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월 6일(수) 오후 1시 40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이 국비 확보에 나섰다. 지난 16일 제8대 시장으로 부임해 업무 파악 중이지만 국비 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발 빠른 대응에 나선 것이다. 강 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김재원 국회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임이자 국회의원(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을 만나 내년도 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낙후된 경북북부지역 개발촉진과 관광자원 개발 활성화를 위한 “문경~상주~김천간 고속전철화 사업”과 좁고 굴곡이 심해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상주~보은간(국도25호선) 선형개량사업”에 대한 지원 당위성을 집중 설명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 국가와 지방의 재정이 열악하지만,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 투자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국회의원 및 지역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과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4월 말에서 5월 초에 걸친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평소 SNS 등을 통하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하여 각종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이강덕 시장은 “국내 상황이 호전된 것과는 별개로 보건당국은 계속해서 2차 대유행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는 경증 상태에서도 전파력이 높고, 심지어는 무증상 상태에서도 전염력을 보이는 만큼 자신이 감염된 지도 몰랐던 환자가 순식간에 집단감염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다.”면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을 거듭 당부했다. 이 시장은 “오는 30일 부처님 오신 날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긴 연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의 이동이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면서 “최근 확진환자의 발생이 크게 줄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안심할 상황이 아닌 만큼 시민 모두가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특히 “사람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발열, 기침 등 미미한 증상이라도 나타나는 경우에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고 “가장 강력한 방역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 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4월 24일(금) 오후 4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사무처에서 열리는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임시회」에 참석한다.
<4월 23일(목) 동정> 10:30 2021년도 국?도비 확보 예산정책 간담회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에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1년도 국 도비 확보 예산정책 간담회에 참석한다.
제8대 강영석 상주시장은 21일 상주시환경사업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복룡동에 위치한 상주시환경사업소에 방문했다. 상주시 시가지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는 상주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처리과정 및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복합적인 공정단계를 거쳐 최종 방류되는 방류수 수질도 직접 확인했다. 상주시환경사업소는 현재 상주공공하수처리시설(26,000톤/일), 경천대공공하수처리시설(900톤/일), 낙동공공하수처리시설(700톤/일)을 포함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11개소, 분뇨처리장, 복룡동 빗물펌프장(1,600톤/분), 오수중계펌프장 72개소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상하수도 관계공무원과 상주시환경사업소 직원들의 노고를 응원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정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민선 8대 강영석 상주시장이 16일 취임식을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취임식은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장의 뜻에 따라 공식 초청 인사, 식전공연, 축사 등이 없이 간소하게 치러졌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시민의 어려움이 큰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강 시장은 취임사에서 시민 대화합과 단결된 힘으로 새로운 상주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더 크고 더 강한 상주, 사람이 찾아오는 상주, 일자리가 있고 돈이 도는 경제, 지속가능한 잘사는 농촌, 문화·관광·체육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도시, 지역 인재 육성 등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취임식 직후 코로나19 업무를 총괄하는 상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민생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수립을 지시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의 운영 자금과 시민의 재난 긴급생활비가 조기에 차질 없이 지원되도록 하라고 말했다. 앞서 강 시장은 오전 8시 5급 이상 간부들과 충혼탑을 방문해 참배한 데 이어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의 신고를 받았다. 상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존경하는 군위·의성·청송·영덕 군민 여러분,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과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선의 기쁨과 동시에 법과 유권자가 부여한 임무를 잘 수행해야 한다는 중압감을 느낍니다. 저는 선거운동기간 동안 군위, 의성, 청송, 영덕 주민들을 만났고, 그분들께서는 저에게 많은 의견과 요구사항을 말씀했습니다. 첫째, 대한민국의 헌법가치를 수호하고, 법치국가의 기본 틀을 철저히 지킬 것. 둘째, 낙후된 지역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산적된 현안을 해결하기 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지지부진한 국가 지원 지방도로의 조기 완공, 국도와 항만을 연결하는 지방도의 적기 확충, 고속도로 하이패스 IC 개설, 교통사고가 잦은 평면교차로를 입체교차로로 바꾸는 일, 항만시설의 확충, 농업재해보험 실사기준 개정 등 지역 발전을 위한 과제들이었습니다. 셋째로, 지금까지 선거가 분열과 갈등의 요인이 된 점을 감안하여 지역의 화합과 단결을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제가 주민 여러분들께 말씀드린 약속이 있습니다. 첫째, 대한민국이 똑바른 길로 가는데 앞장서겠고, 둘째, 주민들이 가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히 골라서 해결하는 성실한 심부름꾼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정치가 군민들
윤경희 청송군수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들과 고통을 나누고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하루도 빠짐없이 각 읍·면 전통시장을 돌아가며 장보기와 민생 현안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북 영주, 영양, 봉화, 울진 지역구 미래통합당 박형수 후보가 정책선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다. 공약의 구체성과 실현가능성을 분석해 정책선거를 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따르면 경북 영주, 영양, 봉화, 울진지역구에서 매니페스토 규정에 의거해 정책 및 입법공약을 제출한 후보는 박형수 후보가 유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매니페스토 공개질의에 답변한 후보자는 전국 444명, 경북도내 20명으로 집계됐다. 박형수 후보는 매니페스토 공약답변을 통해 당선 후 희망 상임위원회로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토교통위원회를 선정했으며, 입법계획과 관련해 공수처법,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의 합리적 재조정과 "인성교육진흥법"개정 "원전건설 재개 및 폐로 지역 개발지원 특별법" 제정 등을 들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입법권과 국정감사권, 예결산 심의권을 위임받고자 하는 국회의원 호보로서 어떠한 의정활동 계획을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을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유권자의 현명한 판단을 도우려는 취지로 각 후보자로부터 엄격한 규정에 의거한 공약설명서를 제출받아 최근 언론에 공개했다.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오는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퇴계연가’를 선보인다. ‘퇴계연가’는 국내 최초의 국악 실경 뮤지컬로, 조선의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2013년부터 ‘퇴계연가’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으며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왔고, 2018년 이후에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삶을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깊이를 더했다. 올해 공연은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실경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우 안동국악단 단장은 “퇴계 선생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를 모티프로, 선생이 남기신 철학과 가르침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관람객은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입장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6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매년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내용은 △진료 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문화공연, 플랭크·만보기댄스 선발왕) △야간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대학, 관내 병원, 관계 기관 등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시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강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수) 저녁 8시에는 영주걷기협회 체조단과 함께하는 야간 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 행사장⇔제2가흥교(반환점)’ 구간을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
영주시는 26일 영주시 민원콜센터(센터장 박진희)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새마을봉사과장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민원콜센터는 2017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