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0일 평해읍 직산1리 마을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가 1만7천명의 진료 행사를 가졌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의료취약지역인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2013년 4월 발대식을 가지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해 이날 평해읍 직산1리에서 1만7천명째 진료기록을 달성 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가 불편한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군은 매주 4회씩 운영해 4년 9개월 동안 577개 마을을 순회했다. 또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 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10리)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챙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건강사업이자,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해 평생건강도시 울진 구현에 더욱 이바지 하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1월 9일(수) 한울원전 비상의료지원센터에서 방호부대 장병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시설방호 임무를 담당하는 육군 50사단 5312부대 소속 장병 90명은 3회에 걸쳐 건강검진을 받을 예정이고, 검진항목은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체성분검사 4가지이다. 한울원전은 건강관리 수첩 배부, 전문의와의 상담 연계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하여 장병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희선 본부장은 “원전 시설방호라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게 생각한다. 이번 검진을 통해 군장병들은 본인의 신체 상태를 확인하고, 군복무에 더욱 매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2회차 검진은 11월 23일(수)에 시행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일시 : 2016년 11월 22일(화) ∼ 24일(목) 오전 8시 ~ 12시 장소 : 영해 예주문화예술회관 대상 : 영덕 북부지역(영해면, 병곡면, 축산면, 창수면) 한국수력원자력(주) 천지원전건설준비실은 11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영해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영해면, 병곡면, 축산면, 창수면 5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무료건강검진은 이번이 6번째로 그동안 3,384명의 영덕군 주민이 검진을 받았다. 방사선보건원 전문의와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진 40명과 천지원전사회봉사대원, 영덕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등 총 70명이 참여하여 종합병원 건강검진 수준의 검사를 시행한다. 검사항목으로는 호르몬 검사, 당뇨 검사, 혈중지질 검사, 간염 검사 등의 혈액 정밀검사와 복부 초음파검사, 흉부 X-선 검사 등의 영상정밀검사 뿐만 아니라 골밀도, 안압검사 등 총 42개 항목을 진단 받을 수 있어 종합적인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검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간식 및 귀가차량을 제공할 예정이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지역과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8월 8일부터 10월 14일까지 약 두 달간 울진군 유치원 및 어린이집 17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체험교실은 울진군 유치원 및 어린이집으로부터 사전 접수 받아 선착순으로 17개 대상을 선정하여 진행되고 있으며,유아들이 소방안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화재예방 실천에 참여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된다. 특히, 지난 6월 30일 울진소방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교수요원으로 선발된 울진119안전센터 소방사 박수현과 예방안전과 교육담당 윤성영 주임이 강사로 나서 ‘우리는 안전어린이’라는 주제로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개, 놀이터 안전사고 예방법, 소·소·심 등에 대해 교육한다.소방서 교육담당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확고한 소방안전의식을 심어주고,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8월 25일 북면 하당리 마을회관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1만5,000명째 진료행사를 가졌다. 오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는 지난 2013년 4월 발대식을 갖고 근남면 구산리에서 첫 진료를 시작해 죽변면 화성2리에서 1만 4,000명째 진료를 달성한데 이어 이날 북면 하당리에서 1만5,000명째 진료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리적 여건 및 신체가 불편한 노인 인구를 대상으로 하는 감동형 보건사업으로 군은 매주 4회씩 운영해 4년 4개월 동안 514개 마을을 순회 진료했다.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은 물리치료 장비와 한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춘 대형 진료버스를 이용해 의료기관으로부터 4Km(10리)이상 떨어진 주민의 생활속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 챙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령화 사회의 맞춤형 건강사업이자, 울진군의 특화된 보건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수요와 건강욕구에 부응하도록 특화된 보건사업의 자리매김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울진군의 평생건강도시 구현에도 최선을 다해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울진군은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팔팔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질환인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 향상 및 자신의 질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근남면 진복1리 마을회관에서 “고혈압 ·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육내용은 △자가혈압 △혈당 측정법 △올바른 식사요법 △합병증 예방관리 △스트레스관리 등으로 기존의 형식과는 차별화된 교육 방식으로 환자 스스로 질병을 관리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습관의 변화와 만성스트레스, 고령화 등으로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이를 예방하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강의식 진행이 아닌 자가관리 역량강화를 위해 참여자의 토의에 의한 개방형 진행방식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군 관계자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가관리 능력 향상 등 행동변화와 스스로 건강리더가 되며, 자기 효능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보건사업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전했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보건소는 12세 여성 청소년들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한다.초경을 전후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질병 예방을 돕는 보건복지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으로, 이 사업은 사춘기에 접어든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와의 1대1 건강 상담 서비스와 자궁경부암 무료예방접종을 함께 제공한다.자궁경부암은 주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 백신으로 70% 이상 예방할 수 있어 12세 연령에서는 6개월 간격으로 2회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으로 2회 접종에 30~36만원 가량 전액 본인이 지불해야했던 부담을 줄이고, 이후 예방접종률 향상 및 자궁경부암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무료예방접종은 울진군보건소, 평해보건지소, 어린이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울진군의료원, 누가의원, 삼성의원)에서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초경을 전후한 여학생들이 신체·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시기에 의사와의 전문상담을 통해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안전한 접종을 위해 몸 상태가 건강한
[울진]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한의약 공공보건사업 일환으로 만성퇴행성 질환 및 성인병 예방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한의약 공공보건 교실’을 운영한다.한의약 공공보건 교실은 읍·면별로 상,하반기 각 8회씩 보건소(보건지소) 한의사가 직접 동회관으로 방문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만성퇴행성 및 근골격계 관절질환과 중풍, 성인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통증개선 및 노인건강관리에 도움을 줌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 하는데 목적이 있다.상반기 “한의약 공공보건 교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울진읍 명도2리 경로당을 비롯해 각 읍·면 8곳에서 200여명의 성인병 환자 및 관절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의료혜택 사각지대에 있는 거동이 불편하신 어른들은 가정방문을 하고 있다.교실에서는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진을 비롯해 한의사 일대일 진료, 사상체질 진단으로 체질별 건강관리와 관절강화를 위한 한의약 식이요법 교육 및 유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관절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한의약정보 제공, 통증 완화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한의약적 건강관리법 등을 직접 제공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울진]울진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4월 1일 10시 30분 경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열린 제5회 경상북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17개팀(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려상(3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일반인 참여의 심폐소생술 경연을 통해 생명존중 의식을 확산하고, 119구급대 도착 전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임으로써,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목적으로, 울진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여 열띤 경연을 벌였다.총 13개 항목에 대해 심폐소생술 적정성, 안정성과 팀워크 등을 평가한 결과, ROTC학도생 및 대학생 등이 출전한 가운데 울진고등학교 황윤재, 박진성 학생팀이 장려상(3등)을 수상했다.김용태 울진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이 위급한 상황에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생명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cshnews@hanmail.net
[안동]안동시(시장 권영세) 희망복지지원단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3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 농촌오지마을 복지소외계층 및 재난재해 지역의 위기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한다.참여인원은 총 7명으로 희망나눔담당 공무원 4명과 통합사례관리사 3명이 참여하고, 올해 첫 번째 방문마을은 도산면 선양리로 3월 15일 마을회관에 현장부스를 설치한 후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욕구에 따른 복지상담, 긴급복지제도 안내 및 홍보, 복지소외계층 발굴과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또한,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과 함께한 참가봉사단은 안동병원사회사업단, 자연보호안동시협의회 등 14개 단체 40여명이 참가해 건강검진 및 한방진료, 물리치료, 가전제품 수리, 방충망 수리, 장수사진, 마을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안동시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 “현장출동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으로 지역봉사단체와의 밀접한 교류와 지역의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성화하여 농촌 오지마을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밝혔다.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복남입니다. 지금부터 2025년도 울진군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1. 감사 개요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등 25개 부서와 울진군의료원, 환동해산업연구원, 울진군장학재단 등 3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습니다. 감사 실시에 앞서 각 부서에서 제출한 자료와 군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다양한 의견과 제보를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11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9일간 각 부서장과 출연기관의 장·사무국장이 출석한 가운데 질의·답변 형식으로 감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군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감사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가 되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시정 122건, 처리 17건, 건의 132건 등 총 271건의 개선 요구사항이 도출되었습니다. 이어서, 개선 요구사항에 대해 분야별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2. 행정 시스템·민간위탁 분야 첫째, 군정 운영의 기본이 되는 행정 시스템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울진군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영길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정희 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군민의 편익 증진과 안전한 생활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손병복 군수님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한울원전을 활용한 전력망 구축과 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울진의 새로운 역할”이라는 주제로 울진군에서 만들어지는 전기가 지역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길을 열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한울 원자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는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전기 생산량의 10.7%를 담당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에너지 메카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국가 경제를 살리고, 산업단지를 움직이며, 도시의 불빛을 밝히는 전기가 바로 이 땅 울진에서 생산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수십 년간 원자력 재난의 위험을 감수하며 원전을 가동하여 우리에게 돌아온 것이 무엇입니까? 송전탑은 세워지고, 고압선은 하늘을 가르는데 울진의 미래인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떠났고, 지역 경제는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최
이것으로 제288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11월 20일부터 12월 19일까지 30일간 진행된 이번 정례회는 한 해의 군정을 점검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준비하는 매우 중요하고 의미 있는 회기였습니다. 장기간의 회기 동안,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그리고 각종 조례안과 주요 안건 처리에 이르기까지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임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이번 정례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신 손병복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울진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여 군정 운영 및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잘못된 행정 관행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명확히 제시하였으며,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현장의 의견과 군민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군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심의·의결함으로써,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울진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 한
12월 20일 봉화군 소천면 분천산타마을에서 ‘2025-2026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의 개장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 핀란드 원조국인 주한 핀란드 대사관 안티니에멜라 부대사관이 참석하여 산타마을 개장에 의미를 더했다. 산타마을과 겨울왕국은 크리스마스 장식과 따뜻한 조명으로 꾸며져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산타 센터피스는 개장식의 핵심 무대로 아이들이 뛰어놀고, 추운 날씨에서도 몸을 녹이며 가족과 연인이 자연스럽게 모여 쉴 수 있는 공간 으로 조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개장식은 동해산타열차가 오후 1시 11분에 산타마을에 도착하는 시간에 맞추어 시작됐다. 산타마을 마스코트 ‘레노와 친구들’, 마칭밴드 퍼레이드가 포문을 열었으며, 산타 복장을 한 음악대와 캐릭터들이 방문객들에게 양말 간식 꾸러미를 나누어 주며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 개장식에서는 산타 어린이 시상식, 분천 군민산타 감사장, 친절상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수상자는 봉화초등학교 권유연, 내성초등학교 박시아, 동양초등학교 김세진, 명호초등학교 안지현 학생 등 총 4명의 어린이와 장용태 노인회장, 남순식 마을지도자 등 총 6명이 상장을 수여받았다. 특히 친절상은 주한 핀란드 부대사관 안티니에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