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장선용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 5분 자유발언을 하게 된 김창오 의원입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릴 내용은 죽변항을 연계한 발전방안에 대하여 제언하고자 합니다. 죽변항은 옛 조상들로부터 500여년의 오랜역사를 간직한 자연항구이자 지정학적 요충지로서 울진군민의 어업 전진기지이기도 한 항구이며, 용이 웅크린 형상, 물을 관장하는 신인 용의 설화를 간직한 ‘용추’란 지명을 갖고 있는 ‘죽진’이며 낙동정맥이 만든 동해안 천혜의 항구로서 많은 보배를 품고 있는 말 그대로 경북 동북단 최고의 관광울진을 대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현재 죽변항은 울진의 북쪽 관문이자 어업전지기지인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국보 “봉평신라비 전시관”을 포함 최근 문을 연 “국립해양과학관”은 동해를 비롯 울릉도, 독도의 해양생태계 특성을 담은 해양과학 교육의 메카로서울진군을 해양레저 관광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울진군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죽변항 이용고도화사업, 수협어판장과 수산물유통센터, 죽변 등대공원을 아우르면서 죽변 해안(등대)에서 후정해수욕장까지 해안경관도로 3-7호선 개설 사업과 해상과 해안절벽을 동선으로 블루로드 감성
김주수 의성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결과 SA등급(최고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3월 8일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완료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완료하고, 6월 1일(화) 종합결과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나누어 발표했다. 의성군은 이번 결과가 62개 공약에 대해 분기별로 추진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이행 상황을 신속하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사업별 진행정보를 군민들과 공유하고 소통해 나간 결과라고 분석했다. 특히 62개 공약 중 58개 공약이 완료 또는 이행 후 계속 추진된다고 평가 받아 공약 이행완료율이 93.55%(시 52.77%, 군 48.97%, 구 63.88%)로 타 시,군,구 평균 보다 높은 이행도를 보였다. 또한 민선7기 공약이행에 필요한 재정도 계획대비 78.85%(시 65.70%, 군 64.77%, 구 76.62%)를 확보, 시,군,구 평균보다 높아 민선 7기 공약을 차질
이강덕 포항시장은 28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4월 13일 후쿠시마 원전에서 배출되는 방사능 오염수를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일본 정부의 공식 결정을 강력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참여자가 일본 오염수 방류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다음 참여자로 주낙영 경주시장, 김병수 울릉군수를 지목했다. 이강덕 시장은 “바다에 원전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바다에 독극물을 쏟아 붓는 행위와 다름없다”며, “일본만의 문제가 아닌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의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로 절대 용납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이 있은 후 수산유관단체와 함께 입장문을 즉시 밝히고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박형수 의원이 12일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신한울 1·2호기의 신속한 운영허가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전찬걸 울진군수, 송경창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과 함께 원자력안전위원회를 방문하여 엄재식 위원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원은 엄 위원장에게 당초 2018년 4월과 2019년 2월에 각각 가동 예정이던 신한울 1·2호기 운영허가 지연으로 울진군과 경북도가 입는 경제적 피해가 심대하므로 조속히 운영을 허가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엄 위원장에게, “경북도가 자체 분석한 운영허가 지연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공사비 인상 3조1천355억원, 지원금 및 세수감소 1천140억원, 전기판매금 3조4천431억원 등 총 6조6천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하고, “최근 신한울 1·2호기 건설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가동준비에 차질이 없는 것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 의원은, “원안위가 일부 설비의 성능을 문제삼아 운영허가를 지연시키고 있으나, 설령 운영허가를 내주더라도 실제 가동까지는 6개월 가량 소요되므로, 문제된 설비의 철저한 성능 실험을 조건으로 운영허가를 내달라”며 ‘조건부허가’를 내줄 것을 엄 위원장에게 강력히 요구했다. 박 의원은
김진욱 울진소방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인구감소에 따른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한 극복 의지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자 충청남도에서 시작된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포(4)함은“함께”라는 용어가 4번 반복된다는 의미의 숫자‘4’와“포함”의 한자‘포(包)’자의 중의적 의미이다. 박범수 한수원 한울본부장의 요청을 받은 김진욱 서장은 저출산 극복 의지를 담은 피켓(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들고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김진욱 서장은“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해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분위기 조성 및 제도적 변화 등 이번 챌린지가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의회 김창오, 신상규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들이 지난 3일 제246회 울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되었다. 먼저, 김창오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이유는 ‘울진군에서도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가 군민들로부터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 이다. 주요내용은 병역명문가 우대 사항으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공공체육시설료 이용료, 보건소 진료비 및 수수료, 울진군 왕피천공원 관람료, 울진군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연회비를 감면 또는 면제(제6조) 등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창오 의원은 “조례 제정이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하여 병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하고자 하는 울진군 사회분위기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신상규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이유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주민의 생명과 안전 및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대면업무를 수행하는 필수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은 필수노동자 지원계획을 수립(제6조)하며,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필순은 5월 3일(월)’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전개되고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시작되었다. 최필순 교육장은 ‘저출산 문제는 국가의 미래와 직결되는 만큼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필순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이희진 영덕군수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3일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을 통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저출산 극복견해와 함께 사진을 SNS에 게시한 뒤 1주일 이내 다음 지명자를 지목해 전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시작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과제발굴에 노력할 것이며 저출산 극복과 함께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군위를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인구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군위군에서 결성된 청년협동조합 ‘협동조합 위(We)’를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진은 전찬걸 울진군수의 지명을 받아 23일 ‘저출산 극복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자는 취지로 전개되고 있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권오진 교육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범국민적 연대가 이뤄지고 있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움직임”이라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데 안전한 교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진 교육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한울원자력 박범수 본부장과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필순을 지목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22일 잦은 기후변화,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추 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청기면을 포함한 곳곳을 누볐다. 특히, 청기면 고추재배면적은 371.7ha으로 영양군 전체 약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4월 11일 김○○ 농가를 시작으로 올해 정식시기가 빨라 이미 30% 농가가 식재를 완료하였다. 일교차가 심한 기후에서는 저온피해가 발생하며, 피해로 인한 고추작황 부진이 명품영양고추의 수확량 감소로 이어져 농산물 수급 저하 및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진다. 이에 영양군수는 영농현장을 방문하여 고추 정식작업을 체험하며 농가들로부터 잦은 기후변화,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다양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영양군수는“명품 영양고추가 제값을 받고 잦은 기후변화에도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품질개량에 적극적인 노력하겠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지원, 농작물재해보험 지원확대, 고추모종은행 운영 등을 통해 농민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토구리 이호종 이장은“뙤약볕 아래 구슬땀을 흘려가며 고추를 심고 있는 현장을 군수님께서 격려 방문해주셔서
지난 19일(금),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민간공항 기본계획이 2024년 12월 초안 발표 이후 1년 만에 고시되었다.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것은 의성군 화물터미널 추가 신설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 점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의성군에 들어서게 될 화물터미널은 활주로 동측안으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이는 항공기 통행 안전성 및 효율성, 군 작전성, 경제적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승적 타협과 상생의 결과물로, 이로써 그간 우려되었던 지역 간 갈등과 사업 지연 문제가 일단락되었다. 다만, 이번에 고시된 기본계획에는 토지 편입을 위한 세목조서는 포함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전까지 세목조서를 포함한 변경 고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절차와 더불어 공항의 규모와 기능도 한층 강화되었다.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23. 8.)와 비교할 때, 총사업비를 비롯한 항공 수요 예측치 및 시설 규모 역시 대부분 상향되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구 군위군은 12월 19일(금)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마을대표와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 간의 활동을 되돌아 보고 마을 발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장기1리, 수북3리 이장님의 우수사례 발표와 ‘행복군위 만들기’ 특강과 함께 김진열 군수와 주민이 소통하는 『행복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마을주민들은 사업 과정에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 경험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였다. 효령면 장기1리 서의봉 이장은 ‘주민이 만든 시작, 함께 키운 성장, 함께 그려갈 내일’을 주제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며 겪은 경험과 마을전시회를 열게 된 이야기를 전달했다. 의흥면 수북3리 이상경 이장은 ‘주민 참여가 만든 변화의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마을주민들과 나누었던 고민과 극복 방법, 그리고 마을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던 그날의 이야기와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성과를 전달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른 마을의 사례를 직접 들으며
안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복순)은 지난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 주말 포함 7일간, 5차에 걸쳐 2026년도 예산안 및 2025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하였다. 정복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 위원들은 재정 의존률이 높은 우리시 재정 특성 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방교부세가 2024년에 이어 26년에도 감정산이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예산이 편성된 만큼 시민들에게 골고루, 합리적이면서 형평에 맞게 배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심사하였다. 특히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실적이 부진하거나 시민들 간 갈등이 유발되는 사업에 대해서는 예산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점을 설명하며, 시설투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해서는 산발적인 투자보다는 집적화로 효과를 극대화하고 향후 소요될 운영비를 고려하였다. 아울러 부서별 고유업무에 걸맞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부서별 업무특성까지 고려해 심사하였다. 그 결과, 일반회계 중 111억 4천만원은 감액하기로 하였다. 다만, 초대형 산불 피해 구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고 국무총리 산하 재건위원회가 구성되면 비정형 피해유형까지도 지원이 가능해 손해사정사 감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12월 19일 12시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의결하고 3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에 따른 시정 68건, 촉구 119건, 건의 298건 등 총 485건의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다. 2026년도 예산안은 수정 가결하였으며, 조례안과 일반 안건 중 13건은 원안 가결하고, 1건은 수정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예산안은 심도있게 심사해 2026년도 예산안 중 111억 4,000만원을 감액하였고, 손해사정사 일반용역비 1건에 대해서는 손해사정사 감정평가 용역 건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여 2억 1,000만원을 증액하였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으로, ▲안동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권기윤, 김상진, 이재갑, 우창하, 정복순, 김순중, 박치선, 김창현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재갑, 권기윤, 김상진, 김호석, 박치선, 안유안 의원 공동발의),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새롬, 김경도, 김상진, 정복순, 이재갑, 우창하 의원 공동발의),▲안동시 장애인 드론 교육훈련 지원 조례안(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