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3일 오전 국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이 의결되었다. 국회에서 의결된 내년도 예산안에는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 요구사업 국비 예산이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ㅇ (국회증액) 국회에서 증액된 사업으로는 ‘철도중심 영주’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영주와 서울 강남권’을 연결하는 △수서~광주 복선전철화사업 착공 예산이 정부안보다 30억원 증액된 200억원이 반영되었으며,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도 111억원이 증액되어 최종 2,904억원으로 결정되었다. 울진군민들이 개통을 손꼽아 기다리는 △포항~울진~삼척 전철화사업도 정부안 보다 30억원 증액된 1,794억원으로 통과되었다. 국회증액사업 중에 무엇보다도 의미 있는 것은 영양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도 31호선 선형개량사업 설계비가 반영되었다는 점이다. 경제성 면에서 후순위로 밀려나 사업착수가 늦어질 것이 우려되었으나, 국회에서 설계비가 증액되어 당장 내년에 설계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국립봉화양묘기술 체험 교육관 사업이 신규로 반영되면서, 봉화군에는 새로운 국립기관이 또 하나 들어서게 되었다. 이 밖에도 △영주 근대역사문화거리재생 활성화사업 △영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증설사업 △울진해양치유센터
김영만 경북 군위군수는 지난 3일 제260회 군위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2022년도 예산안과 군정운영방향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먼저 “민선 7기가 마무리되는 한 해로 계속되는 코로나19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변함없는 열정으로 군정에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데 감사하다”면서 “특히 대구시 편입없이는 통합신공항도 없다는 군민들의 하나된 마음이 새로운 군위의 미래를 만들어 나간 한해였다”고 지난 1년을 회고했다. “더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보건방역과 경제방역에 힘을 쏟아 하루속히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아울러 “이 모든 성과는 군정의 든든한 파트너인 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 모두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면서 2022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첫째, 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시 편입. 군민이 원하는 대로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미래 100년 군위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판을 만든 최고의 해로 기억될 것이며, 앞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들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군민 누구나 걱정없이 미래사회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26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참여했다.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는 전자 타이머 콘센트 활용,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구매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응하자는 취지로,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기초 및 광역지자체장이 해당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희진 영덕군수는 명현관 해남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앞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영덕군청 내 25대의 냉온수기에 전자타이머를 설치해 야간에 낭비되는 대기전력을 최소화하고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우선 구매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구시 류규하 중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지난 11월 22일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운동 “함께 실천하는 탄소 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동참했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은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전자타이머 및 전력차단기를 이용해 대기전력을 최소화 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대기전력 차단과 전자 타이머 콘센트 사용 등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하여 기후변화 위기 대응에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송군은 에너지 절약 성과를 높이고, 친환경 정책을 주도한 결과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에너지효율·친환경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 정일순 상임감사가 19일 한국감사협회 주관으로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1년 한국 감사인대회’에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21년 한국 감사인 대회’는 아시아 총 17개 회원국 감사 및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감사의 역할에 대해 다각적인 시각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시대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할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행사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기관대상, 사회적가치실현기관상 등 크게 3개 부문에 대해서 시상하고 있다. 정일순 상임감사는 공공기관 신뢰 회복과 국가 에너지사업 보호를 위하여 사회적 가치 지향 윤리경영 지원 및 사회적 책무 위반 방지, 수요자 중심 감사제도 구축, 적극행정 지원, 대내외 위험 대응 예방적 내부통제 등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높게 평가받아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서 정일순 상임감사는 “전문성과 독립성을 기반으로 감사 본연의 임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미래 위험요인에 방향을 제시하는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적극행정이 공공기관의 새로운 문화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이희진 영덕군수가 지난 21일 국회를 방문해 김희국 국회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내년 국비확보를 위한 당위성을 설파하고 영덕군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가 국비지원을 요청한 사안은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유치(총374억), ▲강구대교 건설(총491억), ▲영덕 근대건축자산 정비 및 경관 회복사업(총83억), ▲영덕강구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사업(총257억), ▲강구~축산~도곡 국지도개량(총1,465억), ▲영덕~삼척간 남북10축 고속도로(총4조6,682억), ▲포항~삼척 동해중부선 철도부설(총3조4,080억), ▲포항~동해 동해선 전철화(총4,662억), ▲포항~강릉 동해선 복선전철(총4조8,544억), ▲죽장~달산간 국지도 건설(총684억) 등이다. 또한 이 군수는 현안사업으로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고, 동서횡단철도(의성~영덕) 건설을 차기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키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시장 재건축 추진을 포함한 여러 국비 사업들은 화재와 코로나19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영덕군민에게 희망의 손길이 되어 줄 것”이라며, “해당 사업들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에 필수
안녕하십니까? 장시원군의원입니다. 오늘 5분 자유발언 내용은 경북도 23개 시·군단위 지자체 중 5급 이상 여성공무원 사무관이 22번째인 최저 상황과,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의 핵심주제인 독도수호는 정부차원의 행사임에도 매년 발전없이 반복만 하는 대회는 우리군 실정에 맞지 않기에 개선이 필요하며, 군청내 전화의 경우 자동녹음 시스템 도입으로 직원들의 고충해소와 민원인 응대에 대한 개선 등에 대한 내용입니다. 2021년9월30일 기준 울진군 공무원 직급별 남녀 현황은 646명입니다. 남성직원 408명, 여성직원 238명! 9급 전체직원은 90명에 남성50명 여성40명, 8급 119명에 남성 66명 여성53명, 7급 178명에 남성 115명 여성63명, 6급은 전체 218명에 남성 137명 여성81명입니다. 전체 6급~9급 직원 중, 남성 대비 여성직원의 비율 차이가 있긴 하지만, 5급 사무관의 경우는 전체37명에 남성 36명 여성 1명입니다. 그리고 4급 이상은 전체 4명중에 남성만 4명입니다. 2020년 5월, 강다연 의원님이 울진군에 여성 공무원 사무관이 한 명도 없는 0%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승진 더 이상 미뤄서 안된다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습니다.
차준희 제33대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이 지난 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차준희 신임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2012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실, 산불방지과,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 혁신행정담당관실, 임업통상팀장을 역임한 산림전문가로서 추진력 있는 산림행정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준희 신임 소장은 “목재, 탄소흡수, 휴양 등 산림이 주는 다양한 경제적 및 공익적 서비스를 최적으로 제공하도록 산림을 관리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민수요에 부합하는 산림정책 추진 및 지역과 산촌주민에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이뤄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영주국유림관리소 구성원 모두가 “건강하고 가치있는 숲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소통해 달라”며 특히 산불ㆍ산사태 등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안전을 지키는데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9월 28일 김천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ESG위원회 구성을 결의했다. ESG위원회의 위원은 비상임이사 3명과 상임이사 3명으로 구성함으로써 사외적 관점에서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사내에서는 실행력을 제고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내에는 ESG위원회와 연계하여 실행을 주도해나갈 실무부서가 중심이 되는 분야별 ESG경영추진반도 구축할 계획이다. ESG위원회는 ESG 관련 주요 경영현안을 심의하고 ESG와 관련된 각종 자문 역할과 함께 ESG경영의 성과 및 리스크를 점검하는 등 회사 ESG경영 전반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전력기술은 오는 11월말까지 ESG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회사의 특성에 맞는 성과창출에 중점을 두고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시켜나갈 계획이다. 김성암 사장은 “ESG경영을 실천할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회사 경영 전반에 ESG경영을 접목하여 안전·환경사업·사회적책임을 선도하고 신뢰받는 윤리준법경영을 갖춘 회사로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선학 기자 kbnews7005@hanmail.net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잦아들지 않으면서 많은 국민들의 어려움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특히,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로 인해 소상공인 등 많은 국민들의 피해가 극심하며, 사회적 활동 축소에 따른 사회전체의 피로도 또한 극심해 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어려움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방안은 없을까. 산림으로 눈을 돌려 보자. 산림은 다양한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의 터전이 되고 있다. 산림청은 산림재해일자리, 산림서비스도우미, 숲해설, 산림치유 등 다양한 산림분야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많은 근로자들이 산림현장 일선에서 내일의 희망을 꿈꾸며 성실하게 일하고 있다. 숲해설, 산림치유 등 전문자격이 요구되는 일부 일자리를 제외한 많은 일자리들은 특별한 자격없이 신체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산림일자리는 직종별 채용시기와 채용방법이 다양하므로 산림청 홈페이지를 수시로 열람하여 채용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산림청은 산림복지를 비롯한 다양한 산림정책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실현을 통해 다양한 산림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전통적인 산림경영 뿐만 아니라, 산림복지
한국과 베트남 간의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국제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한-베 글로벌 교류 행사’가 24일 봉화군 봉성면 충효당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오는 26일 경주에서 진행되는 2025 APEC 문화고위급대화 참석차 방한한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베트남 대표단을 봉화군에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호 안 퐁(HAn Phong) 베트남 문체부 차관 외에도 문체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임종득 국회의원, 부 호(Vu Ho) 주한 베트남 대사, 지방의원, 베트남 관계자 등 약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다문화커뮤니티센터 상량식 △‘베트남의 날’ 행사장 투어 △리태조 동상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식전 행사로는 베트남 전통 예술단 및 공동체의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영사와 주요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다문화커뮤니티센터의 상량식을 기념한 기와장 메시지 퍼포먼스와 베트남 왕조의 시조인 리태조의 동상 제막식은 한-베 문화 연결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사로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읍면 홍보부스와 베트남 공동체가 참여한 베트남 홍보부스에서는 봉화군과 베트남
포항시는 지난 7월 12일 개장해 44일간 운영된 ▲영일대 ▲송도 ▲화진 ▲칠포 ▲월포 ▲구룡포 ▲도구 ▲신창 등 8개 지정해수욕장을 지난 24일 일제히 폐장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는 백사장 복원 공사 이후 18년 만에 재개장한 송도해수욕장에서 ‘바다시청 준공식 및 개장식’을 시작으로 포항해변가요제, 송도비치레트로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추억 속 해수욕장이 화려하게 부활했다. 영일대해수욕장에는 포항의 새로운 해양관광 랜드마크인 ‘빛의 시계탑’이 설치돼 해안 경관과 야간 관광 콘텐츠가 한층 강화됐다. 샌드페스티벌 대형 모래조각 전시, 드론 라이트쇼, EDM 페스티벌, 심야 SEA네마 등 이색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각 해수욕장마다 특색 있는 체험과 공연도 이어졌다. 도구·화진에서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에서는 오징어 맨손잡기, 칠포에서는 해변 아트페스티벌과 매직콘서트가 열리며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시는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상어·해파리 차단망을 전 해수욕장에 설치하고, 인명구조요원 24시간 교대 근무, 소방·경찰·공무원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해수
포항시는 25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2025년도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 연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희망찬 농업·농촌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연찬회에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회장 장해주)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회장 차순득) 양 단체 회원, 내빈 및 관계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 ▲개최식 ▲유공자 표창 ▲특강 ▲회원 화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래 농업·농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조직의 화합과 역량 강화를 다졌으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올해는 특히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농업인 안전 365 퍼포먼스로 농업인 안전 실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지역 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 양 단체 회장은 시가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 역할을 해줄 것과 농업인들의 권익 신장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변화하는 기후와 급속한 사회 환경 속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현장을 지킴으로써 농촌공동체를
영주시는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읍면동 릴레이를 본격 추진한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의 역점 사업으로, △‘결혼’은 비용 부담을 줄이는 작은 결혼식 △‘출산’은 다양한 가족 형태 존중 △‘육아’는 아이 우선과 휴직 존중 △‘일·생활 균형’은 양성평등과 워라밸 확산을 강조하며, 네 가지 영역에서 사회적 인식과 제도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번 릴레이 운동은 지난 8월 19일 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각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주민·기관·단체가 참여해 서약서 서명과 실천 활동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읍·면·동이 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평은면에서는 민원대에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는 등 생활 속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릴레이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생활 속 운동으로 정착시키고, 영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해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기관·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분위기를 지역 전역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유정근 영주시