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 장선용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도내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장선용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섰으며 지난 태풍 피해 시 적극적인 복구활동 참여와 꼼꼼한 피해사항 확인으로 우리군이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신한울3,4호기 조기 착공을 위해 청와대 방문 집회에 참석하고 건설허가기간 연장을 위해 범군민대책위원회와 공동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장선용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12일(화) 오전 10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청기면 자율방범대 코로나19 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12일(화) 오전 11시 00분 군청 전정에서 진행되는 「(주)비전통신 코로나19 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상서(祥瑞)로운 기운이 가득한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힘찬 태양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고 지역 곳곳에 다시금 웃음과 활력이 넘쳐나길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새 희망의 봄날이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나간 한해는 전 세계를 공포에 빠트렸던 전염병의 창궐에 더해 각종 자연재해 등으로 힘든 시련의 시간이었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단결된 군민의식을 보여주신 덕분에 숱한 어려움들을 극복해 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방역 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생업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시는 군민여러분의 노고와 협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2020년 7월, 제8대 후반기 영양군의회를 출범 후 숱한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도 지역발전과 복지향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하여는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영양군이 작지만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의 맡은 바 역량 완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로 역대 가장 활발하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덕군의회 의장 하병두입니다.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유와 풍요, 힘을 상징하는 흰 소의 해를 맞아 군민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영덕군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합니다. 새해들어 예전처럼 희망의 메시지를 마음껏 전하고 싶지만, 지금은 우리가 처한 현실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변화와 위기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가 일상의 한 부분으로 자리한지 어느덧 1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만, 지금의 상황은 매우 엄중합니다. 그렇기에 영덕군의회는 올 한 해 민생경제를 살피고 돌보는 일을 최우선으로 과제로 삼고자 합니다. 어려운 경제문제를 국가 차원의 결단과 정책의 산물로 보지 않고, 지역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자원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이로써 침체된 지역경제가 다시 활기를 찾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군민들과 격의없는 만남과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는데 영덕군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서양속담에 값진 위기를 허비하지 말라. 라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30만 출향인 여러분! 2021년 신축년(辛丑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흰 소의 해를 맞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경자년을 뒤로하고 맞는 새해는 귀한 보석과 같은 한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보석처럼 귀한 군민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꼭 이뤄지도록 영덕군이 함께 하겠습니다. 올해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새로운 일상에서 더 큰 가치의 영덕을 창조해야 하는 중대한 시기입니다.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처하며 ‘새로운 일상, 가치 있는 영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전에 없던 일상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여 군민의 삶이 한 단계 더 나아지는 계기로 삼고, 행정의 구조와 체질을 혁신할 것입니다. 지난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영덕은 ‘가보고 싶은 관광지, 영남권에서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민선7기 공약 실천계획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공공분야 20건, 민간분야 3건, 총 23건의 각종 평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함께하신 군민여러분과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의성군은 지난 1월 1일자로 경북도의 인사발령에 따라 설동수(56세)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이 신임 의성 부군수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신임 설동수 부군수는 지난 1989년 청도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상주시 농업정책과장과 경북도 잠사곤충사업장장 등을 거쳐 농식품유통과장을 지냈다. 설동수 부군수는 기획력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행정가로, 특히 농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높아 농업강군인 의성군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업무를 시작한 설 부군수는 “전통적인 농업강군인 의성에 부군수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경북도와 군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여 의성군을 지방부활의 롤모델로 만들 것이며, 통합신공항 이전사업과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등을 적극 추진하여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엄태항 봉화군수는 2021년 신축년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대도약의 해가 될 것을 천명했다. 지난 한해는 지방소멸이라는 오랜 난제와 코로나라는 초유의 위기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면, 2021년은 민선 7기 그간의 노력들이 알찬 결실을 맺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엄태항 군수는 ▲ 지역산업의 중심 농업 ▲ 생기돌고 활력넘치는 경제도시 ▲ 군민 모두가 누리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구현 ▲ 에너지 전환도시 기반 다짐 ▲ 전국 문화관광 일번지 ▲ 더불어 잘사는 균형도시 봉화를 내세웠다. 지역산업의 중심 농업은 농업인 경영안정자금을 연 80만원으로 상향 지급하여 농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대규모 농산물 종합산지유통센터 조기 건립으로 체계적인 유통시스템 확충과 판로를 개척해나간다. 또한 스마트 팜을 확대하여 농업의 생산성을 강화하고, 버섯클러스터산업 등 미래 신소득 대체작물 개발로 지역농산물의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 생기돌고 활력넘치는 경제도시는 전통시장 주변에 주차타워 건립으로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고하고, 불금축제를 전 계층이 함께 즐기는 불금 야시장으로 새단장하며, 카드형 봉화사랑상품권을 신규 발행해 상경기 활성화와 선순환 경제기반
포항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주요 해맞이 명소를 폐쇄하고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을 취소하는 대신 2021년 1월 1일 ‘한반도 동쪽땅 끝에서 대한민국의 희망을 보다’를 지역 케이블TV HCN과 포항시 유튜브(포항시청)를 통해 생중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로 진행된 이번 새해 일출은 해맞이 성지 호미곶과 영일대해수욕장, 이가리닻전망대 3곳을 삼원중계하여 해맞이를 가지 못하는 시민들이 아쉬움을 달래고 집에서 편히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타악그룹 ‘쾌’의 힘찬 북소리로 신축년 호미곶의 아침을 깨웠으며, 영일대해수욕장과 이가리닻전망대 현장 모습을 스케치하여 색다른 새해 아침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어서 사전녹화된 영상을 통해 이강덕 포항시장,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병욱 국회의원, 김정재 국회의원,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의 새해인사와 ‘역경을 딛고 소처럼 묵묵히 나아가라’라는 의미의 포항시 사자성어인 ‘우보전진(牛步前進)’을 발표하였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을 실천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인 희망영상메시지를 상영하여 시민들에게 큰 감동과 새해의 희망을 전달했다. 또한, 호미곶과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공직자 여러분 경자년(庚子年)이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금년 한 해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상주인으로서 모습을 잃지 않으시고,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살아오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아울러, 민선 7기 제8대 상주시정 첫 해에 전폭적인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마음을 모아주시고 힘을 실어 주셨기 때문에 2020년 우리 상주는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향한 대장정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4월 15일 재선거에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그날부터 무거운 책임감으로 시정에 임하고 있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 한 해를 돌이켜보면, 연초부터 코로나19의 광범위한 확산, 서리피해와 냉해, 장마와 태풍, AI등 하루도 편한 날 없이 어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불편과 고통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보았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저는, 시정의 책임자로서, 늘 초심을 잃지 않고, ‘혼자 가면 길이 되고 함께 가면 역사가 된다.’는 생각으로,
군위군은 지난 26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에너지 자립도시 조성」을 위한 민간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에너지 관련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촉했다. 민간자문단은 경북대학교 차세대에너지기술연구소 이수출 교수, 한국에너지공단 정군모 본부장 등 에너지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군위군은 대구경북신공항,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을 앞두고 있으며, 이에 따른 에너지 공급체계 마련과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민간자문단을 발족했다. 앞으로 자문단은 군위군 에너지계획 수립, 에너지 효율화 및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민간 전문가와 함께하는 자문단 출범이 군위군의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군위군은 지난 2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 제38기 수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250명을 비롯해 군위여성평생교육대학장 김진열 군위군수 및 정종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규종 의장과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의흥면 오경희 씨가 수료생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으며, 각 읍면을 대표해 모범을 보인 군위읍 김현숙 씨 외 7명이 군수 표창, 군위읍 이점희 씨 외 7명이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삼국유사면 이화숙 씨는 진심 어린 교육 소감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각 읍면 수료생들은 노래(군위읍, 삼국유사면), 라인댄스(효령면), 풍물(산성면), 요가(우보면), 고고장구(부계면) 등 다양한 공연 및 작품전시(소보면, 의흥면)로 수료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였다. 참여자들의 마음을 다한 준비와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 이러한 무대는, 배움의 기쁨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여성들의 도전이 군위군을 더욱 활기차게 한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북도청과 안동·경주 일원에서 ‘2025 대학생 모의 APEC 정상회의(2025 APEC University Students Simulation Summit)’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가을 경주에서 열리는 ‘APEC 2025 KOREA’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미래 세계 지도자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국제협력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경북도가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주관한다. 특히 이번 모의 정상회의는 교육부의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RISE)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교육부 정책 기조에 맞춰, 경북의 글로벌 인재 양성 계획을 고도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37개국 해외 유학생 등 250여 명이 모여 개최됐으며, 해외 유학생 자원봉사자 장학증서 수여, ‘APEC 2025 KOREA’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SNS 콘텐츠 제작 우수 학생 시상, APEC 홍보 및 성공 기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응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인 26일에는, 경주에서 본격적인 ‘모의 APE
포항시는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성장과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연구타운 조성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적정성 심의를 통과해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중소기업 연구소를 집적화하고 산학연이 협력할 수 있는 연구타운을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청년 인재의 정착을 동시에 실현하는 연구타운을 중심으로 도심형 연구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 R&D 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경상북도, 포항시, 포스텍이 함께 조성을 추진하는 중소기업 연구타운은 지하1층~지상6층, 연면적 5,300평 규모로 남구 지곡동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700억 원(국비 250억, 지방비 250억, 민자 200억) 규모로 2026년부터 설계공정에 착수할 예정이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의 새로운 모델인 연구타운은 저렴한 임대료로 신규 창업·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닮았지만, 최첨단 인프라 기반의 공용장비센터 구축과 지역기업-대학-앵커기업의 산학협력 오픈랩을 갖춘다는 점이 기존 모델과 차별화 된다. 연구타운 ▲1층 공간은 시민들을 위한 개방공간으로 지역의 상생과 공존을 실현하는 공간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