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호근)는 관내 국유림 보호협약 마을 대상으로 국유임산물 무상양여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에서는 국유림관리소 관내 보호협약을 체결한 마을에 대하여 산림보호 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을 확인 후, 해당 국유림의 버섯류, 수액, 산나물 등의 임산물을 양여하고 있다. 이 날 교육에서는 무상양여 절차 및 서류 등을 안내하였으며, 보호협약 의무 이행사항(산불예방, 도벌 감시, 병해충 예찰 등)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지난해에는 영덕군 남정면 중화리 외 12개 마을 약 140ha에서 산나물 1,600kg 가량을 채취하였다. 김호근 소장은 “보호협약과 무상양여 제도를 통해 국유림의 효율적 관리와 지역 산촌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하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36조1항에 따라 불법 채취 시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허가 후 채취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부터 관내 농업인의 일손부족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울진군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를 운영을 시작했다. 군은 총 8억7,500만원의 예산으로 2개 센터 5개반 68명의 인력을 확보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할 계획이다.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할당제를 추진하고 북부권역(울진읍, 북면, 금강송면, 근남면, 죽변면)은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 (☎054-783-1555)에서 인력을 지원하고 남부권역(평해읍, 매화면, 기성면, 온정면, 후포면)은 남울진농협 온정지점 (☎054-787-8324)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단, 3월 중 인력지원은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 총괄 지원하고 4월부터는 지역 할당에 따라 2개 중개(지원)센터에서 각각 지원하게 된다. 올해 농촌인력중개(지원)센터의 근로자 일당은 80,000원으로 정했고 인건비의 25,000원은 군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5,000원은 농가에서 부담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의 고령화와 계절성의 영향으로 농촌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안정적으로 인력이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봉화군은 전국적으로 가금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이 감소하고, 철새 북상 시작에 따른 개체 수 감소 등 위험도 감소에 따라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2월 29일자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다만, 군은 이번 동절기 AI 발생지역(경기·충남·전남·전북·경북)에 포함되어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유지하고 강화된 방역체계를 3월 말까지 유지할 방침이다. 또한 축산차량·종사자 철새도래지 출입금지, 가금농장에 특정 축산차량 외 진입금지, 산란계 밀집단지에 알 운반차량 진입금지 등 행정명령 11건과 공고 8건 등 방역조치들도 이달 말까지 연장됐다. 아울러 군에서는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비상태세를 계속 유지하고,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이달 말까지 24시간 운영한다. 축협 공동방제단과 군 방역차량 5대를 동원해 도촌리 산란계 밀집단지에 대한 지속적인 소독실시, 가금농장 예찰과 점검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봉화군은 지난 26일부터 4일간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적기 입국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하남성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베트남 계절근로자의 선발과정을 확인하고 근로자와 면담 및 교육을 통해 우수한 근로자를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성실근로자로 선발된 재입국 근로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우수인력이 봉화군으로 계속 유입될 수 있도록 근로자를 격려했다. 이번 일정에는 공무원과 함께 금동윤 봉화군의회 의원,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5명이 동행했다. 이들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근로자의 본국 생활환경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앞으로 고용주와 근로자의 관계 개선을 통한 노동의 질적 개선이 기대된다. 봉화군은 올해 상반기 340명의 베트남 계절근로자를 유치했으며 오는 4월과 5월에 입국해 고용농가에 배정된다. 또한 라오스 66명, 캄보디아 57명, 결혼이민자 친척 126명 등 총 592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봉화군 농업 현장에 투입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농업 고용인력의 근간이 되었다.”며 “올해는 입국시기를 더욱 다양화해 농가가 원하는 시기에 계절근로자가 입국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선학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도 청송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가지며 농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입학식에는 제2기 청송사과사관학교, 제21기 친환경사과반, 제14기 미래농업반 3개 과정의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한 130여명 입학생들이 자리를 빛냈다. 청송군농업인대학은 2004년 처음 설립되어 청송군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끌 전문농업인 배양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특히 작년에는 청송사과사관학교 과정을 신설하여 현재 농촌에서 문제되고 있는 농촌인력 감소와 인건비 상승에 대응하는 다축·2축·밀식과원의 정지, 전정과 현장중심의 실습 및 이론교육 체계를 확립하였고, 이어 올해에는 청송명품사과 산업을 선도할 청송사과명장 양성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과정별 연간 총 19회~22회, 80~10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청송군농업인대학 학장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인대학 학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대가 변화하는 흐름에 따라 배우고자 하는 열의가 장차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나아가 청송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8일 안계면에 위치한 청년키움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 주재의 청년창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농촌지역 활력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해 의성군을 방문한 송미령 장관은 청년창업가 5인의 의견 청취와 함께 간담회 장소인 청년키움센터,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으로 조성한 청년주거공간을 시찰하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간담회에 참여한 청년창업가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청년활동 지원 확대 △농업분야 청년창업 지원 조건 완화 △지역정착 초기, 거주 지원 확대 등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고 송미령 장관은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해 단계별, 부문별 지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장소인 청년키움센터는 농식품부“농촌 유휴시설 활용 지역 활성화 사업”으로 조성하였으며 청년을 위한 카페 라운지, 창업가 공유 오피스, 게스트하우스로 활용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청년이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적인 협력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3월 중순부터 올해 첫 산나물인 어수리를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영양의 맑은 물과 공기를 잔뜩 머금고 얼어붙은 땅 밑에 숨어있다 봄과 함께 싹을 틔우는 어수리는 예로부터 왕삼이라 하여 혈액순환과 염증에 효능을 보여 한약재로 사용했고 수라상에도 올라가는 등 귀한 대접을 받았다. 어수리는 향이 좋아 고기와 함께 먹으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에도 도움을 줘 한국인이 사랑하는 삼겹살과 찰떡궁합이다. 쌈 채소로 먹어도 좋지만 생채로 만든 겉절이, 샐러드도 특유의 향이 어루러져 봄철 입맛을 돋우는데 제격이고 4~5분 정도 데쳐서 만드는 어수리 무침은 별미이다. 영양군에서 어수리 농장을 운영하는 정OO 씨(가곡리 53세, 남)는 “어수리는 매일 새벽 따서 당일 전국에 택배로 보내고 있다.”라며 “맛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좋아 어수리 데친 물로 매일 세수하는 것이 내 피부 비결이다.”라고 밝혔다. 어수리를 시작으로 청정영양이 키운 두릅, 산마늘, 곰취, 취나물, 참나물 등 다양한 산나물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영양 산나물 축제가 5월 9일에서 5월 12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니 직접 영양군을 찾아가는 것도 봄을 즐기는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2월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관광연구회원들과 내·외 귀빈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롭게 청송농촌관광연구회를 이끌어갈 임원들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제4대 청송농촌관광연구회 김필자 회장이 이임하고, 제5대 윤수경 회장이 취임했다. 이번 행사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하여 한국여성농업인 경북연합회 김은주 회장, 경북정보화농업인 청송군지회 서승재 회장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청송농촌관광연구회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치러졌다. 한편, 취임한 윤수경 회장은 “재미있고 신나는 다시 찾고 싶은 산소카페 청송을 회원들과 함께 이루어 가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그간 청송농촌관광연구회를 잘 이끌어주신 김필자 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취임한 윤수경 회장께서도 새로운 리더십과 아이디어로 청송농촌관광연구회를 한층 더 성장시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주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사과재배 당면 과제 교육과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회장 김진학) 연시총회를 추진했다. 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는 사과재배 기술향상 뿐만 아니라 회원상호간 기술정보교류을 위해 1996년도에 조직돼 현재 12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매년 재배기술교육을 개최해 기술력을 높이고 있으며 영주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해 영주사과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연구회 회원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과 당면 과제교육 및 연중사업계획 협의 등 연구회의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정애 과수연구팀장은 사과 병해충 관리와 최근 문제되는 화상병 방제에 대해 교육하며 화상병 약제를 시기에 맞춰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연시총회에서는 작년 사과발전연구회 활동실적 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및 정관수정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김진학 회장은 “ 사과 주산지인 영주시에서 연구회가 해야 할 일은 교육 및 정보교류를 통해 영주사과의 경쟁력을 높이고 회원끼리의 단합을 통해 영주사과를 전국에 알리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주시의 사과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금강송면 쌍전리 소재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대표 강문필)가 지난 24일‘참발효어워즈 2024’에서 된장(방주품된장),고추장(방주품보리고추장)부분 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참발효어워즈는 내일의 식탁 주최·참발효어워즈운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으로 국내산 농산물만을 사용해 만든 우수 발효식품을 찾고 그 참맛을 소개한다. 이번 시상은 총 5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간장, 고추장, 된장, 막걸리 등 총 20점을 선정하였다. 방주명가는 1986년부터 자연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업체로 2002년부터는 친환경 콩과 고추로 전통장류 제품을 생산해 온 가업승계형 기업이다. 강문필 방주명가 대표는“이번 시상은 시민 맛 평가단이 함께 참여하여 시민 스스로 건강하고 맛있는 발효식품을 선정하여 그 뜻이 깊으며, 더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군에서도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산업을 집중육성하여 고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관광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안동시는 7일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법정 의무교육으로, 고령화 사회에서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 노인인권 침해와 학대 문제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이 올바른 이해와 감수성을 바탕으로 보다 편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6조의 3(인권교육)에 따라 ▲노인인권의 이해와 관련 법령ㆍ제도 안내 ▲시설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종사자의 인권감수성 증진 ▲노인인권 존중 케어의 이해 등 노인인권에 대한 전반사항 및 노인학대 예방을 교육하고자 경상북도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다. 노인요양시설 협회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협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설 차원에서 어르신 학대는 물론 인권이 침해되는 작은 부분까지 세심히 살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으며, 노인복지시설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장종숙)는 7일, 여성 리더 특강과 영주의 주요 문화자원 탐방을 중심으로 구성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2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 지도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내 17개 여성단체 회원 및 명예회원 등 총 33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영미 영주소백가정상담센터장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부석사 △무섬마을 △영주댐 △용천루 출렁다리 등 영주의 주요 문화관광지를 탐방하며 지역 자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의를 통해 여성 폭력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길 수 있었고, 문화탐방을 통해 영주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여성 지도자로서 지역을 위한 역할을 더 고민하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종숙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여해 주신 여성 지도자 여러분의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영주 홍보에 앞장설 수 있도록 여성단체가 중심이 되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025년
봉화군은 2025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등에 대해 계약원가심사와 일상감사를 통해 14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계약원가심사는 본청 각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에 대한 사업비 분석은 물론 공사방법이 적절한지, 합리적인 설계인지 등을 심사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이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봉화군은 올 상반기 총 161건에 849억원을 심사해 이중 1.6%에 해당하는 14억원을 절감했으며, 이는 △현장여건에 맞는 경제적인 공법을 채택했는지 △원가산정을 적정하게 했는지를 꼼꼼하게 따져 분석한 결과이다. 임기수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전예방 감사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돼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동시에 지방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름 물놀이철을 맞아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을 8월 17일(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 1,300㎡ 규모의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자이언트트리, 왕릉발굴터 놀이벽, 유물발굴터 분수, 금동관벤치 분수, 터널분수 등 조문국의 역사적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단순한 물놀이를 넘어 체험과 학습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운영 기간 중 “박물관은 살아있다” 체험 행사가 7월 12일, 7월 26일, 8월 9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중 8월 9일에는 어린이 DJ가 참여하는 워터밤 이벤트가 열려 더욱 특별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박물관 휴관일)은 휴장하며, 우천 시 강우 상황에 따라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세~13세 이하 3,000원(군민 1,500원), 청소년 및 성인 5,000원(군민 2,5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조문국박물관 물놀이장은 아이들이 무더위를 날리며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장소로, 대구경북에서 가장 깨끗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