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항 봉화군수가 장욱현 영주시장의 지명을 받아 환경부가 추진하는 탈 플라스틱 실천 릴레이 운동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지난 1월 조명래 전 환경부장관의 제안으로 시작되었으며,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적은 피켓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SNS에 게시해 동참하는 방식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개인 SNS를 통해‘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은 줄이고! 사용한 플라스틱은 분리배출 하고!’를 주제로 실천을 다짐했다. 엄태항 군수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곳에서만 일회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또 사용한 일회용 플라스틱은 재활용 할 수 있도록 분리 배출하는 실천문화가 중요하다”며 “청정 지역인 봉화를 지켜나가기 위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에 군민 모두가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엄태항 군수는 다음주자로 윤경희 청송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구본수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봉화군지부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 이하 한울본부)는 2월 25일(목)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탈(脫)플라스틱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환경부가 SNS를 통해 진행하는 탈(脫)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하지 말아야 할 일’한가지, ‘할 수 있는 일’한가지에 대한 실천을 약속하는 인증샷을 게재한 후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범수 본부장은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본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다. 박범수 본부장은 직접 사용하는 텀블러와 본부에서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는 에코백을 통해“일회용품 지양하(고), 친환경 제품 애용하(고)”라는 실천 다짐을 본부 직원과 협력회사에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후발 주자로는 울진소방서 김진욱 서장, 울진우체국 박강식 국장, 국유림관리소 전상우 소장을 지목했다. 한울본부는 나아가 한울본부 인스타그램(@hi_hanul)에 탈(脫)플라스틱 챌린지 촬영 사진을 게시하여 전 국민의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장려하고, 추후 주민들에게 본부에서 제작한 장바구니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부하여 지역전통시장에서의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2월 25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캠페인에 동참했다.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선정했고, 9월 선포식을 거쳐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제고할 목적으로 지자체와 시민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안전문화를 확산, 전파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 9일부터 1주일 단위로 참가자가 후속 참여자 3인을 지정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를 전파하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으며, 박범수 본부장은 지난 2월 15일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지목받아 동참했다. 한울본부는 다음 참가자로 죽변수산업협동조합 조학형 조합장 ,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김덕열 센터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김혜선 센터장을 지목했다. 박범수 본부장은 “우리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 본부 근처에도 초등학교가 있는 만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가 정착
안동시의회 김호석 의장은 24일 어린이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이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로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를 릴레이 챌린지 형태로 전파하는 방식이다. 김 의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표어가 적힌 팻말을 든 사진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했다. 김 의장은 사진과 함께 “이번 교통안전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의 안전을 책임지는 교통안전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며 “어린이가 안전하게 커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포항시의회 정해종 의장의 추천을 받은 김 의장은 다음 주자로 최경애 종로구의회 의원, 고금숙 도봉구의회 의원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찬걸 울진군수는 지난 22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집중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12월 9일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챌린지는 지명을 받은 사람이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와 교통안전을 위한 당부 말을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공식 SNS 계정에 게시하고, 후속 참여자 3명을 지명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확산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음 참여자로 한국수력원자력한울원자력본부장(박범수), 후포초등학교장(박경화), 울진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남옥희)을 지목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교통안전은 백 마디 말보다 작은 실천으로 지켜진다”며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진욱 울진소방서장은 지난 22일 행정안전부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 발생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세진 울진군의회 의장의 요청을 받은 김진욱 서장은 어린이 횡단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숫자로 표현한 피켓(‘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들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을 다짐했다. 김진욱 서장은“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 문화 정착이 중요하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안전운행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참여자로 윤성영 울진소방서 공무원직장협의회장, 김성찬 울진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박명숙 울진군볼링협회장을 추천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희진 영덕군수가 22일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를 위해 시작된 ‘#고고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으로, 생활 속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 1가지와 할 수 있는 1가지 행동을 SNS를 통해 다짐 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주수 의성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희진 군수는 ‘일회용 비닐봉투 거절하고!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하고!’라는 슬로건으로 참여했다. 이 군수는“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포장·배달주문이 증가되면서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이 심각한 상황이다. 군민 모두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하는 방법으로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말하며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이 군수는 다음 주자로 1999년부터 자매 결연을 맺고 우호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해남군 명현관 군수를 지명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포항시는 19일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전 국민들에게 트로트로 위안과 기쁨을 선사한 트롯천재 전유진양을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포항 동해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전유진 양은 2019년 포항해변가요제 우승을 시작으로 지난해 MBC 연예프로그램인 편애중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트롯경연대회를 거쳐 최근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매력적인 음성과 산뜻한 퍼포먼스로 전국적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전유진 양은 15살의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성량과 남다른 노래해석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특유의 감성과 끼를 겸비한 트롯신예로 향후 대한민국의 트롯을 이끌어갈 천부적인 역량을 가졌다는 전문가들의 평을 받고 있다. 포항시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행사와 함께 전국적으로 포항시를 홍보 할 수 있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큰 경연대회에 참가해서 포항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줘서 고맙고 대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롯가수가 되기를 희망하고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유진 양은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포항시민들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전찬걸 울진군수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속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해야 할 실천 1가지에 대한 약속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서장우 국립해양과학관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전찬걸 군수는‘일회용 비닐을 사용 안하고, 무라벨 제품 우선 구매하고’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전찬걸 군수는“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환경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류들이 해양쓰레기로 많이 버려지고 있어 우리의 바다를 위협하고 있다”며“청정한 울진의 자연은 가장 큰 자원이며 미래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니 생활 속 작은실천으로 깨끗한 울진,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찬걸 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석태 울진해양경찰서장과 남병훈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범수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강영석 상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일 오전 축산물 가격동향을 살피고 축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상주 가축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강영석 시장은 경매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가축시장을 운영하는 축협 관계자와 경매에 참석한 축산 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출하된 한우 송아지는 243여 두였으며, 수송아지가 430만원, 암송아지가 315만원선에서 거래됐다. 상주가축시장은 연간 10,400여 두의 한우가 경매 방식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 혈통등록 송아지는 매월 1, 3주 화요일에 거래되고 일반우는 매월 2, 4주 화요일에 거래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우 경매를 위해 새벽부터 준비한 가축시장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철저한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가축시장을 만들어 달라”고 말하고 “한우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상주가축시장은 2006년 7월에 개장해 현재까지 140,000여 두의 한우가 거래됐고. 시설 규모는 부지 13,484㎡, 건축 면적 1,020㎡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가 핵심 인프라인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가 포항에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포항시는 4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서 배터리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녹색산업 전환을 위한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그동안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해온 배터리 자원순환 거점 구축 사업이 국가 단위 실증체계로 완성되었음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대한민국이 본격적인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를 가동하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고응 기후에너지환경부 자원순환국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및 유관기업·기관,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축사,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배터리순환클러스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이 투입된 기후에너지환경부 직접 수행사업으로, 포항시는 부지를 제공하며 조성 기반을 지원했다. 클러스터는 연구개발부터 성능평가, 인증, 비즈니스 지원까지 배터리 전주기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배터리 자원화 기술의 실증과 산업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전기차 배터리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2025년 11월 3일(월)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2025 에듀오션 영어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울진중학교, 온정중학교, 기성중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였다. 울진의 풍부한 해양 자원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바다를 배경으로 영어를 배우고, 체험을 통해 언어와 문화를 동시에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해양 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프리다이빙 체험과 영어교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요트체험과 연계한 영어학습 프로그램도 향후 운영할 계획이다. 캠프는 ▲체험활동 중심 놀이형 영어교육 ▲프리다이빙 기본 이론 및 실습 ▲해양선박 안전교육 ▲팀별 미션 수행 및 발표 등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활동은 영어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강사와 원어민 지도교사가 함께 참여해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기협 교육장은 “울진의 자연환경과 해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이번 영어캠프는 지역 특색을 살린 살아있는 교육의 좋은 사례”라며, “학생들이 바다를 통해 영어와 세계를 배우며 더 넓은 시야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그 감동을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APEC 정상회의장 공개 관람’을 추진한다. 이번 공개 관람은 APEC 정상회의 본회의장과 정상 대기공간(라운지), 기업인자문위원회 회의장, 단체 기념촬영 장소 등을 시민에게 현장 그대로 공개하는 특별 프로그램이다. 관람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경주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5일부터 7일까지 사전 예약제로만 관람을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관람 인원은 150명 이내로 제한된다. 관람 장소는 APEC 정상회의가 열린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3층 본회의장으로, 지난 1일 정상회의 종료 직후부터 지하 1층~지상 2층 회의장 철거 및 원상복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환경을 위해 동선별 안내요원을 배치하고, 시민들이 회의장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의 중심에 다시 선 역사적 전환점이었다”며 “이번 공개 관람은 유치와 개최, 운영에 함께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 속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됐다. 시민이 만들어낸 감동의 기록, 그리고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끈 경주의 내일을 조명한다. 행정과 시민이 함께 만든 도시의 성장 서사, 그리고 주낙영 경주시장이 밝히는 포스트 APEC 전략을 담았다. # APEC이 바꾼 경주의 내일 천년고도 경주가 다시 세계의 중심에 섰다.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경주는 문화와 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 낸 ‘참여형 국제행사’의 표준이자 매뉴얼로 자리매김했다. ‘지속가능한 내일(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21개 회원국 정상과 경제인, 언론인 등 2만여 명이 참석했다. 보문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HICO) 일대는 세계 각국의 대표단과 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변했고, 신라 천년의 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K-APEC 경주 모델’이 전 세계에 소개됐다. # 시민의 힘으로 완성된 ‘세계 속의 도시’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2021년 7월 APEC 유치 선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