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영덕지역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시행 중이며, 총 3천만 원의 성금을 사랑의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한울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러브펀드)으로 마련됐고 영덕지역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긴급 지원에 사용될 것이다. 5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4월 7일~8일은 영덕국민체육센터와 영덕문화체육센터, 삼화2리 마을회관 등에서 이재민대피소 운영지원, 구호물품 정리·배부, 환경 정비 등을 지원했고 4월 16일에는 북면 지역의 기관·단체들과 함께 영덕군 지품면 피해 농가를 찾아 과수원 정비와 전소된 창고 철거 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의 소중한 이웃인 영덕지역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자랑스럽다”라며, “지금까지의 손길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을 수 있는 작은 디딤돌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4월 20일 오전 10시에 제1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신한울2호기는 약 87일간의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터빈 완전분해 점검, 원자로 냉각재 펌프 정비 등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4월 30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어린이 체험형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을 개최한다. 「뚝딱하니 어흥!」은 꼬마 도깨비 대장 ‘뚝딱하니’가 ‘호랑이와 곶감’, ‘해와 달이 된 오누이’, ‘호랑이 형님’ 세 편의 전래동화 속 호랑이를 만나는 이야기이다. 인형극, 그림자놀이, 도깨비 방망이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으며 4월 29일 10시 30분, 30일 10시 30분 공연은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초청 관람을 시행한다. 본 공연은 울진군민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200석, 선착순 현장 대기 100석이다. 사전 예약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4)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용 본부장은 “제2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는 어린이와 함께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뮤지컬을 준비했으며, 전래동화가 지닌 감성과 교훈을 아이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14일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에서 ‘경주시 복합도서관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수력원자력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에 따른 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당초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자율형 사립고(자사고) 설립을 검토·추진해 왔으나, 정부 방침과 교육 정책 변화로 인해 실현이 어려워짐에 따라 대안으로 복합도서관 건립이 결정됐다. 특히 총사업비 787억 원 전액을 한수원이 부담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큰 의미를 갖는다. 복합도서관은 경주시 황성동 948-5 일원에 부지 30,000㎡, 연면적 11,108㎡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로 건립되며, 도서관 기능은 물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이 가능한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경주 복합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의 성장을 지원하고, 체험하며 소통이 이뤄지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복합도서관 건립은 경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계기”라며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에 복구를 지원하고자 4월 7일~8일 이틀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4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이재민 대피소 철거 및 운영 지원, 구호 물품 배부·정리 등의 복구 활동을 했으며, 삼화2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도록 환경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실제 피해를 겪은 주민들은 보니 안타까웠고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많은 손길이 필요한 상황이기 때문에 꾸준히 산불피해 복구지원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생계를 잃고 막막함에 놓인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넬 수 있어 마음 한편이 조금이나마 놓였고, 계속해서 영덕지역의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추가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며, “단순한 피해복구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다시 삶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4월 9일 창립 24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꿈을 키우는 건강키트’를 울진군 아동 98명에게 전달했다. 아동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업해 마련한 키트는 기능성베개, 위생용품, 비타민, 유산균 등이다. 초록우산 경북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한울본부와 함께 지역 아동에게 뜻깊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작은 부분까지 항상 세심하게 생각해 주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울본부 이세용 본부장은 “아이들의 활기찬 미래를 위해 마련한 건강키트가 일상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형모듈원전(SMR) 제작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D프린팅 기반의 SMR 제작지원센터를 조성해 원전 중소·중견기업의 제작 역량을 높이고, 차세대 원자력 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경북도와 함께 총사업비 320억 원(국비 97억 원, 지방비 213억 원, 주관기관 부담금 10억 원)을 투입해 문무대왕면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내 1만 6,500㎡(약 5,000평) 규모로 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5년이다. 사업 주관은 한국재료연구원이 맡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 포스텍, 대한전기협회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소형모듈원자로(SMR·Small Modular Reactor)는 전기출력 300메가와트(MWe) 이하의 소형 원자로로, 모듈 형태의 제작이 가능하고 제어계통이 단순해 안전성과 경제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와의 연계성도 뛰어나 차세대 원전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기존 대형원전과 비교했을 때 100분의 1 이하 수준으로 축소가 가능한 점도 또 다른 강점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4월 15일, 16일 양일간 영화「히트맨2」을 무료 상영한다. 영화 「히트맨2」는 웹툰작가 ‘준’의 신작을 모방한 테러 사건이 발생하고 국정원이 ‘준’을 범인으로 지목하며 벌어지는 일련의 에피소드를 다룬 코미디 액션 영화다. 본 영화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상영은 4월 15일(화) 19시, 4월 16일(수) 14시, 19시 총 3회이며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한울다누림무비데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창립 24주년을 맞아 4월 3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억 1백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울본부는 매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내 기부금(러브펀드)과 한수원지원사업비로 조성되었다. 2025년 한 해 동안 울진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복지프로그램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 지역주민 주거환경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 사무처장은 “기부는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실천이라는 것을 몸소 보여주는 한울본부에 감동을 받았고, 큰 규모의 기부금을 모금하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이렇게 도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지역사회에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나눔 활동을 하고 있는데 그 마음이 잘 전해진 거 같아 기쁘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이 따뜻한 세상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꾸준한 발걸음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4월 1일 기준 누적 발전량 1조 3천억kWh를 달성했다. 이는 1988년 한울1호기 준공 이후 37년 만의 성과다. 한울본부가 달성한 누적 발전량 1조 3천억kWh는 서울시 전체가 지난 30년간* 사용한 전력량과 같고, 2024년 기준 대한민국 전력 사용량**의 약 2.4년에 해당한다. * 1995년∼2024년 서울시 전력 사용량 1조 1,967억kWh(한국전력공사) ** 2024년 국내 전력 총 거래량 5,495억kWh(한국전력거래소) 한울본부는 전력 공급과 함께 지역 지원 규모확대 등 상생을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발전량과 연계한 한수원지원사업은 경제, 교육·장학, 의료복지 분야에 총 2,668억 원을 지원했고, 이는 전국 5개 원전본부 중 최대 규모이다. 더불어 한울본부가 울진군에 납부한 지역자원시설세는 총 7,000억 원 수준이다. 한울본부가 납부한 세액은 울진군 지역 재정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 2024년도 납부액은 지역자원시설세 653억 원, 취득세 323억 원을 비롯해 총 1,152억 원으로 울진군 징수세액의 약 69.7%를 차지한다. 이세용 본부장은 “한울본부가 1조 3천억k
영주시는 ‘8월 청렴·친절의 날’을 맞아 28일 오전 출근 시간에 맞춰 시청 본관 로비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친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실천 의지를 높이고 청렴과 친절을 생활화해 조직 전반에 청렴·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소장, 기획예산실장 등이 함께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며 일상 속 청렴·친절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영주시가 운영하는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와 다양한 신고 채널을 홍보하며, 갑질 피해 발생 시 신속한 신고·조사·보호가 이루어질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알렸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청렴과 친절은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청렴·친절 실천과 제도적 홍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릴레이 청렴·친절 챌린지 △청렴 시책 우수사례 부서 격려 △청렴·친절 교육 등 지속적인 청렴·친절 시책을 이어가며, 투명한 행정과 친절한 서비스로 시민의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2025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2025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참가자를 8월 28일부터 9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의 참가 자격은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가운데 노래에 대한 열정과 소질을 가진 누구나 가능하며, 역대 수상자는 제외된다. 예선은 9월 27일 오후 1시 풍기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리며, 이 자리에서 본선에 진출할 12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본선은 축제 기간 중인 10월 25일 오후 6시 30분, 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본선 무대에 오른 6명의 수상자에게는 대상(500만 원), 금상(200만 원), 은상(100만 원), 동상(50만 원), 인기상(30만 원), 특별상(30만 원) 등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희망곡 2곡을 준비해 영주시청 누리집(yeongju.go.kr)에서 휴대폰 본인 인증 후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류도 해당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메일(belowzero@korea.kr), 팩스(☎054-639-6029), 영주시청 기획예산실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봉화군을 대표해 참가한 석포중학교 2학년 김예희 학생이 지난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제12회 전국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는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이중언어 환경을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113명이 예선을 치렀으며, 이중 선발된 20명의 참가자가 본선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예희 학생은 ‘꿈의 꽃’이라는 주제로 어머니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중국어와 가까워졌고, 장래 희망인 통역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부모님의 모국어인 중국어로 발표했다. 봉화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다문화 자녀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감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며 “대회 이후에도 이중언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김경숙 봉화군가족센터장은 “글로벌 시대에 이중언어 능력은 미래 사회의 필수 자산이며, 이번 대회가 다문화 자녀들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8월 28일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남대천 수변공원에서 토종 치어 4천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군 직원과 자연보호의성군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메기 1천 5백미 △쏘가리 1천 5백미 △붕어 1천미를 방류했으며, 남대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방류는 외래어종으로 위협받는 토속 어종 자원을 회복하고 하천 생태계 보전과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류된 어종은 생태적 가치가 높아 하천 생물다양성 보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남대천은 지역민이 사랑하는 의성의 대표적인 하천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실천이 외래어종으로 사라져가는 토종 수산자원 증식과 생태계 복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매년 토종 치어 방류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하천의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붕어, 메기, 동자개 등 경제성 치어 총 10만 2천미에 대한 내수면 치어 방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