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군수 윤경희)이 ‘2020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은 에너지 효율을 통해 에너지 절약 성과를 높이고 기후변화 등 친환경 정책을 주도적으로 시행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부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청송군은 도시브랜드 ‘산소카페 청송군’에 부합한 청정 환경을 만들기 위해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공공폐기물 처리시설(매립장) 운영, 정기적인 폐기물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및 관리 등 친환경 정책을 통한 성과 사업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전국 최고의 맑고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대기오염측정망을 구축해 초미세먼지(PM-2.5), 미세먼지(PM-10), 질소산화물, 아황산가스, 오존, 풍향, 풍속, 온도, 습도 등 10가지 항목을 24시간 동안 대기 정보를 상시에 제공해 군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고 있으며,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공공폐기물 및 폐기물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지역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환경은 현재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건강한 삶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정책을
오도창 영양군수는 6월 2일, 민선 7기 2주년이 다가옴에 따라 사업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각종 현장을 다시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 강화에 나섰다. 이미 지난해 5월과 6월에도 민선 7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양군 LPG배관망 지원사업 현장을 비롯해 산촌문화누림터조성사업, 영양 노인복지관 건립사업,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현장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전반에 걸친 사항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사업 마무리가 되고 있는 시점에 현장을 다시 방문하여 관계자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사업진행 상황을 살피며, 남은 기간동안 사업을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영양 노인복지관 건립 및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 현장은 현재 영양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및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 대응센터와 함께 영양군 민선 7기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한 핵심 현안 사업들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영양 노인복지관 건립사업과 청소년수련관 건립사업은 현재 각각 공정률 75%와 65%를 보이고 있으며, 연내에 공사를 마무리 짓고 개관을 하여 영양 군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양군은 출산과
강영석 상주시장은 시의 주요 사업 건설 현장과 새로운 사업을 구상 중인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강 시장은 조성 작업이 진행 중인 사벌면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사현장을 답사하고 사업 추진상의 어려움 등을 파악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2018년 8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2019년 12월 착공했으며 2022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이어 연내 사업 완료 예정인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현장도 찾아 준공 후 효율적인 관리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한편 새로운 사업을 구상 중인 낙동강 경천섬 주변 관광명소화사업과 회상나루관광지 이동 편의시설 설치계획을 듣고 앞으로 사업성과 및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파악된 애로사항 및 문제점은 중앙경북도와 협의하거나 자체 해결 방안을 마련해 신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강영석 시장은“앞으로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해 문제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국을 무대로 정점에서 울진을 홍보하는 특별한 분이 있다. 자기가 몸담은 분야라면 전국(중앙) 회장 아니면, 경북을 대표한다. 그것은 그가 현재까지의 삶을 살아 온 결과표이다. 그것은 돈이 많다고, 권력이 있다고, 발이 넓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헌신 봉사의 삶으로부터 주위에서 인정해 주고, 밀어주고, 끌어 준 덕분이다. 그는 현 민주평통 경북 대표로서 전국 부의장, 대한요트협회장을 역임했던 박경조 현 후포 새마을금고 이사장이다. 그가 이번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총 13명 이사 중 경북을 대표하는 1인 이사에 취임했다. 박 회장은 지난 22일 새마을금고 천안 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된 대의원 총회에서 경북 대표이사로 추인받았다. 박 회장의 중앙회 이사는 지난 4월8일 확정됐다. 당초에는 여러 명이 출마하여 경선할 예정이었지만, 박 회장의 단독 등록으로 무투표 당선됐다. 새마을금고는 전국에 1,300여개의 회원 금고와 자산 약 196조원에 달하는 거대 금융 조직이다. 경북에는 121개의 금고에 자산 약 10조원이다. 박 회장은 당선소감에서 “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 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해 서비스 질을 높일 것이며, 고객들에게 실질
<5월 28일(목) 동정> 09:00 농촌일손돕기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5월 28일 관내 부녀자 농가를 방문하여 사과열매솎기 작업을 돕는다.
이희진 영덕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결과 공약이행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따르면, 이 군수는 최우수인 SA등급을 받았다. 지난 민선6기(2017·2018), 민선7기(2019)에 이은 4년 연속 선정이다. 민선6기인 2017년과 2018년에는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을 받았고, 민선 7기 원년인 2019년엔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등급(SA)에 선정됐다. 영덕군과 함께 SA등급을 받은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는 총 13곳이며, 경북은 영덕군을 비롯해 청송군, 칠곡군 등 3곳이다.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3월부터 전국 234개 기초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기준 △공약이행완료(100점) △2019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분야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등급은 최고 등급인 SA를 시작으로 A부터 F까지 6등급으로 분류했다. 평가결과에 따르면, 이 군수는 총점 65점을 넘어 최우수 등급인 SA에 선정됐다. 민선 7기 전반
경북도의회 김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0일 오후 2시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문화다양성 보호와 증진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는 김영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이 일부 ‘보수 기독교 단체’를 중심으로 ‘동성애 조장, 과격 이슬람 문화 옹호’라는 반대에 부딪혀 지난 3월 경상북도의회에서 의결이 유보됨에 따라 개최되었으며, 금박은주 포항여성회 대표, 최영희 경북 혁신교육연구소 공감 부소장의 주제 발표와 더불어, 경상북도의회 박차양, 김상헌, 임미애, 박태춘, 이동업, 권광택 의원을 비롯한 포항, 경산, 울진, 상주, 경주 등 경북 각지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금박은주 대표는 “조례의 어디문구를 봐도 동성애를 조장 한다든지, 이슬람을 옹호하는 문구는 없다. 경북이 상대적으로 타 지자체보다 차별을 금지하는 조례가 미비하고, 있어도 내용면에서 부실하다. 이 조례는 도민의 문화다양성 보호 및 증진을 위해서도 시급히 제정되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최영희 부소장은 “이주민 또는 이슬람계의 외국인근로자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이슬람 문화가 사회문제 조장이나 테러를 부
「제31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참석 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5월 20일(수) 오전 11시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5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의성군(군수 김주수)의 지역화폐인 의성사랑카드와 의성사랑상품권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월10일 발행한 의성사랑카드로 코로나19 피해 군민들에게 신속한 지원금 지급이 이뤄지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됐다. 의성군은 지난 4월1일부터 지역화폐(상품권, 사랑카드)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농업경영체,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 대해 긴급 안정자금 143억원을 지원했으며, 5월에는 전 군민에게 국가 재난지원금 107억원을 추가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타 시군보다 빨리 도입한 의성사랑카드를 이용, 4?5월에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효율적으로 지급할 수 있었으며, 지류형 상품권의 경우 한국조폐공사에 일시적으로 제작수요가 폭증해 지자체의 수요를 맞추지 못하는 일까지 생겨 의성군의 선제적인 카드형 지역화폐 도입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됐다. 또한, 군은 이러한 흐름을 놓치지 않고 지역화폐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매월 경품이벤트 행사를 진행, 사용제한 기간인 8월말까지 전액사용 할 수 있도록 사용금액에 따른 차등 경품과 매출 감소 업종(전통시장, 음식점) 지
<5월 18일(월) 동정> 14:00 제21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정훈선 안동시의회의장은 18일 오후 2시에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1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오도창 영양군수가 지난 7월 4일 TV조선이 주관하는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자치행정경영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균형 발전을 위한 오 군수의 리더십과 군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오 군수는 지난 2018년 민선 7기 영양군수로 취임한 이래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실현해 왔다. 생활밀착형 민원 서비스 확대, 군민 의견을 반영한 정책 추진과 공약사업 이행률 제고를 위한 각고의 노력들은 ‘신뢰받는 행정’의 기반이 되었다. 군정 전반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보여왔다. 개군 이래 최대의 실적인 2조 5천억원 규모의 영양양수발전소 유치, 국도31호선 선형개량사업 확정, 영양소방서 신설 등은 지역 인프라 개선과 정주 여건 확보의 전환점이 되었다. 특히 양수발전소 유치 과정에서는 군 전체 인구의 96.9%가 적극 찬성 의사를 밝히며, 행정과 군민이 함께하는 협력 거버넌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이 외에도 22년 만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양분소를 유치했으며, 부군수 재임시절인 2017년에는 경북 최초로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한 이후,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복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제이오푸드와 총 87억 원 규모의 식육·식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제이오푸드는 2014년 설립된 식품 전문기업으로,‘안동곱창’, ‘을용이곱창’,‘소곱녀’,‘바른곱창’등의 자체 브랜드를 통해 한우 부산물(소곱창, 대창 등) 가공사업을 이어왔다. 그러나 올해 초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안동시 일직면에 위치한 기존 사업장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제이오푸드는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 내 5,144㎡ 부지에 기존보다 확대된 규모로 식육·식품 제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총 87억 원을 투자하고 약 10여 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은 산불 피해를 딛고 다시 일어선 ‘재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재도전은 경상북도가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전화위복(戰火爲福)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피해기업의 회복과 재기를 지원하는 흐름 속에서 이루어진 사례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 5월 2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전화위복 버스’ 현장회의를 열고, 피해기업과 직접 소통하며 재해폐기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회장 김영대)가 7월 3일(목), 의성군청 마당에서 ‘생명나눔 헌혈 및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헌혈버스를 통해 운영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헌혈 참여와 함께 헌혈증 기부 운동도 함께 진행된다. 기부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전달되어 소아암 환우 등에게 소중한 희망이 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는 의성군청 공무원과 회원,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헌혈의 필요성과 헌혈증 기부의 의미를 알리는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따뜻한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영대 협의회장은 “헌혈은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실천이며, 헌혈증 기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더 큰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나눔”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혈액이 필요한 이웃에게 생명을 나누는 헌혈과 헌혈증 기부는 지역 공동체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나눔”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참여할 수
영덕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3일 문성준 부군수의 주재로 ‘폭염 대응 추진사항 점검 회의’를 열어 폭염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이번 회의에서 문 부군수는 작년 대비 이른 시점에서 폭염특보 발효됨에 따라 취약계층과 농·어업인 등 각 계층과 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폭염 대책을 수립할 것을 각 실·과·소장과 읍·면장에게 지시했다. 또한 지난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의 이재민들이 무더위를 무사히 날 수 있도록 임시주택에 설치된 에어컨과 냉장고 등의 냉방기기들에 대해 작동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의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산불로 경로당이 전소된 마을에 대해선 향후 대책을 수립해 빠르게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점부터 불볕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만큼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이 군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올여름 폭염으로 인명이나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인 대책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해 사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