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찬걸 울진군수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생활속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실천 1가지와 해야 할 실천 1가지에 대한 약속을 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서장우 국립해양과학관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전찬걸 군수는‘일회용 비닐을 사용 안하고, 무라벨 제품 우선 구매하고’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에 참여했다. 전찬걸 군수는“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으로 환경 오염이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류들이 해양쓰레기로 많이 버려지고 있어 우리의 바다를 위협하고 있다”며“청정한 울진의 자연은 가장 큰 자원이며 미래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니 생활 속 작은실천으로 깨끗한 울진,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 일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찬걸 군수는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조석태 울진해양경찰서장과 남병훈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박범수 한국수력원자력(주)한울원자력본부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강영석 상주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2일 오전 축산물 가격동향을 살피고 축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상주 가축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강영석 시장은 경매 진행 상황을 지켜보고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가축시장을 운영하는 축협 관계자와 경매에 참석한 축산 농가를 격려했다. 이날 출하된 한우 송아지는 243여 두였으며, 수송아지가 430만원, 암송아지가 315만원선에서 거래됐다. 상주가축시장은 연간 10,400여 두의 한우가 경매 방식을 통해 거래되고 있다. 혈통등록 송아지는 매월 1, 3주 화요일에 거래되고 일반우는 매월 2, 4주 화요일에 거래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우 경매를 위해 새벽부터 준비한 가축시장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철저한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가축시장을 만들어 달라”고 말하고 “한우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상주가축시장은 2006년 7월에 개장해 현재까지 140,000여 두의 한우가 거래됐고. 시설 규모는 부지 13,484㎡, 건축 면적 1,020㎡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이 2월 2일(화)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전수 받았다. 권영준 의장은 봉화군의회 5·6·7·8대 의원으로 남다른 열정과 리더십으로 군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난 해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관내 수해피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속한 해결방안을 집행부에 요구하는 등 2차 피해를 방지하는데 기여했다. 더불어, 4선 의원 기간 동안 봉화군 춘양목의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소상공인지원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안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법안을 발의하여 지역경제발전에 힘쓰는 등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여 왔다. 권영준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돼 기쁘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 앞으로 의회 구성원으로서 본연의 의정활동은 물론,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증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선학 기자
이세진 울진군의회 의장이 1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및 자치경찰제 도입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의 개막을 기념하고, 성공적인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고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시작한 캠페인이다. 이세진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책임성이 강화될 것이다”고 하면서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군민과 소통하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을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 부군수로 김 재 준(金 在 俊) 전 경북도청 산림자원과장이 2월 1일 취임했다. □ 성 명 : 김 재 준(金 在 俊) □ 생년월일 : 1963. 10. 12. □ 출 생 지 : 경북 울진군 죽변면 □ 가족사항 : 원명자 여사, 1남2녀 □ 학 력 대구대학교 대학원 졸업 □ 주요경력 2021. 02 ~ : 울진군 부군수 2019. 01 ~ : 경상북도 산림자원과장 2018. 04 ~ :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 2014. 10 ~ :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기획과 사무관 1995. 01 ~ : 경상북도 근무 (새마을과,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농정과, FTA대책과, 산림자원과 등) 1989. 08 ~ : 경상북도9급 공채, 울진 울릉 의성군 근무 □ 기 타 표 창 : 국무총리(정부모범), 행자부장관 저 서 : 한국 유산기(2권), 이발소근처의 풍경 등 ※ 문학동인수레자국, 음악공장세븐스 창립, 재구죽변향우회장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020 지방자치단체 행정정책 행복지수평가 주거안전부문 최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의도정책연구원(원장 이궁)이 주최하고 (사)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회장 김훈식)가 주관하였으며, 주거, 교육, 문화여가, 경제 등의 10개 정량지표와 주민 만족도의 정성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선정했다. 영양군은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민선 7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주여건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 7기에서는「변화의 시작, 행복영양!」을 목표로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 추진에 노력하고 있으며, 새뜰마을 사업, 영양읍 도시재생사업, LPG배관망 개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상하수도 보급률 확대 등을 통해 살기 좋은 생활터전 구축에 속도를 내었다. 아울러 교통인프라 구축과 영양소방서 유치, 전군민 안전보험가입으로 정주여건이 한층 향상되었으며, 다함께돌봄센터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에서부터 올해 개관하는 인구지킴이 민관공동체대응센터, 청소년수련관, 노인복지관이 건립되면 생애주기별 맞춤형 기반 마련
영양군의회(의장 장영호) 김인숙 의원은 지난달 3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0년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코로나19 방역과 집중호우 당시 수해 복구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인숙 의원은“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군의원으로서 지역사회가 단결을 통해 지금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희진 영덕군수는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소속 기초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정부의 임대료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착한 임대료 운동의 전국적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시작됐다. 현재 정부는 임대료를 인하할 경우 최대 70%까지 세액공제해주는 착한 임대인 세제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저조한 참여율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서 무엇보다 상생과 협력의 힘이 필요하며, 착한 임대료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우리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임대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코로나19로 장기 침체에 빠진 민생을 살리기 위해 ‘경북형 민생살리기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차원에서 1월 급여 전액인 1천만원을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기부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김주수 의성군수가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에 동참했다. ‘착한 임대료 확산 챌린지’는 기초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정부의 임대료 지원 정책을 한목소리로 홍보하여 착한 임대료 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도하여 시작됐다. 정부는 임대인이 자발적으로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깎아줄 경우 임대료 인하액의 최대 70%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5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발표했으며, 현재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나눔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착한 임대료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소상공인과 임대인이 모두가 웃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주원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죠티 바신 NSF(미국위생협회) 아시아태평양 총괄전무, 푸드테크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식품부가 선정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가운데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 지원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경북도가 신청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센터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총 155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2,500㎡ 규모로 조성되며, 기술 실증센터, 키친 인큐베이팅, 공동 연구장비실 등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식품로봇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외식업체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외식산업의 유형별 맞춤형 주방 자동화 구현을 위한 실증을 지원한다. 나아가 미래형 K-키친 생태계 조성과 상업용 식품기기 인증 등 글로벌 푸드테크 인증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착공식과 함께, 도와 포항시는 NSF(미국위생협회)와 ‘글로벌 푸드테크 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영주시는 지난 7월 2일, 영주시 드론산업육성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정책 방향 제시 △실증 과제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 드론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드론 및 항공산업 관련 기업, 군(軍), 영주소방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임종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봉화·영양)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드론산업 추진현황과 향후 전략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영주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부터 드론을 활용한 배송 실증, 농업 방재, 산불 감시, 녹조 예찰 및 제거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자문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드론산업 정책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영주시를 미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7월 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된 ㈜제이오푸드와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 김상진, 우창하, 김순중 의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우창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첫 사례로, 재난 피해 기업의 재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정된 조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재해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이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할 경우, 기존 입지·시설보조금 외에도 ‘지원 결정 금액의 100% 이내’에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이오푸드는 총 87억 원을 투자해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 내 1,556평 부지에 식육 및 식품 제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며,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총 15억 원(도비 6억 원, 시비 9억 원)의 입지·시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산불로 하루아침에 사업장을 잃고 망연자실했던 기업이 지역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 사례로,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을 놓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경주시는 3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황남빵과 경주 팥 생산 농가 대표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와 전통식품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경주 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현재 경주시는 총 233농가, 91ha 규모로 팥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팥 소비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본격화한 팥 생산단지 조성 사업과 함께, 계약재배 체계를 초창기부터 도입해 온 점은 경주 팥 산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건강식품과 전통식품 시장에서 국산 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품질 높은 지역산 팥을 전통식품 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황남빵은 창립 이래 국내산 팥만을 사용해 온 경주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재배된 팥을 우선 구매하고 품질 향상과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 당일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