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15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32년만의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자치분권 2.0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자치분권에 대한 기대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방정부의 각오와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자치분권을 응원하는 메시지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는 캠페인에 동참하며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군민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항상 군민과 함께하는 군정을 펼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의 지명을 받은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오도창 영양군수, 이광호 청송군의회 의장, 신효광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명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14일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의성군민의 염원을 담아‘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자치경찰 관련법 등이 국회를 통과하여 주민 중심의 진정한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자치분권 2.0시대’의 개막을 알리고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 자치분권 실현의 각오를 다지고, 새로운 전환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릴레이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홍성열 증평군수의 지명으로 “주민이 중심인 자치분권, 의성군이 함께 이뤄내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는 최대호 안양시장, 류한국 대구시 서구청장, 이희진 영덕군수를 지목했다. 김주수 군수는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게 군민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군민 중심의 자치분권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 윤동탁 의원이 남다른 봉사정신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경상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2020년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윤동탁 의원은 군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서고, 코로나19 방역 참여와 태풍 피해의 적극적인 복구활동과 꼼꼼한 피해사항 확인으로 솔선수범하였으며, 특히 군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힘쓴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윤동탁 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받은 상이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군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헌신하는 자세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이 남다른 열정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2020년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이광호 의장은 26년간 청송에서 모범적인 공직생활을 하였고, 제8대 청송군의회 의원에 당선된 후 후반기 의장으로서 공직에서 다져온 실무와 경륜을 바탕으로 현장을 발로 뛰면서 군민들에게 봉사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8대 의정활동 중 『청송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발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왔으며,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광호 의장은 “군민의 대표로서 맡은 바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귀중한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 강다연 의원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강다연 의원은 주민들의 고충과 민원해결을 위해 현장 위주의 의정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영리성이 높은 일부 지역에만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것을 지적하며 모든 군민이 동등하게 저렴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촉구하였고, 급속한 고령화로 고령운전자가 늘어나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에도 일조하였다. 또한 예산의 타당성·시급성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강다연 의원은 “군민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울진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지난 2020년 7월 6일 안동시가 대마특구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대한민국 ‘대마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즈음에 우리 안동시민들에게 ‘대마는 무엇이고, 우리에게 어떤 희망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희망의 메시지가 될 수 있길 고대하는 심정으로 이번 기고를 준비했다. 대마와 관련한 기고문은 총 6회로 나눠 연재할 계획이다. 오늘은 그 첫 번째 이야기로 ‘대마(헴프)는 무엇인가?’란 주제로 이야기 해볼까 한다. 우리가 흔히 ‘대마’ 또는 ‘대마초’라 부르는 건 ‘칸나비스 사티바 엘’(학명:Cannabis Sativa L.)을 두고 하는 말이다. 칸나비스를 과학적으로 분류하자면 속씨식물문, 장미목, 삼과의 한해살이 식물에 속하며, 세 가지 종(사티바·인디카·루더랄리스)으로 나뉜다. 중앙아시아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 연구자들은 그 기원을 남아시아에서도 찾는다. 그렇다면 ‘헴프’란 뭘까? 대마초나 마리화나를 말하는 걸까? 중독성 마약이 아닐까? 위험하지 않을까?. 이러한 의문점이 드는 것이 당연하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대마로 알고 있는 헴프(Hemp)는 칸나비스를 지칭하는데,
이강덕 포항시장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12일 큰동해시장을 방문하여 새해인사를 전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피며 상인들과 적극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큰동해시장 방문은 계속되는 코로나19의 확산과 극심한 한파로 힘들어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새해 물가를 살피는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 시장은 코로나19 예방과 감염확산 차단의 일환으로 올바른 마스크 사용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인 실천, 동절기 화재예방으로 안전한 장보기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김병석 큰동해시장 상인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방문객이 줄고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체계적인 방역활동과 화재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새해 손님맞이에 한창인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새해에도 소상공인들과 삶의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교류하는 시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서민과 지역경제에 바탕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전통시장, 공공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객들을 위해 1월 4일부터 지역방역일자리 사업을 추진하여 생활방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울진군의회 장선용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도내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장선용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섰으며 지난 태풍 피해 시 적극적인 복구활동 참여와 꼼꼼한 피해사항 확인으로 우리군이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신한울3,4호기 조기 착공을 위해 청와대 방문 집회에 참석하고 건설허가기간 연장을 위해 범군민대책위원회와 공동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장선용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12일(화) 오전 10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청기면 자율방범대 코로나19 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월 12일(화) 오전 11시 00분 군청 전정에서 진행되는 「(주)비전통신 코로나19 물품 기탁식」에 참석한다.
상서(祥瑞)로운 기운이 가득한 2021년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힘찬 태양의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고 지역 곳곳에 다시금 웃음과 활력이 넘쳐나길 기대해 봅니다. 아울러,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새 희망의 봄날이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지나간 한해는 전 세계를 공포에 빠트렸던 전염병의 창궐에 더해 각종 자연재해 등으로 힘든 시련의 시간이었음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단결된 군민의식을 보여주신 덕분에 숱한 어려움들을 극복해 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방역 최 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과, 생업의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시는 군민여러분의 노고와 협조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해 드립니다. 2020년 7월, 제8대 후반기 영양군의회를 출범 후 숱한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도 지역발전과 복지향상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는 한편, 집행부에 대하여는 견제와 균형을 바탕으로 영양군이 작지만 경쟁력 있는 자치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회의 맡은 바 역량 완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그 결과로 역대 가장 활발하고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고 자부하고 있으며
경상북도는 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주원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죠티 바신 NSF(미국위생협회) 아시아태평양 총괄전무, 푸드테크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식품부가 선정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가운데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 지원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경북도가 신청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센터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총 155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2,500㎡ 규모로 조성되며, 기술 실증센터, 키친 인큐베이팅, 공동 연구장비실 등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식품로봇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외식업체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외식산업의 유형별 맞춤형 주방 자동화 구현을 위한 실증을 지원한다. 나아가 미래형 K-키친 생태계 조성과 상업용 식품기기 인증 등 글로벌 푸드테크 인증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착공식과 함께, 도와 포항시는 NSF(미국위생협회)와 ‘글로벌 푸드테크 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영주시는 지난 7월 2일, 영주시 드론산업육성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정책 방향 제시 △실증 과제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 드론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드론 및 항공산업 관련 기업, 군(軍), 영주소방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임종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봉화·영양)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드론산업 추진현황과 향후 전략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영주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부터 드론을 활용한 배송 실증, 농업 방재, 산불 감시, 녹조 예찰 및 제거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자문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드론산업 정책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영주시를 미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7월 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된 ㈜제이오푸드와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 김상진, 우창하, 김순중 의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우창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첫 사례로, 재난 피해 기업의 재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정된 조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재해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이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할 경우, 기존 입지·시설보조금 외에도 ‘지원 결정 금액의 100% 이내’에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이오푸드는 총 87억 원을 투자해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 내 1,556평 부지에 식육 및 식품 제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며,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총 15억 원(도비 6억 원, 시비 9억 원)의 입지·시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산불로 하루아침에 사업장을 잃고 망연자실했던 기업이 지역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 사례로,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을 놓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경주시는 3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황남빵과 경주 팥 생산 농가 대표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와 전통식품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경주 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현재 경주시는 총 233농가, 91ha 규모로 팥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팥 소비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본격화한 팥 생산단지 조성 사업과 함께, 계약재배 체계를 초창기부터 도입해 온 점은 경주 팥 산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건강식품과 전통식품 시장에서 국산 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품질 높은 지역산 팥을 전통식품 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황남빵은 창립 이래 국내산 팥만을 사용해 온 경주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재배된 팥을 우선 구매하고 품질 향상과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 당일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