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영양군 석보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이경 교육장’의 정년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경 교육장은 1982년 포항송도초등학교에서 교직을 시작하여 경상북도내 학교, 교육연구원, 경상북도교육청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40여년간 근무한 교육전문가이다. 이경 교육장은 “영양의 따뜻했던 교육가족들의 마음 잊지 않겠다.”며, “교육장으로서 영양교육 발전을 위해 열정을 쏟았던 지난 시간을 기억하며, 멀지 않은 곳에서 항상 영양교육을 응원하겠다.”고 퇴임 소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경상북도교육청 및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3일 경상북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도 향상과 부패요인 진단으로 각급 기관의 개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되며, 기관별 반부패 노력의 실적ㆍ성과 및 부패 발생 현황을 종합해 청렴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청렴인식을 높이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업무처리 시 절차를 준수하고 ▲추석맞이 청렴UP 출근길 직원맞이 행사, ▲성과노트 작성을 통한 청렴한 업무실적 평가, ▲청렴 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경 교육장은 “청렴한 영양교육 실천을 위해 학부모, 교직원 등 모든 교육 가족이 노력한 결과로 상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영양교육지원청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20일, ㈜성보엔지니어링 정달홍, ㈜풍전비철 송동춘, 진성종합상운(주) 이희정, 신승영 씨 고향후배 사랑 전해 영주시 출향인의 고향 후배 사랑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영주시 출향인 4명이 인재육성장학금 8000만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오후 5시 인사동에 위치한 영주시 서울사무소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영주 출향인 ㈜성보엔지니어링 정달홍 대표(2000만원), ㈜풍전비철 송동춘 회장(2500만원), 진성종합상운(주) 이희정 대표(1000만원), 신승영 씨(2500만원)가 참석해 장학금 8000만원을 기탁하고 향후 4년간 총 2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정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출향인들은 한목소리로 “내 고향 영주의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영주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출향인들이 고향의 후배 학생들에게 보내주시는 꾸준한 관심과 사랑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 받은 장학금은 영주시 장학사업 발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지난 21일 교육공무직 30여명을 대상으로 의성과 안동 일원으로 현장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조성한 도내의 체험형 교육관을 중심으로 실시하고자 ‘의성안전체험관’과 ‘안동수학체험센터’를 방문하였다. ‘의성 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 화재, 태풍, 자동차 안전 등 가상 재난 사항을 직접 체험하여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고,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 되는 안전사고에 대해 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안동 수학체험센터’에서는 대형 수학 교구와 체험물을 통해 주변 속에 숨어 있는 수학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교육공무직원은 “경상북도에 이렇게 다양한 체험형 교육원이 구성되어 있다는게 놀라웠다. 근무기관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해보니 다시 일터로 돌아갈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 아이들을 데리고 한번 더 방문해 볼 생각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현장 연수를 통해 여러 가지를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각자의 근무지에서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하는 것이, 결국은 경북교육의 발전에 이바지 하는 일임을 잊지 말길 바란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울진군 농업인 423명을 대상으로 농산업 기계 심화반 교육을 성료했다. 이번에 수료한 교육생은 주요 농업기계 62명, 굴착기 206명, 지게차 88명, 용접 67명 등 전체 4개 과정에 걸쳐 29기 423명이다. 교육은 과정별 이론 2시간, 현장실습 4시간으로 추진하였으며, 설 연휴를 제외하고는 주말과 평일에 걸쳐 29일간 분야별 전문 심화 과정으로 추진하여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하여 울진군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좀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한다”며“울진군은 앞으로도 농기계 공동 활용 및 공동 영농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고령화 시대에 대응한 울진 농업의 대전환을 이루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13일 영양 내 학원 및 교습소를 대상으로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교습비를 중점으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점 지도·점검사항은 △ 교습비 등 미게시·미표시 △ 교습비 등 거짓 게시 및 표시 △ 교습비 등 미통보 △ 교습비 게시표 위치 등이다. 또한, 아동학대 범죄전력조회 및 취업제한 의무이행 여부, 성범죄 경력조회 및 취업제한 의무이행 여부 등 ‘범죄자 취업제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 지도했다. 이와 관련해 이경 교육장은 “교습비 등의 중점 점검으로 최근 급격하게 상승한 물가에 대비해 학원 및 교습소의 건전한 가격 경쟁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은 10일(금)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 중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학교회계 적극집행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2학년도 학교회계 적극집행을 위한 중점사항 및 재정집행률 향상 방안을 안내하였으며, 일선학교에서의 학교회계 운영의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집행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또한, 2022학년도 학교회계 마감일이 2023년 2월 28일로 얼마남지 않은 만큼 목적사업비 집행잔액과 불용예정액의 조기 반납을 통한 불용액 최소화와 적극집행 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경 교육장은 “각급 학교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교육 환경개선을 위해 재정집행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한다”며 “영양청은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 및 불용률 최소화를 위해 2022년 학교회계가 마감되는 그 날까지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서울시 공무원 300명이 퇴계 선비정신이 깃든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찾아 청렴 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서울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으로, 한국국학진흥원 인문정신연수원에 머물면서 선비정신을 간직한 안동의 문화유적을 직접 보고 느끼며 청렴 정신을 함양한다. 지난 1일, 150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안동을 찾았고, 오는 6일 2차 교육생 150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1차 교육생 150명은 안동에 머무는 동안 △도산서원, 병산서원, 하회마을 등 주요 문화유적지를 탐방하고 △하회탈춤을 직접 배워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역사 속 청렴 이야기와 공연이 어우러진 청렴 스토리 콘서트 등 다채롭고 알차게 구성된 교육과정에 참여했다. 또한, 교육생들에게 제공된 안동 대표 먹거리인 안동찜닭, 간고등어, 헛제삿밥 등 향토식당과 연계한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은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교육현장을 찾아 안동의 역사와 대표 관광자원을 소개하며 안동시를 방문한 교육생들에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지며 접빈의 예를 다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선현들의 청렴과 선비정신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월 6일 경상북도교육청 웅비관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미래교육지구 업무협약을 경북교육청과 체결했다. 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경상북도교육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말한다. 청송군은 지난해 경상북도교육청 공모사업에 문경시, 칠곡군과 함께 선정된 바 있다. 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각각 2억원씩을 부담해 4년간 운영되는 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와 지역 인구 감소, 학령인구 급감에 대비하는 미래교육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에 맞는 특화교육으로 지역 교육력을 높이고 아이들 돌봄에 다함께 참여하는 공동교육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청송교육지원청과 잘 협력하고 학교와 마을의 행복한 동행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청송미래교육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2월 2일(목)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지원단, 후견인(멘토-멘티)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2023년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결연식(청렴다짐) 및 신규 임용 공무원에 대한 직무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2023년 1월 신규 발령받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조직에 신속히 적응하고, 직무 능률 향상을 위하여 후견인제(멘토-멘티) 결연식 및 청렴다짐으로 선.후임간의 소통과 공감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업무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대면 기회가 되었다. 또한, 신규 임용 공무원 기본 소양 교육 및 업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의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공직 입문부터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생활과 자신감 있는 조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공무원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올바른 공문서 작성법,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및 민원처리, 급여, K-에듀파인 학교회계 기초, 정보보안 등 공무원이 알아야 할 기초적인 지식을 전달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5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열고, 정부·지자체·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 실효성 있는 공동 방제 시스템 구축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도내 21개 시군, 산림조합, 국립공원공단,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임업진흥원의 피해 분석도 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대책 보고 포항·안동시 우수 방제 사례발표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재선충병의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헬기(광역), 드론(비가시권), 지상(근거리) 3중 예찰을 병행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하반기 방제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도는 소나무 137만 본을 방제했으며, 이는 전국 전체 방제량(261만 본)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국 최다 실적이다. 또한 방제 예산 전년 대비 2배 확보 민·관 공동 총력 대응 결의대회 개최, 집단발생지 수종 전환(모두베기) 실시, 피해 극심지 국유림영림단 참여, 현장특임관 운영을 통한 품질관리 강화 광역단위 , 방제전략 수립 및 시군별 맞춤
8월 22일(금)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고추 축제인『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 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이다. 금년도 행사는 영양고추의 영양듬뿍 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계획이며, 최고품질의 햇고추와 고춧가루를 공급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가공업체 등 8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주요품목인 건고추(화건) 판매가격 표시제를 시행하여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9일‘KBS 6시 내고향’ 특집 생방송을 시작으로 현장감을 높이고 농특산물 전시, 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생태홍보관에서 밤하늘과 반딧불이 체험을, 음식디미방 홍보관에서는 최초의 한글로 된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을 통해 영양의 색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으며,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 특색을 한껏 살린 영양의
영주시는 22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해강(대표 이원근)과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강은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철구조물 제조 중소기업으로,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2028년까지 총 220억 원을 투자해 영주시 내 22,000㎡ 부지에 공장을 조성하고, 6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협력업체들의 동반 이전을 위해 영주시와 함께 공동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향후 본사 이전까지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근 대표는 “공장 신설을 위해 여러 지역을 검토했으나, 영주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과 친기업적인 시민의식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영주시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본사 이전과 함께 협력업체 이주를 적극 추진하여 회사의 발전은 물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이번 투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과 함께 도시공업지역 등에 기업들이 활발히 입주하여 우리 지역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