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청정화 유지를 위해 수의사 4명을 2024년 봉화군 공수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수의는 수의사법에 따라 동물병원을 개설하고 있는 수의사 및 동물병원에 근무하는 수의사 중에서 시장·군수가 위촉하며, 동물의 진료, 동물 전염병의 예찰 및 예방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한다. 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하종성 내성동물병원장, 이재석 영광동물병원장, 하종엽 하수의과병원장, 김서필동물병원장으로 올 한해 담당 공수의 지역의 가축사육 농가에 대한 동물의 진료, 구제역과 럼피스킨 예방접종, 브루셀라병 및 결핵 혈청검사, 산란계 밀집단지 조류인플루엔자(AI) 간이검사 및 가축전염병의 예찰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가축방역의 최일선에서 수고하시는 공수의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이라 공수의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군의 가축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덕울진축산농협(조합장 장영락)은 2024년도 시무식을 갖고 새해에는 ‘가고 싶은 회사, 오고 싶은 축협’ 슬로건으로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여 조합원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조합으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영덕울진축산농협은 지난12월에 한우가격 하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조합 결산에 따른 이용고배당과는 별도로 조합사업 이용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농가에 배합사료장려금, 면세유장려금, 계통출하장려금 등 조합사업 이용 장려금 155,270천원을 지급하였다. 또한 축산농가 지원사업으로 송아지면역강화제지원사업, 한우거세지원사업, 한우임신진단지원사업, 한우도우미지원사업, 퇴비부숙촉진제지원사업, 친환경축산을 위한 퇴비유통전문조직 구성하여 운영 중에 있다. 장영락 조합장은 “지난 해 생산비 대비 출하단가 하락에 따라 양축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며 “우리축협도 한우생축사업부문에서 적자경영으로 어려움이 있으나 조합원들의 어려움에 동참한다는 의미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용장려금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의 발굴 및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하여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를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으로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청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 90~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최대 5억한도)과 기술·경영 교육 및 상담(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 임대, 매매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영농경력 10년 미만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평가와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세대당 최대 5억원 한도(연리 1.5%, 5년거치 20년상환)의 융자금과 함께 각종 영농교육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희망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홈페이지 고시ㆍ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송군청 농정과 농정기획팀에서 상담 및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1월 4일부터 2월 23일까지 농업인 2,320명을 대상으로 11과목 13회에 걸쳐 고품질 고추, 사과 등 우수 농ㆍ특산물 생산을 위한‘2024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고추, 사과 농사 영농현장 문제 해결을 중심으로 강의를 편성했으며, 전문과목(샤인머스켓, 캠벨, 자두, 수박, 배추, 벼·콩 등)은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공익형 직불제 필수 교육과 연계 운영되며 올해 바뀌는 농업정책, 시범사업, 교육 홍보를 병행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상 기후와 영농작업 인건비 상승 등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하여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영양축산농협(조합장 황대규)에서는 영양군민과 함께하는 나눔축산, 의 일환으로 영양군청에 200만 원 상당의 한우사골세트 300박스를 2024. 1. 3(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청송영양축산농협 나눔축산 행사는 2018년부터 나눔축산 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 일곱 번째 기탁행사를 매년 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축협 직원 및 조합원들과 함께 나눔축산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에 있다고 한다. 황대규 조합장은 “지역 축산업 발전과 축산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생산자 조합으로서 앞으로도 청송영양 축산농협 조합원들이 이웃사랑의 실천에 의미를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농협이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계속되는 불경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이런 소중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3일 2024년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초매식을 가지고 첫 경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초매식에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권태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관내 기관장, 농업인, 중도매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인사, 떡케이크 커팅식에 이어 2023년산 만생종 후지(富士) 사과의 경매를 진행하였다. 청송군은 2019년 11월 농산물공판장 개장하여 사과 출하량 기준 2019년산 1,905톤을 시작으로 2022년산 8,339톤을 처리하였으며, 전년도에는 냉해피해, 탄저병 확산 등으로 사과 생산량이 급감하였음에도 2023년산 사과 5,124톤(2023.12월말 기준)을 처리하였다. 지난해 청송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농가 출하물량에 따른 공판장 시설용량의 한계로 경매 대기기간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비(전액 국비) 6,58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선별작업장 및 저온저장고 증축, 하역장 비가림시설 설치, PC상자(20kg) 교체, 유통장비 구입 등 시설 및 장비 확충사업을 완료하였다. 이날 첫 경매상황을 참관한 윤경희 군수는 “청송군 농산물공판장 운영을 통해 농가 편의는 물론이고
지난 27일(수) 저녁, 청송읍 청송시장에서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한 “성과공유회 및 주민화합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 진행한 17개 과업에 대한 사진전시와 공연, 자원봉사단체의 다과 제공을 포함한 청송읍 지역주민 노래자랑 등 풍성한 구성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주민 약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주민들의 끈끈한 화합을 보여주며 어느 행사보다 활기차게 진행되었으며, 추진위원회 및 지역주민들은 그간 서로 노력했던 이야기를 나누며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여유를 함께 만끽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 준비된 주민들의 체험·봉사활동에 대한 사진전시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과 한 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추후 이어질 지역 활성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등 사업 홍보의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추진위원회 김양태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봉사자 분들과 단체 그리고 주민여러분들의 끈끈한 정이 있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면서도 “오늘 함께해준 모든 분들과 청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3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농촌지도분야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2018년 최우수상, 2019년 대상, 2020년 최우수상, 2021년~2022년 우수상에 이어 6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각 도를 대표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중앙단위 평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농업기술보급, 디지털농업 기술전환, 화상병 등 재해대응과 청년농업인, 지역특화작목 육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교육훈련 종합평가에 교육경영팀이 출전해 농업실용 교육, 스마트 교육, 귀농귀촌 교육, 청년농업인 교육에 대한 우수성과를 인정받아‘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또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경진대회에서 스마트팜 교육과 컨설팅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농업기술센터가 6년 연속 우수한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미래 농업 환경변화에 대응하여 한발 더 앞서 가고 의성군의 농업을 스마트 ㆍ 디지털 농업,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
포항시는 최근 경북도가 주최한 ‘2023년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상북도 과수산업 육성 시책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과수산업 육성 시책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과수 분야 주요 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해 시상한다. 포항시는 이번 시책 평가에서 과수 분야 예산확보 및 국·도비 예산 집행 실적, 공모사업(과실 전문 생산단지 기반 조성 사업) 선정, 시 자체 사업 발굴 노력, 지방자치단체장 관심도(경북 사과 홍보 행사, 과수 농업인 연찬회 등) 등 다방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포항시는 경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농촌 활력 분야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이했다. 농촌 활력 분야 평가는 농촌 활력 분야 주요 업무 추진 실적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평가를 진행하며,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역량을 높이고 우수 시군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 포항시는 이번 평가에서 농촌 지역개발 사업 및 지방이양 사업 추진 실적, 농업 생산 기반 조성 사업 추진 실적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강덕
영양군(오도창 군수)은 지난 10월 26일 우박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하여 재난지원금과는 별도로 특별 영농자재비(250백만 원)를 편성 지원했다. 이번 우박은 이례적으로 10월 말에 내렸으며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과수(200ha)와 배추(50ha)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23년도에는 저온 및 우박, 집중호우, 태풍 등 다수의 재해가 발생하여 이미 많은 농가가 피해를 입었는데 수확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 또다시 우박피해를 입어 농가의 시름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에 군에서는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하여 ㎡당 100원의 특별영농자재비(3회 추경, 군비 100%)를 편성 지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재해로 인한 피해가 아직 가시기도 전에 이례적인 시기의 우박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어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다.”라며 “이번 특별지원금이 우박피해 농가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7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법정 의무교육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노인인권 침해와 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올바른 이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보다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6조의 3(인권교육)에 따라 ▲노인인권의 이해와 관련 법령ㆍ제도 안내 ▲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종사자의 인권감수성 증진 ▲노인인권 존중 케어의 이해 등 노인인권에 대한 전반사항 및 노인학대 예방을 교육하고자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노인요양시설 협회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설 차원에서 어르신 학대는 물론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으며, 노인복지시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7일, 여성 리더 특강과 영주의 주요 문화자원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지도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17개 여성단체 회원 및 명예회원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영미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장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부석사 △무섬마을 △영주댐 △용천루 출렁다리 등 영주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의를 통해 여성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길 수 있었고, 문화탐방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을 위한 역할을 더 고민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해 주신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영주 홍보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봉화군은 2025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등에 대해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는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사업비 분석은 물론 공사방법이 적절한지, 합리적인 설계인지 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올 상반기 총 161건에 849억원을 심사해 이중 1.6%에 해당하는 14억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현장여건에 맞는 경제적인 공법을 채택했는지 △원가산정을 적정하게 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 분석한 결과이다. 임기수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 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돼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동시에 지방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