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023년 11월 10일(금) 2023년 2학기 학교급식 위생, 안전점검을 위한 학교급식점검단 사전연수를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 학교급식점검단은 「경상북도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조례」에 따른 학교급식의 위생 및 안전 점검 강화를 위해 학부모 및 관계기관 전문가로 구성되어 학교급식 및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점검단 활동에 앞서 점검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점검 요령과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안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김유희 교육장은 “학교급식점검단의 내실있는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 안전점검의 신뢰도를 높이고 급식수요자 모두가 만족하는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청은 11월 8일(수)에 초·중·고 교장을 대상으로 금강소나무숲길 4구간에서 『2023학년도 초·중등 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생 체험활동 내실화를 위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부로 진행을 하였다. 1부에서는 사람과 자연이 생명으로 공존하는 금강송숲길 4구간 『대왕소나무길 』탐방을 통하여 자연생태와 지역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었다. 2부에서는 금강송테마전시관 체험을 통하여 금강송의 숨결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이 연수로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체험학습을 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수 있었다. 이로써 사전활동-체험-사후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더 많이 기대해 볼 수 있게 되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지역 특색 체험학습이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지원청과 학교간의 신뢰기반 소통이 강화되어 행복 울진교육이 잘 실현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진군협의회(회장 이선욱)는 11월 02일(목) 13시40분, 후포고등학교에서 150여명(학생, 교사, 자문위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북한실상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 인식 확산으로 건전한 통일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2023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강연회를 개최했다. 이선욱 협의회장은 인사에서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를 통해 통일의 당위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평화통일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후포고 1,2학년 재학생, 교직원, 자문위원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현주 강사의 "북한을 알아야 통일 보인다" 라는 주제로 북한 청소년들의 실상에 대해 강의를 시작하였으며, 북한에서의 활동소개부터 강사의 탈북을 결심한 계기, 탈북 당시의 어려움, 탈북민들의 실상, 북한의 자원,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 하였고 강의 도중에는 북한 및 통일에 관한 퀴즈를 내어 맞추는 학생에게 문화상품권을 증정하여 학생들에게 흥미와 많은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고등학교(교장 김진구)는 2023년 11월 1일, 2학년을 대상으로 도전 성취 프로그램으로 서울권(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과 대구권(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학 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도전 의식과 동기 부여를 도모하고 꿈과 끼를 찾아 진로, 진학을 탐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도전 성취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캠퍼스 투어를 통해 자기 주도적인 진학 학과를 탐색하고, 본교 졸업생인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질의 응답 진행하였으며, 모든 일정을 학생들이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였기에 더욱 뜻깊은 대학 탐방이었다. 이번 대학 탐방에서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탐방한 김동우 학생(2학년)은 “직접 캠퍼스를 다니면서 학과에 대한 이해와,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대학 진학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을 수 있어서 뜻깊었으며, 원하는 학교로 진학하기 위해 큰 동기 부여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고등학교 김진구 교장 역시 학생들에게 “모든 학생들이 소중한 경험을 통해 진로 진학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학습 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격려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수)은 11월 2일(목) 오후 2시 30분에 삼근초등학교 특별교실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일차 통합연계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통합연계 훈련은 지난 2022년 7월에 발생한 삼근초등학교 메이커실 화재 발생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응방안을 검토하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토론 및 현장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황석수 교육장은 “울진은 지난 2022년 산불로 인하여 큰 피해와 고통을 겪었으며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대비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긴밀한 협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영양교육지원청은 2일, 영양교육지원청 청사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2023년 반부패 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청렴캠페인에 참가한 직원들은‘실천하는 청렴문화, 시작되는 행복 영양교육!’이라는 청렴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구호를 외치며 청렴 리플릿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청렴 주간 4일차인 11월 2일(목)은 기관장 및 간부직원들이 청사 입구에서 직접 출근하는 직원들을 맞이하면서, 반부패 청렴홍보 및 청렴 리플릿을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었다. 김유희 교육장은 “청렴실천 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가 더 깊고 단단히 뿌리 내리도록 힘쓰고,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청송교육지원청은 11월 2일(목) 청송사과축제 주무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인사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내 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내 고장 청송을 제대로 알고 청송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자리이며 올해는 청송사과축제와 연계하여 주무대에서 퀴즈대회가 이루어졌다. 지역주민과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자녀들을 힘껏 응원하며 함께 참여하는 퀴즈대회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탈락자 없이 5학년 학생 모두가 청송의 사회, 문화, 역사 관련 문제를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 정답을 맞힌 개수로 시상을 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경쟁보다는 내 고장 청송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진행하였다. 그 결과 1등인 청송대상은 85명, 2등 주왕산왕은 15명으로 대다수의 학생들이 청송에 대한 퀴즈를 많이 맞추어 내 고장 청송을 좀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이호경 교육장은 “이제는 지역의 특수성을 살리는 것이 세계화로 가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는 점을 잊지 말고 우리 고장 청송에 대해 관심을 갖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채아 의원에 따르면 ‘2023년 도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의 시군별 진학 현황’을 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다른 지역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이 전체 학생 수 대비 15%인 3,28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타 시군으로 진학한 학생의 원거리 통학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학년도 경북도내 시군별 중3 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현황(전체) 2023학년도 도내 중3 학생은 22,285명으로 중학교가 위치한 시군의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은 18,735명, 다른 지역으로 진학하는 경우는 3,289명으로 나타났다. 다른 지역으로 진학한 3,289명 중 91%인 2,995명은 경북 도내에서 시군 간 이동이 있었으며, 다른 광역 시도로 진학한 학생은 294명(8.3%)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3학년도에만 10개 정도의 학반이 타 시도 고등학교로 진학한 것으로 볼 수 있다. 2023년 경북 도내 중3 학생 타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한 전체 학생 수(학교 유형별) 2023년도 도내 중3 학생의 다른 광역 시도 고등학교 진학 현황(학교 유형별) 한편, 타 시도로 진학한 학생 294명이 진학한 지역은 대구가 141
산성면에서는 지난 10월 31일(화) 2023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료식을 산성면복지회관에서 열었다. 이날 청춘대학 학장 김진열 군위군수, 정종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장, 최종구 군 노인회장, 윤진기 산성면 노인회장, 군의원, 이장협의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 150명이 수료하게 되었다. 이날 표창은 모든 과정을 빠짐없이 참여한 문장옥 수강생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으며, 타의 모범적인 자세로 강의에 임한 박종규 수강생이 군수 표창패를, 청춘대학 운영발전에 기여한 사공인자 수강생이 공로패를 받았다. 청춘대학 학장 김진열 군수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청춘대학이 다시 운영되어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청춘대학을 무사히 마친 수료생들과 수상자들께 축하드린다”며 청춘대학 강의가 어르신들의 생활에 건강을 유지하는 활력소가 되길 바라며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에도 만나 뵙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성면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대한노인회 산성면분회에서 주관하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운영하였으며 체질과 치매, 레크레이션, 웃음 치료 등 다양하고 유익한 강의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호경)은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전 국민이 참여하여 범국가적인 재난대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으로, 청송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재난상황을 설정하여 통합연계훈련 1회 및 토론훈련 2회, 현장훈련 2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1일차에는 다가올 겨울철 자연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폭설에 따른 피해 대응 및 조치 방안’을 주제로 재난상황 접수부터 지역사고수습본부 운영까지 심도 있는 토론훈련을 실시하였다. 이호경 교육장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터, 각 사례별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하여 전 직원의 재난대응역량을 강화시키는 내실 있는 훈련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 교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는 22일 도청 화백당에서 ‘2025 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열고, 정부·지자체·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고도화하고, 실효성 있는 공동 방제 시스템 구축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도내 21개 시군, 산림조합, 국립공원공단, 한국전력,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임업진흥원의 피해 분석도 재선충병 발생 현황 및 대책 보고 포항·안동시 우수 방제 사례발표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재선충병의 조기 발견과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헬기(광역), 드론(비가시권), 지상(근거리) 3중 예찰을 병행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된 정보는 하반기 방제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도는 소나무 137만 본을 방제했으며, 이는 전국 전체 방제량(261만 본)의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전국 최다 실적이다. 또한 방제 예산 전년 대비 2배 확보 민·관 공동 총력 대응 결의대회 개최, 집단발생지 수종 전환(모두베기) 실시, 피해 극심지 국유림영림단 참여, 현장특임관 운영을 통한 품질관리 강화 광역단위 , 방제전략 수립 및 시군별 맞춤
8월 22일(금)에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장 간의 업무협약식이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이번 협약은 군위군의 눈 건강 증진과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전문적인 안과 진료 제공과 안질환 예방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김시동 병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는 뜻을 함께 했다. 군위군(김진열군수)는“이번 협약이 우리 군민의 눈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누네안과병원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누네안과병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의 눈 건강증진과 안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지역사회의 눈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대한민국 대표 고추 축제인『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오는 8월 29일부터 3일간 서울광장에서 ‘K-매운맛의 원조 영양고추 영양듬뿍 담아 왔니더!’ 라는 슬로건으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이다. 금년도 행사는 영양고추의 영양듬뿍 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킬 계획이며, 최고품질의 햇고추와 고춧가루를 공급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농가와 가공업체 등 80여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주요품목인 건고추(화건) 판매가격 표시제를 시행하여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9일‘KBS 6시 내고향’ 특집 생방송을 시작으로 현장감을 높이고 농특산물 전시, 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영양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생태홍보관에서 밤하늘과 반딧불이 체험을, 음식디미방 홍보관에서는 최초의 한글로 된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을 통해 영양의 색다른 맛을 느껴볼 수 있으며,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 특색을 한껏 살린 영양의
영주시는 22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해강(대표 이원근)과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강은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철구조물 제조 중소기업으로,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2028년까지 총 220억 원을 투자해 영주시 내 22,000㎡ 부지에 공장을 조성하고, 6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협력업체들의 동반 이전을 위해 영주시와 함께 공동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향후 본사 이전까지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근 대표는 “공장 신설을 위해 여러 지역을 검토했으나, 영주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과 친기업적인 시민의식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영주시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본사 이전과 함께 협력업체 이주를 적극 추진하여 회사의 발전은 물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이번 투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과 함께 도시공업지역 등에 기업들이 활발히 입주하여 우리 지역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