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면(면장 신중섭)은 5월 12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신중섭 면장을 비롯해 이장 및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5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차단 및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면민을 위해 고생하는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장회의에서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안내, 공익직불제 신청,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안내,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행동요령 홍보 등 주요 현안사항을 알리고 논의도 했다. 신중섭 화북면장은 “확진자 발생이 줄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었으나 방심하지 말고 코로나19 차단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 장각폭포 등 주요 관광지에 행락객이 찾아올 것에 대비해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31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월 12일(화)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지난 45일간 시행해왔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끝내고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함에 따라 선제적이고 차별화된 실천운동 지침 등을 발표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 첫날인 6일, ‘포항형 생활 속 거리두기로 지역감염 원천 차단’, ‘전 시민에게 긴급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관련한 세부방안과 대책 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우선 ‘포항형 생활 속 거리두기’와 관련하여 ‘튼튼한 방역 기초 위에 경제활동 병행’을 기치로 개인과 집단의 철저한 위생관리와 기본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을 전제로 공공시설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재개하는 한편, ‘포스트(POST) 코로나 대응전략’을 마련하여 일상회복을 통한 사회통합과 경제활력으로 민생안정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아프면 빨리 선별진료소 가기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착용 일상화 ▶30초 손 씻기와 옷소매에 기침하기 ▶안심 식사매너 지키기 ▶사람과 사람사이, 두 팔 간격의 건강거리 두기 ▶매일 2번 이상 환기 및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등 개인방역 7대 기본생활수칙을 발표하고
권영세 안동시장이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영상회의 후 생활 속 거리 두기 관련 시설(사업장)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서 실행 가능하고, 지속해서 이행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것을 지시했다. 앞서 정부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전환하고, 이에 따라 개인 방역(5대 핵심수칙과 4개 보조수칙), 집단방역(5대 핵심수칙과 각 부처별 세부 시설 지침) 2개 영역으로 구성된 이행 수칙을 발표한 바 있다. 권 시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이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의미가 아니라, 새로운 일상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사람들 간의 접촉이 완화되면서 대비는 하겠으나, 무증상자들에 의한 전파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의 위험 부담은 여전히 안고 있다.”고 했다. 이어 권 시장은 “해당 부서에서는 이른 시일 내 생활 속 거리 두기와 관련된 사업장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담당 국장, 부서장들이 반드시 참석해 세부 지침에 대해 홍보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의견을 수렴해주기를 바란다”고 지시했다. 또,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이 현장에서 지속해서 이행되고, 또 이를 상시로 점
「제31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월 7일(목) 오후 2시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월 6일(수) 오후 1시 40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이 국비 확보에 나섰다. 지난 16일 제8대 시장으로 부임해 업무 파악 중이지만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선 것이다. 강 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김재원 국회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임이자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을 만나 내년도 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낙후된 경북북부지역 개발촉진과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를 위한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과 좁고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상주~보은간(국도25호선) 선형개량사업”에 대한 지원 당위성을 집중 설명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국가와 지방의 재정이 열악하지만,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과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4월 말에서 5월 초에 걸친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평소 SNS 등을 통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하여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이강덕 시장은 “국내 상황이 호전된 것과는 별개로 보건당국은 계속해서 2차 대유행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는 경증 상태에서도 전파력이 높고, 심지어는 무증상 상태에서도 전염력을 보이는 만큼 자신이 감염된 지도 몰랐던 환자가 순식간에 집단감염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면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거듭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오는 30일 부처님 오신 날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긴 연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면서 “최근 확진환자의 발생이 크게 줄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상황이 아닌 만큼 시민 모두가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발열, 기침 등 미미한 증상이라도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고 “가장 강력한 방역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4월 24일(금) 오후 4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한다.
<4월 23일(목) 동정> 10:30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예산정책 간담회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1년도 국 도비 확보 예산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포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해온 배터리 자원순환 거점 구축 사업이 국가 단위 실증체계로 완성되었음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가동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업·기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접 수행사업으로, 포항시는 부지를 제공하며 조성 기반을 지원했다.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성능평가, 인증, 비즈니스 지원까지 배터리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배터리 자원화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전기차 배터리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시민이 만들어낸 감동의 기록,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끈 경주의 내일을 조명한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의 성장 서사, 그리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밝히는 포스트 APEC 전략을 담았다. # APEC이 바꾼 경주의 내일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주는 문화와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참여형 국제행사’의 표준이자 매뉴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HICO) 일대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고, 신라 천년의 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K-APEC 경주 모델’이 전 세계에 소개됐다. # 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세계 속의 도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2021년 7월 APEC 유치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