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봉화군 청소년센터에서 ‘농업법인 청년플러스 지원사업’ 등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근로자와 창업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봉화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에게 지역 내 일자리 제공 또는 창업 지원으로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청년이 봉화의 힘!’ 이라는 주제로 △내 지역 바로 알기 △4차 산업혁명과 메타버스의 이해 △창업 가치관 교육 등 청년들의 취, 창업 역량 및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신현길 새마을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봉화군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설정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를 바란다.”며 “봉화를 이끌어 갈 차세대 주인공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25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2022년 울진군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심화)과정」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정영주 경상북도 평생교육 지도자협의회 부회장, 전진수 울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장, 수강생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였다. 지난 2021년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기초)과정’ 수료자 중 희망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 평생교육 활동가의 양성·배출과 울진군의 민간 평생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평생교육 기관장 등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준 높은 전문가를 초청하여 총 10차시(총 3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론 교육뿐 만 아니라 마을 평생교육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함으로써, 수강생들이 평생교육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이번 교육을 수료한 16명의 수강생들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생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에 진행된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1급 평가에 합격한 16명은 마을 평생교육 지도자 1급 자격증도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는 신호탄을 발사했다. 「제16회 안동국제교육도시연합(IAEC)세계총회」가“전통에서 미래 교육을 보다-혁신, 전통 그리고 포용”이라는 주제로 10월 26일 성대한 개막식을 올렸다. 오는 28일까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6일 2시 진행된 개회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과 교육부 나주범 차관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외 전국의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해외에서는 마리아 투르노(Ms. Maria Turuno) IAEC 의장대행을 비롯한 180여 명의 해외참가자 등 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세계총회의 구심점 역할을 할 최운실 아주대 교수(전 UIL 부의장)의 기조 강연이‘교육도시 안동, 전통을 넘어 새로운 천년을 준비하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별 이벤트로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시의 록산나 시장 부부가 한국 전통 혼례를 체험하는 이벤트에 참가해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총회 기간 중 공식행사 이외에 다양한 체험 및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부채와 족자에 가훈 써주기 ▷손수건 민화 그리기 ▷포토 머그컵 ▷도장 만들기 ▷양말목 공예 ▷한복 포토존이 이틀간 운영된다. 주제관을 비롯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10월 24일(월) 석보초등학교와 석보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지역의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로, 교육지원청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과 교원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첼로 클래식 연주, 뮤지컬, 성악 앙상블 공연 외에도 학생들이 좋아하는 마술쇼와 팝핀 댄스를 추가하여 풍성한 내용으로 학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석보초등학교 김 군은 학교 교실에서 벗어나 바로 눈앞에서 여러 가지 공연을 볼 수 있어 좋았고, 특히 성악을 하시는 분들이 힘차게 부른‘걱정 말아요 그대’는 감동 그 자체였다고 하였다. 이경 교육장은 음악이 아름다운 영혼의 메아리이며 열정과 희망으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오늘의 음악회로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행복한 시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진열 군위군수가 25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END Violence를 주제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물리적, 정신적 폭력을 근절하기 위하여 외교부와 유니세프가 7월 1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아동학대 인식 개선 캠페인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으로부터 참여 추천을 받은 김진열 군위군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폭력 상황에 대하여 늘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하여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건강한 미래 세대 성장을 위하여 아동, 청소년을 향한 폭력 행위는 근절되어야 하며 이후 동참해 주실 분들과 함께 지역사회 내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음 릴레이 캠페인 참여자로 홍정근 군위, 의성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위원장, 김천일 군위경찰서 청소년 선도위원, 김진하 군위군 학부모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지난 10월 22일 진행된 2022년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에 영양군 학생, 학부모, 교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학생의 체력 저하에 따른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영양교육지원청은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의성, 청송교육지원청과 함께 참여를 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에서는 전통놀이 부스를 전담하여 투호, 제기차기, 한궁 종목을 운영하였고 영양 관내 학교에서는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30여명이 참여를 하여 20여개 체력인증 종목을 체험하며 역량을 발휘했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이경 교육장은 “주말임에도 관내 학교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체력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영양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Wee센터(센터장 박경화)는 10월 18일(화), 10월 20일(목), 기성구산분교장, 부구삼당분교장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였다. 이번『찾아가는 이동상담소』는 Wee센터와 거리가 멀어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받기 힘든 소규모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기성구산분교장(2명), 부구삼당분교장(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각 학생의 심리적 필요에 따라 원예치료 프로그램 또는 양말목 공예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각 분교장의 학생들은 개인상담과 심리검사를 통해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하지 못했던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았으며, 테라리움 원예치료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심리를 안정화시키는 시간을 가지고 양말목 공예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진Wee센터는 각 분교장 모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꾸러미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학교생활적응을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저의 속마음을 말할 수 있어서 좋았고 제 얘기를 잘 들어주시는 상담선생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선물해주신 꾸러미도 학교에서 즐겁게 할게요.”라고 소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 Wee센터(센터장 박경화)는 10월 13일(목), 울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실시간 화상프로그램 (ZOOM)을 통해 『2022년 울진Wee센터 1차 슈퍼비전』을 개최하였다. 울진Wee센터 상담업무담당자 총 8명이 참여한 이번 슈퍼비전은 대구대학교 심리학과 금명자 명예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슈퍼비전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간 화상회의 프로그램 (ZOOM)을 활용하였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각 사례의 특징에 따라 상담목표를 어떻게 설정하는지와 그 목표를 내담자와 공유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또한 내담자의 인지적 수준에 따른 적절한 개입방안과 그 효과성에 대해 지도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슈퍼비전에서 사례발표를 맡은 상담업무담당자는 “각 사례에 대한 상담목표의 설정과 내담자와의 목표공유에 대한 조언과 지도를 통해서, 지금까지 진행해온 상담과정을 성찰해보고 이후의 상담에 대한 방향과 개입방안을 구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박경화 Wee센터장은 “다양한 상황에 처한 각 학생들에게 적절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상담사례를 깊이 있게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9월 29일(목) 울진지역 유ㆍ초ㆍ중, 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과 경주 일원에서 현장 연수를 시행했다.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한 이번 연수는 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수렴을 하는 정보교환의 시간이 되었다. 김종민 울진군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은 “국내 최초로 개관한 발명체험교육관 견학을 통해 창의ㆍ융합형 발명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울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행복 울진교육 실현을 위해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9월 26일(월) 초중고 교감선생님을 대상으로 영양 서석지에서 문화 예술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하였다. 이 연수에 서석지를 조성한 석문 정영방(1577~1650) 선생의 12대 후손이자 『시와 돌의 정원 서석지』의 저자인 안동대 정중수 교수가 강연하였다. 경북 영양군 입압면 연당리에 위치한 서석지는, 중요민속문화재 제108호로 세연정, 소쇄원과 함께 조선시대의 3대 민간 정원으로 불린다. 서석(瑞石)은 상서로운 돌을 뜻하는 말로 연못 내에는 갖가지 모양의 상서로운 60여개 돌들이 자리를 차지하며, 수위가 높고 낮음에 따라 갖가지 형상을 나타낸다. 참석자 모두는 서석지의 외원을 비롯해 내원의 사우단(四友檀: 소나무·대나무·매화나무·국화), 주일재를 살펴보고, 경정(敬亭)에 둘러앉아 저자의 강연을 들었다. 이경 교육장은 ‘직접 방문하여 석문 선생의 삶과 사상, 서석지의 조성 배경, 태극 모양의 서석지 구조도 등에 대해 학습하는 좋은 기회를 되었고,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야겠다’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포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해온 배터리 자원순환 거점 구축 사업이 국가 단위 실증체계로 완성되었음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가동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업·기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접 수행사업으로, 포항시는 부지를 제공하며 조성 기반을 지원했다.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성능평가, 인증, 비즈니스 지원까지 배터리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배터리 자원화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전기차 배터리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시민이 만들어낸 감동의 기록,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끈 경주의 내일을 조명한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의 성장 서사, 그리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밝히는 포스트 APEC 전략을 담았다. # APEC이 바꾼 경주의 내일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주는 문화와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참여형 국제행사’의 표준이자 매뉴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HICO) 일대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고, 신라 천년의 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K-APEC 경주 모델’이 전 세계에 소개됐다. # 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세계 속의 도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2021년 7월 APEC 유치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