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와 한울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은 31일(목) 대한적십자사 대구 경북혈액원을 초청해 “2019년 하반기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헌혈차량 2대가 투입된 이번 노사합동 헌혈운동에는 본부 및 협력회사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이종호 본부장과 최남철 위원장 역시 헌혈 현장을 방문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및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대한적십자사의 수혈용 혈액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했다. 더불어 헌혈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한울본부는 상·하반기 연 2회 헌혈행사를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연료교체와 주요 설비의 정비를 위해 30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54일간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 이번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신월성1호기는 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기기점검, 정비 및 설비개선 작업과 원자력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를 시행한 후 12월 22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신월성1호기는 2014년 1월 이후 1,902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4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안전성과 운영 기술능력을 입증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8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제3발전소에서 “지진에 의한 화재 및 전원상실 비상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월성본부 인근에서 규모 6.5 지진이 발생한 것을 가정하여 신월성 2호기를 대상으로 재난 A급 비상과 방사선 적색비상을 발령하며 진행됐다. 월성본부는 유관기관인 경주소방서와 협업하여, 비상냉각수 및 비상전원 확보, 화재 진압 등 복합재난에 따른 초기대응-비상대응-수습복구 과정 및 재난대응 매뉴얼의 실효성 등을 집중 점검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높였다. 노기경 본부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미흡한 부분은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각종 매뉴얼의 보완을 통해 국민들이 원전 안전에 대해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25일(금) 울진군 남부에서 태풍 피해가 상대적으로 심한 매화·기성·온정면에 전기장판과 이불 등 1,000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추가로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태풍 ‘미탁’으로 인한 피해가 울진군 전역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함에 따라 전기장판 등 5,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하고, 한울원자력봉사대를 중심으로 중장비를 동원해 북면 나곡4리 피해 복구에 우선 집중한 바 있다. 더불어 한울본부와 자매결연을 맺은 울진읍, 북면, 죽변면 소재 69개 마을에는 자매부서가 방문해 청소와 부족한 생필품을 꼼꼼히 챙기는 등,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일손을 보탰다. 이번 생필품 긴급 지원은 울진군 남부 지역 또한 심각한 태풍 피해를 입어 생필품이 부족한 상황임을 파악한 한울본부가 긴급 구호품 추가 지원에 나서며 이루어졌다. 이종호 본부장은 “태풍 피해 지역을 좀 더 빨리 돕지 못해 죄송한 말씀을 전한다. 비록 한울본부에서 멀리 있는 지역이라 하더라도 한울본부가 항상 가까이 있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10월 24일(목)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오후 1시, 4시 30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영화 「엑시트」를 무료 상영한다. 재난 극복 영화 「엑시트」는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에 놓인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교 산악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영화 「엑시트」는 액션과 코미디가 한데 어우러져, 기존의 재난영화와는 차별화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지금까지 누적 관객 수 941만 명을 기록했다. 한울본부는 이 영화를 통해 최근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의 문화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매월 최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정서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문화콘텐츠를 제공하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22일(화) 울진군 새마을회와 합동으로 태풍 피해지역에 마음담은 김치 약 400박스를 전달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김치 전달은 지난 10월 초에 계획되었던 송이 축제를 찾는 지역 주민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미리 준비해둔 약 1,800만 원 상당의 식자재를 송이 축제 취소 직후 태풍피해 긴급 구호품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한울본부로부터 긴급 구호품으로 전환된 식자재를 전달받은 울진군 새마을회는 그간 피해지역을 60여 차례 순회하며 지역주민 약 3,000여 명에게 식사봉사를 제공했고, 22일에는 손수 담근 김치를 피해지역에 전달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준비했다. 마음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을 지역사회와 더불어 챙길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본부 인접지역의 태풍 피해복구에 전념해왔으나, 향후에는 울진읍을 포함한 원거리 지역의 피해복구를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한울본부는 울진군 피해 전 지역에 5천만 원 상당의 전기담요를 지원하기도 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난 11일 양남면 주상절리 일원에서 연이은 태풍으로 떠밀려온 각종 생활 쓰레기와 나뭇가지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정화활동에는 월성본부 직원뿐만 아니라 양남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변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월성본부 참여직원은 “양남면 주상절리는 지역 대표 관광명소로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정화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녹색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원전)는 “10월 13일(일) 오전 6시 22분경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 취수구에 해양 부유물 다량 유입으로 운전 중인 2대의 순환수 펌프 중 1대가 정지되어 원자로 출력을 39%까지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한울원전은 비상요원을 투입해 유입된 해양 부유물을 제거했다. 더불어 현재 정지된 순환수 펌프를 재기동했으며. 발전소는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방사능의 외부누출은 없다. 아울러 한울원전 2호기는 14일(월)부터 계획되었던 제22차 계획예방정비를 앞두고 있으며, 격납용기 라이너플레이트, 원자로헤드 슬리브 등 주요설비를 점검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이종호)는 10월 7일(월) 태풍 ‘미탁’ 관련으로 피해가 극심한 울진군 관내 이재민들을 위해 울진군(군수 전찬걸)에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태풍 피해로 상심이 큰 이재민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힘든 상황에 직면한 지역주민과 아픔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지난 4일부터 최인접 지역이자 이번 태풍으로 마을 절반 이상이 침수된 북면 나곡4리에 중장비 지원 및 직원들로 이루어진 봉사대를 꾸려 피해지역 자원봉사를 시행했으며, 단수지역 긴급식수 공급을 위한 소방차도 투입하고 있다. 또한 60여개 자매부서별로 피해지역 복구 봉사활동을 병행 중이며,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피해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복구 및 지원 작업에 힘쓸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0월 7일(월) ‘2019년 한울본부-협력업체 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상반기 간담회에 이어 시행된 이번 하반기 간담회에는 정비분야 15개 상주협력업체 관계자 및 관련 부서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은 오찬을 겸해 시행됐다. 이날 간담회는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본부 현황 브리핑과 계약 관련 제도 개선사항 및 출입 관련 협조사항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 한울본부의 청렴 및 안전 정책을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한 후, 협력업체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협력업체 관계자들은 사무동 환경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한울본부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했다. 장정일 처장은 “지난 40여 년 간 원자력 산업계를 함께 일구어 온 협력업체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협력업체 업무환경 개선 관련 협의를 위해 꾸준히 오늘과 같은 자리를 마련하겠다. 앞으로도 상호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협력업체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상생협력 기반 조
안동시는 7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법정 의무교육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노인인권 침해와 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올바른 이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보다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6조의 3(인권교육)에 따라 ▲노인인권의 이해와 관련 법령ㆍ제도 안내 ▲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종사자의 인권감수성 증진 ▲노인인권 존중 케어의 이해 등 노인인권에 대한 전반사항 및 노인학대 예방을 교육하고자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노인요양시설 협회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설 차원에서 어르신 학대는 물론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으며, 노인복지시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7일, 여성 리더 특강과 영주의 주요 문화자원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지도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17개 여성단체 회원 및 명예회원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영미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장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부석사 △무섬마을 △영주댐 △용천루 출렁다리 등 영주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의를 통해 여성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길 수 있었고, 문화탐방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을 위한 역할을 더 고민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해 주신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영주 홍보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봉화군은 2025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등에 대해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는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사업비 분석은 물론 공사방법이 적절한지, 합리적인 설계인지 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올 상반기 총 161건에 849억원을 심사해 이중 1.6%에 해당하는 14억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현장여건에 맞는 경제적인 공법을 채택했는지 △원가산정을 적정하게 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 분석한 결과이다. 임기수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 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돼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동시에 지방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