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대게의 본고장 울진군 후포항 왕돌초광장 일원에서‘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축제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동해선 개통에 따라 나흘간 5만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공연행사로는 첫째날, 지역 통기타 동호회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가수 공연과 제5회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의 이벤트경기가 개최되며, 이번 축제에 특별히 진행되는 전국품바경연대회 예선이 진행되어 관광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지역민과 함께하는 읍·면대항 게줄당기기를 비롯하여 어린이 관광객을 위한 버블매직쇼, 인기유튜버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랜덤플레이 댄스로 축제장을 꾸며주고, 1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울진대게 플래시몹 공연, 인기가수 이찬원과 풍금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셋째날에는 전국품바공연대회 본선이 진행되고, 버블매직쇼와 버스킹공연으로 이어지며 축제 시
경상북도는 27일 김학홍 행정부지사 주재로 22개 부시장, 부군수와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총력 추진, 봄철 산불 예방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에 관한 도와 시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은 핵심 안건인 민생 회복을 위한 지역경제 총력 추진과 봄철 산불 예방 및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안건 전달과 토론을 했다. 회의에서는 지역 물가 안정 관리 추진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을 최소화하고 시기를 조절하는 등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상반기 신속 집행을 통해 도민의 체감경기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서 올봄 산불 발생 위험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다는 정부 공식 발표가 나올 정도로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등 산불 위험이 급증할 수 있어 시군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초기 대응을 통해 산불의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도와 시군이 협력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해빙기 낙석과 시설물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사전점검 등을 통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시군별 홍보안건과 건의 안건을 공유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의 일상
경상북도는 27일 도청 회의실에서 민원서비스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시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시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군별 개선 방안 공유와 악성 민원에 대한 민원 환경 개선 대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군별 민원 우수시책 소개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및 고충 민원 처리에 대한 신속한 답변으로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등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으로 22개 시군 전체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했다. 또한, 최근 빈번히 일어나는 악성 민원에 대해 자동 전수 녹음 시스템 도입과 청원경찰 등 안전요원 배치, 장시간ㆍ폭언 민원 종결처리 방안, 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에 휴대용 보호장비 구비 등 현황 파악과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시군 민원업무 담당공무원 노고에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
경북 북부에 위치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수년 전부터 인구절벽을 마주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영양군은 작년 12월 양수발전소 유치를 통해 1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설공사에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 숙박시설, 식당 등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24일 업무를 시작한 영양소방서도 상주직원 106명이 근무하게 되어 정주인구 증가에 큰 변곡점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하여, 영양읍에 체류형 전원마을 10호와 청기면에 조성되는 정주형 작은 농원은 임대형 전원주택과 농업 체험시설(스마트팜)이 합쳐져 주거와 소득을 양립하는 새로운 모델을 도입한다. 이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시도이며, 귀농, 귀촌 수요 증가에 따른 출향인과 은퇴자 중심의 새로운 정착시설을 마련하여 영양군의 특색에 맞는 인구 유입 모델로 향후 영양군의 지역성장동력의 기반을 형성하는 것이다. 또한, 영양군은 결혼비용, 양육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고민하는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결혼비용 지원사업’은 당초 부부 한 쌍당 300만 원을 지원하던 사업을 부부 각각 300만 원으
후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삼)는 오는 28일부터 3월3일 까지 후포항 왕돌초광장에서 개최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장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 축제장을 찿게될 관광객을 맞이하기위해 한손엔 집게를, 또다른 손엔 마대자루를 들고 담배꽁초등 다양한 해양쓰레기를 깨끗이 치웠다. 어민 모씨는 “모처럼 날씨도 따뜻하고 젊은이들이 청소하는 모습에 지역에 활기가 도는것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대형트롯 가수 이찬원이 출연한다는 소식에 축제장이 많은 인파로 붐빌것이 예상된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국 탁구 동호인들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제5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오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더백커스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 울진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단식, 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총 1,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좁은 면적과 작은 공만으로도 뛰어난 운동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한 탁구는 최근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가져다주는 스포츠 종목으로 성장하였으며, 박진감 있는 경기를 통해 감동을 주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크게 이바지한 종목 중 하나이다. 특히, 최고의 탁구레전드인 한국마사회 탁구단 현정화 감독의 이름을 걸고 올해 5번째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와 함께 이벤트를 열어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탁구 동메달리스트인 한국마사회 소속 서효원 선수와 지역민·관광객들이 탁구경기를 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울진군의 스포츠 산업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손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는 26일 경상북도 농업인회관에서 이철우 도지사, 박성만 도의원, 농업 관련 각계 기관장과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16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연합회를 이끈 전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재직 기념패 수여, 전임 김은주 회장의 이임사, 신임 김수미 회장의 취임사, 이철우 도지사 축사, 이, 취임식 축하와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떡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전임(15대) 김은주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동안 회원들과 함께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간이 뜻깊었다”며 “여러 단체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격려로 임기를 무사히 마치게 됐으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현임(16대) 김수미 회장은 한국여성농업인 경산시회장과 경상북도연합회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했다. 김 회장은 “김은주 회장을 비롯한 선배 회원들이 다져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쌓아온 역량을 펼쳐 한여농 회원들과 함께 여성농업인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2월 2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노인일자리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했다. 올해 참여 인원은 전년 대비 63명이 증가한 246명으로, 오전 119명과 오후 127명으로 나누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시청각 교육자료를 활용해 지역 내 교통사고 현황과 사례를 다루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울진군 북면은 타 읍면에 비해 덤프트럭과 차량 통행이 많아,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참여 인원이 증가한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며 “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노인일자리사업은 2월부터 12월말까지 11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어르신들은 지역사회환경개선, 경로당깔끄미, 급식도우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경상북도가 25일 남안동농협 주관으로 안동시 일직중학교에서 2025년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 강호동 농협중앙회장과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소속 의료진 60여 명, 지역 농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농촌왕진버스 지원사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고령화가 심화돼는 농촌지역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내 11개 시군(29개소)에서 농촌 왕진버스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10억 4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지역별 의료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건소 및 지역 병원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의료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에 따르면 농림어가의 고령인구 비중은 41.7%로 전체 인구의 고령인구 비중인 16.0%보다 약 2.6배 높아 농촌지역의 인구 고령화가 도시보다 빠르게 진행되는 지표로 볼 수 있다. 또한 농촌지역의 고령화와 더불어, 고령자들의 건강 상태도 중요한 이슈로 드러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 정부 세종청사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을 면담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전폭적인 행정·재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대한민국의 첨단기술과 한류문화를 APEC 회원국에 선보일 전시공간 마련을 비롯해 공연장 개보수, 정상회의장 경관조명 설치, 기념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북에서 국가 선도 모델로 진행 중인 저출생극복 재정지원 항목을 보통교부세 산정에 추가하고, 폐기물 소각 및 매립시설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과세를 신설하는 내용의 자주재원 확보를 위한 제도개선 사항도 함께 건의했다. 경북도는 지난해 6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경북 경주가 선정된 후, 신속하게 APEC 준비지원단을 조직해 기재부와 관련부처에 사안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설명하고 설득하는 등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발빠른 대응으로 회의장, 숙박, 교통 등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1,700억원의 예산을 25년도 정부예산에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 또한, 11월에는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국회
경상북도의회(의장 직무대리 최병준 부의장)는 4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의회 의원연수회에서 2025년도 반부패·청렴 교육 및 청렴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자로서의 청렴한 자세를 확립하고, 의회 전반에 반부패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안영진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주요 조항과 사례, 청탁금지법의 기본 개념과 위반 사례, 지방의회 의원 행동강령의 실천 방안 등을 중심으로 강연이 이루어졌다. 이어 열린 청렴서약식에는 김대진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로 서약서를 낭독하고, 전체 의원들이 함께 서명하며 공정하고 청렴한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으로 도민 신뢰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직무 수행 과정에서 청렴성을 유지하고 부정과 유혹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됐으며, 의원들은 적극적인 질의응답으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병준 부의장은 “오늘 청렴서약식은 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만큼, 모두가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한국생활개선군위군연합회(회장 이준남)은 9월 5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ㆍ의원 등 내빈과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효령면회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생활개선회 활성화 및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에 대한 군수 및 의장 표창, 축사 및 격려사, 농업인 안전 실천 결의, 행운권 추첨으로 개회식을 마무리 하고 2부 행사로 읍면에서 준비한 장기자랑과 화합행사로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남 회장은 “한마음대회에서 안전한 일터, 행복한 농촌생활을 위해서 농업인 안전 실천을 다짐했다. 꼭 실천해 나가겠다. 이웃 나눔을 위한 바자회도 잘 마무리 되었는데 적극 참여해 준 회원과 여러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농업ㆍ농촌의 발전과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꾸준히 봉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 농업ㆍ농촌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정신과 효실천에 감사드린다. 군위군 농업 발전의 중심에서 농업환경의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
세계유교문화박물관(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월천길 301)에서 열린 인문교양강연이 큰 호응 속에 성황을 이루며 첫 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8월 30일 열린 첫 강연은 ‘AI시대 인간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전 신청자 6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그러나 신청이 개시 3일 만에 마감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고, 현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1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강연자로 나선 윤홍식 홍익학당 대표는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할 수도 있는 시대에, 인간이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인성지능(HI)’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그는 퇴계학을 계승한 면우 곽종석 학맥의 유교 철학자로서, 동서양 철학ㆍ사상ㆍ종교를 아우르는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유교의 핵심 개념인 ‘양심(良心)’을 화두로 제시하며 대중의 깊은 공감을 얻고 있다. 향후 강연은 9월 27일, 10월 25일, 11월 29일에 각각 열리며, 매회 선착순 6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매월 5일부터 20일까지 홍익학당 누리집(hihd.imweb.me) 또는 전화(☎ 02-322-2537)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연 당일 참가자에 한해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의성군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오는 9월 19일(금) 오후 6시, 의성군청 마당에서 「2025 군민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약 1,000여 명의 군민이 함께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대에는 대중적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나태주, 김용빈, 이수연을 비롯해, 감미로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이빛중창단과 금관 선율을 선사하는 love is brass가 출연해 다채롭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되어, 군민 모두가 문화로 소통하고 하나 되는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 열린음악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정서적으로 위로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일상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