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경북교육가족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우리 모두의 삶이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로 모두가 깊은 시련의 강을 건너왔습니다. 세상에 의미 없는 시련은 없습니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그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사상 초유의 개학 연기, 온라인 개학,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며 처음 겪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위기를 오히려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지는 기회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경북도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덕분입니다. 늘 교육의 중심에 아이들을 두고,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면서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고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보듬어 왔습니다. 전국 최초로 실시간 유튜브 수업을 진행하고, 온택트 쌍방향 수업 등 경북형 원격수업 모델을 마련하였으며, 1수업 2교사제 등 맞춤형 학습 지원으로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과 감염병 예방을 강화하여 학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 교육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상담, 예술교육을 통한 마음방역, 장애학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과 공직자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고,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복된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으로 무척 힘들고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습니다. 고단하고 힘드신 중에도 안동시의회와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에는 안동 미래의 성장동력인 바이오·백신산업과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사업,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 등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미래 산업의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되살리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지금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상황이 비록 어렵고 힘들지라도 시민 여러분께서 그동안 보여주셨던 의지와 용기는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안동시의회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의 가장 든든한 울타리이자 동행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외계층을 배려하며 시민의 삶의 질을 한층 더
희망을 가득 머금은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은 하얀소의 해를 뜻하는 『신축년』이라고 합니다. 신의가 두텁고, 인내력도 강하고, 근면성실하고 정직한 소의 해 2021년 신축년 새해에는 코로나19, 경제위축, 태풍 피해 등 다사다난했던 2020년의 모든 일들은 떨쳐버리고, 5만 군민 모두가 한 단계 더 크게 도약하고 제대로 흥을 살리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군 의회에서는 항상 군민과 함께하고,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 감동 의정, 선진 의정 구현을 목표로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 지역경제 활성화와 울진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해 왔습니다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올해도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만, 우리가 서로를 격려하며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울진이 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군민 여러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 모든 위대한 여정이 지금부터 시작됩니다. 저희 울진군의회와 함께 “행복 울진”의 동행을 제안합니다. 인내와 근면성실의 상징인 『신축년』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의성군은 올해 코로나 19를 대응해오며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만, 최근 3차 대유행을 맞아 지역감염이 조금씩 발생해 현재까지 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3월 이후 다시 또 어려운 고비를 맞으며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12월 24일부터 1월 3일까지 시행될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을 발표하며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나섰습니다. 이에 우리 의성군은 정부지침을 적극적으로 준수하면서 각종 시설물의 운영을 중단하고 집중 점검과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군민 여러분께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오는 1월 3일까지 모든 모임과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시고, 조금이라도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십시오. 또한, 불가피하게 외출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쓰시고 2미터 이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강화된 방역수칙을 지켜 주십시오. 지난 2~3월의 대유행을 극복해냈던 그때처럼, 가능한 모든 것을 집에서 해내며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자신과 가족, 그리고 이웃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낼 수 있습니다. 1년 가까이 지속되는 감염병 확산에
안동시장 권영세입니다. 12월 24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어제 도지사님께서 ‘11일간 대한민국의 기적을 경북에서부터 만들어 가자’라는 호소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경북지역에서도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3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바이러스가 폭넓게 전파된다는 우려에서 나온 것입니다. 연말연시 각종 모임을 취소하고 2∼3월 대유행을 극복해 낸 칩거의 지혜를 발휘해 가능한 모든 것을 집에서 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또한 종교계에서도 서로 만나거나 모이지 않고도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을 비대면으로 나누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시민 여러분! 고강도 방역대책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과 희생이 날로 커져가고 있어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우리시는 신속한 검체, 검사, 확진자 관리와 함께 철저한 감염 경로 규명으로 시민들의 걱정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제도 우리지역에는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추가 확진자 3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동-118번은 50대 여성으로서 기침, 인후통, 두통 등의 증상이 있었고 현재 심층 역학조사 중이며 밀접접촉자와 감염경로를 파악 중입니다. 안동-119번은 60대 여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꿈과 희망을 안고 힘차게 출발했던 2020년 한 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먼저, 한 해 동안 우리 시의회에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코로나19, 대형 산불, 집중호우와 장마, 태풍 등 정말 다사다난 했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코로나19는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빼앗아가고 사회적, 경제적 피해를 급증시켜 시민들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고통을 감내하며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철저한 생활방역 덕분에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열정을 다하신 동료 의원님과 시민의 봉사자로서 슬기롭게 시정을 이끌어 주신 권영세 시장님을 비롯한 안동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올 한해는 우리 안동의 미래를 밝힐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고 신성장동력을 확보한 매우 의
존경하는 청송군민 여러분!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빠르게 재확산되고 있습니다. 제3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전국 연일 1천명을 넘어서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병원, 종교시설, 학교 등 장소를 불문하고 집단감염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12월 8일부터 수도권은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를 경상북도에서는 2단계로 격상하였지만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 상황을 매우 엄중히 여겨 정부에서는 3단계로의 격상에 대하여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청송군은 지난 12월14일부터 코로나 대유행에 대비하여 공공시설에 대하여 선제적으로 휴관 조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군에서도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이 발생하였습니다. 지난 2월27일 신천지 관련 1명, 3월30일 해외입국자 관련1명11월14일은 청송가족모임 2명 그리고 이번 12월17일부터 12월22일 까지대구확진자 관련 5명, 행사모임 관련 6명 발생하였습니다. 최근 확진자 11명중 10명은 감염병 전담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조치를 하였고 1명은 입원 대기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우리군에서는 3천984명 검사중 15명이 확진 되었고 3천771명은음성 판정을, 198명
임주승 의성부군수가 부군수 재임 2년을 포함, 37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경북 울진 출신의 임 부군수는 상주농업전문대학을 졸업한 후 1984년 울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이후에도 한국방송통신대학교와 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에서 농촌개발을 전공하며 학사와 석사학위를 취득해 전문성을 키웠다. 임 부군수는 1987년 경상북도로 전입한 후 특작과, 농산과, 농업정책과 등에서 근무했으며,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 농업자원관리원장과 FTA 농식품유통대책단장, 농업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주수 군수를 2년간 보좌한 임 부군수는 공직생활동안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과 군의 청년 정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의성군 행정지원 TF팀의 단장을 맡으며 지역 확산을 최소화하고 민생안정 대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대구경북의 숙원사업인 통합신공항 이전사업을 추진하며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활약했으며,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지원 TF 단장으로서 명철한 판단력을 발휘, 공동후보지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 군은 이러한 공로를 높이 평가해 임주승 부군수를 제9호 명예군민으로 선정했으며, 22일 공로패를 전달해 그간의 노고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희망찬 2021년, 신축년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망하시는 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올 한해는 울진의 모든 부문에 눈부신 발전이 전개되기를 간절히 염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정말 어렵고 힘든 한해를 보내신다고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와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힘들고 우리 사회의 기존 방식을 송두리째 바꾸기도 했습니다. 올 한해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사회·경제적으로 모든 부문에서 힘든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우리 울진군내에서는 코로나 19 만큼은 청정지역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이는 군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600여 공직자들을 비롯한 각 사회단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그 어느 시·군 보다 훌륭한 방역과 철저한 거리두기 실천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청정 울진을 만드는데 힘써주신 모든 울진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울진의 지역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사업이 착실히 추진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의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며, 울진군에 대한 도비지원 사업의 착실한 추진과 침체된 지역 농?수산업의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18일 죽도시장을 찾아 ‘농산물거리 아케이드 공사 현장’과 ‘어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한파 속 공사 작업에 한창인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사업추진 현황 및 안전관리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일일이 점검했으며, 특히 공사 진행으로 인해 시민들이 겪을 불편사항을 최소화시키고 죽도시장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한 공사시행과 동절기 화재 및 재난예방을 위한 화재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농산물거리 아케이드 건립공사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선정을 통해 총 28억의 사업비를 들여 폭 10m, 길이 220m의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것으로, 내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어시장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은 2020년 중기부의 화재알림시설 사업 선정으로 69개 개별점포에 무선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발생 시 상인 및 관할 소방서에 자동 통보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자동화재속보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며, 시는 큰동해시장, 효자시장, 연일시장, 양학시장에도 화재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금 추진 중인 아케이드, 공영주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