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3일 태풍 ‘마이삭’으로 인한 피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복구에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앞서 청송군은 태풍 ‘마이삭’이 경북 내륙을 통과한다는 예보에 따라, 선제적 재난대응 및 상황관리로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일 16:00부터 전직원 1/2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다. 특히 윤 군수는 2일 재해 취약지 점검을 시작으로 야간에는 각 읍면을 순회하며 사과농가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도 실시했으며, 야간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관내 공직자들을 위로·격려하기도 했다. 또한 3일 새벽부터는 진보면 지붕붕괴 상가건물 등 정전 피해 현장, 청송정원 정비현장, 주왕산면 지리, 안덕면 지소리, 부남면 구천리 및 중기리 등 태풍 피해 농가 등 여러 피해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응급복구를 신속히 실시할 것을 지시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펼쳤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 공직자가 태풍 피해조사와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하며,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또 올라오고 있는 만큼 철저한 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해 군민의 안전과 피해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정전 피해, 하천제방 및 농로 유실, 도로
강영석 시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함에 따라 태풍대처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장마기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시설물 응급복구 현장(면도102호선 도로 사면 붕괴 현장, 낙동면 신오리 음오저수지 제방유실 현장) 및 화동 판곡저수지(한국농어촌공사 상주지사 관리) 수문 개방 현장을 점검하는 등 태풍 북상 사전대비 철저를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Zero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이 날 태풍대처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본청 실과소장이 직접 분담 읍면동 재해우려 현장을 확인하고 읍면동장과 협조하여 사전 대비 조치를 하게 하는 등 태풍 대응태세에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한편, 우리지역은 9월 3일 01시부터 09시까지 태풍에 직ㆍ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비가 예보되어 호우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강영석 시장은 “그동안 내린 비로 인하여 지반이 약화되어 적은 양의 비에도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급경사지, 산사태우려지역, 세월교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시행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 철저”를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상함에 따라 지난 1일 산사태위험지구, 상습침수구역, 동빈내항을 방문한 데 이어 2일에는 항만, 저수지, 빗물펌프장 등 관내 재난취약지 15여 개소 곳곳을 둘러보며 태풍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시민 안전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지역 내 산업 요충지인 영일만항에서 컨테이너, 크레인 등 시설물 안전조치 점검을 하였으며, 용연지를 방문하여 저수율 상황을 점검하였다. 아울러, 오후에는 관내 빗물 펌프장 2개소를 방문하여 펌프장 가동 상태 및 관계자를 격려하고, 동빈운하 주변 주요 침수우려지역을 둘러보며 모래 주머니, 양수기 등 수방자재 설치상황 등을 점검하였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태풍이 우리 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4시간 비상대응체제 돌입, 상황별 긴급복구반 가동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겠다.”며 “시민들께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강덕 시장은 2일 오전 경찰서, 소방서, 해양경찰서,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장과 태풍 대비 긴급대책 간담회를 열고 태풍 상황에 따라 기관별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정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무원 2명을 2020년 상반기 울진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2020년 울진군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추천된 9명을 대상으로 1차 실무심사와 울진군 인사위원회 2차 선정심사를 거쳐 지난 24일 적극행정 공무원 2명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이 직접 우수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도록 하여 군민 참여의 폭을 확대하였다는 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자발적인 정책기획과 추진, 각종 어려움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인 점이 돋보였으며, 업무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능동적으로 추진한 점이 공통적이다. 사회복지과 임창규 주무관은 군 재정 여건의 악화로 군정발전을 위한 사업비 유치가 군정의 핵심역량이 되고 있는 실정을 감안하여 공모사업에 적극대응, 기존 어린이집의 노후화에 따른 열악한 보육환경을 개선을 위한 총 2십2억7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군비 부담을 줄이고 보육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농업기술센터 정진욱 팀장은 농
오도창 영양군수는 8월 28일(금) 오전 8시 00분 영양읍 무창리에서 실시되는 「영양읍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방문한다.
<8월 13일(목) 동정> 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8월 13일에 한국국학진흥원에서 개최되는 의원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다.
지난 11일 영양군의회 장영호 의장은 50일간 계속된 장마로 발생한 관내 호우피해 현황을 파악하고자 영양읍 상원리, 일월면 도곡리 등 농가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대처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계속된 장마로 농작물의 생육장애, 병충해 발생 및 농지유실 등으로 인한 피해상황과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현장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홍점표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 역시 피해농가의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장영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면서“집행부와 논의해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하루빨리 농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영호 의장은“지구온난화로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재해보험 등 안전장치의 필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군의회 역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피해복구 및 재발을 막는데 중점을 두고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강덕 포항시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 국무총리 집무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나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에 시민의 의견을 담아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이대공·허상호·김재동 포항 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도 함께 자리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달 27일 입법예고 된 시행령 개정안이 재산상 피해에 대해 유형별 지급한도와 지급비율 70%를 설정하고 있어 공청회가 무산되고 11일 대규모 상경집회가 열릴 정도로 시민 반발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시장은 지진특별법 제14조에 ‘국가는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위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행령이 오히려 지원의 범위를 축소하고 있어 특별법의 입법 취지에 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 촉발지진 이후 투자심리 위축, 관광객 급감, 지가하락, 인구감소 등 수조원의 직간접 피해와 코로나19까지 겹쳐 포항시가 처한 경제적 어려움을 설명하고,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회복의 특별지원 대책이 시행령에 구체화 될 것과 관련 사업의 내년도 국비반영도 요청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촉발지진 후 정세균 총리가 직접 국회의장으로서
<8월 11일(화) 동정> 10:30 별솔 작은도서관 개관식 참석 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8월 11일 오전 10시 30분에 안동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별솔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한다.
연일 계속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역대 최장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영석 상주시장이 8일(토) 재해 우려 지역을 돌며 상황을 점검했다. 강영석 시장은 임이자 국회의원, 김진욱·남영숙 경북도의원과 함께 재해 예방시설인 복룡빗물펌프장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또 지방하천인 석천의 수위 상승에 따라 고립 위험이 있는 모동면 수봉1리 백화교 일원과 집중호우 안전관리가 필요한 대형 공사 현장인 화북면 중벌리의 전원마을 조성 현장을 찾아 안전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강영석 시장은 “많은 강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만큼 산사태 발생 및 저수지 둑 유실, 하천제방 호안 유실 등의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비상근무를 철저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상주시에는 7월 20일부터 8월 8일 현재까지 평균 446.4mm(최고 화북면 591mm, 최저 공검면 382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앞으로도 중남부 지방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호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국악단(단장 김건우)은 오는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8시, 안동민속촌 개목나루 특설무대에서 뮤지컬 ‘퇴계연가’를 선보인다. ‘퇴계연가’는 국내 최초의 국악 실경 뮤지컬로, 조선의 대표 유학자 퇴계 이황과 관기 두향의 이야기를 무대화해 2009년 ‘450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공개됐다. 2013년부터 ‘퇴계연가’라는 이름으로 자리 잡으며 안동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해왔고, 2018년 이후에는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삶을 본격적으로 담아내며 깊이를 더했다. 올해 공연은 퇴계 선생의 학문과 사상, 그리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 국악과 실경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건우 안동국악단 단장은 “퇴계 선생의 묘비에 새겨진 글귀를 모티프로, 선생이 남기신 철학과 가르침을 오늘의 시선으로 풀어내고자 했다”며, “지역 예술인들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5천 원이며, 관람객은 지역화폐 연계 페이백 제도를 통해 입장료 전액을 지역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배고개둔치 주차장에서 ‘제16회 시민건강 체험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 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에 운영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매년 3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체험 내용은 △진료 상담 △건강검사 △건강생활 실천 △생활건강 △건강문화(문화공연, 플랭크·만보기댄스 선발왕) △야간 걷기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 단체는 영주시의사회, 한의사회, 치과의사회, 약사회, 안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봉화지사,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심폐소생술센터를 비롯해 지역 대학, 관내 병원, 관계 기관 등이다. 다양한 기관의 참여로 시민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건강 체험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3일(수) 저녁 8시에는 영주걷기협회 체조단과 함께하는 야간 건강걷기 행사가 열린다. ‘서천둔치 행사장⇔제2가흥교(반환점)’ 구간을 걷는 이번 프로그램은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시민
영주시는 26일 영주시 민원콜센터(센터장 박진희)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새마을봉사과장과 민원콜센터 상담사들이 참석해, 상담사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해 민원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여 나가고, 시민 중심의 따뜻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민원콜센터는 시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상담사 여러분의 노고가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민원콜센터는 2017년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5명의 상담사가 근무하고 있으며, 연평균 4만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최일선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