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이 2021. 3. 24.(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에 동참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으로 지난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구호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권오진 교육장은 “계속 발생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에 마음이 아프다”라며 “챌린지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반드시 서행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소중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안전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의 지목을 받은 권오진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임철수 울진초등학교장, 박상수 울진중학교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한층 높일 통합신공항 연계 철도망인 대구경북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일반철도사업 반영 등 굵직한 사회간접자본 현안해결에 전력을 쏟고 있다. 경북도는 이 지사가 지난 18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경북도의 사회간접자본 현안 사항을 건의한데 이어 23일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 지사가 현안 해결의 핵심 열쇠를 가진 국토부 장관·차관을 연이어 만난 것은 통합신공항 연계 교통망 구축의 첫 단추를 잘 꿰어 경북도의 최우선 현안인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조기에 본궤도로 올려놓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손 차관과의 면담자리에서도 대구경북선[경부선(서대구)~통합신공항~중앙선(의성)]을 일반철도 사업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최우선 반영할 것과 문경~김천 내륙철도,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화 조기 추진, 중앙고속도로 읍내분기점~의성나들목 확장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이 지사는“대구경북선은 경부선의 교통량 분산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간선철도 역할을 담당하는 노선일 뿐만 아니라, 통합신공항이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성공적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대 축이다”며,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2일 진공자기부상열차의 유망 외국기업인 ET3社 CEO 다릴 오스터 및 인공지능 로봇 소피아로 유명한 AHL社 CEO 데이빗 레이크와 영상회의를 통해 양 사의 기술 개발 현황을 듣고 경북과 협력 사업을 논의하였다. 이날 통화에서 ET3社의 CEO 다릴 오스터는 세계적 철강기업인 포스코와 포스텍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하여 포항에 5km 정도의 진공자기부상열차 시범사업 추진을 희망 한다며, 향후 포항에서 안동·세종을 경유하여 수도권까지 연결할 수 있으며, 이 사업 추진을 구체화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포항시 등과 3자 MOU 체결도 제안했다. 한편, 경북에서 AI로봇을 대량으로 생산하기를 희망한 AHL社에게 이 지사는 도청방문객을 안내할 로봇을 제작해 줄 것을 제안하고 경북 포항에 있는 포스텍에서 AI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AI 로봇 제작의 최적지가 경북임을 설명하고 향후 협력 사업을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다. 이철우 지사는“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북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변화를 받아들이고 선진기술에 대한 테스트 베드 역할과 글로벌 생산 연구거점이 될 수 있도록 외국의 CEO들과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가 경북의 혁신적인 성장을 이끌어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9일 NH농협은행 영양군지부(지부장 윤석우)로부터 영양군 금고계약에 따른 협력사업비 65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군과의 금고약정에 따라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65백만원씩 4년간 총 2.6억원의 협력사업비를 전달하기로 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과 군민의 이익에 힘쓰고 있는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전달받은 협력사업비는 군민 행복 증진과 군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은 지난 12일,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위한 SNS릴레이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탈(脫)플라스틱 운동에 대한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1가지와 지켜야 하는 행동 1가지를 다짐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의 캠페인이다. 윤경희 청송군수의 지명을 받은 이광호 의장은 “평소에도 탈(脫)플라스틱 운동에 관심이 많은 상황에서 좋은 기회가 생겨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의회 전체 조직원과 군민들이 함께 플라스틱을 줄여 더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의장은 다음 주자로 김성동 청송영양축협장, 신광희 청송군산림조합장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1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특히 이번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 실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표현한 사진을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윤경희 청송군수는 캠페인에 동참하며 “어린이는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나갈 소중한 존재”라며 “군민 모두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최영조 경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함명준 강원 고성군수, 마원숙 안동도서관장, 이정섭 청송경찰서장을 지명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신광희 조합장은 3월12일 직원들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릴레이 운동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챌린지는 지난 1월 환경부로부터 시작된 캠페인으로 생활 속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마련됐다. 참여자는 프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말아야 할것 1가지와 해야 할 것 1가지르 담아 ‘고~, ’고~ 의 형식으로 문장을 만들고 실천을 다짐한다. 이날 신광희 조합장은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에게 챌린지를 이어 받아 비닐봉투 사용줄이‘고’ 장바구니 사용늘이‘고’ 라는 슬로건으로 동참 하였다. 이어 챌린저로 설정욱 주왕산 관리소장과 오세현 청송농협군지부장을 지명했다. 신광희 조합장은 “환경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탈플라스틱 운동에 산림조합 및 청송군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후손들을 위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우리 산림조합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1년도 군정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늘(10일)부터 영양군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오도창 군수는 신축년‘편안한 행정으로 군민과 더욱 가까워진다.’는 의미의 군정방침인 평이근민(平易近民)을 구현하기 위해 2021년도 군정 주요업무와 현안사항을 군민들에게 직접 설명한다. 2021년도 읍·면 방문 및 군민과의 대화는 10일 영양읍을 시작으로 12일까지 6개 전 읍·면을 방문할 예정이며, 회의장 내 좌석 간 칸막이 설치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된다. 방문 일정은 영양읍, 입암면, 청기면, 석보면, 일월면, 수비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신축년 첫 읍·면 방문을 통해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군민들의 생생한 여론과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갖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윤경희 청송군수가 지난 3월 4일 직원들과 함께 ‘탈플라스틱 실천 릴레이 운동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엄태항 봉화군수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된 탈플라스틱 실천 릴레이 운동 “고!고!챌린지” 캠페인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전 환경부장관(조명래)의 제안으로 시작된 환경운동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방법은 지목을 받은 후 탈플라스틱 실천운동 피켓을 들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SNS 계정에 게시, 다음 동참할 주자를 지목하면 된다. 이날 윤경희 군수는 피켓을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후 개인 SNS에 올렸으며, 다음 챌린저로 청송군의회 이광호 의장과 청송군새마을회 권동준 지회장을 지명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일상에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재활용품, 다회용품을 사용하고 일회용품을 거부하는 작은 노력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며 “우리 세대 뿐 만 아니라 후대에도 깨끗한 환경을 전하기 위하여 고!고!챌린운동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제34대 울진교육지원청 권오진 교육장은 3월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권오진 교육장은 취임 당일 간부들 10여명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 등굣길 코로나 방역 업무지원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신임 교육장은 안동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봉화 물야중학교 교사로 교직생활을 시작하여 축산중학교 교감, 안동교육지원청 장학사, 석보중학교 교장, 청송중·고 교장, 봉화교육지원청 및 안동교육지원청 장학관을 역임하였다. 이와 같은 풍부한 학교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울진교육 발전을 위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오진 교육장은 취임사를 통해 관계 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온 마을이 함께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소통과 공감의 교육행정 구현으로 학생에게 희망을, 교직원에게는 보람을, 학부모 및 지역공동체에게는 만족을 주도록 혼신의 힘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3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식품로봇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주원철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을 비롯해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죠티 바신 NSF(미국위생협회) 아시아태평양 총괄전무, 푸드테크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농식품부가 선정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가운데 식품로봇 분야 ‘푸드테크 연구 지원센터 구축’ 공모 사업에 경북도가 신청해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정되어 추진되었다. 센터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총 155억원을 투입해 전체면적 2,500㎡ 규모로 조성되며, 기술 실증센터, 키친 인큐베이팅, 공동 연구장비실 등 인프라를 갖출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식품로봇 기술개발 초기 단계부터 외식업체의 수요와 여건에 맞는 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외식산업의 유형별 맞춤형 주방 자동화 구현을 위한 실증을 지원한다. 나아가 미래형 K-키친 생태계 조성과 상업용 식품기기 인증 등 글로벌 푸드테크 인증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착공식과 함께, 도와 포항시는 NSF(미국위생협회)와 ‘글로벌 푸드테크 인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영주시는 지난 7월 2일, 영주시 드론산업육성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전문가 협력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정책 방향 제시 △실증 과제 발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 인력 양성 방안 등 드론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는 드론 및 항공산업 관련 기업, 군(軍), 영주소방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여 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임종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봉화·영양)과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도 참석해 드론산업 추진현황과 향후 전략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영주시는 올해 상반기 「영주시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제도적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부터 드론을 활용한 배송 실증, 농업 방재, 산불 감시, 녹조 예찰 및 제거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자문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드론산업 정책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증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영주시를 미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7월 3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개최된 ㈜제이오푸드와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식에 김상진, 우창하, 김순중 의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제259회 안동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우창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 개정에 따른 첫 사례로, 재난 피해 기업의 재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개정된 조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재해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기업이 일정 금액 이상 투자할 경우, 기존 입지·시설보조금 외에도 ‘지원 결정 금액의 100% 이내’에서 추가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제이오푸드는 총 87억 원을 투자해 경북바이오2차산업단지 내 1,556평 부지에 식육 및 식품 제조공장을 신축할 계획이며,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총 15억 원(도비 6억 원, 시비 9억 원)의 입지·시설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산불로 하루아침에 사업장을 잃고 망연자실했던 기업이 지역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희망의 씨앗’을 심어준 사례로,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디딤돌을 놓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경주시는 3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황남빵과 경주 팥 생산 농가 대표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와 전통식품 산업과의 연계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것으로, 경주 팥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전망이다. 현재 경주시는 총 233농가, 91ha 규모로 팥 계약재배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과 팥 소비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본격화한 팥 생산단지 조성 사업과 함께, 계약재배 체계를 초창기부터 도입해 온 점은 경주 팥 산업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해 왔다. 최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진 건강식품과 전통식품 시장에서 국산 팥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는 품질 높은 지역산 팥을 전통식품 산업과 연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황남빵은 창립 이래 국내산 팥만을 사용해 온 경주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재배된 팥을 우선 구매하고 품질 향상과 지역 농가와의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 당일 주낙영 경주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