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 본부장 이종호)는 20일(월) 한울본부 사택 복지관에서 2020년 설맞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울본부 직원 가족 및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구입하고 지역 농수산물 판로확장을 통해 농어민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한울본부가 마련한 자리로, 울진 관내 업체들이 지역 특산품으로 구성된 명절선물세트를 비롯한 농수산물 가공품 30여 품목을 선보였다. 이날 한울본부는 약 6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구입하여 관내 7개 복지시설에 전달해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한울본부가 상생협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21일(화) 지역시장 활력 제고 및 지역 사회 동반성장을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20일 양북시장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노기경 본부장 등 월성본부 직원 50여명은 매월 자발적으로 후원하는‘러브펀드’를 이용해 청과류, 건어물, 생필품 등 지역생산물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구입한 물품들은 복지시설과 주변지역 4개 아동센터에 전달됐다. 노기경 본부장은 “월성본부는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4일(화)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2020년도 사업자지원사업 시행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자지원사업은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과 상생발전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가 자기 자금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으로, 총 6가지 분야(교육장학사업, 지역경제협력사업, 주변환경개선사업, 지역복지사업, 지역문화진흥사업, 기타지원사업)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는 약 167억 원 규모의 10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서 한울본부는 2020년도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의 시행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업자지원사업 시행 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한울본부가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 지역주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도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사업과 선정 절차 등 관련 세부사항은 한울본부 홈페이지(http://www.khnp.co.kr/hanul/main.off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21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지식나눔 봉사활동 ‘아인슈타인클래스’를 시행한다. 2010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아인슈타인클래스’는 지역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주)이 시행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국내 우수 대학생 멘토들이 원전 주변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와 상담을 통해 진로와 인생 설계에 대한 꿈을 심어준다. 이번 한울본부 아인슈타인클래스에는 22명의 멘토와 185명의 멘티가 참여하며 알찬 방학을 꾸려가고 있다. 특히, 오는 1월 20일 ∼ 21일 이틀간은 멘토들이 직접 기획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아인슈타인 탐방’이 진행된다. 더불어 한울본부는 대학생 멘토들을 대상으로 홍보관 견학을 비롯한 지역 문화탐방 시간을 제공해 원전과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한울본부는 아인슈타인클래스 외에도 ‘울진군 중학교 해외체험학습 지원 사업’,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구입 지원 사업’ 등 지역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0년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6일(월) 울진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0년 경자년(庚子年) 울진군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울진군 지역 기관 및 각 단체장과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울진청년회의소에서 주최한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전찬걸 울진군수와 장시원 울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을 대표하는 지역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 새해 울진군이 나아갈 방향과 지역상생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종호 본부장은 “2019년 한울3호기 7주기 정상운전 기록을 세웠듯이, 올해에도 원전안전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소통하는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새해 다짐을 전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오는 9일 원전 최인접 지역인 울진군 북면에서 개최하는 신년교례회에도 참석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경자년(경자年) 새해맞이 상견례를 가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2020년 1월 1일(수)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울진군 일대에서 펼쳐지는 지역 해맞이 행사에 약 6천만 원을 지원했다. 한울본부 사업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약 7,000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가운데 근남면 망양정 광장, 울진읍 현내항, 북면 나곡해수욕장, 죽변면 비상활주로 등 각 읍·면에서 진행됐다. 특히 일출 기원제, 소원지 쓰기, 새해 희망 풍선 날리기와 같이 다채로운 즐길 거리 외에도 지역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의 눈과 입을 모두 즐겁게 했다. 이종호 본부장은 “2019년 한 해 다사다난 했던 만큼 2020년에는 울진군 모든 가정에 좋은 일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며“올해도 지역과 상생하는 한울본부가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새해 다짐을 전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한울5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지난 9월 25일에 착수한 제11차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12월 25일에 발전을 재개하였으며, 28일 7시 3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5호기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를 받았으며, 원전연료교체, 가동원전 최초 CO₂ 소화설비 성능개선 및 격납건물 라이너플레이트(CLP) 점검을 포함한 각종 점검과 정비를 수행하여 발전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9일(목) 한울본부 본관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자매마을 활동 우수부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매마을 우수부서 선정기준에 따라 최우수상은 대외협력처 방재대책부, 우수상은 대외협력처 홍보부, 신한울제1건설소 건축부, 신규원전관리실 지역협력팀, 신한울제1발전소 기계부 및 안전부가 수상하면서 총 6개 부서가 영예를 안았다.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은 “한 해 동안 69개 자매부서가 활발하게 자매마을 활동을 펼친 덕에 한울본부와 지역사회의 유대관계가 더욱 끈끈해졌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한울본부가 되자.”며 우수 자매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매년 자매마을 결연사업을 통해 마을 단위 활동 지원과 취약계층 대상 정기 반찬배달 활동, 반찬 만들기 봉사 등 특별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자매마을 연계 ‘1里·1色 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이 성공리에 시행된 바 있다. 한울본부는 다가오는 2020년에도 마을공동체기업을 지속 발굴·육성함으로써 마을 특색 맞춤형 소득 증대에 힘쓰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17일(화) 신한울2호기에서 ‘MMIS 성능시험 민관참여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한울민간환경감시위원들과 교수 및 개발자 등 전문가 참관 하에 현황 설명으로 시작되었다. 뒤이어 신한울2호기에서 소내 정전 및 원자로 냉각재누출 사고라는 최악의 조건을 가정하여 MMIS를 통해 발전소를 안전하게 유지하는 상황을 시연했다. MMIS(Man-Machine Interface·I&C System)는 발전소에서 인체의 두뇌 및 신경망과 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설비로, 발전소 감시·제어·보호·경보 기능을 수행하고 주제어실(MCR)에서 발생하는 각종 신호를 처리하는 계측제어(I&C) 설비를 종합한다. 특히, 신한울1·2호기에 도입된 MMIS는 최초 국산화된 설비로, 기존 아날로그 방식에서 컴퓨터 기반의 디지털 방식으로 개발되어 신한울1·2호기가 상온수압시험(CHT)과 고온기능시험(HFT)을 성공리에 수행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이종호 본부장은 “신한울1호기 운영허가를 앞둔 시점에서 개최한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원전)는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12월 16일(월) 약 74일간의 일정으로 제1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4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연료 교체, 발전설비 점검 및 정비 등의 작업을 수행해 원전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22일 미래 첨단산업도시이자 물류 교통 중심도시 김천에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 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뛰는 경북시대!”라는 대회 구호 아래, 김천 사명대사 공원에서 채화된 성화가 타오르는 주 경기장 김천종합운동장 외 12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20개 시군 5,000여 명(선수와 임원 2,595명, 자원봉사와 운영요원 등 2,535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육상, 씨름 등 12개의 정식종목과 1개의 시범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식전 공연으로 시작돼 20개 시군 기수단과 선수단 입장 안용우 경북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개회 선언, 배낙호 김천시장의 환영사,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최병준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및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의 축사, 선수ㆍ심판 대표 선서, 성화 점화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축하 공연으로 힘이 넘치는 김연자 가수의 경륜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체전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경상북도, 김천시,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5월 22일 오늘, 대한민국 대표 청소년 축제인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가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한민국 청소년, 역사를 품고 미래를 연다”는 주제로 전국 청소년 및 청소년 지도자, 시민 등 수천여 명이 참가해 청소년의 가능성과 미래를 함께 나눈다. ■ 개막식, 청소년 사회자의 진행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다 오후 2시부터 메인무대에서 진행된 개막식은 청소년 사회자 권건욱(안동고 2)과 김수연(안동여고 2)의 활기찬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안동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봉화 봉꽃송이합창단’의 축하공연이 박람회의 의미를 한층 더 빛내주었다. 개회사 및 환영사, 청소년육성·보호 유공자 정부포상 수여식에 이어진 개막 퍼포먼스에서는 여성가족부 차관·경상북도 행정부지사·안동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청소년 대표 총 12명이 무대에 올라, 과거와 미래를 잇는 LED 큐브를 통해 상징적 메시지를 전달하며 박람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 6개 주제 현장 체험부스 217개 운영 ‘볼거리 가득’ 현장에서는 6개 주제 마당을 중심으로 총 217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
포항시가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 상고심 대응을 위해 지역 법조계와 머리를 맞댔다. 포항시는 22일 ‘포항지역 변호사 공동 대응 간담회’를 열고,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의 항소심 판결 이후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상고심 대응 방안을 지역 법조계와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 회장단, 포항지진 공동소송단, 포항시 법률고문 변호사 등 지역 법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번 항소심 판결은 시민들의 고통과 기대를 외면한 유감스러운 결과”라며 “단순한 배상을 넘어 포항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억울한 시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법조계뿐 아니라 지질, 지진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자료를 확보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A 변호사는 “대법원 상고심에서 반드시 판결이 바로잡힐 수 있도록 시민들과 뜻을 함께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B 변호사는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이 법정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지역 변호사들이 머리를 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