19 확산이 어쩌면 나의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우리 주변의 누군가가 전파자가 될 수 도 있다는 불안감이 일상에 도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뿌리가 굳건한 나무는 그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신뢰와 협력이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울진군의 노력에 든든한 힘이 되고, 청정울진을 지킬 수 있는 굳건한 뿌리가 됩니다. 군민 여러분의 일상과 군민 여러분의 가족과 군민 여러분의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울진군 700여 공직자들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때 까지 최선의 노
안동시의회는 3월 10일 제2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신임 부의장에 남윤찬(재선, 와룡ㆍ길안ㆍ임동ㆍ예안ㆍ도산ㆍ녹전)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무기명 투표로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재적의원 17명 중 15명이 투표에 참여, 남 의원은 이 중 14표를 받아 당선됐으며, 지방자치법 제53조에 따라 전임자의 남은기간 동안 부의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남 의원은 당선소감을 통해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모두가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며 “앞으로 서로 소통하고 배려하며 일 잘하는 의회, 성숙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미래통합당 TK지역 대폭 물갈이의 일환으로 그동안 공천 배재설이 나돌던 지역 강석호의원이 지난 6일 컷오프 확정되었다. 또 선거구도 종전 울진, 영덕, 영양, 봉화이던 것을 영덕이 빠지고 울진, 영양, 봉화, 영주로 변경되어 선거구도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한편 당초 미래통합당 공관위 결정은 박형수, 이귀영 후보로 경선 예정이었으나 영주시가 편입됨에 따라 영주에서 단수 공천된 황헌(전 MBC앵커)과 다시 공천 경쟁을 벌이게 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 26일(수) 오후 안동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환자치료에 여념이 없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확진자 치료현장을 점검했다. 안동의료원은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6일 현재 45명의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
최근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환자가 경북도내에 확산되고 있어 도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지난 2월 19일, 3명의 첫 확진환자 발생 이후 오늘 오후2시까지 20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도 확진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의심환자 및 자가격리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경북도는 정부와 함께 온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경북도내 기독교,불교,천주교 등 종교단체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예배, 미사 취소와 산문 폐쇄 등 당분간 종교 행사를 중지키로 했습니다. 또 도교육청, 경찰청, 군 50사단 등 도내 유관기관과 코로나19 대응 합동회의를 개최하여, 민관군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내 확산을 방지하고 확진자의 조속한 치료에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박건찬 경북경찰청장은 신천지 등 확진자 및 접촉자에 대한 적극적인 신원확인 및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하였으며, 임종식 교육감은 개학시기의 추가적인 연기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정책적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엄용진 육군50사단장은 군 인력 등 각종 역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경북도에서는 개인 보호장비와 약품 등 의료 장
미래통합당 영양, 영덕, 봉화, 울진 지역구 박형수 예비후보 캠프는 온라인을 통한 홍보활동 강화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기로 하고, 4개 군 지자들과 함께 ‘박형수 SNS서포터즈’를 결성했다. 박형수후보 캠프는 최근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유권자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지지율 확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하고, 22일 오후 울진읍 소재 박형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박형수 SNS서포터즈’ 결성식을 가졌다. 결성식에는 4개 군에서 지지자 30여명이 참석해 통상 SNS로 일컬어지는 밴드, 페이스북, 카카오톡, 블로그 등 온라인 사회적관계망을 통한 홍보에 최선을 다함으로써 코로나19 방지에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박형수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선거운동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불안감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라며 “박형수의 젊고 개혁적인 이미지와 온라인 홍보는 맥을 같이하는 만큼 많은 지지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오는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퇴계연가’를 선보인다. ‘퇴계연가’는 국내 최초의 국악 실경 뮤지컬로, 조선의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2013년부터 ‘퇴계연가’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으며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왔고, 2018년 이후에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삶을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깊이를 더했다. 올해 공연은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실경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우 안동국악단 단장은 “퇴계 선생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를 모티프로, 선생이 남기신 철학과 가르침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관람객은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입장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6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매년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내용은 △진료 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문화공연, 플랭크·만보기댄스 선발왕) △야간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대학, 관내 병원, 관계 기관 등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시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강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수) 저녁 8시에는 영주걷기협회 체조단과 함께하는 야간 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 행사장⇔제2가흥교(반환점)’ 구간을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
영주시는 26일 영주시 민원콜센터(센터장 박진희)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새마을봉사과장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민원콜센터는 2017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