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군수 오도창)은 5월 10일(금) 영양 산나물 축제장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 ‘양수발전 유치기념 축하 무대’에 앞서 영양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크게 기여한 유공자 5명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금일 행사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에서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23.12.28.)함에 따라 양수발전소 유치 성과를 군민들과 공유하고자 이번 공연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개군(開郡) 이래 역대 최대규모(2.1조원) 국책사업 확정에 따른 유치활동 유공자에 대한 표창으로 전군민적 자긍심 고취를 확산하고자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수여 대상은 ’양수발전소 영양군 유치를 위한 범군민 유치위원회‘(이하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위원장단 10명, 범군민 유치위원회 집행위원회 19명, 한국수력원자력(주) 5명, 민간 대표 2명으로 총 36명이다. 군에서는 기념 콘서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부문별 대표자 5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미수여자는 축제 이후 별도의 수여식을 갖고 대상자 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 (수여자) 양봉철 범군민 유치위원회 상임의장, 이우형 범군민 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 한국수력원자력(주)&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전국한우협회의성군지부(지부장 김호식)가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 전달할 한우곰탕 617개(2,500천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호식 의성군지부장은 “경제 불안정, 사룟값 급등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의 건강을 챙길 수 있게 한우곰탕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곰탕은 관내 노인복지관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전국한우협회 의성군지부장님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은(군수 오도창) 5월8일(수)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영양군에서는 농산물 가격 급등락에 따른 불안정과 인건비, 농자재 등 직접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하여 2014년부터 영양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설치와 운용에 관한 조례를 재정하여 운용하고 있다. 농산물 최저가격은 최근 3년간 도매시장 가격, 통계청 및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한 농축산물 소득조사표 등을 참고하여 매년 상반기 영양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통하여 결정하며,이번 심의회에서는 지원대상 농축산물인 고추, 사과, 한우에 대한 최저가격을 결정한 후 군보 및 영양군청 홈페이지 등에 고시 할 예정이며, 영양군 고추가격 안정화를 위하여 2023년 기 지원한 홍고추 수매융자금 상환기한 연장도 함께 심의 의결했다. 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의 가격불안정에 대한 걱정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24년 상반기 농민수당’을 관내 지정 금융기관에서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6월 28일까지 청송사랑화폐로 30만원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농민수당은 총 6,453 농가에 38억718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상·하반기 각각 30만원씩(연간 60만원) 분할 지급한다. 군은 지난 2월 1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바일 및 방문 신청접수를 실시하였으며, 대상자 자격 검증 후 4월 12일부터 26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및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농가를 선정했다. 지급 대상은 도내에서 1년이상 거주하고 2022년 12월 31일까지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업경영체 중 실제 농업, 임업, 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이다. 지급 대상자는 6월 28일까지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농협 등 지정금융기관을 방문하면 수령 가능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민수당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며 “이번 농민수당 지급으로 우리 농업인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해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7일 관계기관과 버섯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약용버섯산업 활성화로 농업 새소득원을 개발하고 버섯의 고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건립된 봉화군약용버섯종균센터는 물야면 북지리 474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기반산업구축 사업에 선정돼 46억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했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4,219㎡의 부지에 영지ㆍ상황ㆍ노루궁뎅이ㆍ느타리ㆍ동충하초 5품목의 약용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배지생산시설 1,469㎡와 10평 규모의 배양시설 14동 및 6평 규모 실증재배사 8동으로 조성됐다. 봉화군약용버섯종균센터는 전국 유일의 공공형 버섯 배지센터로 농가 스스로 시설과 장비를 사용해 버섯배지를 만들고 배양해 갈 수 있는 자가배지생산시스템으로 운영돼 봉화버섯학교 교육을 수료한 농가는 저렴한 사용료를 내고 약용버섯 배지를 배양해 갈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전국 최고 품질의 송이버섯 생산지라는 명성과 함께 봉화군은 이제 고품질의 약용버섯 생산을 위한 선진화 기반을 갖춘 약용버섯 주산지로 경북 북부지역의 버섯산업을 이끌어 가겠다.”면서 “약용버섯종균센터를
경상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 국민의힘)은 5월 3일 제346회 제2차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일조량 부족으로 큰 피해를 입은 도내 농가가 농작물 재해보험의 현실적인 개선을 통해 제대로 된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이날 본회의 발언에서 일조량 피해보상과 관련한 농작물 재해보험의 현행 약관내용의 부당함을 언급하며, 적극적인 농가피해 보상이 이루어지기엔 너무도 먼 재해보험의 현실을 지적했다. 발언내용을 살펴보면, 올해 초 일조시간 감소로 인해 수박, 딸기, 참외 등 과채류 작황이 부진해 전국적으로 농가피해가 심각한 상황임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 경북지역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조시간이 약 500여 시간에 불과하여 최근 10년간 가장 짧았으며, 여기에 잦은 비까지 겹쳐 시설작물 과채류의 수정 불량, 생육 부진, 병충해 발생이 급증하여 농가의 손해가 더욱 커졌다고 한다. 이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하나, 현재 농작물 재해보험 약관을 보면 시설원예 작물의 일조량 감소피해는 기타 재해로 분류되어 피해율이 70% 이상 발생하여 전체 작물 재배를 완전히 포기한 경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7일 오전 11시 옛 한방병원을 의성 서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한 의성푸드빌리지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하여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푸드빌리지는 안계면 시안리 389-1번지 내에 위치하며 지상 4층의 규모(연면적 1,214㎡)로 유휴시설이었던 공간이 1층 청년외식창업 공간(스테이크하우스), 2층 로컬푸드카페, 3층 가상플레이그라운드, 4층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화하였다. 의성푸드빌리지가 2022년 2월,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계획대상 사업에 선정되면서 같은 해 6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청년외식창업 공동체 공간조성 사업과 행정안전부 디지털 스마트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었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와 함께 다부처 연계 사업으로 조성되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2023년 3월에 모집 공고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하여, 초기 단계부터 운영자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시설을 조성하였으며, 또한 외식창업 전문 컨설팅을 통해 맛을 고급화하였고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가성비 높은 메뉴를 개발하여 가족단위, 단체 등 부담없이 찾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다양하고 안정적인 농특산물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하여 2024년 5월부터 영양군 온라인 쇼핑몰‘온심마켓’에 입점하고 동시에 배송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소여성농의 안정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는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특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함으로써 지역사회 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용 상품권 출시, 꾸러미 상품 출시 등 안정적인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정책은 영양군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온심마켓’에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이 입점하여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를 꾀하고, 동시에 출하자와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배송서비스도 시행함으로써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유통 체계 개선을 위한 전략적 사업이다. 앞으로도 영양군 로컬푸드직매장은 스마트스토어 입점 등 판로 확대 및 매출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며, 대도시 아파트단지 등 직거래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판로개척에 힘쓸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급변하는 유통시장에서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이번 시책들이 영양군 로컬푸드가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30일 온정면 광품리 36번지 일원에서 임종관 농가가 진옥벼 약 2ha 정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진옥벼는 쌀의 품질, 밥 맛, 도정 특성, 병해충 저항성 등이 우수한 조생종 품종으로써 조기 식재 및 수확을 할 수 있어 태풍 등 기상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번 재배 물량은 지역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9월 초 수확 예정으로 추석 햅쌀용으로 팔매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벼 재배 농가에 육묘용 상토 전량 지원과 맞춤 비료, 육묘상처리제, 유박비료 등 각종 농자재를 전 농가에 공급하여 영농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는 쌀값이 안정되고 재해 없는 풍년 농사가 되기를 기원한다”라며“고품질 쌀 생산과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살아있는 동물의 줄기세포를 배양해 살코기를 만드는 배양육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의성군이 미래 세포배양식품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지난 30일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북 의성군 일원이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다. 이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상북도,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5월 1일(수) 경북도청 다목적실에서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시작으로 세포배양식품에 대한 본격적인 실증에 나선다. 미래 먹거리 개발의 전진기지가 될 경북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는 의성군 의성읍 철파리 ‘의성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일원에 지정되었으며 오는 2025년부터 2년간 국비 124억 원, 지방비 53억 원, 민자 22억 원, 총 199억 원이 투입된다. 규제자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며, 기업이 직면한 신산업을 일정 기간과 구역 내에서 핵심 규제에 대한 특례를 부여하여 규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신기술을 개발하여 사업 진출의 기회를 열어주는 정책이다.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를 주축으로 라트바이오, 다나그린, 씨위드, 마이크로디지탈, 티센바이오팜, 마이뉴,
영주시는 지난 1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5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지적행정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영주시는 2023년·2024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으며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평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 △토지이동 처리 실적 △지적측량 검사 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 12개 분야 21개 항목을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영주시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세계측지계 변환 과정에서 남아있던 지역좌표계 잔여필지 정비와 토지이동정리 관련 고충민원 해결 등 적극적인 특수시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적측량·개발행위(토지분할) 허가·토지이동 신청을 위해 각각 제출해야 했던 위임장을 한 장으로 통합한 민원 처리 개선은 시민 불편을 크게 줄인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지적측량기준점을 신규 설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적측량의 신뢰도를 높였다. 아울러 영구 지적기록물을 디지털화해 시스템에 탑재함으로써 행정 효율성을 강화하고, 시민 재산권 보
경상북도와 영주시는 15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임종득 국회의원,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정정모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와 경상북도·영주시 간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주시 투자유치 중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2만㎡(37만평) 부지를 활용한 제조업 투자로, 영주가 국가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한화 방산사업부 출신 인력이 분할 해 설립한 기업으로, 다연장 230mm 유도탄과 무유도탄, 신관·탄두 등 핵심 무기체계를 양산하고 드론과 공병 탄약을 개발하며 국내외 주요 업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코리아디펜스인더스트리는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대표 기업이 되겠다’는 목표 아래 세종(본사), 대전·보은·구미(공장)에 자리 잡으며, 2025년 기준 전년도 2,917억원 대비 106.9% 증가한 6,035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등 국내 방위산업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2,200억원 투자를 통해 2025년부터 2031년까지 영주시 문수면에 최
포항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포항형 스마트경로당 개통식’을 열고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 복지서비스를 본격 가동했다. 대회의실과 읍면동 25개 스마트경로당을 화상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박수복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스마트경로당 운영 경과보고와 함께 어르신 참여 온라인 화상시연이 진행돼 큰 관심을 모았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화상 장비를 활용해 시청과 실시간으로 인사를 주고받으며 새로운 소통 방식을 체험했다. 포항시는 올해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스마트경로당 25개소를 구축하고, 지난달 11일부터 시범운영을 실시해 왔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500~6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이용했으며, 여가·건강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경로당에서는 실버체조, 요가, 노래교실, 웃음치료 등 어르신 맞춤형 건강·여가 프로그램이 화상 시스템을 통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스마트경로당은 안전과 편의 기능도 함께 갖췄다. 화재·가스 감지 기능을 갖춘 IoT 기반 스마트 안심안전 시스템이 설치돼 사고 발생 시 자동으로 119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대일)는 12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2025년도 경상북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5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는 국·도비 변동 사항 등 세입 변화와 세출 집행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점검하는 절차다. 경상북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총 15조 9,918억 원으로, 기정예산 15조 9,876억 원 대비 42억 원 증가하였으며, 제3회 추경예산 편성 이후의 국·도비 변경 사항과 필요경비를 반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14조 3,708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27억 원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1조 6,210억 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15억 원 증가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총 5조 7,737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출하였으며, 기정예산 5조 9,341억 원 대비 1,604억 원을 감액하였다. 보통교부금 감교부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소 등 세입 변화를 반영하고, 연도 내 집행이 어려운 사업과 완료된 사업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